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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망우청소년단기쉼터에 의약품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서은영)는 26일 서울특별시립 망우청소년단기쉼터에 의약품을 지원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구피임약, 응급피임약의 복용법 및 부작용에 대한 의약품 안전사용 강의를 진행했다. 정시온 약학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행사에는 서은영 회장을 비롯해 원영경 여약사 담당 부회장, 장문선 위원장, 정시온 약학위원장, 망우청소년단기쉼터 김병록 센터장, 김경동 부장, 강소윤 인권교사가 함께 참석했다.2025-06-27 09:51:49강신국 -
"토요배송 순번제 운영"...광주시약, 6개 유통업체와 협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가 6개 광주도매업체(백제약품 광주지점, 유진약품, 호남지오영, 광주태전, 광주지오팜, 신광약품)와 토요배송 순번제를 운영하기로 했다.물류비 증가와 주 5일제로 인한 사회적 환경변화로 배송기사 근로환경 개선 요구에 따라 시약사회와 유통업체 협의가 추진됐다. 지난 11일 시약사회는 유통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토요일 배송 휴무 시 약국의 조제업무 대응을 위해 2개 업체 이상의 도매 배송을 협의했다. 광주도매협회는 순번제로 토요배송을 맡는 업체를 결정했다.단, 신광약품은 토요 배송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1주차 토요일과 5주차 토요일은 모든 도매가 배송한다.시약사회는 “광주도매업체의 토요일 배송업무 변경으로 회원들의 불편이 없도록, 토요일 배송주문 시 조제업무 착오 없도록 거래 도매업체의 휴무일을 확인한 후 주문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2025-06-26 18:28:32정흥준 -
종로구약, 문화의날 맞아 단체 영화관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종로구약사회(회장 박영미)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태유식)는 지난 25일 문화의날을 맞아 CGV피카다리극장에서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했다.이날 관람에는 약사회원과 회원 가족 포함 70여명이 참석했다. 약사회에서 지원해 영화 ‘미션임파서블’을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2025-06-26 18:16:07정흥준 -
소비자단체까지 가세…"오남용 조장, 창고형 약국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창고형 약국에 대해 소비자단체까지 가세에 나섰다.건강소비자연대(대표 강영수, 이하 건소연)는 26일 "약국은 보건의료기관의 한 축으로 공공성을 지녀야 함에도 가격 경쟁을 앞세운 약국 개설은 자칫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창고형 약국은 사회적 공공재인 의약품에 대한 오해를 부추겨 약물 오남용의 대상으로 전락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창고형 약국은 일반 약국과 달리 의약품을 대량 저가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좌우하는 의약품에 상업적 개념만을 적용한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건소연은 지자체의 도의적 책임과 함께 약국 개설허가 취소·폐쇄도 주문했다. 성남시장이 보건의료 전문직능인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약물오남용의 원인을 제공한 지자체는 주민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하며, 아울러 지자체 차원의 심심한 사과도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들은 대한약사회의 대응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건소연은 "사태가 이렇게 된 데는 대한약사회의 무능한 대응도 한 몫 했다. '대한약사회가 강력하고도 엄중한 대처를 했다면 과연 이 같은 사태가 빚어졌을까'라는 점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건소연은 이번 사안을 지켜보는 한편 아무런 개선조치나 대응이 없을 경우 약사회, 지자체, 약국 3자를 대상으로 규탄 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건소연은 201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건강한 소비를 위한 정확한 과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해, 소비자 스스로가 건강관리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2025-06-26 16:41:03강혜경 -
대전시약, 어르신 대상 약물사용 설문·캠페인 실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송라미)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26일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2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약품 복용시 용법·용량 준수여부, 의약품 보관 장소, 부작용 발생시 대응방법 등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안전사용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또 '처방전 올바르게 이해하기' 상담을 통해 복용하고 있는 처방약과 평소 궁금사항 등을 질의응답했다.차용일 회장은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를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행사에는 송라미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과 김성희 약사가 참석했다.2025-06-26 16:24:48강혜경 -
포항시약, 포항국제불빛축제 봉사약국에 약사 20여명 참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북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영훈)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 포항국제불빛축제 지원을 위해 형산강체육공원에서 봉사약국을 운영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훈 회장과 포항시약사회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약국을 운영했다.매년 불빛축제 때 마다 봉사약국으로 힘을 보태왔던 시약사회는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약국 일로 바쁜 와중에도, 많은 약사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21일 토요일 오후에는 많은 비가 예보돼 행사에 차질이 있었지만 크게 다친 사람 없이 축제가 잘 마무리돼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2025-06-26 14:28:39정흥준 -
울산마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지부장 박정훈)가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허성희)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중독자 재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마약류 중독자 조기 발견 및 재활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중독자 맞춤형 재활상담·정신건강 개입 연계 강화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공동 기획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30일 울산지역 마약류사회재활 협의체 구성 이후 지역사회 마약류 오남용 문제 심각성에 공동 대응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박정훈 지부장은 "마약류 문제는 단순한 범죄 차원을 넘어 사회·심리·의료적 개입이 병행돼야 하는 복합적 과제로,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초기 개입부터 재활, 사회복귀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중독 예방과 재활의 공공 인프라를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수희 센터장은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문제로, 회복의 첫걸음은 공동의 관심과 연대에서 출발한다"며 "협약이 실질적 재활과 회복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허성희 센터장 역시 "마약류 문제는 예방이 절반이고 재활은 희망의 완성"이라며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울산마퇴는 앞으로도 울산시청, 경찰청, 검찰청, 보호관찰소, 교정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마약류 중독자 대상 조건부 기소유예 재활교육, 의무교육, 찾아가는 재활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5-06-26 10:15:40강혜경 -
은평구약, 회원 약국 사용 중단 마약·향정약 폐기 사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는 25일 은평구보건소와 합동으로 회원 약국 대상 유효기간 경과, 사용 중단 마약류·향정약 폐기 사업을 시행했다.회원 약국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회원 약국에서 관련 의약품을 약사회 사무국에 접수하면 약사회에서 보건소에 수거와 폐기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구약사회는 이번 마약, 향정약 일괄 폐기 사업에 관내 38개 약국이 참여했다고 밝혔다.2025-06-26 10:11:20김지은 -
용인시약, 마라톤대회 참가...동호회도 결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지난 22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2025 용인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10km와 5km 일반 및 가족런 등 3개 부분에서 치러졌고 시약사회는 회원들을 위한 부스를 마련해 19명의 출전 선수를 응원했다. 또한, 이번대회를 계기로 시약사회 마라톤 동호회 '달려용'을 결성해 회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유대를 다지자는 뜻을 모았다.마라톤대회에 직접 참여한 곽은호 회장은 대회 종료 후 마련된 식사 자리에서 서로의 완주를 축하하고 마라톤 동호회의 활동을 도모하며 의지를 다졌다.2025-06-26 10:08:33강신국 -
마퇴본부 대구지부, 마약퇴치의 날 기념해 거리 캠페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는 25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대구 수성못 일대에서 ‘마약류 중독 예방! NO 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마퇴본부 대구지부를 주축으로 수성경찰서, 대학생 마약예방 활동단 B.B서포터즈, 마약류 예방 교육강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과 거리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지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체험형 부스는 마약류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수성못 일대를 행진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류민정 지부장은 “마약이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 까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UN 총회에서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6월 26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는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마약퇴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마퇴본부 대구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마약류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약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전화 상담(1342) ▲대면 상담 ▲중독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2025-06-26 10:06: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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