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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퓨어코리아, 특허균주 '미야이리균' 상품화 임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네이처퓨어코리아(대표이사 김상준)는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개발한 특허균주 미야이리를 기술 이전 받아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 특허균주는 유아분변에서 분리 및 개발한 자연균주로서 끓는 물, 위산, 항생제 등 열악한 환경에도 생존성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 국내 최초로 미야이리균의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네이처퓨어코리아에 따르면 특허균주 미야이리는 면역 증진 및 항바이러스 활성을 가지는 낙산균으로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이다. 인공적인 코팅으로 생균을 보호하는 유산균과 달리 낙산균은 균 스스로 자연캡슐인 아포(spore)를 만들어 생균을 보호한다. 공기가 적고 소화기의 가장 끝부분인 대장에서 유산균(락토바실러스 균주)의 활동은 제한적이지만 낙산균은 공기가 없는 곳에서도 살아남는 혐기성균이다. 대장 속의 고분자당을 분해해 낙산(부티르산, Butyric Acid)을 생성하고 장에 에너지를 공급해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 한다. 또한 다른 유산균의 증식을 촉진함도 입증했으며, 식물성배지에서 생산함으로 동물성분의 배지에서 길러지는 일반적인 유산균과 차별화된다. 네이처퓨어코리아 연구진은 "낙산균은 소화를 도우며 위장 건강을 개선해 체중감소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진은 "이 국내 유일 특허 균주를 기술 이전 받아 생산이 가능하도록 원료를 생산하고, 분말과 액상, 과립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해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로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장건강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2022-01-18 20:12:23정흥준 -
부스터샷 여파...타이레놀 이어 '타세놀'도 품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타이레놀에 이어 타세놀까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품절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코로나 백신 접종과 맞물리며 타이레놀이 가장 먼저 소진됐고, 상대적으로 재고가 넉넉했던 다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들로까지 영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약사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3차 접종으로 인한 영향이 약국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18일 약국가에 따르면 타이레놀에 이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에서 선두를 달리던 타세놀이 최근 품절인 것으로 확인됐다. A약사는 "지난 주부터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더니 마침내 품절됐다"며 "도매를 통해서는 일부 재고를 구할 수 있지만 온라인몰에서는 아예 품절된 상태"라고 말했다. 먼저 HMP몰과 팜스트리트의 경우 타세놀 500mg과 650mg, 알파아세트아미노펜이 모두 품절된 상태다. 써스펜8시간이알서방정 역시 가재고로 주문을 받고 있으며, 21일 이후 배송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더샵의 경우 18일 기준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이 일반약 BEST4위에 랭크돼 있지만 한 업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품절 상태다. 알파아세트아미노펜정도 일부 업체만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B약사는 "타이레놀로 인한 나비효과"라며 "타이레놀 품절 사태를 겪으며 대체로 약사들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많이 구비해 놓으려는 분위기가 있었고, 현재로서는 다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등이 유통되고 있어 큰 불편이 예상되지는 않지만 타이레놀에 이어 약국들의 대표 주력 제품이었던 타세놀도 품절을 맞았다는 것은 도미노 현상"이라고 말했다. 약사들은 이같은 도미노식 품절이 제약사가 가지고 있던 재고분을 빠르게 소진하면서 나타내는 사례로 보고 있다. C약사는 "지난 달부터 12세 이상에 대한 접종과 3차 부스터샷 접종이 이뤄지면서 반짝 수요가 늘었던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수요 등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18일 기준 3차 접종율은 60세 이상의 경우 83.6%이며, 18세 이상의 경우 53.6%로 집계됐다. 한편 데일리팜이 약국에서 다빈도로 판매된 100대 품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4월 이후 타이레놀이 9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달의 경우 TOP5 가운데 타이레놀500mg과 타세놀,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등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3가지나 랭크된 바 있다.2022-01-18 19:44:37강혜경 -
"맞춤건기식 솔루션 '팜키'로 약국 DT 시대 준비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연합체 팜듀홀딩스(총괄대표 최문범)가 올해 M-CRM과 AI맞춤영양 솔루션 ‘팜키’를 통해 회원약국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약국 화장품을 겨냥한 팜스메틱, 건기식 연구를 담당하는 리앤씨바이오를 통해 약국 먹거리와 경영 활성화에 총력을 쏟는다. 팜듀홀딩스는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모토를 ‘개선과 집중’으로 정하고, 힙스체인과 뉴트리파마 회원약국의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5월 런칭한 개인맞춤영양요법 인공지능 솔루션인 팜키를 활용해 DT(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준비하는 회원약국들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최문범 대표는 "이미 팜키를 활용하고 있는 약국들이 300여곳이다. 단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위한 툴로만 생각해선 안된다. 고객과 연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고리라고 볼 수 있다"면서 "수년전부터 디지털 전환이라는 명제가 시사성 있게 와닿는다. 변화의 물결 속에 약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원약국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걸 넘어서 마케팅 강화와 교육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팜투플러스 이윤성 대표는 "회원 약국의 성장과 발전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 약국 내방 고객이 코로나로 인해 많이 줄어들었다. 매력있는 상담 제품은 덜 나가고 저가제품이나 생활용품들이 많이 나갔다"면서 "올해에는 동영상과 오프라인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해서 회원약국의 경쟁력을 더욱 키우려고 한다"고 했다. 아울러 팜듀홀딩스는 약국 화장품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엔 더 많은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약사가 만들고 취급하는 고기능성 화장품 영역을 새롭게 구축해나간다.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바디로션과 풋케어 제품은 완판되는 등 성과를 거두는 중이다. 팜스메틱 김미선 대표는 "약사들의 수요를 반영한 생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가령 니조랄을 사용하는 분이 같이 사용할 만한 샴푸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들이다. 화장품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과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성공사례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설립한 GMP 건기식 공장의 생산역량 확충과 자사제품 자체 생산 확대에도 더욱 힘을 쏟는다. 올해는 제형 안정화와 관리 내실, 전담 연구개발 인력 증원 등을 적극 활용해 해외영업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 대표는 "리앤씨바이오는 생산과 연구 분야가 나눠져있다. 제약산업에 견줄만큼으로 꼼꼼하게 제품을 만들고 최고의 질을 지향하고 있다. 콜라겐을 이용한 새로운 소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면서 "약국 먹거리를 다양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회원 약국들의 개선과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2022-01-18 19:40:1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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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나이스오서·이지약국 공공심야약국 지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도 화성시 나이스오서약국과 이지약국이 공공심야약국에 지정됐다. 화성시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약국은 나이스오서약국(우정읍 기아자동차로 555)과 이지약국(동탄순환대로 708) 2곳으로, 36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늦은 시간에도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 구매가 가능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2-01-18 18:35:37강혜경 -
자고 나면 생기는 약배달 플랫폼…약국만 '한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진료-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업체들이 잇단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최근 새로 도전장을 내민 업체는 동네 기반 온라인 진료·처방약 배달 플랫폼 '메듭'으로, 메듭 운영사인 메디르는 기존 비대면 진료-약 배달 플랫폼들이 가지고 있던 한계점을 보완,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서비스의 상당수가 '강남'을 테스트 무대로 삼다 보니, 지역 약국가는 불편을 토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경 2km 이내서 서비스…자체 라이더 고용해 약 배달"= 메디르가 강조하는 부분은 기존 플랫폼들과 '차별화'가 이뤄졌다는 부분이다. 메디르는 11일 강남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며, 온라인 진료는 결코 대면 진료를 대체할 수 없다는 데서 시작해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가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환자가 설정한 위치를 기준으로 2km 이내의 제휴 병원만 앱에서 선택할 수 있고, 제휴가 맺어진 약국 가운데 환자가 직접 약국을 선택해 약을 배달받을 수 있다는 것. 메듭 관계자는 11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환자가 대면과 비대면을 연계한 완결성 있는 진료를 제공받고, 약국을 선택할 때 처방약 재고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가 됐다"며 "비대면으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후에도 차도가 없을 경우 직접 인근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해 오프라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진 가능성을 줄이고 병원의 단골 환자 관리를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약 배달 문제와 관련해서도 "자체 라이더를 직접 고용해 약 배달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라이더를 자체 고용하고 서비스 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직접 약을 배달하기 때문에 통산 2~3시간 가량 배달 시간이 소요되는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을 두고 있다"며 "환자 휴대폰 번호 뒤 4자리를 약사와 라이더간 확인을 거치고, 보안스티커와 블랙박스 등을 통해 배달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환자 본인이 부재하거나, 대리수령할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도로 약을 회수하기 때문에 집 앞 등에 방치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강남지역 20여곳의 병원이 제휴돼 있고, 약국은 약사사회 반발 등으로 인해 호의적이지 않은 경우들이 많지만 계속 서비스에 대해 알리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점점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이 테스트 무대냐" 약국가 반발=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착안한 플랫폼 업체들의 연이은 등장에 지역 약국가는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약 배달을 반대하는 약사사회 기조와 달리, 신규 업체들이 강남을 발판 삼아 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대해 약국들의 반발 역시 적지 않다는 것.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아직까지 메듭과 관련한 문의나 제보는 없었지만 복수의 플랫폼 업체들이 강남을 테스트 무대로 삼는 것은 불편한 일"이라고 말했다. 업체들이 유독 강남을 탐내는 이유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병의원 등이 밀집돼 있고, 유동인구와 젊은 층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의 한 약사는 "닥터나우, 바로필 등이 모두 강남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갔던 곳들"이라며 "자칫 이같은 플랫폼들이 지역약국간 불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우선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1-18 17:55:00강혜경 -
제이온, '디플엔' 출시 1년만에 800만 캡슐 판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이온(회장 류동현)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청정지역 뉴질랜드산 사슴태반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디플엔(D.PL·N) 출시 1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할 수 없어, 임직원과 사업파트너들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플엔(D.PL·N)은 작년 1월 15일 출시돼 1년 만에 800만 캡슐을 판매했고, 현재도 매월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산 사슴태반은 1980년에 뉴질랜드에서 설립된 유비바이오(UB bio)에서 생산되며, 동결건조공법을 통해 사슴태반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최첨단 공법을 적용했다. 아울러 인체내 흡수율을 80%이상 높인 특허 받은 바이오액티브공법으로 제조된다. 제품 원료부터 제품 포장까지 뉴질랜드 현지에서 작업해 직수입했으며 디플에디션(D.PL EDITION)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디플에디션(D.PL EDITION)과 디플엔(D.PL·N)이 출시되기 전까지 사슴태반은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해외 제품들이 불법으로 유통됐다”면서 “이 제품들로 인해 국내에서도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사슴태반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2022-01-18 15:31:33정흥준 -
오늘부터 방역패스 해제…한숨돌린 마트·백화점 약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방역패스 해제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내 약국들이 한숨을 돌렸다. 10일부터 적용됐던 백화점·마트 등에 대한 방역패스가 오늘(18일)부로 해제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오늘부로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학원 ▲영화관·공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 6종 시설의 방역패스를 해제된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화점·마트는 늘 마스크를 쓰고 침방울 생성이 적으면서, 생활 필수시설인 점 등이 고려됐다. 당초, 법원이 전국 다중이용시설 15종에 적용 중이던 방역패스 효력정지 신청을 부분 인용하면서 '서울'만 제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정부는 이 같은 지침을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약국으로서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약국과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은 필수이용시설로 백신 패스 뿐만 아니라 영업시간 제한 지침에서도 예외 적용되지만, 정부가 3천㎡ 이상 대규모 상점 등으로 백신패스를 확대 운영하면서 시설 내에 입점했던 약국과 병의원 등까지 제한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트 내 약국을 운영하는 A약사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마트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보통 아이가 있는 젊은 층들이 많은데, 임산부나 기저질환 등의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다 보면 아무래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로 인해 모든 약국들이 비슷하겠지만 마트 내 약국들도 적잖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당시만 해도 대형마트의 경우 재난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약국의 경우 사용이 가능한 데 '마트 내 약국'으로 인식해 일반 약국들에 비해 효과가 미미했고, 코로나 확진자 추이 등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형마트 가운데도 문을 닫는 곳들이 늘어나며 걱정 또한 커지고 있다는 것. 백화점 내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B약사는 "약국을 입점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방역패스가 적용된다고 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았었다"며 "하지만 한 번 발표가 났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계속해 혼선이 야기될 수밖에 없다. 결국에는 또 다시 속앓이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2022-01-18 11:16:58강혜경 -
"또 기습 인하"…베니톨정 약가등락에 약사들 '어리둥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연초도 아닌데 갑자기 왠 약가인하죠? 그것도 단행 하루 전, 가장 바쁜 월요일 오후에 통보라니요.” 오늘(18일) 오전 일선 약국들은 광동제약 베니톨정의 갑작스런 약가인하 통보에 당황해야 했다. 베니톨정의 약가인하 통보가 갑작스럽게 진행된데에는 이유가 있다. 광동제약 측이 그간 가산재평가 결과에 불복해 진행해 왔던 약가소송을 취하하면서 기존에 적용됐던 인하 분이 18일부터 적용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인하된 약가가 적용되는 18일 하루 전인 17일 오후 공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2021년 8월 26일 고시한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의 의약품(베니톨정)에 대해 법원의 집행정지가 결정돼 안내드린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는 ‘원고(광동제약) 측의 소취하로 인해 소송 종결이 확정됨에 따라 집행정지 결정의 효력이 소멸돼 2022년 1월 18일(화)부터 베니톨정의 상한금액이 변경됨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으로 베니톨정의 약가는 오늘(18일)부터 기존 229원에서 176원으로 53원 내려간다. 약사들은 인하된 약가의 적용 당일에 관련 내용을 접하고는 적지 않게 당황하는 분위기다. 관련 내용이 사전에 별다른 예고없이 당일에서야 통보됐기 때문이다. 복지부가 적용 하루 전날 관련 내용을 공지하면서 약국 청구프로그램에는 적용 당일인 오늘 오전에서야 ‘2022년 1월 18일 집행정지 해제 품목 안내’에 대한 내용이 공지됐다. 약국 의약품 자동주문 프로그램 업체 등도 복지부 공문을 확인한 17일 오후 부랴부랴 회원 약사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이번 건은 정기적 약가인하와는 성격이 다른 예외적 상황이라 해도 실제로 약을 주문하고 조제하는 약국에서는 하루 전 오후나 당일에 관련 내용을 공지하면 대비할 시간이 없지 않겠냐”면서 “약가인하 관련 통보 등의 시스템에 제도적인 대안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2022-01-18 10:49:46김지은 -
올해 건기식 시장, 코로나 장기화로 면역력 관심 지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면역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기식협회가 이같은 분위기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최근 발간한 협회지 '건식투데이 2022 신년호'를 통해 2021년 건기식 시장 규모와 현황을 소개하고, 올해 면역력 관심 지속과 국내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확대 등이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터뷰에서는 임기를 마무리하는 권석형 건기식협회장의 지난 6년의 성과와 이승용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으로부터 허위·과대광고 근절, 규제 샌드박스 시범 사업 추진, 건기식 제품화 지원 확대 등 국민 건강과 산업 발전을 위한 식약처 신년 정책 방향 등이 소개됐다. 회원사 소개에서는 T커머스 전문기업 SK스토아와 특허 및 임상 중심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네이팜의 브랜드 스토리가 각각 실렸대. 또 건기식협회가 올바른 건기식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종합정보포털(HSIN)' 개설 소식도 담았다. 이외에도 건기식국제학술지 제3호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방성선 종근당건강 전무의 논문 요약본과 전통주 소개, 안구건조증 개선법 등 읽을거리도 실렸다.2022-01-18 09:28:48강혜경 -
"최저임금·월세도 올랐는데"…약국, 설 보너스 지급 고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상승 추이에 따라 약국들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직원 설 상여금 지급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1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코로나로 줄어든 매출은 여전히 10~20% 가량 회복되지 않았는데 고정지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다. 일부 약국들은 액수를 조정하거나, 명절 떡값은 챙기되 하반기 지급하던 여름휴가비 등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고용인원이 많고 임대료 상승폭이 큰 문전약국들의 경우엔 더욱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노동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5인 이상 약국은 관공서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을 연차휴가로 대체하지 못하게 됐다. 이들 약국은 직원들에게 휴가 사용을 독려하면서 상여금은 소폭 조정했다. 서울 문전 A약국장은 "최저임금도 올랐고, 이제 슬슬 건물주들도 월세를 올리려고 한다. 주변 약국들 중엔 올해는 상여금을 따로 지급하지 않겠다는 약국들도 있다. 우리는 그래도 명절인데 직원들 독려 차원에서라도 10만원씩은 지급하고 선물도 챙겨주려고 한다"면서 "대신 올해부터는 여름휴가비는 따로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A약국장은 "매출 감소폭은 로컬 약국보다 적을 수 있겠지만, 임대료 상승폭은 훨씬 더 크다"면서 "게다가 올해부턴 직원들 연차 휴가도 보장해줘야 한다. 연 4~5일 휴가를 쓰던 직원들도 10일 이상 쓰게 된다. 상여금이 많지 않으니 휴가라도 잘 챙겨 쓰도록 권하고 있다. 정책 방향성은 맞다고 보지만 노무 부담이 한 번에 커졌다고 느낀다"고 토로했다. 경영 상황이 녹록치는 않지만 따로 상여금을 줄이지 않았다는 약국들이 많았다. 대체로 직원당 10~30만원 수준이었다. 별도로 선물을 지급해주는 약국들도 있었다. 인천 B약국장은 "그래도 20만원씩은 지급하려고 한다. 기존에도 그렇게 지급을 했었는데 변함없이 올해도 같은 금액을 챙겨주려고 한다"고 했다. 경기 C약국장도 "근무약사 포함 직원이 두 분이다. 20만원씩 주고 따로 와인같은 걸 챙겨드리려고 한다. 겨우 마음만 전하는 정도고, 매년 그렇게 해와서 줄이진 않았다"고 전했다. 약국 매출이 원상복귀되진 않았지만 직원 격려 차원에서 30~50만원씩 상여금을 제공하는 약국도 있었다. 서울 D약국장은 "우리 약국도 매출이 90% 정도 수준이다. 아직 완벽하게 회복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상여금은 잘 챙겨주려고 한다. 일반 직원들은 30만원씩, 약사들은 50만원씩 챙겨주기로 했다"고 전했다.2022-01-17 19:57:1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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