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조스타박스 위협
- 안경진
- 2017-10-27 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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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로부터 우선접종 권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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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HIV 부문의 '트리멕(돌루테그라비르/아바카비르/라미부딘)'과 '티비케이', 호흡기계 부문의 '브레오 엘립타(플루티카손/빌란테롤)', 뇌수막염 예방백신 '벡세로' 등 신제품들이 두자릿수 매출성장률을 나타내면서 회사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25일(현지시각) 공개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GSK는 제약과 컨슈머, 백신 3개 사업부에서 78억 4300만 파운드(한화 약 11조 6233억원)의 분기매출을 기록했다. 실제 환율(AER)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p, 고정환율(CER) 기준으론 2%p 오른 셈이다.
신제품 매출이 (CER 기준) 40% 오른 17억 파운드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향후 오름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싱그릭스는 25일로 예정됐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회의에서 MSD의 조스타박스를 제치고 우선접종 백신의 지위를 따냈다. 예방접종자문위 후원을 통해 진행됐던 임상시험 결과 조스타박스 대비 우월성을 입증받은 덕분이다.
해당 연구에서 싱그릭스를 처음 접종받은 환자군과 과거 조스타박스를 접종받았던 환자군간 비슷한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위원회는 과거 조스타박스를 접종받았던 사람들에게도 싱그릭스의 재접종을 권고한 것으로 확인된다.
새로운 권고안을 적용할 경우 싱그릭스의 미국 내 접종규모는 최대 6200만명에 이른다. 해외 애널리스트들은 "싱그릭스의 연매출액이 2023년 103억 파운드를 초과할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반면 MSD의 조스타박스에 대해선 위기론이 제기된다.
물론 조스타박스가 단회 접종을 요구하는 데 반해 싱그릭스는 2회 접종이 권고된다는 점에서 처방군을 넓히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GSK 관계자는 "미국예방접종자문위원회 가이드라인의 권고 여부는 시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대상포진을 처음 맞는 사람은 물론 이전에 조스타백스를 접종받았던 환자들에게도 동일한 효과를 입증받음에 따라 처방패턴에 많은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K 대상포진 백신은 10월 13일 캐나다에 이어 20일 미국에서 50세 이상 성인에 대한 대상포진 예방으로 승인 받았으며, EU, 호주, 일본 등에서도 허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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