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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사회, CCTV 의무화 법안 복지위 통과 강력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23일 성명을 내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의 국회 최종 의결을 저지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은 수술실 의료인의 진료를 위축시켜 환자를 위한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과 의료 관계자의 사생활 등을 현저히 침해할 것"이라며 "결국 수술 의료진과 환자와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될 개연성이 큰 매우 위험한 제도"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의료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한다면 의사가 사명감을 갖고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면서 "의사가 의심받아 위축되면 그 피해는 결국 환자와 보호자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지금 수술실에 꼭 필요한 것은 불신 가득한 CCTV가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원치 않는 결과를 입은 환자에 대한 보호와 소신진료와 최선의 수술을 할 수 있는 이상적 수술환경 조성"이라며 "다수의 부작용이나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개정될 경우 의사-환자간 분쟁과 외과계열 전공 기피 현상을 더욱 심화시켜 외과계 의사 부족 문제 해결은 더욱 요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2021-08-23 23:56:30강신국 -
성남시약,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 본격 가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0일 성남시와 함께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지난 7월 시약사회와 성남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성남시는 20일 분당백제약국(한동원 회장)을 시작으로 시약사회 소속 450여 약국에 가정폭력 안전지킴이약국 현판과 관련 홍보물을 이달중 배포 완료할 예정이다. 시약사회 회원들은 약국을 찾는 주민에게서 가정폭력 징후를 발견하면 관련기관 안내 및 피해지원, 관련 정보를 해당 주민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전문상담기관인 성남가정폭력상담소, 굿패밀리상담센터,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에 연계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현판식에는 한동원 회장, 성남시 여성가족과 최진숙 과장, 유주희 여성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2021-08-23 23:50:30강신국 -
부산시약, 3500명 대상 온라인 연수교육...23일부터 신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자체적으로 기획& 8231;운영을 맡아 진행한 첫 온라인 연수교육이 9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부산이 주도하고 경북, 대전, 전북, 충남, 충북 등 총 6개 지부가 함께 한다. 시약사회는 ‘회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수교육’을 캐치프레이즈로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모전을 시행하는 등 연수교육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PC와 모바일 모두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뒤로가기& 8231;이어보기 기능 등을 추가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변정석 회장은 “올해 연수교육은 부산시약사회가 자체 기획& 8231;운영하게 될 사이버연수원으로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깊다”면서 “특히 이번 연수교육 플랫폼은 시약사회가 경북, 대전, 전북, 충남, 충북 총 6개 지부 연수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도 컸다”고 밝혔다. 이어 “수개월에 걸쳐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며 그 과정이 험난했지만, 최고의 연수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회원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시청을 가능케 했으며, 사전설문조사를 실시해 강의에 반영하고 공모전도 마련했다. 또한 몰입도 높고 우수한 퀄리티의 유익한 강의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의 격려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의 축사도 게재됐다. 교육은 8월 23일~9월 24일까지 사전신청을 한 후 9월 1일부터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임상, 약국경영 및 관리 등 강의 영역별 1강좌씩 필요한 평점만큼 신청해 수강하면 된다. 총 25개로 구성된 강의는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들이 대거 포진됐으며, 방송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섭외가 어려운 심리학 강사 등을 초빙해 회원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세션도 마련됐다. 특별 세션 및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강의는 평점 인정은 안 되지만 이수 완료 이전이라도 수강 가능하다. 제약& 8231;의약품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팜엑스포 역시 참여업체들의 니즈를 반영해 세미나강의, 배너광고, E-부스, 홈페이지 배너, 팜애드TV, 부산시약사회 유튜브 채널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진행됐다. 여기에 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물 형태의 팜애드TV 기획으로 온라인 연수교육 광고의 다양화 및 차별화를 꾀해 약사회원에는 다양한 볼거리를, 참여업체에는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다. 올해 연수교육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백일장’이다. 약사회원들의 재능을 발휘할 시, 수필, 4행시 등 백일장 공모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연수교육에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말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공모전은 연수교육에 앞서 1차 접수를 받았으며, 9월 26일까지 추가 응모를 받아 연수교육기간 중 사이트 내에서 회원들의 투표로 순위를 선정한다. 1위에게 최고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약사회는 연수교육이 종료된 후 일반약 및 건식 강의, 전문약사제도 관련 강의 등 사이버연수원으로서의 기능도 빠른 시일 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변정석 회장은 “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은 회원들의 필요에 맞춰 교육시스템을 담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와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해 회무를 진행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약사직능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번 연수교육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2021-08-23 18:38:23정흥준 -
대형 온라인 쇼핑몰 5곳 계속되는 의약품 불법 판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터넷 쇼핑몰 내에서의 불법적인 의약품 거래 행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은 최근 대형 인터넷 쇼핑몰 5곳에 공문을 발송, 불법의약품 판매가 이뤄지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 측은 대형쇼핑몰 내 불법의약품 판매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이 확인돼 이번 공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동주 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쇼핑몰 업체에서 불법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안일한 인식과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관련 쇼핑몰 업체는 온라인상 의약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더욱 강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약사회가 지난해 11월부터 회원 약사들을 통해 제보받은 온라인 불법 의약품 판매 신고 현황을 보면 전체 63건 중 31건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시약사회는 인터넷 쇼핑몰 불법판매 31건 중 29건은 약사회 요청에 따라 차단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2건은 현재 차단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인터넷 불법의약품 판매 사이트를 목격했을 경우 서울시약사회 업무용폰(010-3568-5811)으로 링크주소를 복사해 문자 전송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인터넷 의약품 판매는 약사법 제44조, 제50조제1항, 제61조제1항에 의거하여 판매가 불가하며,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2021-08-23 17:57:45김지은 -
병원계 "수술실 CCTV설치법안 강행 처리, 유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계가 수술실 CCTV설치법안 강행 처리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소위원회 및 전체회의에서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김남규, 안규백, 신현영 의원 각 대표발의)을 강행 처리한 데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병원협회는 "코로나19 치료와 백신 예방접종 등 국민과 사회의 안위를 위해 국회와 정부, 의료계가 더욱 공조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오직 환자의 생명을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는 모든 의료인과 병원계 종사자의 노고와 희생을 평가절하 하는 것으로 전국의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표해 대단히 유감스러운 입장을 밝힌다"고 밝혔다. 수술실 CCTV법안이 제19대 국회부터 발의됐음에도 그간 처리되지 않은 것은 내부감시에 수많은 현실적·정책적·법리적 문제가 있기 때문이며, 특히 수술부담이나 방어진료에 따른 환자 피해, 생명을 다루는 외과계 전문의 기피현상 초래는 물론 의료인-환자간 갈등, 불신 조장과 소송·조정 폭증 등 사회적 피해가 장점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의료·법률선진국에서도 이를 경계하고 있다는 것. 병원협회는 "병원계 역시 무자격 대리수술 등 사안 개선의 필요성에는 깊이 공감하나 수술실 내부 CCTV촬영에 수반되는 부작용의 내욕과 수준이 매우 심각함에 따라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그간의 무면허의료행위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함을 누차 강조해 왔다"며 "그간 대안으로 수술실 출입구에 CCTV를 의무 설치하고 수술실 출입기준을 대폭 강화해 문제가 돼 온 직역 등을 출입 금지시키는 한편 수술실 내부 CCTV 자율설치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자율적 설치 분위기를 확산해야 한다는 대안을 피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복지위 공청회와 몇 차례의 심의를 통해 일부 조항에 대한 수정이 이뤄졌을 뿐 심도 있는 검토와 대안 마련 등이 부족해 의료계에서 우려하고 지적해 온 문제점은 충분히 해소되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 협회는 "병원계는 극소수의 의료인의 일탈행위에 대한 다양한 제재방안이 있음에도 여러 쟁점이 있는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을 처리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을 표하며, 내부 설치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문했다.2021-08-23 16:18:37강혜경 -
최종수 약정원장 "최광훈 약사, 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돌아오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이 과거 약학정보원 인사권과 관련 김대업 회장을 비난하자 약정원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은 23일 "최광훈 약사는 사실관계 확인조차 없이 약정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사실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밝혔다. 최 원장의 반박 입장은 같은 날 최 전 회장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외주업체가 약학정보원에서 사이버연수원 유지관리비로 대한약사회로부터 2억원을 지급받는등 은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수의거래로 의심이되는 뒷거래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데 따른 것이다. 최 원장은 "대한약사회의 사이버 연수원사이트 구축 사업을 제대로 된 절차 속에 진행했다"며 "관련 절차도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달청 나라장터 공개입찰과 공개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사이트 구축 사업에 응찰했고 이를 수주해 2019년 9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시스템을 구축, 약사회에 인계, 사이트 운영을 성실히 담당해 왔다"며 "당시 낙찰가는 응찰 업체 중 최저가인 1억4500만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 4월 사이버연수원 오픈 이후 약정원은 2021년 4월까지 무상으로 사이버연수원 유지보수를 진행했고 기본 클라우드 서버 운용비 중심으로 시스템 유지비 3800만원을 약사회로부터 수령했다”면서 “사이버연수교육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시스템 유지보수와 위탁 운영의 계약을 약사회와 약정원이 체결했고 시스템 유지보수비는 연 6000만원이며 위탁운영비는 연 8000만원”이라고 덧붙였다. 최 원장은 또 “관련 모든 업무는 약정원이 수행하고 있고 본 업무에 있어 클라우드 서버 사용료 외 외부업체에 전혀 외주를 준 바 없다”며 “지금도 사이버연수원에 대한 콜센터 전화번호는 약정원 고객지원실이고 성실히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과거 약학정보원의 대약 회장 선거 개입으로 인한 폐단과 여러 금전적 부정행위 등으로 약학정보원에 대한 대한약사회 지도감사 시행을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했지만 김대업 이사장 취임 이후 현재의 약정원은 스스로 1년에 2회 대한약사회 지도감사를 받으며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사이버연수원 관련 계약은 대약 상임이사회 의결과 약정원 감사, 대약 지도감사를 거친 정상적 업무수행"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회장의 이번 주장과 관련 사과를 요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최광훈 약사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회원 혼란과 분란을 조장하는 허위사실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회원 앞에 정중하게 사과하라”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약정원의 명예를 실추하고 회원 불신을 조장해 약정원의 위상을 손상한 책임을 물어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고 명예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2021-08-23 15:32:42김지은 -
의협 "CCTV 만능주의에 빠진 대한민국"…헌법소원도 불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자, 의사단체가 "감시를 통한 통제는 의료를 멍들게 한다"며 "대한민국은 CCTV 만능주의에 빠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3일 성명을 내어 "개인의 기본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법안의 위헌성을 분명히 밝히고 헌법소원을 포함, 법안 실행을 단호히 저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억압과 통제가 아니라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엄격한 전문가성을 바로 세울 때, 의료의 주체들은 그 본질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다"며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국민 건강과 안전, 환자의 보호에 역행하고 의료를 후퇴시키는 잘못된 법안인 만큼 국회 본회의에서나마 복지위의 오판을 바로잡아 부결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지내온 지난 20개월여 간, 일선의 대한민국 의료진은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백신접종에 이르기까지 방역과 예방의 최일선에서 땀 흘리며 묵묵히 소임을 다해 왔다"며 "41대 집행부 또한 출범 이후 국난 상황 속에서 보건의료 환경의 유지 발전과 환자 보호라는 목표를 위해 정부, 국회와 활발히 소통,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했지만 정부와 국회는 의사들의 전문가적 가치와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대신 탁상공론으로 조잡하게 마련된 방안으로 의사들을 옥죄고 있다"고 성토했다. 덧붙여 "이같은 이율배반적이며 기만적인 행태는 신의성실을 다하는 의사들을 좌절케 하며, 향후 지속, 반복될 보건의료의 많은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선 의사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2021-08-23 13:48:53강신국 -
도봉강북구약, 덕성여대 약대생과 탄소절감 프로젝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가 덕성여자대학교 약대생들과 함께 제약산업계 탄소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관내 10개 약국이 참여해 3일 동안 약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의약통을 회수해, 라벨을 제거 후 분리해 전문업체에서 업사이클링을 진행했다. 키링으로 제작해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어수정 회장은 “제약사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 19등 어려운 시기에도 관내 약대생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금번 약탄소녀단 프로젝트는 서울동행,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환경운동엽합이 지원한 챌린지 기획봉사로 진행됐다.2021-08-23 12:13:34정흥준 -
코로나에 공공야간약국도 한산…결국 자진취소 요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심야시간 약국 이용이 감소하면서 서울시 공공야간약국들도 실적 부진으로 지정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 31곳 운영중이던 공공야간약국을 올해 9곳 추가해 40곳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지난 4월 송파와 은평, 동작구에서 각각 1곳씩 지정됐고, 하반기부터는 광진구와 강동구, 마포구와 노원구, 도봉구, 강서구 등 6곳의 자치구에서 1곳씩 추가 지정됐다. 모든 자치구에서 1곳 이상씩 공공야간약국이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식당,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면서 유동인구가 감소했고 외국인 방문객도 회복세를 보이지 않으면서 공공야간약국들도 고충을 겪고 있다.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해야 하지만 사실상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공공야간약국 지속 운영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3곳의 공공야간약국이 운영중이던 중구에서는 2곳이 자진취소를 신청해 이달 말까지만 운영을 하기로 했다. 취소를 결정한 메디팜광주약국과 영진약국 등은 작년부터 참여해 운영을 해오던 약국들이다. 이로써 중구에 남은 공공야간약국은 대풍약국 한 곳이다. 중구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의 위치적인 특성상 외국인들이 워낙 많이 사라졌고, 위치가 번화가가 아니라서 운영 실적이 적었다”면서 “혼자 약국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서 새벽까지 운영을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다”고 자진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자치구 내에 공공야간약국이 운영중이기 때문에 심야시간 의약품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2021-08-23 12:02:05정흥준 -
최광훈 "김대업 회장, 인사권 남용 공개 사과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2월 대한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한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67, 중앙대)이 "약학정보원 PM2000 관련 업무상 배임 범죄 의심자를 즉각 해임하고 인사권 남용 행위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며 김대업 회장을 정조준했다. 최 전 회장은 23일 보도자료를 내어 "과거 약학정보원의 약사 개인정보, 약국 영업정보, 의약품 정보 PM2000 설계와 데이터 등 정보 자산을 무단 반출한 업무상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약정원 A상임이사를 대한약사회 전문위원으로 임명한 것은 8만 회원을 우롱한 인사권 남용행위"라고 주장했다. 최 전 회장은 "사익을 위해 몸담은 약사회와 약정원에 해회(害會) 행위로 불상의 재산상 손해를 약학정보원에 입혔다"며 "그럼에도 약정원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진 대한약사회장은 업무상 배임행위로 실형을 받은 A씨 등을 임명하는 이해 불가능한 인사권 남용을 범했다"고 지적했다. 최 전 회장은 "이미 인사권 남용의 폐해는 모 인사가 관여한 외주업체가 약학정보원에서 사이버연수원 유지관리비로 대한약사회로부터 2억원을 지급받는 등 은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수의거래로 의심되는 뒷거래가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며 "이 같은 문제제기에 김대업 회장은 '내가 책임진다'. '3심까지 보자'는 등 많은 이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피해가며 굳이 A씨를 비호하는 것은 경제공동체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에 최 전 회장은 "대한약사회 감사단이 나서 대한약사회장의 약학정보원 관련 인사권 남용에 대한 감사와 배임행위를 한 A씨를 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의 모든 지위에서 즉각적으로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의심이 가는 외주업체를 전면 조사하고 인사권을 남용한 대한약사회장은 회원에게 공개 사과해야 한다"면서 "만약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8만 회원들과 함께 현 집행부의 불통과 내로남불 오만과 독선 무능, 부패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 법적 문제제기를 포함한 저항운동을 하겠다"고 언급했다.2021-08-23 11:54:0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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