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슨앤존슨, '몸&맘 우먼스데이' 성료한국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1일 이화여대 캠퍼스복합단지(ECC)에 위치한 삼성 홀에서 여대생 300명을 대상으로 '우먼스 타이레놀과 몸&맘을 케어하는 우먼스데이'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개그우먼 안영미의 사회로 진행된 '우먼스데이'는 산부인과 전문의 심성신 교수의 생리와 피임에 관한 대담 몸 섹션과 미술치료클리닉 김선현 교수의 '행복한 여성을 위한 미술치료' 강의 '맘 섹션'으로 진행됐으며, 배우 선우선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 노하우를 공개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심성신 교수는 '몸 섹션'을 통해 ▲생리 양이 갑자기 많아 지거나 줄어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것 ▲생리통 약 복용 시 복용법과 복용량을 반드시 확인할 것 ▲무조건 생리통을 참기만 할 것이 아니라 생리통의 종류에 따라 생리통 전문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찰을 받을 것 ▲생리통이 심할 경우 생리 전에 미리 진통제를 복용할 것 등을 조언했다. 김선현 교수의 '맘 섹션'에서는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고흐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심신을 릴렉스하는 시간과 다양한 미술치료 사례를 통해 심리적, 정신적 상처들이 치유되는 과정이 소개됐다. 아울러 2030 여성의 심리와 생활 속 스트레스관리의 중요성을 언급, 취업과 학업 등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정신적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우먼스데이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타이레놀의 전속모델 배우 선우선씨는 평상시 자신만의 통증 관리 방법,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성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속 깊은 내용들도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레놀 마케팅 담당자 양선영 과장은 "앞으로도 우먼스 타이레놀은 생리, 생리통, 피임에서 심리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건강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2011-06-09 09:48:23최봉영 -
보덕메디팜, 장애인 복지기관 정립회관과 후원 협약보덕메디팜(회장 임맹호)이 장애인 복지기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했다. 임맹호 보덕메디팜 회장은 8일 오후 정립회관(이사장 이완수)을 방문, 의약품 등의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보덕메디팜은 협약식 당일 200만원 상당의 감기약, 소화제 등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전달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맹호 회장은 "좋은 일을 할 기회를 얻어 기쁜 마음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적 후원을 통해 장애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인사했다. 이에 이완수 이사장은 "정립회관에 등록된 장애인 회원들이 5000명이고 이 중 하루에 회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은 300에서 500명으로 추산된다"며 "이들에게 보덕메디팜의 후원은 정신적·신체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전혜숙 민주당 국회의원은 "격변하고 있는 약업계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입장으로서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 모범을 보여준 임맹호 회장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보덕메디팜을 비롯한 약업계가 정도경영과 사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윈윈하여 번창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맹호 보덕메디팜 회장과 ▲이완수 정립회관 이사장 ▲전혜숙 민주당국회의원 ▲백승완 정립회관 관장 ▲김기란 광진구 의원 ▲전평배 보덕메디팜 사장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2011-06-09 09:20:40이상훈 -
유니온약품그룹, 11일 문래동 사옥으로 이전유니온약품그룹(회장 안병광)은 오는 11일 사옥을 문래동으로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옥이전은 유니온의 사옥이전은 2년전 지오영그룹에 약국 영업부문을 매각하면서 상호간 사옥을 교체 사용키로 했던 약정기간이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 유니온약품측은 "유니온약품이 사용했던 서대문구 연희동 지오영 사옥은 증축공사가 진행된다"며 "따라서 당분간 문래동 사옥에서 지오영은 3층과 4층, 유니온은 1층과 2층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온약품의 사옥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5가 6번지이며 전화번호는 전과 동일하다.2011-06-08 10:21:37이상훈 -
맨손으로 일군 도매…창업세대 넘어 2~3세 품안에도매업계에도 2세 경영을 넘어 3세 경영체제에 돌입했거나 준비 중인 업체가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창업주들이 맨손으로 일궈낸 가업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지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맨손으로 일궈낸 가업…2~3세 경영체계로 이어간다' 도매업계는 크게 3차례에 걸쳐 창업붐이 일었다. 일제 강점기와 전후 복구 시대에 기업을 일궈낸 제1 창업세대와 국내산업 태동기였던 1960~1970년대 창업세대(제2 창업세대)가 대표격이다. 이후 국내 의약업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을 몰고온 의약분업 이후 제3의 창업붐이 일며 그 수가 크게 늘었다. 현재 2~3세 경영체계를 구축한 도매는 제1창업 세대와 제2창업기에 세워진 도매들이다. 사회전반적으로 세습경영은 환영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지만 어렵게 일군 기업을 후대가 이어야한다는 우리 만의 기업풍토를 전면 부인할 수도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분위기다. 2~3세 경영을 합리화 시키는 핵심 요인이다. 맨손으로 기업을 일군 창업세대들은 2세들을 유학 보내는 등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추는데 적극 나섰다. 태전, 3세 경영 '안착'… 유진·백제 '시동' 가족경영의 대표격은 전라남도, 전라북도, 부산에서 태동한 백제약품, 태전약품, 복산약품 등이다. 이들은 국내 의약품 도매업계의 역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성공적인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중 가장 먼제 3세 경영에 안착한 업체는 태전약품이다. 태전은 창업주 고 오철환 회장이 1935년 부산시 범일동에 '태전약원'이라는 이름으로 의약품 도매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76년이 흐른 지금, 태전은 오철환 회장의 장손이자, 오수웅 회장의 장남인 오영석 사장에 의해 업이 이어지고 있다. 1991년 중앙대학교 약대를 졸업한 오영석 사장은 고려대학교,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거쳐 2007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오수웅 회장의 3남 경석 씨도 태전약품 계열사인 티제이팜 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백제약품도 2세 경영을 넘어 3세 경영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김기운 명예회장이 해방직후인 1946년 설립한 백제약품은 장남 동구 씨가 회장직을 승계했으며 3남 승관 씨는 백제약품 부회장으로 김동구 회장을 돕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백제약품은 터전을 닦았던 광주·전남 지역을 넘어 전국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최상위 도매업체로의 입지를 강화해왔다. 표면적으로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3세 경영체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온다. 도매업계는 김동구 회장의 3남이 백제약품 입사가 전망되는 등 백제 역시 태전에 이어 3세가 가업을 이을 준비에 돌입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복산약품은 지난 4월 창립 59주년 기념일을 맞아 엄상주 회장의 차남 태응 씨가 회장에 취임했다. 엄태응 회장은 97년 3월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는 등 일찍부터 경영일선에 뛰어 든 바 있다. 이로써 복산약품은 엄상주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승격, 엄상주 명예회장과 엄태응 회장-성문경 사장 체제가 됐다. 특히 복산약품은 엄태응 회장이 경영에 참여한 이후 인터넷 사이버 마켓을 개설하는 등 변화의 물결에 힘임어 2000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태전, 백제, 복산보다 도매업 진출은 늦었지만 전라남도 광주 소재 유진약품도 3대가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 유진약품은 1978년 김우만 회장이 유진의약품 도매상사를 설립하면서 의약품 도매업계 이름을 알렸다. 유진약품은 현재 창업주 김우만 회장을 중심으로 장남 세형 씨가 부회장을, 차남인 구연 씨가 사장직을 각각 맡고 있다. 아울러 김세형 부회장 장남 진관 씨도 기획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실상 3세 경영체계가 갖춰진 사례로 평가된다. '2세 경영 사실상 안착단계 들어섰다' 안착 단계에 접어든 2세 경영 사례는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에 고루 분포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기영약품, 부림약품(대구 포함), 아세아약품, 영등포약품 등이 이미 경영권을 승계했다. 1967년에 설립된 기영약품은 고 최기홍 회장의 장남인 병규 씨가 2000년 초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춘우 회장이 1985년 설립한 부림약품은 차남 상헌 씨가 서울 본사 대표이사 사장, 3남 이상만 씨가 대구부림약품 대표이사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아세아약품(1979년)과 영등포약품(1978년) 역시 홍석화 사장, 임준현 사장이 각 고 홍승표 사장, 임경환 회장에 이어 가업을 잇고 있다. 백광의약품 성석민 이사, 성일약품 문성일 이사, 이노베이션메디칼팜 고준호 부장, 한신의약품 진재학 부사장 등은 수년전부터 도매업전반적인 업무를 익히며 2세 경영 체제 발판을 다지고 있다. 광주, 대구, 부산을 대표하는 도매업체들도 2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광주 소재 신광약품은 박용영 회장의 장녀 박소윤 부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섰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동원약품과 청십자약품이 2세 경영체계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원은 최근 현수환 회장의 장남 준호(현 동원약품 부사장) 씨를 제주동원약품 사장에 선임했다. 청십자 약품은 박노정 회장의 장남 윤구 씨가 사장을 맡고 있다. 부산에서는 삼원약품, 세화약품 등이 대표격이다. 삼원약품은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경영학과 회계학 MBA를 수료한 추성욱 사장이 1999년부터 부친인 추기엽 회장의 뒤를 잇고 있다. 세화약품은 고 주만길 회장의 장남 주호민 부회장이 미국 유학생황를 마치고 부회장으로 복귀, 2세 경영체계에 재시동을 걸었다. 주호민 부회장은 인제대의대를 졸업한 후 2007년 4월 세화약품에 전무로 입사해 2년 간 경영일선에서 활동 한 바 있다. 그 후 도미해 미국에서 2년간 오너수업을 받고 이번에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2011-06-08 06:50:10이상훈 -
제약 오너 2~3세, 제약산업 중추 세력으로 자리국내 제약업계에는 가족 경영 체제가 많다. 상위 100여개 업체 중 가족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곳은 무려 50여 곳에 달한다. 동아제약, 녹십자 등 상위 제약사들은 견고한 오너 체제를 구축하며 회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 제약사들은 2세 경영을 넘어 3세 경영을 시작했다. 이들은 격랑 가운데 있는 제약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동아·녹십자, 창업정신 가족경영으로 승계 동아제약은 1932년 종로구 중학동에서 고 강중희 회장의 이름을 딴 의약품 도매점 '강중희 상점'에서 시작돼 1949년 사명을 변경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강중희 회장의 아들인 강신호 회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1981년부터 동아제약 회장을 맡아 52년 간 회사에 몸담고 있다. 강신호 회장 4남인 강정석 부사장은 성균관대 약학과 석사를 취득했으며, 동아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부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남인 강문석씨는 동아제약 계열사인 디지털오션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최근 우리들제약을 인수해 제약업계로 돌아왔다. 녹십자도 3세 경영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고 허채경 한일시멘트 회장이 1967년 수도미생물약품 주주로 참여한 것이 현재 녹십자 모태가 됐다. 허채경 회장의 2남인 고 허영섭 회장은 독일 유학 후 1970년에 공무부장으로 회사에 입사했다. 귀국 다음해인 1971년 수도미생물약품은 녹십자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됐다. 허영섭 회장 타계 이후 동생이자 허채경 회장의 5남인 허일섭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허영섭 회장의 2남 허은철씨는 1998년 회사에 입사한 이후 기획실을 거쳐 녹십자 부사장을 맡고 있다. 3남인 허용준씨는 2003년 녹십자홀딩스 기획실에 입사했으며, 현재는 부사장직을 수행 중이다. 성균관대 약대를 나와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대웅제약 윤영환 회장은 1966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의 차남인 윤재훈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국 덴버대 대학원을 나와 대웅상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3남인 윤재승 부회장은 서울대법대 출신으로 84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95년까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내다가 경영인으로 변신했다. 또 장녀인 윤영씨역씨 대웅제약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다. 한미약품은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한 임성기 회장이 '임성기 약국'을 거쳐 1973년 회사를 창업했다. 임성기 회장은 39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장남인 임종윤씨는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직을 맡고 있다. 장녀인 임주현씨는 한미약품 상무이사, 차남인 임종훈씨는 한미메디케어 상무직을 맡고 있다. ◆중외·제일, 오너 2세 넘어 3세 경영체제 안착 중외제약은 창업주인 고 이기석 회장이 1945년 일본 쥬가이제약 한국 사무소를 매입하면서 조선중외제약소로 사명을 고쳐 현재에 이르게 됐다. 이기석 회장 차남인 이종호 회장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외제약 기획실장, 중외상사 사장, 중외제약 사장 등을 거쳐 1982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장남인 이경하 부회장은 성균관대 약대를 나와 MBA를 취득, 86년 중외제약에 입사해 현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제일약품의 경우 고 한원석 회장이 1959년 제일약품산업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1976년 제일약품주식회사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장남인 한승수 회장은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를 졸업하고 1975년 제일약품에 입사해 1985년에 대표이사에 올랐다. 한승수 회장의 장남인 한상철씨는 마케팅담당상무직을 수행하고 있다. ◆종근당·보령제약, 계열사 경영까지 확대 종근당은 고 이종근 회장이 서대문구 아현동에 종근당의 모태가 됐던 '국본약방'을 창업한 것이 시초다. 이후 의약품 도매상으로 발전한 뒤 종근당으로 상호명을 개명했다. 이종근 회장의 장남인 이장한 회장은 1994년 대표이사로 선임돼 17년간 종근당을 이끌고 있다. 차남인 이덕한씨는 1987년 종근당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으나, 1993년 이종근 회장 사망 이후 종근당을 떠났다. 이후 동일신약을 인수하고 메디카코리아로 사명을 바꿔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며 제약계에 몸담고 있다. 보령제약은 1957년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보령약국 설립이 모태가 됐다. 김승호 회장은 제약협회 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 47년째 보령제약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장녀인 김은선 회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받고 1982년에 보령제약에 입사해 2001년 부회장을 거쳐 2009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4녀인 김은정씨는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동화·일동, 3세 경영체제 본궤도 안착 부채표 활명수로 유명한 동화약품은 1897년 서울 중구 순화동 동화약방이 모태가 됐다. 동화약방은 1937년 윤창식 선생이 인수해 현재 동화약품에 이르게 됐다. 그의 아들인 고 윤광렬 회장은 1973년에 취임해 동화약품을 20년 이상 이끌었다. 윤광렬 회장의 장남인 윤도준 회장은 2005년 부회장으로 취임해 현재 동화약품을 이끌고 있다. 차남인 윤길준씨는 2003년 사장을 거쳐 현재는 부회장에 이르렀다. 일동제약은 고 윤용구 회장이 경성제국대학 약대를 졸업한 뒤 1941년 설립했다. 윤용구 회장의 차남인 윤원영 회장은 중앙대 약학과와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동제약 사장, 부회장을 거쳐 1998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윤원영 회장의 장남인 윤웅섭 부사장은 연세대 응용통계과, 조지아주립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기획조정실 실장 등을 거쳐 부사장직에 올랐다. ◆중견 제약사, 2세 경영체제 본궤도 중견제약사들도 상당수 2~3세 경영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한독약품 김신권 회장은 1954년 연합약품으로 시작해 현재 한독약품을 일궈냈다. 장남인 김영진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인대애나대학 MBA 과정을 수료했다. 1984년 한독약품에 입사해 부사장, 부회장 등을 거쳐 현재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일양약품 정형식 명예회장은 1957년부터 1991년까지 일양약품 사장직을 맡았으며, 이후 회장직을 수행했다. 아들인 정도언 회장은 중앙대약대를 졸업하고 36년째 회사에 몸담고 있다. 정도언 회장의 아들인 정유석씨는 해외사업 및 마케팅 본부장을 맡고 있다. 동국제약은 권동일 회장이 1972년 중원신약사를 인수한 뒤 사명을 동국제약으로 개명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아들인 권기범 부회장은 미국 덴버대 MBA, 미국 스탠포트대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동국제약에서 15년째 근무중이다. 건일제약은 중앙대 약대 출신의 김용옥 회장이 1969년 건일제약을 인수해 제약업에 진출했다. 김회장의 차남인 김영중 대표는 1999년부터 부사장으로 일해왔으며, 아버지와 같은 중앙대 약대 출신이다.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은 성균관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약협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아들인 류기성 부사장은 강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5년 가량을 회사에 몸담고 있다. 국제약품은 일본 조도전대를 졸업하고 국가재건최고회의 재정경제위원회 자문위원, 서울상의회장 등을 역임한 고 남상옥 회장에 의해 설립됐다. 아들인 남영우 회장은 미시간주립대 경영학과를 나와 2008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다가 현재는 명예 회장을 맡고 있다. 남영우 회장의 아들인 남태훈씨도 현재 국제약품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광동·안국·대한약품, 현 오너 30년 이상 경영 최수부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을 창업한 이래 38년 간 회사를 이끌고 있다. 아들인 최성원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게이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19년 동안 회사에 몸담고 있다. 대원제약은 고 백부현 회장이 1958년 부산에 설립한 대원제약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재는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사장이 형제 경영을 하고 있다. 명문제약의 경우 현 우석민 사장의 선친인 우동일 회장이 경영하던 반도제약을 승계했다. 우 사장은 웨스턴 일리노이대학을 졸업했으며, 명문제약 마케팅부, 반도제약 구매부, 명문제약 공동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현직에 올랐다. 대한약품은 경성약전을 졸업한 고 이인실 회장이 대한약품의 전신인 조선약품화학공업사를 창업했다. 아들인 이윤우 회장은 성대약대를 졸업한 뒤 1970년부터 대한약품에 근무했으며, 1993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뒤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안국약품을 창립한 어준선 회장은 국회의원과 제약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아들인 어진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노틀담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92년 안국약품에 입사해 상무 등을 거쳐 대표이사에 올랐다. 대우제약은 지현석 회장에 이어 아들인 지용훈씨가 사장에 올라 회사를 운영 중이다. 지용훈 사장은 서울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사장에 오르기 전 삼성서울병원 안과 전문의, 성균과대 의학박사 안과 외래교수, 눈에 미소안과 원장을 거쳤다. 동성제약은 1957년 이선규 회장이 창업했으며, 현재는 아들인 이양구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허억씨가 설립한 삼아제약은 1945년 보건제약사로 출발해 1973년 삼아약품공업으로 법인전환했다. 그의 아들인 허준 회장은 브레드포트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삼아약품에 입사해 다양한 부서를 거쳐 2002년 부사장에 올라 현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제약은 초대약사회장을 역임한 고 김종건 회장이 1929년 설립했다. 아들인 김영설 회장은 부도를 맞으면서 1998년 작고했다. 이후 김영설 회장의 아들인 김원규 회장이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회사를 정상화시켰다. 김원규 회장은 회사에 30년간 몸담고 있다. 삼일제약은 허용 명예회장에 이어 허강 회장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허강 회장인 아들인 허승범씨도 회사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진양·조아 등 젊은 경영인 급부상 서울제약 황준수 회장은 건일약품 상무, 서울제약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00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아들인 황우성 대표이사는 미시간대 MBA를 졸업하고 대우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다 1995년 서울제약에서 일을 하고 있다. 유영제약은 고 유영소 회장이 설립했으며, 현재는 아들인 유우평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동생인 고 유특한 회장은 유유제약을 설립했다. 아들인 유승필 회장은 미국에서 고교생활과 대학생활을 보냈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MBA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대표이사에 취임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유특한 회장의 장남인 유원상씨는 상무이사직을 맡고 있다. 조아제약 조원기 회장은 부산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이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아들인 조성환 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부터 사장을 맡고 있다. 한올제약은 창업주인 김병태 회장이 1974년 선경제약이란 이름으로 설립했다. 아들인 김성욱씨는 현재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환인제약 이광식 회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1978년 이래 회사에 몸담고 있으며 아들인 이원범 부사장은 서울대공학 석사, 미 듀크대 MBA를 졸업하고 환인제약 경영지원 실장 등을 거쳐 부사장에 올랐다. 진양제약 최윤환 회장은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상아제약 전무이사 등을 거쳐 40년 가량을 회사에 투신했다. 아들인 최재준 사장은 고려대 정경대학을 졸업하고 대우증권을 거쳐 진양제약에 들어왔다. 한화제약은 김남학 회장이 창업했다. 아들인 김경락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노피아벤티스를 거쳐 한화제약에 입사해 2009년 대표이사에 올랐다. 휴온스 윤성태 대표는 한양 공대를 졸업해 한국IBM에 입사해 직장 생활을 하다 1997년 선친인 윤명용 사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34살의 젊은 나이에 회사를 맡게 됐다. 윤 대표는 특화경영을 통해 휴온스를 건실한 중견제약사로 키웠다. 제약 2~3세 경영인들은 지금도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회사를 지키며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 제약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이라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2011-06-07 06:50:00최봉영 -
"어렵고 힘든 중소도매 뭉쳐라"…중소특위 잰걸음중소도매가 대형도매들과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한국의약품 도매협회 산하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이하 중소특위)'는 2일 도매협회관에서 첫 회동을 갖고 "중소도매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가려운 곳을 긁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특위는 위원장에 고용규(동우들 대표) 사장, 부위원장에 이만근(더존팜 대표) 사장, 각 시도협회장들이 추천한 7명의 지역위원 등 총 12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일단 중소특위는 중소도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도매업계가 동반성장 할 수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의지인 것이다. 이를 위해 중소특위는 원활한 사업 전개를 위해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정례적 월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중소특위는 향후 업체간 정보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그 일환으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정책개발 활성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에 대한 중소도매간 역할 분담 모색, 자율적 구조조정 촉진방안, 교육을 통한 영업 및 구매파트의 직능별 기능 강화 등의 정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한우 회장은 "중소특위는 전국 회원사가 집중하는 주요 이슈사항이 됐다"며 "위원회가 아닌 특별위원회로 구성한 배경에는 회장이 직접 관장하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오늘 이 회의가 상생의 문을 열어 나아가는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용규 위원장은 2011년도 중소도매특위 사업계획으로 중소도매업 발전을 위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방안을 설명하고 중소도매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특위 위원은 ▲강대관(정진메디팜) ▲김철련(세종메딕스) ▲문병옥(부산팜) ▲박영식(세이팜) ▲장은식(민성약품) ▲안윤창(열린약품) ▲권창희(전원약품) ▲노경환(성도약품) ▲정기배(호림약품) ▲김대기(순천당약업) 등이다.2011-06-03 06:49:48이상훈 -
검찰, 병원직납 S도매 리베이트 여부 조사검찰 리베이트 조사가 다국적제약 J사에 이어 이번에는 도매업체로 손을 뻗쳤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 조사관 3명은 오늘(2일) 오전 서울 장안동 소재 S약품을 방문, 리베이트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는 병원 거래내역 자료를 압수하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S약품은 세미병원을 비롯 의원급 의료기관 직납 업체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에 앞서 K사, J사, 마케팅 대행업체 M사 등을 조사 한 바 있으며 도매업체는 S약품이 처음이다.2011-06-02 16:04:09이상훈
-
외자사 제네릭 판매…'직판과 위탁' 엇갈려다국적제약사들이 국내 시장에 제네릭을 본격 판매하기 시작한 가운데 영업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국적사 제네릭이 시장 우위를 점하려면 영업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다국적사들은 국내사와 견줘 영업력이 약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가 관심권으로 부상한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 시장어 제네릭 사업을 확정한 곳은 프레지니우스카비, 산도스, 화이자 등 3곳. 이들은 제네릭을 판매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판매 방식에서는 전략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제 제네릭을 주로 판매하게 되는 프레지니우스카비는 국내 제약사 영업망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프레지니우스는 한독약품과 판매 허가를 받은 제네릭 항암제 4개 품목에 대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마케팅은 한독약품이 전담하게 된다. 한독약품은 항암제 사업부를 신설해 향후 프레지니우스카비가 개발하는 제품을 추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산도스는 일부 품목은 직접 판매, 일부는 국내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산도스는 환인제약과 협약을 맺고 '설트랄린정 50mg', '파록세틴정', '아토르빈' 등 3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출시 허가를 받은 마약성 진통제 '펜타맥스 패치'는 영업을 대행할 국내사를 물색 중이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판매중인 정신분열증치료제 '올라자핀정'은 직접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젬시타빈'과 '파크리탁셀' 주사제 등 두 종의 항암제 제네릭 허가를 받은 화이자는 직판 체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는 관계자는 "제네릭 판매를 위해 별도의 조직을 구성한다는 계획은 없다"며 "기존 부서 인력을 가지고 제네릭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바, 시플라, 악타비스 등 제네릭 전문업체들도 국내 법인을 설립하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의 경우 국내 판매망이 없기 때문에 국내사에게 판매를 대행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2011-06-02 12:24:56최봉영 -
저가구매 타격입은 제약, 유통마진 인하 봇물[이슈분석] 계속되는 유통마진 갈등, 해법은 없나 제약사들의 유통마진 축소 움직임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거래 도매업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약사들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마진인하 이유로 들고 있는 만큼, 과거처럼 거래 도매업체들의 일방적인 취급거부 등 단체행동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계 관계자들은 거래 도매업체, 특히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적은 중소형 도매업체들이 공동구매 등과 같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제는 '뭉쳐야 산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제약사 I사를 비롯 H제약, Y제약, T제약, W제약과 미국계 다국적사 A사와 일본계 A사 등이 유통마진 인하를 통보했다. 제약, 마진차등화·유통일원화 확대 등 다양한 정책 내놔 이처럼 쌍벌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이후 제약사들의 마진 인하 정책은 끊이질 않았다.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축약된다. 쌍벌제 시행 이후 영업이 위축된다데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이후 극단적인 저가낙찰 현상으로 수익성 마저 악화됐기 때문이다. 실제 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에 최악의 실적을 내놨다. IMS데이터 기준, 시장점유율 상위 10개 제약사 중 절반인 5곳 누적 실적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약사들은 거래 도매업체들에게 고통분담을 호소하고 있다. 그 첫 단추가 유통마진 인하인 셈이다. 일본계 A사는 저가구매를 도입한 병원에 납품하는 도매에 한해 기준가 대비 5%의 도매유통마진을 납품가 대비 4%로 인하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도매업체에 전달했다. 미국계 A사는 저가구매 영향을 받는 특정 품목에 대해 6월부터 0.7%p 줄이겠다는 방침을 도매업체들에게 통보했다. 국내 I사와 Y사 역시 이번 마진인하 결정을 하게된 것은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의 영향이라는 입장이다. 마진 정책 방향도 다양하다. 쌍벌제 이후 약국 직거래를 포기하는 대신 마진을 인하하고 유통일원화를 확대하는 제약사, 거래 금액에 따른 마진 차등화 등이 대표격이다. 실제 J사는 마진 축소와 함께 약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최근까지 도매업계 도마위에 올라있는 U제약 역시 거래 금액에 따른 마진 차등화 정책과 함께 점진적인 유통일원화 확대를 약속했다. 이밖에도 제약사들은 회원일 단축, 거점 도매 거래 방식 등 마진 정책에 변화를 예고했다. 그만큼 실적 악화에 허덕이고 있는 제약사들의 의지가 강력한 상황인 것이다. 도매 "밀리면 안된다" VS 제약 "도매도 변해야" 제약사들의 마진 인하 움직임과 관련, 도매업체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제약-도매업계가 갈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매협회와 서울시도매협회도 제약사 마진 정책에 맞서 대응태세를 갖췄다. 도매협회는 관련 제약사들을 협회로 불러 제약사 입장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도매협회는 저마진 다국적사 대책팀을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에 임완호 고문(풍전약품 회장)이, 간사에는 고용규 병원분회장(동우들 대표)을 선임한 바 있다. 일선 도매업체 관계자들 역시 "마진 문제는 도매로서는 생존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제약사들의 인하 방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제약사 마진 인하 정책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일부 제약사 사례를 놓고 과거 쥴릭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이든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극심한 제약환경 변화속에서 전개되고 있는 유통마진 갈등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것이 도매업계 주장이다. 하지만 제약사들도 저가구매 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비롯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라는 만만치않은 논리를 펴고 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쌍벌제와 함께 도매업체 매출은 늘어났고 특히 금융비용 합법화로 수익구조도 개선됐다. 이 같은 인식은 최고위층에서도 하고 있어 마진 인하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마진인하는 피할 수 없다며 공동배송·공동구매 등과 같은 방법을 동원, 한정된 마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유통마진과 관련해서 예년처럼 취급거부 등과 같은 억지논리로 사태를 무마할 수는 없을 것이다"며 "특히 도매협회를 중심으로 힘없는 중소제약사를 압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공정거래법상 제3자 개입이라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제약사들이 마진 차등화 등 정책에 변화를 주는지 그 이유를 고민할 시기이다"며 "이제는 도매업계도 과거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시대 상황에 맞게 변해야 산다"고 덧붙였다.2011-06-02 06:49:58이상훈 -
솔젠트, 피니톨 분말 의약품 개발 박차바이오 기업 솔젠트(대표 명현군)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성과보고대회'에 참여해 신제품인 '로하스 피니톨'을 공개했다. 솔젠트는 피니톨 분말을 이용한 당뇨 및 골다공 경구 치료용 전임상시험 및 글로벌 실용화 연구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07년 충남대, 을지대에서 제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피니톨을 섭취했을 때 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이뤄지지 않는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 신호전달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우면 정상 혈당 유지가 가능?. 체내에 섭취된 피니톨은 제2형 당뇨 환자에게 부족한 카이로이노시톨(CI)로 전환돼 인슐린 저항성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명현군 대표는 "로하스피니톨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피니톨 성분으로 이뤄진 건강기능식품으로 지난 2년간 추진해온 해외진출을 바탕으로 글로벌 실용화 연구 및 해외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의 전시 부스는 태양전지관, 반도체관, 디스플레이관, 의약바이오소재관, 천연물의약품관, 저분자의약품관, 생물의학품관, 융합통신관 등이 마련되었으며, 저분자의약품관에는 솔젠트를 비롯, 한국콜마, 셀트리온제약, 대덕바이오, LG 생명과학,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동국제약 등 다수의 회사에서 참여하고 있다.2011-06-01 12:08:45이혜경
오늘의 TOP 10
- 1마트약국의 일탈? 국내 미유통 마운자로 수입 판매 시도
- 2"판매가 낮춰달라"...제약사 일반약 가격 조정 요구 논란
- 3네트워크약국 차단, 비대면 진료...하반기 이렇게 달라진다
- 4로수젯 구강붕해정 잇따라 허가…동국제약·유니메드 합류
- 5소아 필수약 '로라제팜' 안정 궤도…뇌전증 신약, 7월 급여
- 6이유있는 무더기 특허도전…진통 복합제 맥시제식 매출 껑충
- 7인튜이티브, 수술 넘어 플랫폼으로…확장 드라이브
- 8건기식 원료 전환 절차, 식약처 고시에서 '법률' 상향 추진
- 9JW홀딩스, 지주사 적용 제외…투자 유연성 키운다
- 10'트렘피어' 염증성장질환 급여 적용…장기 관해 전략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