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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 수상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28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로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 인보사'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11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단일 기술수출 계약 중 역대 최고가인 457억엔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로는 약 500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특허기술을 실용화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을 창출하고, 가시적인 수출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술수출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보사의 가장 큰 특징은 수술이나 기존 약물치료와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의 개선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다. 수술 없이 단 1회 주사만으로 1년 이상의 기간동안 통증완화 및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평가된다. 지난 1999년 인보사 개발에 착수한 코오롱생명과학은 비임상 동물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고, 2006년부터 시행된 국내 임상을 통해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받아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신청을 완료했다. 올해 안에 품목허가를 받은 뒤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제품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인보사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고 관절구조의 퇴행을 억제하는 세계 최초의 '디모드(DMOAD)' 약물로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며, "올해 초 열린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도 세계적인 투자자와 다국적 제약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추후 혁신적 치료제로서 퇴행성 관절염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티슈진이 2상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15년에 3상임상을 승인 받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며 "미국 3상임상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보사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신약 개발 관련 상이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R&D)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1999년 4월 제정했으며,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있다.2017-02-24 11:15:2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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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승인 비만신약 1라운드, '벨빅' 독주 여전했다FDA 신약 2품목이 경합한 비만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동반 상승했으나 리딩품목과 후발품목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FDA 신약 1호인 일동제약 벨빅(로카세린)은 지난해 150억원대 실적을 올려 굳건한 1위를 기록한 반면, 지난해 6월 시장에 진입한 또다른 비만신약 ‘콘트라브’(날트렉손/부프로피온)'는 7개월간 25억원대 실적으로 두 품목간 격차는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이 마케팅하고 있는 콘트라브가 벨빅과 달리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아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벨빅을 추격하기엔 좀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팜이 22일 IMS데이터를 기준으로 FDA 비만신약 벨빅과 콘트라브 실적을 조사한 결과 벨빅은 약국이나 도매업체에 공급된 물량이 약 146억원대로 추정되며 지난해 같은기간(136억원)과 견줘 7.1% 성장했다. 벨빅의 월 평균 실적은 12억원대다. 후발신약 콘트라브는 발매 첫달 5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했지만,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25억원대 실적으로 한해를 마감했다. 월 평균 4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콘트라브는 예열을 마치고 올해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벨빅 추격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 의료기관 호응 속에 처방이 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콘트라브는 미국에서 최근 FDA 승인된 비만치료제 중 시장점유율 41%로 1위(2016년 5월 기준, IMS Health)를 기록하고 있는 등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품목이라는 점에서 국내 의료진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은 벨빅이 올해도 시장 선점을 무기로 리딩품목 자리를 지킬 것이 유력한 가운데 콘트라브가 푸링, 디에타민 등 2위권 품목들을 제치고 벨빅 대항마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존 품목들도 여전히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대웅제약 디에타민이 85억원대 실적으로 11%성장하며 벨빅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푸링(80억원)과 푸리민(51억) 등도 시장에서 선전중이다. 알보젠코리아의 경우 저함량 푸링을 발매하는 등 기존 향정 식욕억제제들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관련업계는 잇단 신제품 가세와 콘트라브와 벨빅의 경합은 비만치료제 경쟁 구도 보다는 동반 성장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어, 시부트라민 퇴출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이 시장은 1000억원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2017-02-23 12:14:54가인호 -
광주전남유통협 "입찰시장 질서 확립하자"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서훤준)가 22일 협회 회관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서훤준 회장은 "일련번호 제도가 시행될 예정임에도 준비가 부족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유통업계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회원 분들이 중지를 모아 협조하자"고 밝혔다. 이어 "유통업권 확보를 위해 회세 확장이 필요하다. 전 회원이 1회원사 1개 업체를 신규 가입 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입찰시장 질서 혼란을 막기 위해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심평원 이경자 정보센터장과 이덕규 부장이 참석해 일련번호 시행과 관련한, 현황을 설명하고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전남지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씨앤씨메디칼 권영석 사장이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모범업소 표창패를 수상했다.2017-02-23 09:29:3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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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 '하이서울 브랜드' 2년 연속 선정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서 진행하는 '하이서울 브랜드'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기업 및 제품을 정해 인증해주는 대표적인 서울시 브랜드 사업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사회공헌 활동과 고용창출로 서울시 사업에 동참했다. 하이서울 브랜드 인증을 받은 '셀블룸' 화장품을 런칭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제약부분 수출 실적을 인정받아 '100만부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서울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 받고 서울시로부터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고 혜택을 설명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 등 바이오 및 화장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2017-02-23 09:29:13김민건 -
후시딘양이 들려주는 '상처치료제 1위' 비결[2] 동화약품 후시딘 - 회의 후- 안경진 기자: 후시딘이라…. 어렸을 때부터 봤으니까 나온지 오래된 제품이라는 건 알겠는데, 동화약품이 직접 개발한 건가? 하아….익숙하게 써오던 제품인데도 모르는 게 많구나. 후시딘 양: 뭐야~ 자존심 상하게. 내가 비타민에 밀린거야? 뭐 아로나민 정도면 업계 선배니까 이번만은 참고 넘어가주지! 안 기자: 앗! 넌 누구야? '부채표'가 붙은 걸 보니 설마…. 후.시.딘? 후시딘 양: 그래, 나야 나 후시딘~. 연매출 200억 돌파 기념으로 특별히 내가 직접 나서주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다 물어보라구. 그러고 보니 내 출생의 비밀을 궁금해 하는 것 같던데. 숙녀에게 실례되는 질문이긴 하지만 데일리팜 독자들은 예외니까. 사실 내 본적은 덴마크야. 우리 엄마가 1962년 덴마크계 피부질환 전문제약사인 '레오파마'에서 태어났거든. (어쩐지 북유럽 느낌이 물씬 풍긴다구? 그럴 줄 알았어~) 나는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1980년에야 한국에 넘어오게 됐지. 76년에 동화약품과 레오파마가 기술제휴를 맺었거든. 동화약품은 나에겐 제2의 고향인 셈이야. 그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는 상처치료제 시장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았다고 하던걸? '빨간약'이라 불리던 '머큐롬'이 있었고, 1970년 동국제약이 '마데카솔' 연고를 도입했지만 시장 규모가 지금처럼 크진 않았거든. 세균감염이 일어나 상처 부위가 곪거나 딱지가 생기고, 흉터가 남는 일도 흔했다구. '상처 위에 바르는 연고제'란 개념을 국내에 정착시키는 데 이 몸이 큰 역할을 해낸 셈이지. 안 기자: 우와~ 그렇게 된거였구나. 그런데 말이야~ 지금은 레오파마도 한국에 들어와있지 않아? 보통 다국적 제약사가 한국에 진출하면 위탁판매해오던 제품의 판권을 전부 회수하게 마련인데, 후시딘 양은 계속해서 '부채표'를 유지하고 있네? 후시딘 양: 올~ 이제야 기자 같은데? 맞아. 2011년 레오파마가 한국법인을 설립할 당시 '후시딘' 판권을 회수하는 것 아니냔 추측이 일부 제기됐던 건 사실이야. 실제로 건선치료제 '다이보베트연고'나 '다이보넥스' 같은 제품의 판권을 회수해 가기도 했지. 하지만 난 예외였어. 1980년부터 30년 가까이 인연을 유지해 온 데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꾸준하게 매출을 성장시킨 동화약품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나 할까. 나는 곧 한국의 상처치료제 시장을 대변하기도 한다구. 1992년에는 600만 튜브가 생산됐고, 2년 뒤에는 서울 정도 600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타임캡슐에 상처치료제 후시딘을 남사골에 매설하기도 했어. 1000년이 되는 2394년 11월 29일에 타입캡슐이 개봉될 예정이야. 안 기자: 흥미로운 얘기네. 2394년이라니 나는 초대 받을 수 없겠구나. 타임캡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자료조사하는 과정에서 30년 전 광고를 찾아냈지. (크크) 후시딘 양: 잠깐, 사전동의 없이 자료화면을 내보내다니 반칙이얏! 휴~ 그래, 맞아. 1986년도에 신문지면에 나갔던 광고야. 그 당시엔 저렇게 효능을 강조하는 게 광고 트렌드였다구. '퓨시드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후시딘은 향균력이 강하고 독특한 분자구조로 인해 피부 침투력이 좋아. 덕분에 상처 부위가 덧나지 않게 하지. 딱지를 떼거나 고름을 짜내는 고통을 예방할 수 있어. 그래서 초기 광고에서도 "딱지를 떼지 마세요"를 메인 카피로 설정한거야. "딱지 위에 발라도 딱지를 떼내고 발랐을 때와 똑같은 효과를 나타냅니다"라는 설명을 더해서 후시딘의 우수한 침투력을 강조한 센스도 돋보이지. 상처를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처부위 세균감염을 예방하는 일이거든. 피부감염증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과 연쇄구군에 대해 강력한 항균 효과를 나타내고,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한다는 상처치료 1차선택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상처엔~ 처음부터, 후시딘"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계속 전달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하면 돼. 안 기자: 그런데 후시딘 양. 의외로 '후시딘'과 다른 상처지료제를 헷갈려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거 알고 있어? 후시딘 양: 그래, '마○○○', '박○○○' 다 피부에 바르는 상처치료제로 분류되는 제품들이긴 하지. 하지만 성분 자체가 달라. 퓨시드산은 세균들이 생존이나 번식할 때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신장인자(Elongation Factor-G)에 달라붙어 2차감염을 예방하게 되거든. 가장 큰 차별점은 '약물 침투력'이랑 '피부 부작용의 우려가 낮다'는 거야. 피부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표피를 뚫고 진피까지 침투할 수 있는데, 후시딘은 표피뿐 아니라 진피까지 침투해서 피부 깊은 곳에 일어난 감염에도 효과를 발휘하거든. 그러면서도 피부자극은 적은 편이야. 알레르기 빈도가 다른 국소항생제들보다 10배나 낮다는 해외 논문도 발표된 적 있다구. 못 믿겠으면 여기, 영국피부과저널(Br J Dermatol. 2002;146:1047-51)을 직접 찾아봐도 좋아. 안 기자: 경쟁상대가 있는데도 30년 넘게 국내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판매율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그거였구나. 후시딘 양: 맞아. 우수한 제품력은 기본이고, 최근에는 튜브형 연고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휴대용 후시딘이나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제형과 용량을 다양화한 라인업을 구성한 것도 컸다고 봐. 특히 지난해 발매된 후시딘 연고 휴대용(7.5g)은 개별 파우치 포장 안에 1회 사용분(0.5g)의 연고가 담겨있거든. 여행, 캠핑, 등산 등 외부 활동 중 발생할 상처에 대비해 휴대성을 높인거지. 우리 숙녀들은 챙겨야 할 소지품이 많잖아, 안그래? 덕분에 한국에 데뷔한지 36년만에 연매출 200억을 돌파할 수 있었어. 동화약품의 대표브랜드인 '까스활명수' 다음으로 장수 브랜드로서 의미를 갖는다고나 할까. 인지도 면에선 따라올 상대가 없다구, 2015년과 2016년 모두 갤럽 조사에서 상처치료제 하면 가장 처음 떠올리는 제품으로 61.8%가 나 후시딘을 꼽았고, 보조 인지도도 90% 이상이었대. 매출액, 인지도, 호감도를 다 잡은 셈이지. 요즘은 습윤밴드처럼 다양한 제형의 의약외품 시장이 성장하는 모양이더라, 우리 쪽도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나갈 계획이야. 안 기자: 맞아, 후시딘 연매출 200억 돌파 소식은 업계에서도 화제였지. 축하해~ 한국인들의 사랑에 보답하려면 뭔가 뜻깊은 일에도 참여해야 하는 거 아니야? 후시딘 양: 모르시는 말씀~, 후시딘이 제품의 우수성만 강조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처치료제로서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구. 최근에는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야구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안전 헬멧을 대여하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고, 임산부 대상으로 출산, 육아에 관해 교육하는 매터니티 스쿨이나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도 후원하고 있어. 안 기자: 그런 점은 알리지 않으면 모른다구. 요즘은 '자기PR' 시대잖아. SNS 몰라? 후시딘 양: SNS하면 또 나지, 2012년에 페이스북에서 오픈한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www.facebook.com/Fucidin.Diary)'는 '상처'와 '공감'을 주제로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소비자와 소통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5년 동안 건강·제약·의학 카테고리에 등록된 브랜드 페이지 중 팬 수 1위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지. 최근에는 누적팬수가 5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구. 10만 팬 돌파를 맞아 2월까지 소비자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처 후~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와서 '좋아요' 누르고 가도록 해~ '좋아요' 숫자 한 개당 1000원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된다고 하니 좋은 일 할 수 있는 기회잖아. 요즘 웹툰작가들이 연예인 못지 않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후시딘은 이미 2010년에 서나래 작가와 웹툰 '상처공감다이어리' 시즌 1을 진행했고, 시즌 2는 네온비, 캐러멜 작가와 작업했다구. 웹툰 마케팅도 원조라고 할 수 있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의 상처들을 소재로 구성한 후시딘의 감성 웹툰은 네티즌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어. 물론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uchaepyo_fucidin/)을 통해서도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중이지. 안 기자: 아니~ 팔로워가 6000명이 넘었잖아? 나는 엄청 열심히 해도 팔로워수가 1000명도 안되는데! 팔로워보다 게시물 수가 더 많다구~ 친구추가 해야겠다. 고마워 후시딘양~ 까칠해 보여도 엄청 친절하구나, 덕분에 마감 해결이야:) 후시딘 양: 열심히 공부하라구, 이만 안녕~2017-02-23 06:15:00안경진 -
용각산 66억, 아이봉 40억…미세먼지 마케팅 통했다미세먼지 마케팅을 앞세운 용각산(보령제약)과 아이봉(아이봉)이 작년 한해 시장서 돌풍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지속된 미세먼지에 지친 소비자들이 관련 제품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IMS헬스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용각산 브랜드는 기존 용각산과 용각산쿨을 합쳐 매출 66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이 새로 론칭한 아이봉 브랜드 역시 아이봉C와 아이봉W를 합쳐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IMS헬스코리아는 도매 유통 자료를 기반으로 매 분기마다 의약품 제품 예상 판매액을 집계한다. 67년 발매된 장수브랜드 용각산(미세분말)은 한층 젊어진 용각산쿨(과립제)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용각산은 전년대비 33% 오른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용각산쿨은 전년대비 181% 오른 15억원으로 성장엔진에 시동을 걸고 있다. 무엇보다 황사·미세먼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효했다. 작년 상·하반기에 각기 다른 컨셉으로 TV 광고를 진행했는데, 젊은 감각에 황사·미세먼지 등 환경이슈를 곁들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하반기 진행한 광고에서는 무협영화 황비용을 패러디한 '황미용(황사, 미세먼지엔, 용각산 쿨)'을 등장시켜 유머러스하면서도 쉽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른세대에는 기침약으로 인식돼 온 용각산이 황사·미세먼지에 목을 보호하는 유용한 아이템으로 새롭게 부활했다는 분석이다. 이달부터는 배우 이동휘와 박진주를 내세운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아이봉은 국내에는 첫 선보인 안구세정제로 주목을 받았다. 이미 일본에서는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만큼 대중적인 제품이다. 동아제약은 국내 소비자들에겐 생소한 안구세정제를 알리기 위해 미세먼지 등 환경이슈를 끌어들였다. 출시 당시 보도자료에서도 "콘택트렌즈, 컴퓨터,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과 황사, 미세먼지, 화장품, 꽃가루 등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서 소중한 내 눈을 위한 건강한 습관으로 아이봉"을 소개하고 있다. 6월부터는 공중파와 유투브 등 온라인을 통한 영상광고를 진행했는데, 물량공세보다는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에 주력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20대 여성을 중점 타깃으로 삼으면서 빠르게 입소문도 퍼졌다. 작년한해 아이봉W는 24억원, 아이봉C는 16억원의 판매액을 기록, 합계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OTC 시장에서는 출시 첫해 40억원이면 처방약이 100억원의 실적을 얻는 그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더구나 OTC는 한번 신뢰를 얻으면 충성 고객층이 오래도록 남는다는 점에서 데뷔 시즌 높은 성적표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 79.4%는 황사와 미세먼지 유입을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식했다. 황사·미세먼지 이슈가 일회성이 아닌 4계절 지속되면서 앞으로도 관련 의약품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2017-02-23 06:14:57이탁순 -
서울유통협 강북분회, 일련번호 등 대책 논의서울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 강북분회(분회장 김준현, 총무 공인영)는 22일 관내 음식점에서 회원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열고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제도 시행, 퇴장방지약 마진 감소 대책 등을 다뤘다. 분회는 시급한 문제로 요양기관의 중요성 인식 부족과 준비가 미비한 일련번호 제도 시행을 꼽았다. 또 달라지는 퇴장방지약 가격 제도에 대해 부피와 무게가 커 관리비용이 높은 품목을 퇴방약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밖에 회원사들은 제약사들의 마진인하로 인한 도매 경쟁력 약화, 의약품 반품 법제화, 국산약 살리기 운동 동참, 도도매업체 거래 관계에 분회가 중간 허브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준현 분회장은 "2017년 신년회를 맞아 신규 회원사 외에도 처음 참석해준 회원사들이 많아 분회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회원사 이익과 분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인영 총무는 "회원사들에게 힘이 될 수있도록 서울유통협회와 중앙회와 공조해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북분회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2017-02-23 06:00:05정혜진 -
전북유통협 "회원 확보·관리에 만전 기하겠다"전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수환)가 제28차 정기총회를 21일 전주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김수환 회장은 "국가 전반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상태이고, 우리 의약품유통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러 가지 유통업계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낸다면 반드시 좋은 시기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통업계의 업권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 금년에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업권 수호를 위하여 전 회원이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지회는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회원사 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안건에서는 이와 관련 회원 자격 및 관리와 관련한 회칙에 대해 논의 하고, 향후 지회 운영에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지회는 ▲7월 일련번호 제도 시행과 관련한 문제 ▲위 수탁시 약사고용 1인 이상 의무화 ▲퇴장방지의약품 마진 제한 ▲의료기관 약값대금 문제 등에 대해 중앙회의 회무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부총무에 세기사 김문철 대표를 추가로 선임했다. 또한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안,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수상자 명단 ◆중앙회모범업소패= 하재관(미래약품) ◆전주시장표창= 오영석(태전약품) ◆지회장표창(폐의약품)= 이양진(백제약품), 박형남(태전약품) ,류태성(태전약품), 허영진(예일약품), 김미주(예일약품)2017-02-22 18:18:2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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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광주에서 마이보라 약사대상 심포지엄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지난 21일 광주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대강당에서 약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보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을 맞아 처음 열린 마이보라 심포지엄은 경구 피임약의 효능과 작용기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복약상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 첫 강연은 이화베일러산부인과 정호진 원장이 맡았다. '경구 피임제의 오해와 진실&올바른 복용'을 주제로 세대별 피임약의 발전 양상과 함께 피임약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정호진 원장은 "피임약은 제대로 사용한다면 많은 장점을 가진 의약품이다"며, "피임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이를 상담에 활용하면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 강연은 수원 우리약국 정지윤 약사가 실제 약국을 운영하며 경험했던 피임약 관련 환자 상담사례를 소개 하며 약사의 올바른 복약지도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약국을 방문하는 여성의 상황에 맞는 피임제를 소개해 약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지윤 약사는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할 수 있도록 약사의 세심한 지도가 중요하다"며, "점상출혈, 월경불순이 나타날 경우에는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피임제를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아제약 마케팅팀 박영대 약사가 '일반의약품 경구피임제 A to Z'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영대 약사는 현재 피임약 종류 및 시장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Q&A 시간을 통해 피임약에 대한 약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마이보라 심포지엄으로 경구 피임약의 올바른 사용법과 효능이 약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도 전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피임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심포지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15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을 돌며 약사 대상 학술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17-02-22 16:08:07이탁순 -
유명 OTC 실적 명암 엇갈려…임팩타민 고성장작년 주요 OTC 제품들이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품목은 역성장 했다. 양호한 실적의 기반은 제약사들이 약가인하 리스크에 노출된 처방약 대안으로 OTC 마케팅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단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OTC 제품들은 웬만해선 판매실적이 떨어지지는 않는 경향이 2016년에도 반영됐다. 22일 IMS헬스데이터를 통해 2016년 주요 OTC(박카스는 의약외품, 나머지는 일반의약품) 제품의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100억 이상 OTC 품목의 총 매출이 전년대비 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IMS헬스데이터는 도매유통 기반 자료로 실적을 예측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발표한 매출액과 다소 차이가 있다. 또 일부 품목은 데이터에서 빠져 있기도 하다. 의약외품인 박카스D(동아제약)가 850억원으로 여전히 맨 꼭대기 자리에 있다. 다만 판매액은 작년보다 4.6% 하락했다. 의약품 역시 아로나민골드(일동제약), 까스활명수큐(동화약품)로 이어지는 순위는 예상했던 대로다. 두 제품은 300억원의 매출로 의약품 부문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이어 우황청심원(광동제약)이 299억, 판피린큐(동아제약) 275억, 케토톱(한독) 26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케토톱은 전년대비 26% 오르며 상위권약물 지각변동의 핵으로 떠올랐다. 가장 많은 성장률을 기록한 약물은 인사돌플러스(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인사돌의 효능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새롭게 내놓은 인사돌 후속작으로, 작년에는 전년대비 83.2% 오른 196억원으로 인사돌(248억) 못지 않은 실적을 냈다. 인사돌과 인사돌플러스가 동시에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국제약의 후속제품 론칭을 통한 이미지 쇄신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대중광고없이 대박을 터뜨린 고용량 종합비타민제 '임팩타민프리미엄(대웅제약)'은 작년 129억원을 기록해 100억 블록버스터 기준을 넘어섰다. 전년대비 50% 성장하며 최근 약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용량 비타민의 기세를 이어갔다. 동국제약이 지난 2012년 출시한 센시아는 출시 4년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대비 21.8% 오른 112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지사제 스멕타도 103억원을 기록해 블록버스터에 등극했다.2017-02-22 12:15: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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