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칸타벨 vs CJ 마하칸, 고공행진 속 경쟁 치열
- 어윤호
- 2017-10-27 06:14: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빅5 병원 DC 경쟁 용호상박…'칸타벨' 적응증 확대 등 변수 예상
- AD
- 6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주인공은 종근당과 CJ헬스케어. 양사는 지난해 각각 출시한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칸타벨'과 '마하칸'의 매출을 크게 증가시켜 주목받고 있다
26일 데일리팜이 IMS헬스데이터를 토대로 두 제품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마하칸은 2016년 하반기 대비 두배 이상 매출이 상승, 25억원대 처방액을 확보했으며 칸타벨 역시 76.2% 상승, 14억원을 기록했다.
두 약물은 종합병원에서도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빅5 병원을 놓고 봤을때 칸타벨은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마하칸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 원내코드 진입에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빅5 병원들은 제네릭 출시와 같은 이슈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동일성분의 약제 2종을 처방코드에 삽입하지 않는다. 따라서 원내코드에 처음으로 진입한 약제는 해당 병원에서 일종의 독점권을 확보하게 된다.
향후 또 하나의 변수는 칸타벨의 적응증 확대다.
종전 칸타벨은 칸데사르탄 단독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게만 사용했으나, 실질적으로 6월부터 칸데사르탄 뿐만 아니라 암로디핀 비반응자에게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 약은 허가 당시 종근당이 칸데사르탄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 결과만을 식약처에 제출해 암로디핀 비반응자에 대한 적응증은 획득하지 못했었다.
즉 처방영역이 동일해 진 상황에서 종근당이 칸타벨의 매출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이다.
업계 한 고혈압약제 담당 마케터는 "만성질환은 특성 상 의원급 의료기관의 처방 비중도 높지만 종병 처방 역지 무시할 수 없다. 적응증은 두말 할 나위 없다. 두 약제 모두 무서운 속도로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칸데사르탄은 다른 ARB 성분에 비해 적은 용량으로도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 복합제로 만들기 적합하고 약제 크기가 작아 복약 순응도에 이점이 있으며 심혈관사망과 심부전 입원율 등 면에서도 기대를 받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개편 이어 '공동생동 폐지론' 부상…제네릭 난립 해법은
- 2복지부, 탈모약 급여 '모든 경우 수' 세팅…"사회합의 관건"
- 3[특별기고] 'PDRN' 의심하던 약사가 두 눈으로 본 것
- 4유한 '페노웰정' 후발약 허가신청…다산, 특허 회피 성공
- 5"오너 일가 경영 미참여"…한림제약 원료 자회사의 IPO 전략
- 6'삼수' 끝에 약가협상행…한국로슈 항암제 2종, 잔혹사 끝낼까
- 7약정협의체 재가동…한약사·창고형약국 문제 풀릴까
- 8"100년보다 중요한 건 가치의 실천…유일한 정신 계승"
- 9다제약물 복용자 143만명…"통합돌봄 핵심은 약물관리"
- 10[데스크 시선] 탈모치료제 급여 검토가 만든 착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