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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모바일로 세무관리"...팜택스 10년만 새단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세무전문 팜택스(회계사 임현수)가 10년 만에 새롭게 단장을 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브라우저의 독립성을 구현해 기존엔 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만 사용 가능 했던 것을 브라우저나 운영체계에 상관없이 크롬이나 사파리에서도 이용가능해졌다. 심지어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팜택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팜택스 사용의 장점 중 하나로 번거로운 자료 입력 없이 사용하는 자동수집기능(스크랩핑) 또한 웹서비스로 구축해 브라우저나 운영체계에 상관없이 접근할 수 있게 개선했다. 자동수집자료의 끊김현상도 개선했으며 만약 수집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해 자동수집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직원의 4대보험 납부내역은 기존의 수집기능을 대폭 개선해 급여 대장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용카드 사용내역 또한 사용자의 PC와 관계없이 수집할 수 있는 기능으로 수집내역의 누락을 방지했다. 아울러 팜IT 3000과 연동해 비급여약의 사용내역을 분석해 비급여약의 원가과대계상으로 인한 재고자산 과소현상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세무상 재고관리에도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접근성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금연치료제, 당뇨소모성치료제 등 정부의 방침과 연관된 공단 등의 기관들과 자료를 수집하고, 이에 대비하는 약사들의 수고로운 작업을 자동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한다. 이 외에도 사용자 접근성(User Interface)을 개선해 전반적인 디자인도 심플하고 보기 좋게 개선했다. 기존 화면이 작아서 불편한 부분을 보완해 화면의 크기에 따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가독성을 높였다. 직관적으로 사용자가 사용하고자 하는 메뉴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고, 자체 멀티 탭을 최대 8개까지 지원해 다른 화면 접근할 때마다 기존 작업분이 소실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빠른 화면이동과 자료 확인으로 업무 생산성과 정보 접근의 편의성도 제고했다. 팜택스 개발 담당자는 "이 후 더 나은 성능 개선을 할 것이다. 특히 모바일 팜택스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사용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1-04-29 17:35:47정흥준 -
코로나 자가진단 시대 개막...약국시장도 열렸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소비자의 수요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 검사키트 시장의 막이 올랐다.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가 지난 23일 식약처 조건부 승인을 받고 각각 약국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SD바이오센서는 28일부터 선주문을 받아 29일부터 약국 유통에 돌입했다. 28일 주문한 약국들부터 속속 검사키트가 도착하고 있다. 두 업체는 각각 출시일과 포장단위 등을 앞세워 약국 시장 선점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조건부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SD바이오센서의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Ag Home Test' 2개 제품이다. 각각 출시일은 4월 30일과 5월 3일로 SD바이오센서 측이 앞선다. SD바이오센서는 28일부터 HMP몰을 통한 약국 선주문을 받았으며 개국 약국 대상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도 진행했다. 포장단위는 SD바이오센서의 경우 '2매입'이다. 반면 휴마시스는 '1매입, 2매입' 2가지 형태로 약국에 유통한다. 휴마시스 측은 수요 예측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1매입과 2매입을 각각 유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약국 소비자 판매가격은 비슷하다. SD바이오센서는 2매입 1만6000원으로, 휴마시스는 1매입 9000원, 2매입 1만6000원으로 가격을 정했다. 휴마시스 측은 해당 가격 선에서 약국이 자율적으로 판매가격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SD바이오센서 유통은 지오영과 HMP몰이 맡는다. 휴마시스는 동원약품그룹과 협력도매들에서 맡는데, 백광의약품과 신덕약품, 신덕팜, 인천약품, 세화약품, 유진약품 등이 함께 유통을 담당한다. 온라인 판매와 관련해서 SD바이오센서는 '아직까지 유통계획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휴마시스는 자사쇼핑몰인 '세이폴리'를 통해 약국과 같은 날 부터 동시 유통된다.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SD바이오센서는 임상적 민감도 90%(54/60명), 특이도 96%(96/100명)이며 독일과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포르투칼, 룩셈부르크, 체코 등 7개국에서 자가검사용으로 사용 중이다. 휴마시스는 임상적 민감도 89.4%(59/66명), 특이도 100%(160/160명)이며 체코와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 3개국에서 자가검사용으로 사용 중이다.2021-04-29 15:34:45강혜경 -
'셧다운' 직원 백신 예약 오류 해결…'누락자' 예약 가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종업원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오류가 마침내 해결됐다. 이번 오류로 인해 접종 예약을 하지 못한 종업원은 500명이었다. '해당기간 내에 대상자가 아닙니다'라는 안내창이 뜨며 예약이 불가했던 부분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질병관리청에 누락 명단을 전달했고, 명단 추가를 약속받았다. 대한약사회는 "접종 신청을 했음에도 등록이 원활치 않아 접종이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 양해를 구한다"면서 "26일과 27일 대한약사회로 접수된 누락자 명단을 질병관리청으로 전달했고 오늘 오후 1시까지 명단 추가를 완료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오후 1시 이후에도 접종 대상자가 아니라는 안내창이 나올 경우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전화 예약 후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예약일자에 해당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1-04-29 15:28:08강혜경 -
"마스크 벗지 마세요, 약 복용 안돼요"…약국 '노심초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스크 벗지 마세요", "약 드시지 마세요"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약국 내에서 약이나 음료를 섭취하는 일부 고객들로 인해 약국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일부 약국은 아예 문 밖과 복약대 등에 이같은 안내문을 출력해 부착하고 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이전보다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해 감각이 무뎌진 부분이 있고, 당장 약국에서 약을 구입해 복용하겠다는 소비자들로 인해 약국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A약사는 '복용금지'라고 붙였던 안내문을 최근에 '마스크 벗으면 안돼요! 약국 안에서 먹지 마세요!'라는 문구로 바꿔 붙였다. A약사는 "최근들어 다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주의를 환기시켜야 겠다는 생각에 안내문을 부착했다"면서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벗으면 안 된다는 내용과 약국 안에서 먹지 말라는 내용으로 출력해 약국 문과 복약대 비말차단 아크릴판에 각각 부착했다"고 말했다. 효과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약을 구입한 뒤 바로 마스크를 내리고 복용하려는 환자가 있을 경우 안내문을 가리키면 대부분은 수긍하고 다시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것. 이 약사는 "왜 약을 먹으면 안되냐고 따져 묻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하루 2~3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B약사도 약국 문과 복약대에 '마스크 절대 내리지 마세요. 약, 음료 드실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B약사는 "정수기 부분에만 약, 음료를 드실 수 없다는 안내문을 부착했었는데 최근에 약국 문과 복약대에까지 추가로 안내문을 부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환자들이 즉각적으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은 짐작하지만, 약국 역시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폐쇄나 소독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 대부분의 약국들은 또한 지난 해부터 정수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C약사는 약국 내 정수기에 '정수기 사용금지'와 관련한 안내문을 A4용지에 출력해 부착했다. 이 약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약국 내 약물복용 및 식수제공이 금지되니 양해 부탁한다. 약국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는 안내문을 붙였다. D약사 역시 "정수기 사용 금지에 대한 마찰은 크지 않지만 구토나 알러지 등 증세가 심각한 환자들은 만류에도 불구하고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또한 새 마스크로 구입해 약국 안에서 갈아 끼고 끼던 마스크를 약국 쓰레기통에 버린다거나, 입 안이 헐었다거나, 피부에 트러블이 났다고 마스크를 벗어 보이는 경우도 있어 식겁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이 경우 소독액 등으로 복약대와 약국 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지만 약국은 하루에도 여러번 같은 경우들을 접하게 되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2021-04-29 11:22:42강혜경 -
'30초에 1병'…에프앤디넷 '더팜 어린 콜라겐' 판매 호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에프앤디넷이 약국 전용으로 출시한 '더팜 어린 콜라겐'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에프앤디넷은 약국 전용 건기식 브랜드 더팜 런칭 1주년을 맞아 주요 판매 성과 등을 29일 공개했다. 더팜 어린 콜라겐은 약국 최초로 입점한 식약처 개별인정 기능성 액상 콜라겐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으며 30초당 1병 판매라는 높은 판매 기록을 세우며 출시 1년 만에 쿼터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에프앤디넷 측은 "소비자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작년 전체 매출 중 신제품 비중이 27%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우선주의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프앤디넷은 지난해 3월 약사와 전문적 상담이 가능한 약국 전용 브랜드 더팜을 런칭했으며 매월 1개 이상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더팜 깊은 잠'을 선보였으며, 출시 첫 달에 더팜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2021-04-29 09:59:19강혜경 -
자가진단키트, 약사들 관심사는 '가격경쟁력+반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SD바이오센서 코로나 검사키트가 오늘(29일)부터 약국에 유통될 예정인 가운데, 회사 측이 약국이 가장 우려하는 '가격 경쟁력'을 담보키로 했다. 다른 유통보다 먼저 약국에 먼저 키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SD바이오센서는 28일부터 HMP몰을 통한 선주문을 받고, 개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SD바이오센서 측은 28일과 29일 각각 2차례씩 세미나를 열어 검사 키트 유통부터 사용법, Q&A 등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된 세미나에는 400여명 이상의 약사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회사는 신속진단키트와 분자진단시약 국내 점유율 1위라는 부분과 다수의 해외 임상평가 결과 82.5%~98.3%의 민감도를 갖는다는 부분을 강조했다. 또 변이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부분을 적극 어필했다. 약국의 주요 관심은 '온라인과의 가격 차별화'와 '사용법', '반품', '유효기간' 등이었다. 최병관 마케팅PM은 "당장은 온라인이나 편의점 판매 계획이 없다. 다만 온라인이나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더라도 다른 스팩의 다른 가격 구조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약국 시장 가격을 흐트리지 않는 선에서 판매되도록 할 것"이라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약국들은 '모르겠으니 약국에서 좀 해달라'라는 요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제품 겉면에 QR코드로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와 관련해 최병관 PM은 "제품 패키지 상단과 소비자 리플렛, 약국에 보급될 포스터에 각각 QR코드를 삽입해 사용방법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며 "반품은 도매 측과 협의해 진행하고, 제품 유효기간은 24개월"이라고 답했다. ◆'검체 채취시 양쪽 코 10번씩, 4방울 점적' 지켜야 정확 SD바이오센서의 약국용 제품은 2회분으로, 검사용 디바이스X2, 용액통&노즐캡X2, 멸균면봉X2, 비닐지퍼백X2, 사용설명서&퀵가이드X1 으로 구성된다. 검사는 크게 '검사준비, 검체채취, 검사과정' 3단계로 나뉜다. 검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구성품을 확인한 뒤 봉투 뒷면에 인쇄된 유효기간과 검사용 디바이스, 방습제 색상표지를 확인한다. 제품 사용 시에는 일회용 비닐 장갑 착용이 권고된다. 검체채취단계에서는 용액통과 노즐캡 봉투를 뜯고 용액통의 뚜껑을 벗긴 뒤 패키지의 용액을 꽂는 곳에 용액통을 꽂아 두고, 멸균면봉을 개봉해 꺼낸다. 이때 면봉 머리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단계가 검체채취인데, 어떻게 채취하느냐에 검사 결과가 좌우된다. 검체채취시에는 멸균면봉을 양쪽 콧구멍의 약 1.5cm까지 넣고 10회 이상 문질러준다. 이후 콧속에서 꺼낸 면봉을 용액 통에 넣고 10회 이상 저어준 뒤 면봉을 쥐어 짜내며 용액통에서 꺼낸다. 노즐캡을 눌러 닫고 검사용 디바이스 검체점적부위에 4방울 떨어뜨린 뒤 15분 후 결과를 판독한다. 이때 15분 보다 빨리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최병관 PM은 "이때 3~6방울 정도 점적하는 것이 좋다. 다만 그보다 적게 하거나 많이 했을 때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결과해석은 대조선(C라인)만 나타난 경우 '음성'으로, 대조선(C라인)과 시험선(T라인)에 모두 나타난 경우 '양성'으로 판단한다. 단, 시험선(T라인)만 나타나거나 둘다 나타나지 않은 경우는 무효로 판단한다. 최 PM은 "시험선(T라인)만 나타나는 경우에는 4방울 보다 아주 적게 점적 하는 등의 경우일 수 있다"면서 "15~30분이라는 판독시간도 준수해야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사 후에는 포함돼 있는 비닐봉투에 사용한 구성품을 모두 담아 폐기하면 된다. 음성인 경우 일반폐기물로, 양성인 경우 선별진료소나 검사기관에 제출해 격리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 최병관 PM은 사용하고 남은 용액으로 인한 감염 우려에 대해서는 "용액 통에 담근 후 2분 안에 SARS-CoV-2 바이러스가 사멸된다. 검사 도중에 바이러스가 사멸될 것"이라며 "검사를 하고 남은 용액을 통한 추가 감염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마시스 "5월 3일부터 약국·온라인 판매" SD바이오센서와 함께 조건부 승인을 받은 휴마시스 역시 내달 3일 약국에 검사 키트를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마시스의 경우 약국과 온라인에서 같은 날부터 판매가 될 전망이다. 다만 제품은 1매입과 2매입이 각각 유통되게 된다. 즉, SD바이오센서의 경우 약국에 2매입만 유통되는 반면 휴마시스는 1매입과 2매입을 각각 유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현재 수요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약국 시장과 소비자들의 수요가 얼마나 될 지 몰라 우선은 기호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현재 안양과 군포공장에서 일일 최대 생산량인 100만개에 대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SD바이오센서와 유사하게 2매입 기준 1만6000원~1만8000원 선에서, 1매입은 9000원~10000원으로 책정된다. 다만 휴마시스 측은 가격정책 등에 대해 "조건부 승인 이후 갑작스럽게 진행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명확한 지침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2021-04-28 20:11:49강혜경 -
"겪어보지 못한 통증에 응급실"...약사 백신반응 극과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상당수 약사들이 접종 후 2~3일 가벼운 증상을 겪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 소수의 약사와 직원들이 심한 부작용을 겪으면서 응급실을 이용하는 사례들도 나온다. 경기 A약사는 "월요일 오후에 맞고 그날 저녁부터 주사부위의 통증과 함께 오한과 몸살, 두통이 있었다"면서 "다음날까지도 몸살기가 계속됐는데 첫 날보다는 나아진 상태로 업무가 가능했다. 둘째 날부터는 일어나보니 말끔했다. 주변에도 2~3일 내로 괜찮다는 약사들이 많다"고 전했다. 서울 B약사도 "월요일날 맞고 시간이 지나자 맞은 부위와 목 근육이 뻐근해졌다. 이틀 정도 지났는데도 기분 나쁜 근육통은 아직 남아있다"면서 "그래도 다른 방법이 없을뿐만 아니라 집단면역을 생각한다면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AZ 백신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다른 백신 대비 리스크가 확인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약국에서는 직원이 접종 후 통증을 호소해 병가를 신청하기도 했다. 아직 직원들이 접종을 받지 않은 약국들은 후유증과 휴식 등을 고려해 금요일 접종을 권했다. 경기 C약사는 "나이가 있는 직원인데 팔이 붓고 두통이 있었고 답답함도 호소했었다. 따로 열은 없었다. 오전 병가를 냈는데 다행히 두통이 사라지고 회복이 돼서 오후엔 출근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서울 문전약국 D약사는 "사람마다 증상이 다른 거 같긴한데, 혹시 모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휴식을 취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 다들 금요일 접종을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부 약사들은 고열과 근육통, 심호흡 장애 등 심한 부작용 증상을 겪어 응급실을 이용해야 했다. 부산 E약사는 "월요일 오전에 맞았다. 접종 직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12시간이 지나니 심박수가 크게 오르고, 코가 피가 쏟아질 것처럼 팽창했다”면서 “열도 39도까지 올라가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다. 새벽까지 버티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은커녕 화장실도 이용하기 힘들어 119로 전화를 해 오전에야 응급실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E약사는 "아이를 낳는 고통보다 더 힘들었다. 기저질환도 전혀 없기 때문에 당혹스러웠다.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약국에 못 나갈 것 같다"면서 "아직 주변 약사들 중엔 나처럼 증상을 겪은 분은 없는 것 같다. 나로서는 2차 접종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전했다.2021-04-28 19:47:39정흥준 -
휴마시스, 코로나 검사키트 5월 3일 약국·온라인서 판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마시스(대표이사 차정학) 코로나 검사키트가 다음달 3일 약국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될 전망이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휴마시스 제품은 'Humasis COVID-19 Ag Home Test' 제품으로, 약국과 온라인을 통해 각각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은 1매입과 2매입이 각각 유통될 전망이며, 1개 포장의 경우 9천원에서 1만원, 2개 포장의 경우 1만6천원에서 1만8천원 선이 될 예정이다. 휴마시스 측은 "현재 GMP인증을 획득한 두 곳의 공장(안양공장, 군포공장)에서 1일 최대 생산량 약 100만개에 대한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판매처에 모두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허가가 3개월의 조건부 승인인 만큼 정식허가를 위해 국내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허가일정에 맞게 서류가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04-28 18:12:31강혜경 -
크레소티, 남양주 화재 피해 약국에 위로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지난 10일 남양주시 주상복합 건물 화재로 피해를 입은 5개 약국에 위로금과 약국통합IT서비스 무상지원 서비스를 기부했다. 크레소티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약국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 화재로 인한 약국 손실에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화재가 수습되고 향후 약국 재오픈시 POS와 팜봉투 등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창숙 남양주시약사회장은 "어려움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데 대해 남양주시약사회를 대표해 감사하다"며 "피해 약국이 정상화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소티 관계자는 "크레소티가 제공하는 스마트백업 서비스가 약국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 보관할 수 있어 일종의 보험상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관련한 프로모션 가입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약국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21-04-28 18:01:2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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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득세 신고시즌 성큼…공적마스크 세 부담 쟁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돌아왔다. 그러나 공적마스크 판매로 매출이 오른 약국들은 달갑지 만은 않은 올해 소득세 신고다. 국세청은 2020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65381;납부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연매출 15억원 초과해 성실신고확인 대상 약국은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6월 30일까지 신고& 65381;납부하면 된다. ◆약국 소득세 3대 쟁점 = 약국을 놓고 보면 쟁점은 공적마스크 세금 부담이다. 약국전문 세무업계에 따르면 올해 소득세 신고 변수는 3가지다. 코로나 불황으로 인한 환자감소, 공적마스크 매출, 재난지원금 등이다. 중대형 약국의 연 평균 매출액 상승액은 6000~7000만원대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불황으로 환자수가 준 만큼 매출이 감소해야 하지만 지난해 평균 5000만원 정도 상승했다는 게 세무 업계의 분석이다. 환자수가 감소한 만큼 줄어든 매출을 공적마스크 매출이 보전을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일반약 매출은 완만하게 상승을 하는데 지난해 하반기 특이점이 발생했다. 바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의 약국 사용이다. 세무업계는 재난지원금으로 약국에서 일반약 등을 구매하면서 예년과 다르게 매약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익명을 요구한 약국 전문 세무사는 "매출이 상승하면 세부담이 느는 것은 당연한데, 지난해에는 환자수가 감소했는데도 매출이 늘었기 때문에 약사님들은 공적마스크 매출을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 세무사는 "환자수 감소 없이 공적마스크 매출이 추가됐다면 세부담이 전년대비 상승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약국 경영이 불황이 상황에서 공적마스크 매출이 추가되면서 예년 수준의 세 부담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세무사도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약국 매약매출이 전년대비 늘어난 곳이 많이 있다"면서 "재난지원금 사용과 공적마스크 매출이 세금 부담을 떠나 약국매출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이 세무사는 "결국 세금을 예년보다는 덜 낼 수도 있었는데 정부가 약속한 면세가 이뤄지지 않은 점은 약국장 입장에서 아쉬운 대목"이라고 전했다. ◆전문직 이라는 이유로...약국 세제지원도 제외 = 국세청은 특히 코로나 등으로 피해가 큰 소규모 사업자 중심으로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연장하기로 하는 혜택을 주지만 전문직 사업자는 또 제외된다.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상가임대사업자는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내자료를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공통 도움자료은 모든 납세자에게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장의무, 수입금액, 소득& 65381;세액공제 및 가산세 참고자료, 과거 신고상황 분석자료 등을 제공하며 사업자 개별 분석자료와 업종별 공통 유의사항을 제공해 성실신고를 지원한다. 국세청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고소득자, 신종& 65381;호황업종 등 취약분야에 대한 안내를 확대했다.2021-04-28 11:48:28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전통제약, 올해 R&D 투자 확대…약가인하 위기 정면돌파
- 2"진작 도입했어야"…28년차 약사의 오토팩 15년 사용 후기
- 3[기자의 눈] 다품목 제네릭·CSO 리베이트 쇄신의 골든타임
- 4올해 소포장 차등적용 품목 1650개…예외 인정 늘어날까
- 5네트워크 약국 방지법 11월 시행...약사법 국무회의 통과
- 6야간가산 착오청구 점검 대상 약국 174곳…통보 받았다면?
- 7흑자·신약·저가주 탈피…지엘팜텍의 주식병합 승부수
- 8BTK억제제 '제이퍼카', 빅5 상급종합병원 처방 리스트에
- 9[팜리쿠르트] 의약품안전원·동국생명과학·유유 등 부문별 채용
- 10체험하고 눈으로 확인하는 혈당 관리…한독 당당발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