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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미혼모 후원 'Love We Do' 캠페인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미혼모의 당당한 독립을 위한 후원금 마련을 위해 'Love We Do'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MSD 여성사업부 대표 제품인 가다실과 리비알, 임플라논의 주요 정보를 퀴즈로 풀고, 퀴즈를 푼 참여자 숫자만큼 사랑의 씨앗이라는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퀴즈는 ▲4가지 타입의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4가 HPV 백신 가다실의 예방효과 ▲리비알의 폐경 후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 치료 ▲임플라논의피임 시술에 관한 내용의 총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9월말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적립된 기부금은 미혼모 복지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모들에게 후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MSD의 사내봉사단체인 러브인액셕(Love in Action)은 캠페인이 끝나는 9월 이후에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모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SD 여성사업부 총괄 장금철 상무는 "한국MSD는 여성 사업부의 제품을 통해 여성의 건강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미혼모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의사와 회사가 '사랑, 우리, 실천'을 슬로건으로 한 Love We Do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2011-05-19 09:39:3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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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500곳, 자정까지 순번제…슈퍼판매 대안으로순번제를 전제로 전국적으로 일평균 1500여개 약국을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방안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 대안 가운데 하나로 제시됐다. 특히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은 국민 불편 해소 요구를 수용한다는 차원에서 야간시간대 근무를 강제화할 경우에도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18일 16개 시·도약사회장은 김구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약사회관에서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 일반약 약국외 판매 대응 전략 및 실행 방안을 놓고 4시간에 걸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도약사회장들과 약사회 관계자들은 그 동안 일반약 약국외 판매 대안 성격으로 제시됐던 다양한 의견들을 재검토하고 현실성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세부실행 계획까지 검토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은 전국 약사들이 당번제로 매월 1~2회씩 밤 12시까지 근무하는 방안을 대국민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를 위한 유력한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 경우 전국 1500여개 약국이 매일 밤 12시까지 운영을 지속하게 된다는 것이 회의 참석자들의 설명이다. 또한 시·도약사회장들은 자율적인 순환 근무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위해 이를 의무화할 경우에도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당번약국을 운영하지 않은 경우 100만원 이하, 안내 미표기 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당번약국 의무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종오 시·도약사회장협의회 회장(대전시약사회장)은 "국민 불편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밤12시까지 약사들이 순환제 근무를 하는 방안도 약사회 집행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약사들의 자율적 실천을 믿지 못하겠다면 당번약국을 의무화하는 방안까지도 수용하겠다는 시·도약사회장들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시·도약사회장들과 약사회는 1차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결정하기 보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한 후 최종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내주 중 한 차례 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집행위원회 차원의 추가 논의를 거쳐 약사회 상임이사회가 최종안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약사 사회 전체의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것이다. 홍 회장은 "집행위원회 차원에서 다양한 방안을 약사회 집행부에 건의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내주 중 집행위원회를 한 차례 정도 더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1-05-19 06:49:53박동준 -
부산시약-경실련, 일반약 슈퍼판매 놓고 설전부산시약사회와 경실련이 일반약 슈퍼판매를 놓고 한치의 양보없는 설전을 펼쳤다. 부산시약사회 유영진 회장과 부산 경실련 차진구 사무처장은 17일 부산 MBC라디오 '시사터치'에 나와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차 사무처장은 "전국 지자체 단체에서 다소비 일반약 50개의 평균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라며 "실제 판매가격은 더 많은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판매 가격의 차이는 약이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독점구조를 띄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차 사무처장은 "가격표시제는 공정거래를 도모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인데 일반약 구매하는데 선택권을 침해하고 정보를 차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차 사무처장은 "다소비 일반약을 약국외 판매가 이뤄지도록 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약사회 유영진 회장은 경실련에서 내놓은 기초자료가 의약품 규격과 포장단위 혼선 등으로 처음부터 오류가 있으며 과장된 보도로 약사사회가 불신받게 된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약국에서 의약품 정찰제를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5~10%선의 가격차이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경실련 자료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유 회장은 "가격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다소비 일반약을 슈퍼에 내어줘야한다는 주장은 국민 건강을 무시한 것"이라며 "미국은 인구 5000명에 약국 1곳이지만, 우리나가는 2300명당 약국 1곳이라며 3000명 이하에서 슈퍼에 일반약 판매를 허용한 곳은 유럽에서 1곳을 제외하고 없다"고 강조했다. 또 유 회장은 콘택600과 게보린 등을 예로 들면서 "안전성이 완전히 입증된 약은 어느것도 없다"면서 "가격표시제도에 대해서는 드링크류는 매대 전면에 표기하고 있어 현행 약사법에 위반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소비자보호원에서 조사한 결과 가정상비약을 보유한 가구가 90% 이상을 넘는데다 복약지도 없이 한반중에 약을 먹는 것은 오히려 진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등 위험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 회장은 "약국의 이익이 아닌 국민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단체로서 의약품 약국외판매를 막아낼 것"이라며 "새벽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을 늘리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 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1-05-18 12:23:01이현주 -
메디팜, 젖산칼슘 함유 '조인칼' 출시메디팜 약국체인(대표이사 조성환)이 젖산칼슘을 함유한 '조인칼(Joincal)'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인칼’은 시중의 칼슘제제 중 가장 높은 체내 흡수율을 가진 젖산칼슘이 주성분이며 액제타입의 앰플로 흡수력이 한층 강화됐다. ‘조인칼’은 전국 메디팜 체인약국을 통해서만 판매된다.2011-05-17 18:23:41이현주 -
슈퍼판매 반대한 지역의사회장 의료계 반발에 '무릎'서초구약사회와 함께 일반약 약국외 판매 성명을 발표했던 박우형 서초구의사회장이 의료계의 반발에 끝내 무릎을 꿇었다. 대한안과의사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박 회장은 서초구 치과의사협회장, 한의사협회장과 함께 서초구약사회의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 성명에 직접 서명하면서 안과의사회 내에서 상당한 비판을 받아온 바 있다. 17일 박 회장은 안과의사회 회원들을 상대로 한 서신 형태의 글을 통해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 성명서의) 서명과 관련해 여러 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회원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안과를 위협하는 주변 의료환경 및 현안에 대처해야 할 시점에 회원 간 논쟁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 역시 불찰이라고 생각돼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 성명에 서명한 것을 놓고 안과의사회 등을 대표했다기 보다는 개인적 차원에서 진행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박 회장은 "개원의로서, 서초구의사회장으로서, 안과의사회장으로서의 박우형이 각각 다르게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짧은 소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분리된 것처럼 보이는 행동이 어떤 상황에서는 하나일 수 있음을 간과한 경솔한 행동"이라고 자책했다. 박 회장은 "회원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사에 주의하고 신중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1-05-17 14:46:52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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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에게 질문 하세요"…약국 포지티브 캠페인 확산최근 일반약 약국외 판매, 부실 복약지도 논란과 맞물려 일본약제사회가 전개한 'Get the answers'(질문을 하세요) 운동을 실천하려는 지역 약사회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96년 일본약제사회가 실시한 'Get the answers' 운동은 환자들이 약의 효능·효과에서부터 주의사항, 부작용 등 다섯 가지 질문을 하고 약사에게 설명을 들은 후에 약을 받아가도록 하는 일종의 약국 서비스 향상 캠페인이다. 16일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현상배)는 국민들에게 의약품의 전문가는 약사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에 대해 물어보세요'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광진구약은 포스터를 통해 "구입하려는 일반약과 처방약에 대해 언제든지 약사에게 문의해 달라. 약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 찾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진구약은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및 주의사항 ▲부작용 및 대처방법 ▲병용 주의 의약품 및 음식 등 약사에게 확인해야 할 항목들도 명시해 환자들의 적극적인 질문을 유도했다. 현상배 회장은 이번 포스터 제작을 통해 회원들에게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 회장은 "일본약제사회의 복약지도 캠페인이 현재 난국을 극복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지역을 넘어 전국 약국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초구약사회도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약에 대해 물어보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배지를 배포하고 복약지도 실시 캠페인에 돌입했다. 환자들이 복약지도 캠페인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약국 근무 중에는 반드시 배지를 착용하고 응대를 해달라는 것이 서초구약의 주문이다. 서초구약은 지난 3월 이광해 총무위원장이 일본약국 방문보고서를 통해 'Get the answers' 운동을 소개한 직후부터 캠페인 실시를 준비해 왔다. 당시 이 총무위원장은 "낮은 조제료와 국민들의 급한 성격을 탓하더라도 약사들이 너무 안일하지 않았나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며 "환자의 요구를 떠나 우리가 할 일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초구약 김종환 회장도 "회원들에게 배포한 스마일 배지를 반드시 착용하고 철저한 복약지도를 통해 환자들에게 약사의 전문성을 각인시키자"고 호소했다. 이들 지역 외에도 지역 약사회에서는 그 동안 다소 미진했던 복약지도를 반성하며 캠페인 실시를 검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달 열린 서울 24개구약사회장 협의회에서도 서초구약이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복약지도 강화 캠페인에 대한 회장들 간의 공감대가 형성된 바 있다. 서울의 한 구약사회장은 "최근의 논란을 통해 회원들도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을 것"이라며 "서울 지역 내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구약사회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2011-05-17 12:40:40박동준 -
"약사가 폐의약품 재사용 권했더니 책임질거냐 항의"약국을 통해 수거되고 있는 폐의약품의 절반 가량이 사용 가능한 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사가 수거 상담 과정에서 재활용을 권장하자 문제가 생기면 책임질 것냐고 따지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 소비자 35.9%는 약사가 재사용을 권해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은 자원순환시민연대가 지난해 '사용후 남은 약 수거.회수처리'와 관련 약국과 시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우선 '사용가능한 의약품에 대해 재활용을 권장했을 때 소비자의 반응'에 대해 약국에 질의한 결과, 50.1%는 '사용 가능한 약도 버리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되가져 간다'는 답변은 35.1%로 적었다. 약사의 재사용 권고에 대해 1.3%는 '재활용 약을 복용한 후 문제가 생기면 책임질 거냐고 따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응답했다. 폐의약품 관리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약사 35.5%가 '수거일자를 정확히 몰라 대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또 설문에 응답한 약국 91.7%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시민인식 여론조사에서는 시민 44.6%만이 '구입량의 전부를 복용한다'고 답했다. 가정내 폐의약품이 쌓이는 이유다. 미복용 사유로는 '병세가 호전되어서'가 80.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흥미로운 점은 남은 의약품을 보관하는 이유로 가장 많은 47%가 '다음에 또 복용하려고'라고 답한 반면, 약사의 폐의약품 재사용 지시가 있을 경우 다시 사용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사용할 것' 41.4%, '사용하지 않을 것' 35.9%로 별반 차이가 없었다. 또 13.4%는 '먹는 약이 아니면 사용할 것'이라고 말해 오래된 경구제에 대한 거부반응을 나타냈다.2011-05-17 12:30:22최은택 -
약준모 "진료비 영수증에 행위별 진찰료 표기하라"온라인 동호회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대표약사 김성진)이 병의원 진료비 영수증 서식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약준모는 17일 '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서를 복지부에 제출했다. 이번 의견서는 약국 조제 행위료를 세분화해 표기한 영수증 서식안이 입법예고되자 진료비 영수증 서식도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약준모는 의료기관의 진료비 중 진찰료는 초진 13분, 재진 9분 동안 각 행위가 나뉘어 있지만 행위 별로 표시하지 않아 본 개정안의 이유인 '환자의 알권리 증진'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진찰료 영수증을 상대가치점수의 '행위 항목' 별로 나누고 처방전에 표기한 것과 동일한 '질병분류 기호'를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1-05-17 10:14: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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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사 될래요"…고사리 손으로 약 짓고 투약하고"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약을 지어보면서 의약품 안전성에 대해 몸소 체험하는 자리예요." 지난 13일 제주도약사회관이 유치원 아이들로 북적였다. 자그마한 몸집에 약사가운을 걸친채 약을 조제하는 모습이 꽤 진지하다. 제주도약사회는 의약품안전교육 대상을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생까지 확대하고 첫 교육을 가졌다.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약사라는 직업과 약국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좌석훈 회장은 "의약품 안전교육 사업을 유치원생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이라며 "아이들은 장시간 집중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약국체험교실까지 함께 진행키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어린이집 아동 약 50여명은 20분간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받고 약국체험에 들어갔다. 도약사회는 아이들을 위해 약은 캔디류로 준비해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조제부터 투약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약국은 물론 약사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소승미, 양은숙, 이수현 약사와 제주보건소 오현숙 선생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약국체험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좌 회장은 "특히 아이들은 약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교육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약국체험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의약품 안전교육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치원 자녀를 둔 약사들이 안전교육 및 약국체험교실 운영 취지에 공감하고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나서준다"며 "이 같은 교육시간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두번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어린이집 18곳이 의약품안전교육 및 약국체험교실에 참여한다.2011-05-17 06:49:54이현주 -
일반약 슈퍼 판매 회오리…약국의 강점과 약점은?일반약 약국 외 판매 논란으로 약사들의 자괴감이 커지고 있다. 아직 확정되는 것은 없지만 현재 상황에서 국민들의 상비약 구매가 불편하다는 것에는 정부도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소용돌이에서 약사들이 체크해 봐야할 약국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일까? ◆약국의 약점 = 조기폐문…무자격자 약 판매…빈약한 복약지도 약국의 조기 폐문이다. 분업 이후 6시 폐문이 보편화된 층약국과 문전약국의 운영시간은 약사사회에 치명적인 약점이다. 이는 처방조제가 약국경영 척도의 바로미터가 되면서 일반약을 소홀하게 취급한 일부 약국들의 책임으로 귀결된다. 또 하나는 무자격자 약 판매다. 가운도 입지 않은 비약사들이 상담을 통한 일반약 판매가 암암리에 이뤄지면서 약국의 역할론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다. 복약지도 없는 약국도 문제다. 국민들이 약국에서 약을 구매했을 때 약사들의 서비스가 없다는 이야기다. 약국에서 상비약을 구입할 때 국민들이 체감하는 차별성, 슈퍼판매가 왜 국민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지를 약사들이 보여줘야 한다. 약사회 관계자는 "조기폐문과 일반약 가격만 알려주는 약국 서비스는 개선돼야 할 과제"라며 "약사 전문성을 기본으로 고객에 대한 정보제공 기능 강화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약국의 강점 = 일반약 DUR…2만개의 약국 인프라…약사 신뢰도 하지만 약국에 강점도 있다. 먼저 일반약 DUR이다. 일반약 DUR은 일반약도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정부도 인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약국으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어졌다. DUR 수가 인정은 나중 이야기다. 정부가 멍석을 깔아준 일반약 DUR. 약사들 손에 달렸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2만여 개의 약국이다. 당번약국이든 심야약국 확대 등 약사들의 참여에 따라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인프라다. 대한약사회만 탓하기에 또 정부만 원망하기엔 늦은 감이 있다. 반회와 분회를 중심으로 한 약국의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약사들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다. 아직 약사에 대한 신뢰도는 슈퍼주인이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보다 높다. 무자격자 척결, 복약지도 강화 등도 약사 신뢰도에 직결되는 문제다. 약은 약사만이 취급해야 한다는 대전제, 약사만이 실천할 수 있다. 서울 강남구약사회의 한 임원은 "국민 편의성과 의약품 안전성의 싸움이었는데 이제는 편의성 쪽으로 기우는 느낌"이라며 "약사와 약국이 변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모든 약사들이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임원은 "인위적인 폐문시간 연장이나 당번약국 강제화보다는 대국민 서비스 향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1-05-16 12:29: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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