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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개국 여정…선배약사의 '찐 노하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일약국, 하늘약국, 부천 해밀약국, 인천 해밀약국, 시화메디칼약국, 한강메디칼약국, 태영약국, 태영스타약국 ... 이태영 약사(48·조선대 약대)가 20여년간 거친 약국은 무려 8곳이 넘는다. 칠전팔기로 9번째 약국인 '대치라벤더약국'을 연 이태영 약사가 '약사 선배 8번의 실전 개국노트'를 발간했다. 약사 선배 8번의 실전 개국노트는 약국 개국에 성공해 성공가도를 밟아온 선배 약사의 무용담이 아닌,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운 눈물겨운 가르침과 묵직한 조언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때문에 이 책은 개국에 대한 환상을 기대하는 예비 약국장 보다는 개국의 쓰디쓴 이면을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순조로웠던 출발 뒤 파란만장= 선배로부터 인수한 첫 약국은 매우 순조로웠다. 다만 호기로운 마음과 달리 늘 만만한 것은 아니었다.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오자마자 실패를 맛봤죠. 컨설팅을 통해 소개받은 신규자리였는데 막상 개원한 병원에서는 처방도 신통치 않고, 처방리스트도 공유를 해주지 않았죠. 점심시간만 2시간이었어요." 결국 그는 눈물을 머금고 3개월 만에 약국 문을 닫아둔 채 21개월간 다른 약국에서 근무약사로 돈벌이를 해야만 했다. 한 번 꼬인 상황은 쉽사리 나아지지 않았다. 가진 돈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저렴한 약국을 위주로 서칭에 나섰지만, '가성비 좋은 약국'이란 찾을래야 찾을 수 없었다. 그 뒤로는 양수도로 눈을 돌렸고 분양까지도 발을 넓힐 수 있었다. "이번엔 권리금을 주고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안과, 피부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4개의 병원이 있는 클리닉 건물 약국에 들어가게 됐어요. 일 처방 200건 정도의 '꽤나 괜찮은 약국'이다 싶었지만 한 달 만에 이비인후과 이전 소식을 듣게 됐고, 이후에도 안과가 이전한다며 이런 저런 풍파를 겪기도 했죠. 새로 분양받은 약국에서는 이전하기로 한 병원이 '병원이 안 팔려 이전할 수 없다'고 해 1년 반을 버텼죠. 소송까지 간 적도 있었고요. 이런 경험이 쌓이다 보니 조금은 안목이 생기더라고요." 경험 끝에 그가 느낀 교훈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만나는 컨설팅 업자마다 하는 레퍼토리가 있어요. '빨리 안 하면 누군가 채 가고 없어요.' 물론 이 말이 맞을 수 있지만 컨설팅 업자는 팔아야 돈을 버는 사람들이고, 나는 그 중에서 가장 최선의 것을 찾아서 선택해야 하는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단 하나라도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그 계약은 안 하는 게 좋다는 거였어요. 사기냐, 사기가 아니냐를 판단하기에 앞서 안목을 기르는 공부가 필요했던 거죠." 끊임없이 부동산 공부를 하고, 약국 관련 판례들을 찾아보다 보니 이제는 주위에서 조언을 구할 만큼 배경지식 역시 풍부해졌다. "주변 동기들에 비해 화려한 개국 경력을 한 때는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약국을 찾기 위한 노력, 그리고 그 약국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상실감을 견디기 힘든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실패한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개국을 하게 됐고, 경험담을 말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약국 반드시 피해라= 개국을 피해야 하는 불문율 자리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이 약사는 '출구전략이 없는 자리'를 꼽았다. '다른 병원을 추가로 유치하거나 빈 상가에 재유치가 가능한 입지인지, 병원 유치가 안 되더라도 일반 매출이 가능한 입지인지'를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병원 하나 보고 들어가는 자리'만큼은 피하는 게 좋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월세 조정이 가능하도록 임대차계약과 특약사항을 추가할 수 있는지, 계약기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연장이 가능한지 등도 따져봐야 한다는 얘기다. "적게는 수 억에서 많게는 수십 억까지 개국 비용이 들다 보니 한 번의 실패도 금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타격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같은 실패로 인해 개국을 포기하게 되거나, 막연하게 개국을 두려워하게 되기도 하죠." 특히 이 약사는 수많은 개국 강의들이 실제 개국에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점들을 샅샅이 보여주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많지 않은 경험일지라도 책을 통해 저와 같은 상황에 있을 때 한 번쯤 판단에 참고할 만한 기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경험과 해결방안 등을 기술하게 됐다"고 말했다. 간접적으로나마 사례를 접해 보고 생각해 봄으로써 실제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판례와 판례에 대한 개인적 판단을 덧붙였다는 것. ◆'점프업' 아직은 목마르다= 칠전팔기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계속해 확장해 나간다는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개국을 하면 워라밸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지만, 경제적 안정과 개인적인 시간 활용, 개인 브랜딩, 약국 경험을 활용한 비즈니스 창업 등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점점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요. 좋은 약국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쌓으라고 말하고 싶어요. 또 경험이 많은 약사님들로부터 듣고 물었으면 좋겠어요. 약국에 왕도는 없습니다. 저 역시 9번째 약국이 잘 될지 안 될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2024-02-28 22:25:08강혜경 -
"눈건강+피로 한번에" 온누리, 오큐파워플러스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루테인과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모두 담은 '오큐파워플러스'가 출시됐다. 온누리H&C(대표 박종화)는 눈 건강을 위한 트리플 케어템 오큐파워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큐파워플러스는 루테인지아잔틴 20mg, 아스타잔틴 4mg을 모두 함유해 눈 건강과 눈의 피로를 한번에 케어할 수 있도록 개발돼, 하루 1알로 3개월 동안 간편하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더불어 오큐파워플러스는 온누리H&C의 오큐파워 3종 시리즈 라인업의 완성 제품이기도 하다. 온누리는 오큐파워 시리즈 라인업으로 루테인 성분을 초임계 추출해 가성비 좋은 '오큐파워 초임계 루테인'(일명 오큐파워 파랑이), 개별인정형 원료와 루테인지아잔틴이 함유된 오큐파워 스테디셀러 '오큐파워 루테인지아잔틴'(일명 오큐파워 초록이), 루테인지아잔틴과 아스타잔틴이 함유돼 눈 건강, 눈의 피로를 트리플 케어하는 '오큐파워 루테인지아잔틴아스타잔틴 플러스'(일명 오큐파워 분홍이)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온누리H&C 개발 약사는 "오큐파워플러스는 눈 건조, 피로, 침침 등 증상에 고민이 있거나 눈 건강 올인원 케어에 관심있는 고객을 위해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눈 건강 시장을 이끄는 온누리약국의 PB개발로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4-02-28 22:03:54강혜경 -
2월 매출 20% 이상 빠졌다…감기조제 많은 약국 직격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설 연휴가 낀 2월 약국 매출이 20% 가량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월 대비 영업일수가 짧은 데다, 명절까지 끼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2월 청구를 마친 약국가에 따르면 특히 이비인후과와 소아청소년과, 내과 등 '감기과' 약국이 직격탄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역 A약국은 "2월 처방이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며 "감기 유행이 한 풀 꺾이면서 약국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설 연휴 즈음 코로나19 환자가 소폭 증가하는 듯 했지만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로 돌아섰다는 것. 이 약국은 "연휴 직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재고분을 모두 소진했지만 이후에는 지속적인 판매율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는 4주 838명에서 5주 876명, 6주 798명, 7주 791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이는 의사환자분율 역시 4주 30.3명에서 5주 27.2명, 6주 27.3명, 7주 24.3명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가는 '겨울철 비수기'에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2월 약국 매출은 들쑥날쑥한 추이를 보였다.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매출도 전 주 대비 7.6%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매약에 있어 기침감기약, 인후질병치료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인후질병치료제는 18.5%, 기침감기약은 15.1% 감소를 보였다"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소화제, 해열진통제도 각각 9.1%, 8.6%, 7.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소렉신연조엑스가 21.8%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팜플루콜드연질캡슐 21.6%, 쎄파렉신캡슐 20.1%, 인펙신캡슐 11.9% 등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역시 34.9% 감소한 1770개를 기록했다. 약국당 일일 판매량은 0.76개로 집계됐다. 약국가는 3월 개학특수 등을 기대한다는 분위기다. 소아과 인근 약사는 "예전에는 명절특수로 매약매출이 증가하는 게 보통이었다면 이제는 매약매출 역시 시원치 않은 데다, 이번 설 연휴에는 코로나19·독감·감기 마저 잠잠해지면서 매출 자체가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다"며 "또한 2월 내내 눈과 비가 오며 날씨가 궂었던 영향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비수기가 지나고, 3월 신학기 시즌이 되면 보통 처방과 매약 역시 증가세를 보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02-28 11:54:17강혜경 -
약국 절세상품 노란우산공제 지급범위 확대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절세 효과로 인해 약국에서도 많이 가입하는 노란우산공제의 공제 지급 범위가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요건 완화, 노란우산공제 지급사유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자격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폐업 단계에만 지급받을 수 있었던 노란우산공제를 재난이나 질병 등 일시적 경영위기를 겪을 경우에도 공제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사유가 확대됐다. 즉 지금은 폐업, 퇴임, 노령, 사망의 경우에만 공제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제부터 자연재난, 사회재난(특별재난지역), 질병& 8231;부상, 회생& 8231;파산 등도 지급대상에 포함된 것인데 폭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약국이 노란우산공제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폐업 단계의 한정적 지원에서 벗어나 재난& 8231;사고 등 긴급 위기 시 선제적 지원을 위해 소기업& 8231;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 공제사유를 확대했다"며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직장인의 퇴직금제도와 유사하다. 자영업자들의 최소한 미래보장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약국은 연 평균 매출이 50억원 이상이거나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없다. 소득공제가 가능해 약국에는 필수적인 절세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2024-02-28 10:30:48강신국 -
휴베이스 '휴칼리지', 정규학기 수강신청…내달 5일 개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2024년도 1학기 휴칼리지 정규학기 수강신청을 시작한다. 휴칼리지는 휴베이스의 대표적 멤버십 서비스로, 온라인 교육플랫폼 휴캠퍼스를 통해 운영된다. 정규 1학기는 ▲2024 파마슈티컬케어 트렌드(정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양한방원리로 보는 OTC 한약제제 30선(배현 약사) ▲유니끄 OTC 시즌2(오대은 약사) ▲약국약물학 기초편(김소연 박사)를 주제로 각각 10시간 강좌로 진행된다. 세션 1은 3월 5일 개강하며 수강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다. 교육부문 남태환 이사는 "휴베이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휴베이서, 회원약사 그 자체"라며 "휴베이스는 휴베이서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적 교육시스템으로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회원의 리파머시스트(Re-pharmacist)를 적극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약국은 오프라인 공간으로서 약사의 질 높은 대면상담 서비스가 여전히 약국경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휴칼리지를 비롯한 휴베이스의 독자적 교육시스템이 약국 전문약사로서 회원의 직업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휴칼리지는 Advance-College 옵션 이상 회원만 수강이 가능하며, 매년 정규학기와 계절학기가 각각 2학기씩 개설, 정규학기는 4개의 강좌가 매 학기 다른 주제로 개설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휴베이스의 리파머시는 고객의 다양한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발전하는 휴베이스 약사를 의미하며, 휴베이스는 설립 이래 10년간 '약사가 바뀌어야 약국이 바뀐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매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2024-02-28 08:50:08강혜경 -
비대면 전면 허용에도 병원 참여 저조...의원급만 급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으로 전공의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정부 의도와 달리 병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는 저조하고, 의원급 이용 환자만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진료 이용 환자들이 경증에 집중돼있는 데다가, 의료계와 정부가 강대강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병원들이 선뜻 비대면 진료 활용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8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에 따르면 전 회원사의 병원급 의료기관 제휴는 한 건도 없었다. 원산협 관계자는 “회원사들로 제휴 문의가 일부 있지만 실제 제휴가 이뤄진 건 아직 없다. 비대면 진료 이용 환자 대부분이 경증이고, 병원을 찾는 중증 환자들은 비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가 적기 때문”이라고 했다. 일부 제휴 논의가 이뤄지는 사례도 있었지만 병원들은 경증 환자 비율이 증가하는 걸 부담스러워하거나, 병원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를 원하는 등의 이유로 실제 제휴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D업체 관계자는 “병원 진료 이력이 있는 환자에 한해서만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냐는 문의가 있었다. 병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원하는 것인데, 개별 의료기관별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 진행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또 의료기관 평가에서 경증환자 진료 비율이 포함돼있는데, 비대면으로 경증환자 비율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병원들의 저조한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다른 O업체 관계자도 “논의를 하는 곳은 있지만 제휴로 이어진 곳은 없다. 의사들과 정부가 첨예하게 맞서는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를 하며 정부에 협조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체들은 비대면 전면 허용으로 이용 환자가 1.5~2배 늘어난 것을 체감하고 있었다. 의원과 약국들의 제휴 문의는 더 크게 늘어났다. 결국 전공의 공백을 해소하는 효과 보다는 비대면진료 활성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D사 관계자는 “우리는 2.5배 가까이 늘어나며 근래 들어 최고치를 찍었고, 다른 플랫폼들도 이용자가 1.5배에서 2배씩은 늘어났다”면서 “또 의원과 약국들의 제휴 문의는 4~5배씩 늘었다. 개설 등록증을 확인하고 등록하는 절차들을 거쳐야 해서 제휴 등록에 곧바로 반영되진 않지만, 의원 보다 약국의 문의가 더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2024-02-27 16:32:53정흥준 -
모두의약국x피코몰 '약국 운영' 설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서비스 '모두의약국'(대표 손정민·이걸)이 제약사 직거래 쇼핑몰 '피코몰'(대표 조용준)과 함께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 운영 전반에 걸친 설문을 실시한다. 설문 항목은 청구SW 종류와 해당 청구SW를 사용하는 이유, 재고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재고관리에 있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의약품·소모품 등 구매채널이 어떻게 되는지, 약국 업무 중 가장 고된업무는 무엇인지 등이다. 모두의약국과 피코몰은 "설문을 통해 약국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행태와 개국 약사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설문에 참여하는 300여명의 참여자 전원에게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 운영에 대한 약사님들의 의견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2024-02-27 16:03:47강혜경 -
셀메드, 새 광고모델에 김성령..."프리미엄 이미지에 부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이비케이랩은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인 ‘셀메드’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성령을 선정했다. 김성령 배우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광고에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꾸준한 자기 관리로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운 배우’로 손꼽힌다. 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김성령 배우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인 셀메드의 정체성에 부합한다”면서 “꾸준한 자리 관리로 다져진 김성령 배우의 에너지가 셀메드의 개인 맞춤형 약사영양상담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비케이랩은 2008년 설립된 회사로 천연물 기반의 건기식과 의약품을 제조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약국 채널 건기식 브랜드인 ‘셀메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국 2500여 정회원 약국에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김성령 배우가 함께하는 셀메드 광고 캠페인은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종 매체나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2024-02-27 15:56:45정흥준 -
"6년제는 2년 경력 인정"...한양대구리병원 등 약사 채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7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의료원 인사 규정에 따라 3개월 수습기간 근무 평가를 진행한다. 면허 소지자는 경력 최대 1년 인정이 가능하다. 임용은 4월 예정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3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은 시간제 야간과 주말 약사를 모집한다. 야간은 월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 30분까지 근무하는 조건이다. 주말약사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각각 채용하며 약국, 병원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3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야간당직약사, 휴일약사를 채용한다. 경력이 없는 신입도 지원 가능하다. 남성의 경우 군대를 다녀왔거나 면제자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3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명절과 하계 휴가비를 지급하며 심포지엄과 교육 참여 시 비용을 지원한다. 또 6년제 졸업 시 2년 경력을 인정해준다. 원서접수는 2월 29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주 40시간 근무하며 주말당직이나 야간근무 시 수당을 별도 지급한다. 초봉 기준 연봉은 6476만원이며 수급기간은 없다. 월세 비용을 월 30만원 한도에서 최대 2년 지원하며 자녀 학자금도 제공한다. 원서 마감은 3월 31일 23시까지다. 병원 채용 홈페이지로 지원 가능하다. 강동성심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시간이며, 올해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임용 예정일은 4월 1일이다. 3월 기준 약사 면허 소지자라면 올해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3월 3일 23시 30분까지 채용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은 신규 또는 경력 약사를 모집한다. 종합병원 이상 근무 경력자를 우대하며, 장기근속 포상과 직장어린이집 등 복리후생이 마련돼 있다. 채용 시까지 홈페이지로 원서 접수 가능하다.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은 정규직 약사와 시간제 약사를 채용한다. 정규직 연봉은 수당 포함 약 8700만원이며, 원서는 채용 마감 때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시간제 약사는 평일 주간과 이브닝, 휴일 당직으로 나눠 근무한다. 주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이브닝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계약직으로 1년 평가 후 연장 가능하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약사 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약국, 의료기관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계속된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4-02-27 12:06:04정흥준 -
제주 민간협력의원 계약 돌연 포기...약국 '한숨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주 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을 운영하기로 했던 의사가 결국 개원을 포기했다. 공개 입찰 1년 만에 재공고를 결정하면서 진료 개시는 또다시 늦어지게 됐다. 최근 서귀포시 보건소는 작년 8월 계약한 의사의 개원이 차일피일 늦어지자 이달 말까지 운영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통보한 바 있다. 결국 의사가 개원 포기서를 제출하면서 보건소는 새로운 의사를 찾아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보건소는 3월 재공고를 진행할 예정으로 약국도 함께 재공고를 진행할 것인지 내부 검토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사가 개원 포기서를 제출했다. 3월에 재공고가 이뤄질 예정으로 아직 정확한 시점은 확정짓지 못했다”면서 “약국은 기존 입찰 참여자 중 차순위 약사에게 기회가 있었는데, 공고가 오래된 탓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고 있다. 약국도 의원과 함께 재공고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진료 개시가 1년 이상 늦어진 만큼 운영 조건을 완화해 의·약사들의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 22시까지 문을 열어야 하는 심야 운영 단축이 유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얼마나 줄일지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평일과 주말 심야 운영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 외에 다른 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65일 운영해야 하는 조건도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관협력 의원·약국은 지자체가 약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병원과 약국 건물을 세우고 임대할 의약사를 구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처음 시도됐다. 의료 취약지에 민관이 합심해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의미에서 의원은 365일로 운영되며 건강검진도 함께 운영된다. 다만 작년 2월 첫 입찰에서도 약국과 달리 의원은 유찰되며 의사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보건소는 의사협회와 지역 의사회 등을 직접 다니며 의료진 찾기에 나섰고, 작년 8월 운영 의사가 나타났으나 끝내 개원을 포기하며 원점이 됐다. 계약 후 45일 이내 운영 조건이기 때문에 3월 운영 의사를 찾는다고 해도 5월 이후로 진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2024-02-27 10:18:45정흥준
오늘의 TOP 10
- 1계단식 약가에 기준 요건도 반영…후발 제네릭 진입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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