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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 달래고, 포장 뜯어 다시 조제하고"발사르탄 2차 파동이 재점화된 가운데 약사들이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한달만에 또다시 환자 항의가 이어지는가 하면 일부 약국은 관계 기관으로부터 환자들에 제대로 약을 재조제 해주라며 확인전화까지 받고 있는 형편이다.약사들은 한달 전 1차 발사르탄 고혈압약 파동을 겪은 만큼 이번에는 최대한 사전에 관련 약을 처방받은 환자들에 안내 연락을 하려고 노력하는 분위기다.어제 오전 관련 내용을 약사회 등을 통해 전달받은 약사들은 해당 고혈압약을 처방받은 환자 중 연락처를 남긴 경우에 한해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약 교환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다.일부 약국의 경우 지난 1차 발암물질 검출 당시 교환해줬던 약이 이번에 판매중단 대상이 되면서 이로 인한 환자의 볼멘소리와 불만을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는 형편이 됐다.최종적으로 약을 조제해 간 곳이 약국이다보니 환자들의 최초 방문과 항의는 대부분 약국으로 이어지고 있는 형편이라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서울의 한 분회장은 "우리 회원 중에는 지난번 파동 당시 200명 환자가 교환 대상이었던 곳도 있었다"며 "당시 이 약사는 다른 업무는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관련 환자에 연락과 재조제, 응대에 나섰지만 정작 약국에 돌아오는 보상은 없었다"고 말했다.이 분회장은 "환자 항의 듣기도 힘든데 지역 보건소에서 약국에 연락을 해 와 대상자가 많다며 제대로 약을 잘 바꿔주라고 해 당황했다고 하더라"며 "처방대로 약을 제대로 조제했을뿐인데 마치 약사가 죄인처럼 모든 책임은 약국이 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일부 약국에서는 두차례에 걸쳐 관련 약의 재교환과 재조제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단순 교환이 아닌 재조제의 경우 수고가 더 들어가지만 현재로써는 최초에 조제료를 받았단 이유로 무보수로 추가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재조제는 더 힘든데 조제료는 포기해야하는 구조다. 지난 1차때 약사회에 건의해도 소용이 없었다"면서 "불량으로 인한 피해는 환자와 약사가 감당하고 정작 약을 만든 제약사와 발표만 하는 정부, 식약처는 무슨 책임을 지고 있냐"고 따져물었다.또 다른 약사는 "어제 발표가 나고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환자들 확인 전화가 오고 약 바꿔달라며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시 새로 조제하는데도 약국은 보수 없이 일하고, 환자 항의는 고스란히 약사의 몫인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2018-08-07 12:29:47김지은 -
"고혈압·당뇨 지원비가 뭔가요?"…비대상 약국 '멈칫'이른바 '고당사업'으로 불리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이 일부 지자체에서 실시되면서 대상이 아닌 지역 약국들에서 해당 사업을 두고 볼멘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시범사업이 운영 중인 고혈압, 당뇨 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인식을 못하고 있는 곳도 적지 않고,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환자에 항의를 받는 사례도 벌어지고 있다.우선 시행 당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시범지역에서 실시한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환자가 해당 지역 내 의원, 약국에 내원 시 월 1회에 한해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우선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의원과 약국에 해당되며 의원은 진찰료를, 약국은 약제부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다수가 고혈압약, 당뇨약 단일 조제 경우 2000원, 고혈압과 당뇨약을 동시에 조제한 경우 4000원의 약제비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대상 지역은 ▲서울(성동구) ▲광주광역시(광산구) ▲울산(중구) ▲세종(세종시) ▲경기(광명, 남양주, 안산, 부천, 하남시) ▲강원(동해시, 홍천군) ▲전북(진안군) ▲전남(목포, 여수, 장성군) ▲경북(경주, 포항시) ▲경남(사천시) ▲제주(제주시) 등 19곳이다.6년 넘게 진행 중인 해당 사업이 약국가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는 이유에는 최근 약국 청구프로그램 Pharm IT3000에 고혈압 당뇨 약제비 지원과 관련한 안내문이 게재됐기 때문이다.약정원은 안내문을 통해 "질병관리본부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시스템의 약국 프로그램 연동 URL이 변경돼 해당 내용 반영을 위한 PharmIT3000 업데이트가 7월 30일 배포됐다"며 "PharmIT3000에서 고혈압, 당뇨병 지원비 차감 기능을 이용하는 약국에서는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해 약국 업무에 지장 없도록 해 달라고"고 공지했다.안내글이 게시되고 일부 시행 대상이 아닌 지역 약국에서는 관련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제기하는가 하면 업데이트를 시행해야 하는지 여부를 두고도 혼란을 겪었다.이에 더해 이번 제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지역 약국들도 존재하고 있다. 시범사업이 장기화 되고 대상 지역이 일부로 한정되면서 다른 지역 약국들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는 약사들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지방의 한 지역 약사회에는 고혈압 당뇨 약제비 지원이 절차상 번거로울뿐만 아니라 일부 의원과 약국 간 담합의 빌미가 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실시하든, 시범사업 자체를 종료해줄 것을 요구하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지방의 한 약사는 “고령 환자가 시범 사업 대상인 약국들과 비교하며 이 약국은 약제비를 왜 할인해 주지않는냐고 항의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정부가 주도해 진행한 사업이면 시범사업을 넘어 전국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2018-08-07 12:24:13김지은 -
중국, 보건식품 수입 4.4%뿐...판매 1위 '단백질파우더'중국의 보건식품, 즉 건강기능식품 총 1만7464개 중 수입 제품은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95.9%가 중국 제품인 것이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건식투데이는 '중국 보건식품 시장 돋보기'를 주제로 중국의 관련 제도, 시장 현황 등을 전했다.중국은 잘 알려졌듯, 건강기능식품을 '보건식품'으로 분류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가 총괄하고 있다. 중국은 보건식품을 영양소 보충제와 특정 보건기능식품으로 분류하는데, 총 27개 유형으로 관리하고 있다.지금까지 중국에서 보건식품으로 판매를 하려면 반드시 CDFA에 등록해야 했다. 그러나 2016년 2월 발표 이후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비안제'를 병행하고 있는데, 기술심사 대신 간소화된 신고 절차만 밟는 제도를 말한다. 한 제품을 등록하는 등록제에 따르면 통 24개월 이상 소요시간과 21.2만위안(우리 돈 3478만원) 이상의 금액이 들었으나, 비안제에서는 8~18개월, 6.2만위안(우리 돈 1000만원)으로 대폭 간소화된다.한편 중국 보건식품 시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12% 이상 성장해왔다. 중국 정부는 이 시장이 2021년까지 연평균 6.6% 성장과 1680억위안(우리 돈 27억5637만원) 시장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2017년까지 등록을 마친 보건식품 중 면역력 강화 제품이 전체 32%로 가장 많았으며, 피로 완화(14%)와 영양소보충(12%), 혈 지질 감소(10%) 등이 뒤를 이었다.그러나 판매량 순으로 보면 단백질 파우더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중국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단백질 파우더로, 이는 ㅅ포츠와 건강에 관심을 가진 인구가 늘어나면서 피로회복제, 단백질 파우더 등 스포츠 보건식품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보건식품 상위 제조사는 우셴지, 암웨이, 탕천베이젠, 톈스, 동어어자오 순이며, 이들 5개 사가 전체 시장의 37%를 차지하고 있다.아울러 2017년 10월 기준, 중국 인증 허가를 받은 보건식품은 총 1만7464개이며, 이중 중국 제품이 1만6690개로 95.9%를 차지했다. 수입 제품은 774개로 4.4%에 불과했으며, 수입 제품 중에는 미국 제품이 231개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은 39개 품목만 인증을 받았다.건기식협회는 "한국산 제품은 중국 전체 인증건수의 3%에 불과하며, 인삼 제품 27종, 영양소보충제 11종, 어유 1종으로 제품군도 편중돼있다"며 "한국의 대중국 수출 품목이 인삼에 치중돼있는 만큼,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중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신속히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2018-08-07 12:00:25정혜진 -
바이오일레븐, 어린이용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출시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성장기 유소아 어린이의 장 면역력 강화를 위해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어린이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생후 13개월 이상 유소아의 장내 환경을 고려해 장 정착력과 생존력이 강한 락토바실러스 4종과 비피더스 3종 등을 함유했다.매일 공복 상태에서 1회 1포를 물이나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건강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스틱형 분말 제형으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제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천연 바닐라향을 담아 섭취도 쉽다.드시모네 관계자는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식약처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받은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다"고 말했다.이어 "세계특허를 받은 8가지 유익균 1000억 마리가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가시키기 때문에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장 면역 조절이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제품은 드시모네 공식 사이트와 11번가, GS샵, 롯데닷컴 등 주요 온라인몰을 비롯해 현대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바이오일레븐은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과 동시에 약국 전용 제품 '드시모네 키즈200'도 동반출시했다. 드시모네 키즈 200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8-08-07 10:28:06정혜진 -
건기식협회 "여름철 피부에 메론추출물이 좋아요"이례적인 폭염에 온열환자 등 더위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그러나 높은 기온 외에도 햇빛 속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고 가려움과 따가움을 동반하는 일광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피부암 발병 가능성을 높이기도 한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가 여름철 피부 보호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자외선 대처법' 3가지를 소개한다.◆자외선 차단제 사용 생활화만 2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여분 전에 얼굴, 손, 귀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두드려가며 발라야 한다. 한 번에 많이 바르기보다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은데, 땀을 흘리거나 물놀이를 할 경우 그 횟수를 늘려야 한다.최근에는 차단제가 크림 뿐 아니라 팩트, 스틱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어 휴대성이 좋아졌다.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고 지속력이 높은 것을 골라, 개봉 후 1년 내에 사용하면 된다.◆외출 후 피부 관리도 꼼꼼하게외출 후 관리도 중요하다.차단제를 바른 부위에 자극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세안제로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샤워를 마친 뒤에는 햇빛에 많이 노출된 부위를 중심으로 진정과 수분 보충 효과가 있는 알로에 젤을 발라주면 좋다.또 여름철에는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물을 수시로 마셔 높아진 피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하며,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너뷰티용 건강기능식품 섭취피부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핑거루트추출분말, 메론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등이 있다. 피부 보습 기능성을 원한다면 N-아세틸글루코사민, 히알루론산, 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 등을 추천한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단시간에 피부에 침투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자외선이 절정을 이루는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 외출을 삼가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적절히 섭취하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2018-08-07 10:21:5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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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르탄 파문 '엑스포지' 또 품절…약국 주문 폭주한 온라인몰의 엑스포지 10/160 용량 재고 현황불순물 포함 원료를 사용한 발사르탄 제제 59개 품목이 또 다시 판매중지 처분되면서 오리지널 쏠림 현상도 재현되고 있다.6일 현재 주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발사르탄 제제 오리지널 품목들이 줄줄이 품절되고 있다. 특히 노바티스의 '엑스포지'는 전 용량, 전 도매업체의 재고가 '0'을 가리키고 있다.약국가는 첫번째보다 두번째 발사르탄 사태가 일어나면서 약국의 불안감이 오리지널 쏠림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 7월 고혈압약 교체를 한 환자 중 이번에 또 다시 약을 교체해야 하는 환자는 1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바꿔 받은 약을 또 바꿔야 하는 상황에서, 약국들이 이번에 대체조제를 할 때 오리지널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을 거란 예상이다.서울의 한 약사는 "환자 보기에 민망하고 난감하다. 약국 잘못도 아닌데 매번 사과를 해야 한다. 혹시라도 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아예 오리지널로 대체조제해주고 있다. 환자에게도 이 점을 설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유통업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약국의 엑스포지, 디오반 주문량이 늘면서 재고 관리에 애쓰고 있다.그러나 지난 7월 한달 간 엑스포지, 디오반 판매량을 봤을 때 약국이 오리지널로 대체조제한 비율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7월 판매중지 이슈 직후 약국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오리지널 품목 판매량을 집계하니, 약국이 한두달 재고를 미리 주문한 정도의 판매량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품절 현상도 오리지널로 많이 대체조제가 되는 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며 "다만 지금 품절 현상은 약국 사재기와 유통업계의 재고 관리를 위한 물량 조절로 인한 것으로 보는 게 더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2018-08-07 06:29:00정혜진 -
안전상비약 확대 치열한 여론전…소비자단체도 가세오는 8일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회의를 앞두고 치열한 여론전이 전개되고 있다. 편의점협회에 이어 이번엔 소비자단체들이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를 주장하고 나섰다.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C&I소비자연구소 등 4개 단체는 6일 성명을 내어 "편의점 상비약 판매로 의약품 오남용 보다는 편의성 향상에 기여했다"며 "소비자 선택에 필요한 의약품 정보 표시제도 강화, 편의점 상비약 복용에 관한 상담전화 개설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안전상비약 판매제도 도입 당시 의약품 오남용 확대와 부작용 발생 등 소비자 안전에 대한 문제 제기와 타이레놀과 판콜에이 등 종합감기약의 편의점 판매에 대해 우려가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로 인한 부작용 발생 등 안전 문제는 우려한 만큼 심각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단체들은 "실질적인 소비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편의점 판매 상비약 확대해야 한다"며 "소비자가 약사의 도움 없이 의약품을 선택해 구매하는데 무리가 없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실질적인 소비자 편의성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단체들은 "현재 정부에서 편의점 상비약 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몇 가지 품목에 대한 조정안을 검토 중"이라며 "그동안 편의점 등에서 판매돼 오던 소화제 2개 품목을 제외하고 지사제와 제산제 추가하는 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근거도 불명확하고 논리도 없다. 이 같은 의사결정은 이해관계자의 반발과 로비를 불러일으켜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는 정책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단체들은 "우선 현재 편의점 판매 상비약의 상품을 다양화햐 자유롭게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의약외품으로의 전환도 적극 검토해 구매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단체들은 "의약품 선택이 전문가에게서 소비자에게로 전환 될 때 소비자는 편익과 위험에 대한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아야 한다"며 "그동안 편의점 판매자에 대한 교육만을 강조해 온 정책기조를 전환해 의약품을 선택하는 소비자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를 위해 단체들은 ▲의약품 표시제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제조자가 상품에 표시하는 의약품 정보 외에 약물사용정보 (Drug Fact Box)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보제공 방식을 모색하고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의약품 사용 소비자 교육 추진과 ▲편의점 상비약 복용에 대한 상담전화 개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단체들은 "소비자 판단을 지원하는 다양한 IT기술과 모바일을 통한 정보제공 콘텐츠들이 충분히 개발돼 있어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이나 지원체계도 사업자나 전문가에서 소비자로 과감한 전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8-07 06:28:05강신국 -
약국 업무차량 구매, 경비 처리 득실여부 따져보기인건비가 추가로 지출되지 않는 나홀로약국들의 경우 세금 신고를 앞두고 항상 경비처리 비용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그중 하나가 약국장이 사용하는 차량의 구입과 유지 비용에 대해 세무상 경비로 처리해야 하는지 여부다.최근 지방의 한 약사도 최근 약국 출퇴근 등에 이용할 차량 구매를 앞두고 이 비용이 향후 약국 경비처리에 도움이 될지 고민에 빠졌다.이 약사는 "혼자 약국을 운영해 직원 임금과 퇴직금 등이 따로 지출되지 않다보니 항상 경비처리 비용이 부족하다"면서 "차량 구매 비용 등의 처리가 가능하다고 해 차를 구매하려 하는데, 오히려 그것이 차량을 되팔 때 등에 손해가 되는건 아닌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세무 전문가는 감가상각비 등을 따져봤을 때 업무용 차량 구입이 세무상으로는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단, 약국 업무용 차량의 경우 사용하다 중고차로 되팔 때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긴 하지만 사용기간 세무상 경비처리 비용 등을 따져보면 손해는 아니라는 것이다. 미래세무법인 이재명 세무사는 "약국에서 업무용 승용차를 구매하면 정액법 감가상각을 통해 비용처리가 가능하다"며 "감가상각 한도는 연 800만원으로, 그 이상의 감가상각액은 다음 해로 이월돼 경비처리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세무사는 "약국에서 사용하던 업무용 승용차를 팔게되면 중고차 판매가액의 10%의 부가가치가 과세된다. 물론 업무용이 아닌 개인차량에 대해선 부과되지않는다"며 "또 중고차 판매가에서 장부가액을 뺀 금액에 대해서 처분소득 또는 처분손실에 대해 손익에 반영된다"말했다.이어 "장부가액은 5년 정액법은 매년 20%를 감각상각한 후 금액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중고차 판매가가 장부가액보다 높아 차액만큼 약국소득으로 잡히게 된다"고 덧붙였다.업무용 승용차의 경우 비록 처분 이익에 대해 과세가 되지만 차량 감가상각을 통한 경비처리에 비하면 크지 않은 금액인 만큼 약국 경비가 부족하다면, 업무용승용차로 구매하는게 약국의 소득세를 낮추는데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이 세무사는 "올해부터는 업무용 승용차에 대한 처분 이익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약국기계, 시설장치 등 사업용유형고정자산에 대한 처분이익도 차량과 마찬가지 형식으로 부과된다"면서 "따라서 차량이든 다른 유형자산이든 짧게 사용하고 자주 바꾸는 것 보다 장기로 보유하는게 세무적으로 유리하다"고 강조했다.2018-08-06 12:24:17김지은 -
"바꿔준약 또 바꿔야"…2차 발사르탄 사태에 약국 '멘붕'"약사들이 아주 분노하고 있습니다. 약을 교환해주는 '노가다'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신뢰도에요. 환자들은 약국 현장에 모든 불만을 쏟아내는데, 이번엔 또 어떻게 감당할지...환자들이 약사 말을 믿겠냐는 거에요."6일 이른 아침 데일리팜과 통화한 경기도의 한 약사는 "분노하고 있다"는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표현했다.약사들이 모인 단톡방에서도, 지역약사회 약사 모임에서도, 친한 약사들끼리의 SNS에서도 모두 '2차 발사르탄 사태'에 대한 분노와 걱정이 가득한 상태다.복지부와 식약처는 6일 오전 불순물 함유 발사르탄 성분 고혈압치료제 22개사 59품목을 추가로 판매정지 조치했다.이번에 문제가 된 원료의약품은 중국 룬두사(Rundu pharma)가 제조한 발사르탄 성분으로, 한국은 대봉엘에스가 중국 룬두사 원료를 수입해왔다.대봉엘에스 제조 발사르탄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18만1286명으로, 해당 의약품을 처방한 의료기관은 7625곳, 조제 약국은 1만1074곳이다.지난 달 먼저 판매중지가 이뤄진 중국 제지앙화하이사 발사르판 완제의약품 재처방에 따라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을 복용 중인 환자 또한 1만5296명에 달한다.약사들에게 이 사실이 전달된 건 6일 오전 8시. 대한약사회의 단체 문자를 통해서다. 정부가 59개 품목의 건강보험 급여 중지와 교환, 본인부담금 면제 등을 결정하면서 약사들은 시쳇말로 또 다시 '멘붕'에 빠졌다.대한약사회와 각종 언론에서 판매정지 리스트를 확인한 약국들은 해당 품목의 제약사에 이른 아침부터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또한 이 사실이 알려지면 약국에 고혈압 교환을 위해 찾아올 환자 응대를 위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부 약국은 미리 해당 고혈압약을 조제받은 환자들을 추려 문자메시지나 전화 안내에 착수했다.그러나 지난 7월 첫번째 발사르탄 사태를 한번 겪었던 터라, 그 때보다 판매 중지 품목이 적다 해서 수월한 건 아니다. 환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여름 휴가철이 겹치다 보니 약국의 어려움은 더 클 수 밖에 없다.서울의 한 약국은 "우리 약국 위층 의원은 오늘부터 여름휴가라 문을 열지 않았다. 당장 9시부터 약을 바꿔달라고 오는 환자들을 어떻게 응대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이번주까지는 휴가를 떠난 의원, 약국이 꽤 될텐데, 이로 인해 환자 불편과 불만이 더 커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라고 토로했다.울산의 한 약사도 "내과 주변이라 장기처방이 많은데, 의원이 휴가 중이다. 지난번에도 너무 고생했는데, 이번에 또 같은 일이 일어나 화가 난다"며 "사정을 아는 주변 약사들은 의원이 쉬는 동안 약국도 문을 닫으라고 말 할 정도로 걱정을 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6일 오전 10시 현재, 59개 품목 판매 정지가 업데이트된 프로그램은 DUR 뿐. 청구 프로그램들은 업데이트 전이라 약국에 혼란을 더 하고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신뢰도다.경기도의 약사는 "신뢰도 하락이 가장 큰 문제다. 제지앙화하이사 원료가 아닌 품목은 모두 안전하다는 생각에, 지난 7월 룬두사 원료의 의약품으로 교체해 준 약국이 꽤 된다. 당시엔 제지앙화하이만 아니면 다 안전한 줄 알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이 약국들은 환자에게 '그 약도 문제 있으니 다른 약으로 다시 바꿔주겠다'고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약국과 약사에 대한 환자의 신뢰도가 뭐가 되겠느냐"고 지적했다.부산의 또 다른 약사도 "이 약은 괜찮다고 안내하며 바꿔드린 약에서 또 문제가 생겼으니, 당장 어떻게 말해야 할 지 이게 제일 난감하다"고 푸념했다.이어 "첫번째는 그렇다 쳐도, 두번째로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그럼 나머지 다른 발사르탄 제제는 문제가 없다고 확신할 수 있겠나"라며 "이러다 또 다른 원료사의 품목에서 다시 판매정지 품목이 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라고 강조했다.또 다른 약사는 "대봉엘에스는 원료에 문제가 있다는 걸 왜 미리 인지하지 못한건가. 알면서 보고하지 않은 건지, 몰랐단 건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이밖에 판매중지 품목 중 엘지화학의 '노바스크브이'정으로 인한 환자 혼란이 더 커지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서울의 한 약사는 "리스트를 보다 '노바스크브이'라는 이름을 보고 의아했다. 약사들은 알겠지만, 환자 중 화이자의 노바스크를 복용하는 환자도 덜컥 겁이 나 약국에 문의하는 일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런 이름으로 허가를 내준 것부터 이상하다. 불필요한 환자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2018-08-06 12:20:26정혜진 -
"발사르탄 59품목 교환·재조제 이렇게 하세요"제2의 발사르탄 사태가 또 터졌다. 대봉엘에스 제조 발사르탄 의약품인 문제인데 식약처는 22개사 59품목에 대한 판매중지를 통보했다.이번에 문제가 된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18만1286명으로, 해당 의약품을 처방한 의료기관은 7625곳, 조제 약국은 1만1074곳이다. 약국 2곳 중 1곳은 발사르탄 의약품 교환을 또 해줘야한다는 이야기다.지난 달 먼저 판매중지가 이뤄진 중국 제지앙화하이사 발사르탄 완제의약품 재처방에 따라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을 복용 중인 환자 또한 1만5296명에 달한다.이에 대봉엘에스 발사르탄 함유 의약품 교환과 재처방 등 방법을 알아보면 이전 제지앙화하이사 제품 교환과 방법은 동일하다.1. 교환 일반원칙▶어떤 의약품을 교환할 수 있나? = 불순물 함유 우려 원료를 사용하여 급여중지된 발사르탄 성분 품목으로 2018년 8월 6일 식약처에서 발표한 의약품이다.▶본인이 먹은 약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 ① 조제약 봉투에 있는 조제약 복약안내 확인하거나 ②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접속 후 ‘내가 먹은 약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확인(조제일자, 조제기간, 약품명, 투약일수 등 제공) 하거나 ③처방받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처방전 재발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어디에서 교환할 수 있나? = 과거에 약을 직접 처방·조제 받은 병의원, 약국에 가야 교환이 가능하다.▶ 환자는 문제의약품 교환 시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 = 기존에 처방받은 발사르탄 문제의약품에 대한 재처방·재조제를 통한 교환 시 1회에 한해 원칙적으로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본인부담금은 없다.▶이미 복용한 의약품은 교환조치 되나? = 복용한 후 남아있는 의약품에 대해서 교환만 가능하다.▶약을 안 가지고 가도 새로 받을 수 있나? = 반드시 남아있는 약을 요양기관(약국이나 의원& 8228;병원)에 가져가야 교환할 수 있다.▶재처방 또는 대체조제 등 교환시 복용 후 남아있는 의약품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무엇인가? = 재처방 또는 대체조제 등 교환 시 처방전 상 잔여일수 범위 안에 있는 남아 있는 의약품을 기준으로 한다. (잔여 처방일수 > 잔여 약 수) 잔여 약 수를 기준으로, (잔여 처방일수 < 잔여 약 수) 잔여 처방일 수를 기준으로 교환한다. 다만, 환자불편이나 환자건강 보호 등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잔여 처방일수 보다 많이 남아 있는 의약품 교환을 위해 재처방을 한 경우에는 향후 급여심사 과정 등에서 요양기관에 불이익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교환 방법은 어떻게 되나? = ① 종전 이용했던 의료기관에서 판매중지 대상이 아닌 타고혈압 의약품으로 다시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조제를 받을 수 있다.(발사르탄 성분 외 고혈압 의약품도 가능) ② 또는 종전에 이용했던 약국에서 약사법 제26조 또는 제27조에 따라 동일 성분& 8228;함량& 8228;제형의 다른 품목으로 대체조제 받을 수 있다.▶판매중지 대상이 아닌 타고혈압 의약품으로 대체조제 또는 처방을 변경& 8228;수정하여 조제하는 경우 환자가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있나? = 기본적으로 당초 처방받은 의약품과 동일 가격 수준의 대체 의약품으로 조제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별도의 환자부담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요양기관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당초 처방받은 의약품보다 비싼 가격의 의약품으로 조제하게 되는 경우에는 ① 추가적인 환자부담금은 발생하지 않고, ② 요양기관과 건강보험공단 간 정산을 통해 조정된다.▶이 기준은 건강보험에만 적용되나? = 기본적으로 국민건강보험법령을 준용하는 다른 제도에도 모두 적용된다. 다만 구체적인 절차나 기준 등을 각 제도의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 교환 방법 및 비용계산 ▶환자의 교환 후 요양기관-보험자-제약사 간 약품비 정산은 어떻게 하나? = (요양기관-보험자 간) 요양기관이 별도 환수 요청은 하지 않고, 비용명세서의 특정 내역란에 발사르탄 관련임을 기재해 새로운 조제내역을 청구하면 우선 지급하고, 향후 환수 등 정산한다. (요양기관-제약사 간) 요양기관에서 제약사에 반품을 요청하면 제약사는 요양기관에 약품비를 지급한다.▶다시 처방받을 때 아예 새로운 처방을 받을 수도 있나? 예를 들어, 처음에 a, b, c 세 알의 약을 30일치 탔는데, a만 10일치 교환해야하는 경우, a를 대신할 약만 10일치 처방받는 건가, 아니면 b, c도 포함해서 새로운 처방을 30일치 받을 수도 있나? = 의사의 재처방 시 진찰료와 조제료를 면제받으려면 a를 대신할 약만 10일치 교환해야 한다. ▶발사르탄 성분 함유 의약품의 재처방과 동시에 타 상병(예: 배탈 등)에 대한 진료가 이루어진 경우 의약품을 함께 처방이 가능한가? =환자본인부담금 면제 등 이번 조치는 식약처 판매금지 의약품(불순물 함유 발사르탄 성분 의약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이 경우 발사르탄 관련 재처방과 타 상병의 의약품은 처방전을 분리해 발행해야 한다. 만약 하나의 처방전으로 발행한 경우에는 본인부담금 면제가 없는 일반적인 경우와 동일하게 처리하면 된다.(환자로부터 본인부담금 받고, 공단부담금 청구)▶발사르탄 성분 함유 의약품 재처방시 잔여 일수 외 추가 처방이 가능한가? (예: 잔여일수 5일분 처방 + 30일분 추가 처방)=이번 조치에 따라 교환되는 약제는 판매 금지된 의약품의 기존 처방 중 잔여기간에 해당하는 의약품이다. 따라서 재처방 의약품과 동일 의약품이더라도 잔여 일수 외 추가 처방에 대해서는 별도의 처방전을 발행해야 한다. 만약 하나의 처방전으로 발행한 경우에는 본인부담금 면제가 없는 일반적인 경우와 동일하게 처리하시면 된다.(환자로부터 본인부담금 받고, 공단부담금 청구)▶기존에 가루로 만들어 혼합한 약을 처방받은 경우는 어떻게 하나?= 발사르탄 문제약이 가루로 혼합되어 있는 기존 약을 교환할 경우에는 하나의 처방전을 발행해야 한다. 이 경우 발사르탄 문제의약품을 포함한 전체 의약품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진찰료, 조제료 등 행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면제된다. 3. 기타▶종전 처방 또는 조제 받았던 요양기관이 휴업/폐업인 환자의 경우 어디에서 교환할 수 있나? =요양기관이 휴업/폐업한 환자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환자(보호자)가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을 방문해 ①요양기관 휴(폐업) 사실조회 확인 여부와 ②이전 처방하였던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내역 청구명세서 재발급을 요청한다. 환자 본인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 부득이한 경우 보호자도 신청 가능하다. 요양기관 휴(폐업) 사실조회서와 ‘이전 처방하였던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내역 청구명세서’을 가지고 원하는 요양기관에 가면 된다. 단 공단에서 ‘이전 처방 요양급여내역 발급’이 어려운 경우는 다음과 같이 처방 내역을 확인한다.▶종전 처방 또는 조제 받았던 요양기관이 휴가 등 기관사정으로 재처방 또는 재조제가 불가한 경우는 어떻게 하나? = 휴업/폐업 기관 교환 방법과 같은 방향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환자(또는 보호자)는 원하는 요양기관에 방문하면 환자가 방문한 요양기관은 당해 기관에서 이전에 약을 조제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발사르탄 성분함유 의약품 관리기준’에 따라 의약품을 교환하면 된다. 종전 처방 또는 조제 받았던 요양기관의 폐점 상황을 전화통화(통화불능상황), 환자가 제시한 기관폐점 사진 등으로 확인하면 된다.2018-08-06 12:16:1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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