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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0년만에 등기이사 된 임종훈 한미약품 차남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의 차남 임종훈 전무가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아울러 권세창 R&D센터본부장도 사내이사가 됐다. 한미약품은 10일 오전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임종훈 전무와 권세창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그룹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에 이어 임종훈 전무(한미 관계사 한미IT, 온타임솔루션 대표)까지 경영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한미약품 경영·정보 분야를 담당한 임 전무는 1977년생으로 2007년 입사 이후 10년 만에 등기이사가 됐다. 랩스커버리 기술 등 한미약품 신약개발을 이끌어 온 권세창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한편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존 등기이사로 생산부터 개발·전략기획·마케팅을 담당한 우종수 부사장도 사장에 올랐다. 이날 한미약품은 이관순 대표가 상근고문으로 남는다며 사임을 발표해, 앞으로 한미약품은 권세창·우종수 공동대표 체제와 총 8인의 이사회로 운영된다. 이전까지 총 6명의 이사(사내 3명, 사외3명)로 꾸려진 한미약품 이사회는 이관순 대표(총괄)가 물러나고 임종윤 전무와 권세창 사장이 등기이사에 들면서 총 4명의 사내이사진이 된다. 보건경제학(약물경제학) 전문가인 서동철 중앙대 약대 교수를 신인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김창순, 이동호, 김성훈 씨 등을 포함한 4명의 사외이사까지 총 8인 이사회로 운영된다.2017-03-10 10:59:45김민건 -
"제품번호 입력해야 반품된다"…도매·약국들 "너무해"제약사의 반품 규정이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도매와 약국 모두 울상을 짓고 있다. 최근 5년 사이 제약사가 정산을 거부한 약가인하·반품 물량이 최고 10배까지 증가했다는 주장이다. 9일 도매업계와 약국에 따르면 제약사가 반품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교묘한 규정을 만들어 내세우고 있다. 특히 피해가 약국 반품을 받고 제약에 정산을 받지 못하는 도매업체에 집중되고 있다. 일부 제약사는 제품번호와 유효기간을 일일이 입력해 제품 확인이 돼야 반품을 할 수 있는 인터넷 페이지를 활용하고 있다. 입력작업도 까다롭지만, 입력 후에도 '자사에서 출하한 제품이 아니다', '번호가 일치하지 않는다'며 반품 자체를 거부하는 등 과정이 까다롭다. 업계 관계자는 "약국은 적어도 온라인몰, 직거래, 도매 등 5~6곳에서 약을 받아 반품을 하는데, 도매는 그때그때 제품번호를 확인하고 반품을 거부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가는 거래가 바로 끊기기 마련이다. 제약이 일부러 반품을 거부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반적으로 제약사가 반품 규정을 확대하는 추세다. 관계자는 "반품 뿐 아니라 약가인하 차액 정산도 기피하는 곳이 늘어 제약이 처리해주지 않은 도매 부채가 어마어마하다"며 "약가인하 이후 지금까지 아예 정산을 한번도 해주지 않은 제약사가 수십곳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매는 제약사 담당자만을 탓할 수도 없다. 제약사 정책에 따라 담당자는 자신의 거래처에서 나오는 반품에 따라 실적을 평가받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편의를 봐줄 수도 없는 상황이다. 한 예로 모 제약사는 시장에 깔린 전체 반품 물량이 2억원이라는 것을 집계한 후 반품 예산을 1500만원만 잡았다. 담당자는 500만원을 전국 도매에 조금씩 분배하며 거래 도매를 달래는 형식이다. 도매가 약국 반품을 점차 기피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 것이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일련번호제도가 시행되면 제품번호, 유효기간 뿐 아니라 일련번호까지 입력해야 반품이 처리될 판"이라며 "약가인하, 일련번호 제도와 같은 약사법 개정은 반품, 정산 등 사후관리를 담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3-10 06:14:56정혜진 -
아로파·파씨엠·KYPG·참약협 연합강좌 기획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사장 김진수)은 최근 KYPG, 참약사협동조합, 파씨엠 등 약사 단체 3곳과 연합해 약사, 제약사 간 협력을 통한 일반약 활성화 방안을 찾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은 연합 학술강좌다. 계획 중인 강좌는 그동안 해왔던 일방적인 제품 강의나 심포지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게 기획한 약사들의 설명이다. 참여하는 약사와 제약사가 쌍방향 소통 과정을 통해 약국에서 일반약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한다는 것이다. 강좌는 특정 주제를 정한 후 그에 맞는 제품을 선정해 다수 제약사들이 참여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사 강사가 질환이나 기전에 대한 학술적인 설명을 하면 참여한 제약사들은 관련한 제품을 각각 소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오는 4월 30일 처음 진행되는 '피로회복제' 강좌는 양인규 약사가 강사로 나서 만성피로에 대해 강의하고, 그 주제에 맞는 제품을 보유한 8개 제약사 관계자가 나와 각각의 제품의 기저, 특장점, 판매팁 등을 소개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토론 시간을 갖고 참여한 약사, 제약사들이 제품에 대해 토의하며 약국에서 주제에 해당하는 일반의약품을 효율적으로 상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는 시간을 갖겠다는 게 주최 측의 계획이다. 김진수 이사장은 "새로 나오는 일반약도 줄고 있는데 더해 최근에는 새로 약이 나와도 약사가 아닌 처방을 하는 의사를 찾는 게 현실"이라며 "제약사들도 일반약을 병원에 마케팅해 처방을 내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약사가 일반약 주최라는 점을 제약사들에 인식시키는 계기도 만들고자 한다"며 "제품에 대해 누구보다 잘아는 업체가 약사들에 관련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양 측의 의견을 교환하며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해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해다. 단체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일반약 활성화의 필요성이 약사사회에 다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일방적인 강좌를 넘어 약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각 주제에 맞춰 일반약 상담 차트를 만들어 배포하거나 강좌 전, 후 특정 질환이나 제품에 대한 참여 약사들의 생각을 묻는 미니 설문조사 등이 그것이다. 김 이사장은 "최근에는 약사들 조차 일반약 상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제약사는 물론 일선 약사들에도 일반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약사의 주권을 되찾자는 생각에서 진행하는 만큼 정보를 나누는 동시에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7-03-10 06:00:18김지은 -
제네릭보다 싼 오리지널…트윈스타 제네릭 시험대에오리지널보다 낮은 약가로 시장을 빼앗아오던 제네릭사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약 800~9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대형 오리지널 품목 트윈스타가 최대 200원 약가 인하로 개량신약과 오리지널 가격 역전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제네릭은 가격 경쟁우위를 단 두 달 만에 잃었다. 개량신약은 물론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또는 저렴하게 출시한 제네릭 모두 트윈스타 대비 '효능'과 '가격'을 시장에 증명해야 하는 입장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RB(텔미살탄)+CCB(암로디핀)복합제 시장의 마지막 알짜배기였던 트윈스타가 지난 2월 약가인하로 지난해 12월 출시한 제네릭 약물이 두달만에 바로 시험대에 올랐다. 트윈스타는 ARB+CCB제제 중 약 800억원대 규모로 고혈압치료제 중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는 제품이다. 개량신약까지 합하면 시장규모는 1000억원을 넘는다. 지난해 9월 트윈스타와 개량신약인 종근당의 텔미누보 PMS(시판 후 조사) 만료로 제네릭 시장이 열렸다. 한독, 동국제약, 부광약품, JW신약, 현대약품, 대원제약, 광동제약, 삼진제약, 엘지화학, 제일약품, 휴온스, 한국콜마 등 67개 중·상위권 제약사들이 오리지널과 동일한 40/5, 40/10, 80/5mg 제형을 각각 선보였다.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는 트윈스타를 국내 제약사들이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해 앞다퉈 제네릭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67개사 중 60곳은 오리지널 트윈스타의 약가인하로 가격이 동일해졌다. 다만 알보젠코리아, 현대약품, 부광약품, 한화제약, 한독, 삼진제약 등 7개사는 오리지널 대비 낮은 약가를 선택했다. 특정 품목은 오리지널 대비 최대 24%까지 차이가 났다. 트윈스타 40/5mg 제형 상한가는 706원이다. 제네릭 최저가는 672원에서 565원을 형성했다. 40/10mg 제형은 상한가 762원에 제네릭 최저가 686원~610원, 고용량인 80/5mg는 상한가 853원에 제네릭 최저가 814원~682원까지 가장 큰 폭을 보였다. '단순 복합제'인 트윈스타는 제네릭 출시에 따른 약가 가산우대를 적용받지 않아 바로 53.55%까지 약가가 인하돼 제네릭 상한가와 가격이 동일해졌다. 업계와 복지부에 따르면 오리지널사는 제네릭 급여 등재 이후 약가인하에 관해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재평가'를 요청할 수 있다. 이때 약가 재평가에 30일, 심평원·복지부 등 기관의 재확인에 30일, 총 60일 정도가 소요된다. 지난해 12월 1일 첫 출시한 일동제약 '투탑스' 이후 트윈스타 약가인하가 2월 1일에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베링거인겔하임 또한 재평가 절차를 통해 사실상의 유예기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2월 약가인하 뒤 개량신약 종근당 텔미누보는 40/2.5mg이 707원, 40/5mg 840원, 80/2.5mg 854원, 80/5mg 987원으로 전 제형에서 트윈스타보다 비싸졌다. 오리지널보다 가격이 역전된 것이다. 트윈스타 40/5mg와 텔미누보 40/2.5mg은 비슷한 약효를 보이지만 약가는 오리지널인 트윈스타가 '1원' 낮다. 이처럼 오리지널 대비 '저렴한 약가'를 내세우던 개량신약 및 제네릭이 장점을 잃게 됐다. 무엇보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은 이를 시장 확대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지난해 트윈스타는 제네릭 출시 이슈에도 전년 대비 6% 성장한 795억원(시장조사기관 IMS데이터 기준) 실적을 올렸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약가 인하 후 변경된 가격 정보를 시장에 전달하고 오리지널과 제네릭 비교 논문 및 차별점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막판 체결한 베링거인겔하임-유한양행 공동판촉 계약 연장은 올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전망케 한다. 종근당은 PMS 만료에 앞서 인습성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여 조제 편의성과 제형 변형 방지 등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86억원에서 219억원(IMS헬스데이터 기준)으로 약 17% 매출이 증가했다. 오리지널 보다 저렴한 약가를 택한 제약사들은 "장기복용이 필요한 고혈압제 특성상 환자 및 정부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고 밝히면서 "시장에서 눈에 띄려면 가격적인 메리트를 가져야 한다"며 오리지널 보다 낮은 약가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2017-03-08 12:19: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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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젬스, 미국 점유율 75% 마시모코리아 제품 들여온다한국젬스(대표이사 박영서)가 의료 디바이스 시장에 더 깊숙히 진출한다. 이번에는 미국 시장 점유율 75%를 차지하는 마시모코리아를 한국시장에 소개한다. 의료기기·의약품 마케팅 회사 한국젬스는 마시모코리아(대표이사 김아경)는 최근 한국젬스와 업무조직(logistic)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마시모는 비침습적 환자 감시 장비 기술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맥박 산소포화도·산소함량 및 일산화탄소수치 기술, 특허를 보유한 혈액 내 헤모글로빈 측정 기술과 맥파 관류 지수 등 다양한 환자감시 지표를 갖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과 한국젬스의 마케팅·영업력을 통해 첫해 30억원, 둘째 해 60억원, 셋째 해 120억원 매출을 돌파하며, 매년 100%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한국젬스의 이번 마시모와의 협약은 작년부터 진행한 스미스 메디칼(Smiths Medical)과의 호흡 유지 제품군 영업의 성공이 기반이 됐다. 한국젬스는 작년 4월 '스미스메디칼 포텍스(Smiths Medical portex)' 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3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호흡 유지 제품군으로 중환자실, 수술실, 두경부외과, 병동 등 병원 내 대부분 부서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인공호흡을 유지케 하는 기관절개관(Tracheostomy tube)의 경우 미국 시장의 60% 이상을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포텍스의 국내 예상 매출액은 첫해 30억원, 둘째 해 40억원, 셋째 해 50억원이다. 한국젬스 박영서 대표이사는 "한국젬스를 통해 스미스 메디칼 제품이 많은 종합병원에 납품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공 모델을 토대로 마시모와의 협력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17-03-08 06:00:0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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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시네츄라시럽, 美진출 계약해지안국약품(대표 어진)이 미국 진출을 추진 중이던 자체개발 천연물 신약 '시네츄라시럽'의 미국 담당 현지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개발과 임상을 맡던 그래비티 바이오(Gravity Bio)사의 임상지연 등이 계약해지의 원인이다. 회사 측은 "새롭게 미국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래비티 바이오는 안국약품과 2013년 6월 계약을 맺고 시네츄라시럽의 미국 내 제품 개발과 임상을 담당했다. 그러나 최근까지 임상시험이 지연되는 등 안국약품이 기존 계약을 종료하고 자체 개발 및 새로운 현지 파트너를 물색하는데 원인을 제공했다. 시네츄라시럽은 지난 2011년 국내 발매 후 현재까지 진해거담제 리딩품목 위치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미국 외 지역의 해외진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해외국가 중 처음으로 이란에서 제품을 발매하고 현지 파트너인 'Koushan'사와 마케팅 활동 중이다. 아울러 쿠웨이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개국에서도 허가신청을 한 상태다. 올해는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제품 발매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도 활발하다. 2016년 다국적 제약사 메나리니(Menarini)와 중앙아메리카 7개국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BCN메디컬(Medical)사와 콜롬비아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등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진출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기존 계약 체결 국가인 중동과 중남미 시장은 현재 제품 발매 완료 또는 허가·발매를 앞두고 있다"며 "미국 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판매망 확대 방침을 설명하며 "올해 상반기 내 베트남 제품허가 승인과 하반기 발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03-07 18:24:08김민건 -
MSD, 최재연 신임 대외협력부 상무 임명한국 MSD가 신임 대외협력부 상무에 최재연 씨(43세)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최재연 신임상무는 한국릴리 출신으로서 노스웨스턴 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2004년 한국릴리에 입사한 뒤 마케팅부 부사장직을 맡으며 당뇨병 치료제와 항암제를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통증 면역질환 및 신경정신계 제품의 마케팅, 신제품 전략 수립 및 멀티채널 마케팅을 총괄한 경력을 지녔다. 아비 벤쇼산 한국MSD 사장은 "최재연 신임 상무는 미국 본사 및 중국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마케팅, 영업 및 인사부 등 여러 조직을 성공적으로 리드한 경험이 있다. 최근 빠르게 진화하는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할 적임자로서 한국 MSD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2017-03-07 16:00:58안경진 -
벨빅 회수에 노바티스 품목까지…불만 게이지 상승노바티스가 불법 리베이트 적발로 40여개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을 받게 되자 도매가 바빠졌다. '급여 정지'가 아닌 '판매 정지'처분을 받은 12개 품목의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비슷한 시기에 일동 '벨빅' 회수까지 겹쳐 업무가 더 가중되고 있다. '마진도 남지 않는 중간 심부름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라며 울상이다. 노바티스는 최근 도매업체에 엑셀론캡슐 등 12개 품목의 판매 정지를 공지했다. 공급 중단 품목은 ▲엑셀론 캡슐 1.5mg, 3mg, 4.5mg, 6mg ▲엑셀론 패치 5cm(9mg), 10cm(18mg), 15cm(27mg) ▲트리렙탈정 150mg, 600mg ▲트리렙탈 현탁액 6% ▲조메타 레디 주사액 4mg(100ml) 등이다. 이들 품목은 오는 3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급이 중단된다. 문제는 '판매 정지'에 그친다는 점이다. 판매정지 조치가 요양기관의 처방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탓에, 판매정지 조치의 피해는 제약사가 아닌 약국과 도매에 집중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달라지지 않고 있다. 처방이 나올 경우 도매와 약국은 판매 정지된 약을 구하느라 예전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12개 품목 재고 확보하느라 전사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정작 제약사는 세달 치 매출을 단기간에 올리고 3개월 간 여유를 즐기고 도매와 약국만 재고 찾기에 바쁘다"고 지적했다. 약국은 재고 확보 어려움을 대비해 재고를 한꺼번에 주문했다 한꺼번에 반품하는 패턴을 계속하고 있어 도매는 재고 부족과 거래 약국 주문 요청에 애를 먹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아울러 일동제약은 비만치료제 '벨빅정' 제조번호 '1630F036'(유통기한 2020.03.13)에 대한 자진회수도 진행하고 있어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최근 도매업체에 해당 제품번호 제품을 오는 22일까지 전량 회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제조번호는 하나 뿐이지만 워낙 처방량이 많은 인기 품목이라 회수량이 상당하다. 또한 마약류이다 보니 회수량 관리에도 더 신경을 써야 하는 품목이다. 업계 관계자는 "약국에서 회수해 제약사에 전달하는 역할은 물론, 정산과 환불 등 금전적인 업무도 늘어난다"며 "회수에 대한 구조적인 매뉴얼이 있어 이에 대한 비용도 산출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3-07 12:14:5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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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와하코기린, 개발본부장 출신 나종천 대표 선임한국쿄와하코기린이 8개월 만에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2017년 4월 1일부로 현 개발본부장인 나종천 상무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 경영기획실장 이상헌 이사가 총괄상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된다. 나종천 사장은 서울약대를 졸업한 뒤 중앙대에서 약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중외제약, 한국비엠에스제약, 바이엘쉐링파마, 건일제약에서 허가& 8226;등록, 임상시험, 약가, 의약품안전성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2013년 8월 한국쿄와하코기린에 입사한 후에는 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국제공동임상시험, 허가& 8226;등록, 약가업무 등을 추진해 왔다. 이상헌 상무이사는 서울고교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보령제약, 중외제약에서 마케팅& 8226;영업, 비즈니스 얼라이언스 등의 업무 경력을 쌓았다. 2010년 4월 한국쿄와하코기린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경영기획, 사업계획, 사업개발, 컴플라이언스, 특허 등 회사 전반적인 업무를 추진해 왔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간 한국쿄와하코기린에서 근무한 현 스즈키 시게아키 사장은 일본 본사로 복귀하게 된다.2017-03-07 11:37:24안경진 -
대형병원GPO 도입 후 3년간 건보재정 1000억원 절감서울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공공기관이 구매대행 계약 이후 3년 간 보험재정 1158억원을 절감했다.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GPO(구매대행회사)에 계약사무를 위탁한 병원 5곳이 급여품목(의약품 및 진료재료) 2014년부터 최근 3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을 1158억원 가량 효율화했다. 서울대학병원은 3년간 총 680억원 가량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산을 절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3년간 보험상한가 대비 14%를 절감했고, 금액으로는 98억원 가량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을 절감했다. 국공립병원의 경우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해 경쟁입찰을 실시 하고 있으며, 특히 GPO 프로세스를 도입한 의료기기관의 경우 구매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조달과 물류의 고도화를 동시에 구현해 나가고 있다.2017-03-07 11:08:1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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