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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신약 펠루비의 뚝심…8년만에 100억 돌파 예상국산신약 12호로 허가받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계열의 소염진통제 '펠루비(대원제약)'가 토종의 뚝심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발매이후 8년만에 국내 블록버스터라는 1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4000억원 규모의 NSAIDs 계열 소염진통제 시장이 포화상태 속에서 얻은 성과라 의미가 적지않다는 해석이다. 23일 대원제약이 최근 공개한 반기보고서에서 펠루비(서방정 포함)는 2017년 상반기 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9% 상승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7월 누적 원외처방조제액도 63억원으로, 올해 1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지난 5월부터는 월처방액 10억원을 넘어섰다. 펠루비의 선전은 경쟁약물 대비 많은 적응증, 서방정 발매, 시장 1위 제품 쎄레브렉스의 특허만료 등 외부요인 등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2008년 허가받은 펠루비는 2009년 발매 이후 추가임상을 통해 치료영역을 넓혀왔다. 허가 당시 골관절염 적응증이 유일했지만, 이후 추가임상으로 2010년 10월 요통, 2012년 7월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의 완화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해열 적응증 확보를 위해 식약처와 허가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열 적응증까지 확보하면 NSAIDs 계열 약물 가운데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5년엔 복용편의성을 확대한 서방정도 발매했다. 기존 펠루비는 1일 3회 복용해야 하지만, 펠루비 서방정은 1일 2회로 먹기 편리하다. 더불어 서방정은 '하이드로포빅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해 소장영역에서 약물을 방출,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보통 다른 NSAIDs 약물들은 위장영역에서 약물이 방출돼 위장관계 부작용이 심해 항궤양제랑 함께 처방을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펠루비서방정이 나온 이후 종합병원 사용코드가 확대되면서 최근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작년 NSAIDs 계열 1위 품목 쎄레브렉스(화이자)의 특허만료도 펠루비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등장으로 무한경쟁이 펼쳐짐에 따라 적응증 범위가 넓고, 부작용도 개선한 펠루비(서방)정으로 처방이 변경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허가된 국산신약은 모두 28개. 이 가운데 작년기준 연매출 100억원을 초과하는 제품은 듀비에정(종근당), 제미글로정(LG화학), 카나브정(보령제약), 놀텍정(일양약품)으로 4개에 불과하다. 펠루비가 국산신약 100억원 클럽에 새롭게 가입해 토종 자존심을 살려줄지 주목된다.2017-08-23 12:14: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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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타미플루 제네릭 '타미빅트' 출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소아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인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빅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은 특정 제품들이 독점적 지위를 누리면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때마다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등 수급 불안정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오리지널 의약품 물질특허가 지난해 2월 만료된데 이어 23일에는 마지막 빗장이었던 '조성물 특허(약품 성분구조에 대한 특허)'까지 해소되면서, 후발의약품 출시를 위한 장애물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타미빅트는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 수입: 한국로슈)의 제네릭약물이다. 대웅제약은 타미빅트 기초 원료 합성에서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모든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적시에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특유의 쓴맛을 개선해 소아 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타미빅트는 오리지널 대비 약가도 저렴해 약물 경제학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타미빅트 출시로 기존 진해거담제 '엘도스'와 병용 처방 시 환자의 호흡기 증상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내다봤다. 박영훈 대웅제약 타미빅트 PM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마다 공급 대란이 일었던 시장에 타미빅트가 출시되어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고순도 원료와 대웅제약의 엄격한 GMP 제조관리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타미빅트는 신종플루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치료제 시장은 IMS헬스데이터 기준 지난해 약 7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으며 환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된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2017-08-23 09:38:48이탁순 -
"오래 기다렸다"…타미플루 제네릭 오늘부터 판매독감치료제 타미플루(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 수입: 한국로슈) 제네릭이 23일 일제히 출시된다. 전날 타미플루 염특허가 종료되면서 동일성분(오셀타미비르인산염) 약물의 시장판매가 가능해진 것이다. 22일까지 허가된 타미플루 제네릭은 작년 염을 바꿔 출시한 한미플루(한미약품)를 포함해 총 118개 품목. 이 가운데 급여목록에 오르지 못한 30여개 품목을 제외하면 약 80여개 제품이 이날부터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독감(계절성 인플루엔자) 치료에 사용되는 타미플루는 미국 길리어드사가 1996년에 개발한 제품. 스위스 로슈가 독점판매권을 획득해 전세계 판매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으로 몸살을 앓았을때 공급물량 부족으로 전세계 환자들의 애를 태운 약물이기도 하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독점판매 근거가 된 특허가 있었지만, 정부가 강제로 특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강제실시권'을 작동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었다. 다행히 백신이 신속하게 개발되면서 신종플루 발병은 잠잠해졌고, 특허 강제실시권 작동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는 타미플루 특허권이 모두 종료되면서 인플루엔자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타미플루는 작년 2월 물질특허가 만료됐다. 그러나 22일 만료된 염특허로 인해 제네릭사들은 시장에 진입할 수 없었다. 다만 한미약품이 무염 제품인 '한미플루캡슐'을 개발해 물질특허 만료 직후 제품을 시판했다. 제네릭 경쟁자없이 1년 먼저 시장출시에 성공한 한미플루는 작년 20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상반기에도 68억원으로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하지만 타미플루 제네릭이 일제히 출시되면서 한미플루도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이번에 타미플루 제네릭을 출시하는 제약사는 제약업계 매출 1위 유한양행을 비롯해 국내 독감백신 최대업체인 녹십자, 호흡기질환에서 강세를 보이는 있는 대원제약 등 40여곳이다. 삼진제약은 30mg과 45mg에서 각각 상한가격 847원과 1060원으로 최저가로 시장에 나선다. 일양약품은 75mg에서 1450원으로 가장 저렴한 제품을 내놓았다. 오리지널 타미플루는 23일부터 30mg 1116원, 45mg 1395원, 75mg은 2263원으로 약 30% 가량 약가가 인하된다. 로슈가 수입하고 종근당이 판매하는 타미플루의 작년 처방액(유비스트 기준)은 320억원. 제네릭사들이 달려들만한 실적이다. 9월부터 일부 제약사들은 오리지널약물에 없는 75ml 포장단위의 현탁용 분말로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2017-08-23 06:14:57이탁순 -
국내 DPP-4 당뇨약 선전…시장점유율 8.7% 증가국내 제약사가 허가받은 DPP-4 억제 계열 당뇨병치료제들이 다국적제약사의 선발 제품들을 추격하고 있다. 국내 허가 제품들은 뒤늦게 시장에 나섰지만, 강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국적제약사 제품들은 주춤한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허가받은 DPP-4 당뇨병치료제들이 상반기 모두 두자리수 성장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DPP-4 계열 당뇨병치료제는 모두 9개 종류. 이 가운데 국산 기술로 만든 신약은 LG화학의 '제미글로'와 동아ST의 '슈가논'이다. 제미글로는 국산신약 19호, 슈가논은 26호 약물이다. 해외 기술도입 이후 국내에서 개발한 한독 '테넬리아'와 JW중외 '가드렛'을 포함하면 국내 제약사의 허가 제품은 모두 4종류로 파악된다. 테넬리아는 일본 미쯔비시다나베에서, 가드렛은 일본 SKK(산와 카가쿠 켄큐쇼)에서 각각 기술을 도입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로 단일제·복합제를 포함한 국내 허가 DPP-4 제품의 원외처방조제액을 살펴본 결과, 제미글로군은 전년동기대비 45.1% 증가한 351억원, 테넬리아군은 전년동기대비 79.4% 증가한 108억원, 가드렛군은 1326.7% 오른 42억원, 슈가논군은 3779.8% 오른 3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제품의 상반기 실적 합계는 5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3% 상승했다. 반면 자누비아군(MSD), 트라젠타군(베링거인겔하임), 가브스군(노바티스), 온글라이자군(아스트라제네카), 네시나군(다케다) 등 수입 완제품들은 상반기 합계 17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6% 하락했다. 국내 제품은 시장점유율도 전년 상반기 15.1%에서 올해 상반기 23.8%로 무려 8.7%나 크게 올랐다. 국내 제품들은 모두 후발주자이다. 제미글로가 아홉개 제품 중 다섯번째, 테넬리아가 일곱번째, 가드렛이 여덟번째, 마직막으로 슈가논이 아홉번째로 등장했다. 국내 최초 DPP-4 억제제인 자누비아가 2007년 9월, 제미글로가 2012년 6월 허가받았다는 점에서 국산과 수입약물의 시차는 5년 정도 된다. DPP-4 억제제는 혈당을 낮춰주는 GLP-1을 분해하는 효소인 DPP-4를 억제, GLP-1의 작용기간을 연장하는 당뇨병치료제로,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와 안전성으로 당뇨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국내 제품의 선전은 토종 제약사의 막강 영업력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미글로와 가드렛은 작년부터 각각 대웅제약과 안국약품이 공동판매에 나서면서 급성장하고 있고, 테넬리아, 슈가논도 해당 제약사의 영업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무래도 다국적사보다는 국내 제약사들이 훨씬 많은 영업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수입제품들도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력을 빌리고 있다. 자누비아군은 종근당이, 트라젠타는 유한양행, 온글라이자는 일동제약, 네시나는 제일약품이 국내 영업 파트너이다. 유일하게 가브스만이 한미약품과 결별하고, 올해부터 노바티스가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2017-08-22 06:14:57이탁순 -
경희대가 직영도매 설립? 의약품 유통업계 '공분'경희대학교 병원이 유통업체에 지분을 투자하고 의약품을 공급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유통업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희대학교가 49%의 지분을 투자하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 대표 친인척들이 출자하는 형식으로 P사가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는 병원 직영 도매 폐단을 문제삼고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약사법 강화를 추진 중에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 경희의료원와 강동 경희의료원 등이 사용하는 의약품은 월 70억원대로 연간 840억원에 달한다. 경희의료원은 의약품을 전납해 온 G사와 지난 6월말 납품 계약이 종료됐지만, 2개월 간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다 지난 주 G사에 "이달 8월 말 이후 의약품 공급을 받지 않겠다"는 통보를 해온 상태.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유통업체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업계는 "재단 측이 병원 직영 도매 성격 업체에 49%의 지분을 출자하고 의약품 구매를 통해 경영 이익을 챙기겠다는 속내를 본격적으로 드러냈다"고 보고 있다. 직영 도매는 기존 유통업권 침해는 물론 병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고마진 챙기기로 보험재정 낭비 등 각종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대표 사례로 안연케어를 꼽는다. 연세대 세브란스 운영 재단이 안연케어 지분 49%를 확보하고, 병원 독점 공급권을 내세워 제약사와 유통업체로부터 유통 마진을 높게 책정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비판이다. 협회는 "일부 대형병원에서 안연케어를 롤모델로 삼아 현행 약사법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다"며 "최대 주주와 단 2% 지분을 적게 투자하는 방식으로 의약품 전납 도매업체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비난했다. 여기에 경희대가 P사 지분을 취득하고 기존 납품업체에 공급 중단을 통보하면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재단 측에서 각 제약사에 P사와 같이 기존의 낮은 가격으로 의약품 공급을 요청하고 있다"며 "소문이 사실이라면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약사법 개정을 통해 병원 관련자들은 단 1%라도 유통업체에 지분을 출자하지 못하도록 강화하는 방안을 국회와 집중 협의하고 있다"면서 "사립 대형병원이 흐름을 역행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협회 차원의 강경한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건을 묵인하면 직영도매 지분 참여를 검토 중인 다른 의료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파다하다. 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앞서 "의료기관의 직영 도매 설립은 유통시장 왜곡과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편법적인 방법으로 이익을 챙기는 것은 문제다"고 비판해 이번 논란에 어떻게 대응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병원이 직영 도매를 설립해 부당이득을 보지 못 하게 하려는 취지로 약사법을 개정하기도 했다.2017-08-22 06:14:56김민건 -
보령, 상표권 분쟁 종지부 '셀레나제' 제네릭 새출발면역증강제 '셀레나제'를 놓고 전·현 판매처끼리 일었던 상표권 분쟁이 일단락되면서 양측은 이제 시장경쟁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전 판매처 보령제약은 최근 제네릭약물을 허가받고 판매준비를 하고 있고, 오리지널업체인 독일 비오신은 새로운 셀레나제 상표권을 출원한 상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셀레나제(아셀렌산나트륨오수화물)의 동일성분 제네릭 '셀렌탭주'를 지난 17일 허가받고 발매준비에 나섰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비오신코리아와 손잡고 셀레나제를 공급했다. 2013년부터는 휴온스가 국내 판매하고 있다. 휴온스 판매를 시작할 당시 셀레나제의 상표권은 보령제약이 갖고 있었다. 이에 휴온스는 보령제약 상표권이 무효·취소라며 법적분쟁에 나섰고, 양측은 2년 넘게 심판을 진행해오다 지난해 11월 휴온스가 심판청구를 자진취하하면서 문제가 일단락됐다. 보령제약은 상표권을 지난해 12월 휴온스에게 양도했다. 보령제약은 상표권으로 맞서기보다 제네릭 출시를 통한 시장경쟁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5년간 판매경험을 제네릭 출시에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셀레늄 보급을 통한 면역증강에 사용되는 셀레나제는 지속적으로 판매액이 상승하고 있다. 작년에는 IMS헬스데이터 기준 약 90억원으로 20% 가량 성장했다. 상품성이 입증된만큼 제네릭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오리지널사는 상품권 논란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새롭게 '셀레나제' 상표권을 국내 출원했다. 독일 비오신 아르쯔나이미텔 게엠베하는 지난 2월 '셀레나제'란 상표명으로 국내에 출원했다.2017-08-21 12:14:5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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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약품, 블루크로스 봉사단과 심폐소생술 교육세화약품은 지난 19일 본사 대강당에서 장기려 박사 기념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과 함께 초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CPR)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교육이 진행됐다. 피자 만들기 시식 행사와 손선풍기 치위생용품 등 기념품도 제공됐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일원인 서울 백병원 장여구 교수(서울 백병원)는 골든타임 5분 이내인 심폐소생술 4단계 지침으로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자동제세동기 사용합니다"를 꼭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기려 박사 기념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사랑과 봉사, 청빈한 삶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였던 장기려 박사 정신을 계승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NGO 의료봉사 단체로 알려진다 . 1997년부터 20년 간 국내 및 해외 의료봉사를 해왔다. 1999년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몽골 등 해외 의료 사각지대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 닥터장 수술 캠프를 통해 캄보디아의 갑상선암 유방암 환자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세화약품 주호민 대표는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기리고 해외 봉사 의료진으로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소명과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려 박사는 간암 대량 절제수술을 성공했으며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해 1999년 전국민 의료보험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1년 고신대 복음병원을 설립하고 가난한 환자를 위해 자신의 재산을 내어줬다. 1995년 타개할 때까지 병원 옥상에 마련한 20평 크기의 옥탑방에서 지내는 무소유의 청빈한 삶을 살았다.2017-08-21 08:46: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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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액 1·2위 길리어드 휩쓸어…30위권에 국산약 6개한국 진출 6년차에 접어든 길리어드가 국내 의약품 기준 청구액 1, 2위를 휩쓸었다.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정'과 C형간염치료제 '소발디정'이 개별품목 가운데 나란히 1위와 2위를 기록한 것이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올해 5월까지 누적 의약품 청구액 순위를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비리어드정은 676억원으로 1위를, 소발디정은 475억원으로 그 뒤에 위치했다. 두 약물 모두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제품이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스터 시티에서 창업한 길리어드는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개발로 유명세를 치른 벤처 신화의 주인공이다. B형간염치료제,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등 꾸준히 항바이러스 제제를 내놓으며 현재는 연매출 321억달러(2015년 기준)의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했다. 국내에는 지난 2011년 3월 법인을 설립하고,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에이즈치료제 '트루바다'를 공급하면서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국내 직원은 약 60명. 만 6년차가 지난 시점에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한국에서도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공교롭게도 비리어드와 소발디 모두 유한양행이 판매하고 있는 약물이다. 비리어드는 출시 직후 유한이 함께했고, 작년 본격 시판된 소발디는 지난 7월 양측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이 국내 제약업계 매출액 순위 1위를 유지하는데는 길리어드의 영향력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길리어드가 국내 시장에서 최정상에 섰지만, 태풍의 눈에 들어온 것처럼 위기의 순간이기도 하다. 비리어드는 올해 11월 물질특허가 만료돼 염을 바꾼 동일성분(테노포비어) 약물이 쏟아질 전망이다. 비리어드가 내년에도 현재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소발디는 이미 미국 시장에서 마이너스 성장 중이다. 이 약물은 C형간염 환자를 완치시킬 수 있는 획기적 약물이지만, 이것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 완치 환자수가 늘면서 약 사용량이 줄어 매출도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곧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의약품 청구액 30위권 약물 가운데 제네릭을 포함한 국내 개발 약물은 6개에 불과했다. 항혈전제 플라빅스(개발 사노피)의 동일성분 약물 플래리스정(삼진제약)이 이 기간(2017.1~5월) 231억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이어 혈액제제인 정주용 헤파빅주(녹십자)가 207억원,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이탈파마코) 동일성분 약물인 글리아티민(대웅바이오)이 177억원, 항궤양 복합제 알비스(대웅제약)가 174억원, 간장약 고덱스캡슐(셀트리온제약)이 164억원,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정(한미약품)이 141억원으로 국산약물의 자존심을 세웠다. 아울러 30위권에 위치한 약물 가운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로슈가 각각 제품 3개로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리피토정10mg, 노바스크정5mg, 리피토정20m을,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하루날디정0.2mg, 프로그랍캅셀1mg, 베타미가서방정50mg이 30위권에 위치했다. 또한 한국로슈는 허셉틴피하주사600mg, 아바스틴주, 허셉틴주150mg을 30위권에 올려놓았다.2017-08-21 06:14:58이탁순 -
화이자, 연예인 광고·화이자몰 오픈…센트룸 홍보강화한국화이자가 건강기능식품 센트룸의 대중광고 모델을 선정하고 텔레비전 등 홍보채널을 강화한다. 아울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화이자컨슈머헬스케어(PCH)몰'도 최근 정식 오픈했다. 18일 회사는 센트룸 광고모델로 탤런트 하석진과 서지혜를 낙점, 각각 센트룸 포맨과 포우먼의 광고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센트룸 대중광고 계약을 통해 국내 시판중인 멀티비타민들과 경쟁에 속도를 높이게 됐다. 특히 PCH몰 오픈으로 건기식 전환돼 일반 마트로 유통·판매중인 센트룸을 직접판매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제품은 총 18개로, 제품군은 멀티 비타민 센트룸, 챕스틱, 이머전-C 세 종류다. 회사는 PCH몰에 가입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발행중이며 실버, 플래티넘 등 구매금액 별 회원등급에 따라 적립금을 지급한다. 다만 해당 몰에서는 센트룸 프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약국전용 유통품목인 만큼 회사 자체운영 몰에서는 제외했다.2017-08-18 17:56:37이정환 -
랩지노믹스 '앙팡가드' 서비스 신청 1만건 넘어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자사 신생아 발달장애 선별검사 앙팡가드 진단 서비스 건수가 출시 20개월 만에 1만3000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만건의 축적된 자료를 활용해 한국인 대상 유전자DB 분석에 나서며, 국내 대형병원과 희귀유전질환 발병률에 대한 통계연구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앙팡가드는 2015년 11월 출시됐다.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 기반으로 필요한 부분만 한정 분석하는 타깃 시퀀싱(Targeted Sequencing) 기법을 발달장애 관련 염색체 이상 질환 분야에 적용한 선별검사 서비스다. 회사 측에 따르면 600만개 이상의 염기서열을 분석해 윌리엄스증후군, 프레더윌리증후군, 디죠지증후군 등 약 240개의 발달장애 질환과 관련된 특정 영역의 미세 결실 혹은 중복 여부를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검사 건수가 1만 건을 넘기면서 그간 축적된 대용량 검사 결과를 체계화해 한국인 대상 염색체 이상 변이 DB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형병원과 파일럿 공동연구를 통해 특정 희귀유전질환의 발병률에 대한 보다 구체화된 데이터 통계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이렇게 구축한 한국인 변이 빅데이터를 희귀유전질환의 역학, 질환에 대한 의료시스템 체계 향상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생아 발달장애 선별검사는 신생아 출산율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랩지노믹스는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 진단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2017-08-18 11:59:5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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