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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달라진 한국제약…해외바이어·취준생 북적30일 코엑스는 외국인과 제약산업 전문가, 학생들로 북적였다. 신약 기술수출 등으로 높아진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아시아 최대 규모 헬스케어 컨벤션인 ' 바이오코리아 2016' 행사장으로 이어졌다. 바이오코리아 개막 첫날 행사장 곳곳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회사원, 외국인까지 사람들로 가득찼다. 총 2293명(주최 측 추산, 오후 5시 기준)이 이날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특별 부대 행사인 비즈니스 포럼과 팜페어, 잡페어에선 신약 수출 상담과 진로 상담이 진행됐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이 1:1 미팅을 통한 신약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최근 기업들의 강력한 해외진출 의지를 반영하듯 빈 방을 찾기 힘들었다. 이날 비즈니스 포럼 참가자 수만 350명 이상이라고 주최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팜페어 혁신형 제약기업홍보관에도 참관객들이 많았다. 특히 신약 파이프라인 수출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한미약품과 종근당, 대웅제약 부스에는 중동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방문객들도 많이 온다"며 "특히 중동지역 방문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경제규제가 풀린 이란 제약업계 관계자들도 행사장을 찾아 한국 의약품 수입을 타진했다. 행사장 한켠에선 드론도 날았다. 바이오의약품 운송 전문업체인 FMS는 서울대학교 비영리기관인 '엔젤스윙스'와 MOU를 맺고 특허출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드론은 네팔 지진 당시에 의약품을 실제로 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팜페어를 주로 찾은 반면 대학생들은 잡페어에 많이 몰려 최근 취업난을 반영했다. 잡페어에는 45곳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에는 대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잡페어의 가장 큰 특징은 취업을 준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는 점이다. 김애영 한국보건산업 연구원은 "입사지원 컨설팅, 채용매칭 컨설팅, 면접복장, 면접 메이크업 체험 등을 할 수 있게 마련했다"며 "보건의료 분야로 취업하려는 구직자들이 현실적인 도움을 얻어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취업준비생들이 제약업계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온다"며 "자신들이 어떤 분야로 나갈 것인지 정하고 오는 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30일 잡페어를 방문한 방문객수는 약 1200명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늘부터 더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좋은 평가를 받았던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1멘토링 프로그램은 제약업계 임원 20명이 참석해 자신의 실제 경험담과 해당분야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조언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행사 둘째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올해부터 추가된 행사다. 경진대회 대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K-Healthcare Start-up 제2기 멤버십 모집에 지원할 경우 서류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진흥원 관계자는 "행사장이 1층이 아닌 2층과 3층에 있음에도 첨단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인지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들이 참가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국무총리와 복지부 장관 등이 방문해 한층 높아진 제약산업의 위상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2016-03-31 06:14:57김민건 -
동아ST, 캔 박카스 타이완 드링크 시장 진출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타이완(Taiwan, 대만) 수도 타이페이의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현지 시각 29일 오후, '캔 박카스' 발매식을 갖고 타이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장 이종빈 전무와 타이완 협력업체인 포추(POCHU)사 치우원펑(邱文鵬) 사장 및 양사 관계자, 현지 대리점 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품 소개, 제품 홍보 모델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방송, 신문, 뉴스 등의 언론을 통해 현지에 소개됐다. 동아에스티와 포추사는 타이완 내 판매되는 기존 에너지드링크와의 차별화를 위해 ‘캔 박카스’는 타우린 외에 로열젤리, 인삼 등을 함유한 건강음료라는 점을 부각하고, 주 소비자층인 젊은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인기 있는 타이완 연예인과 한류 연예인이 출연한 TV광고, SNS마케팅, 각종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타이완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향후 ‘캔 박카스’의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협력사인 포추사는 생활건강제품, 화장품을 주로 납품하는 타이완의 유통 전문 회사다. 타이완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드러그스토어 등 거의 모든 유통채널에 대한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타이완의 지난해 에너지드링크 시장은 2014년 대비 5% 성장한 약 740억 원 규모다. 사계절 내내 무더운 기후와 타이완 사람들의 에너지드링크에 대한 소비심리 증가에 따라 매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장 이종빈 전무는 발매식에서 "제품이 매력적이고 기본적인 소비자의 수요가 있으며, 파는 사람이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성공하지 않을 제품은 없다"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토대로 ‘캔 박카스’가 해외 각국에 수출되며 제품의 매력과 소비자의 수요가 확인된 만큼, 동아에스티는 ‘캔 박카스’가 타이완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캔 박카스’를 캄보디아, 필리핀, 미얀마, 브라질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51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2016-03-30 09:13:1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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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외형 유사한 '비타스틱' 19금…약국 판매주의담배와 외형이 유사한 비타민 흡입제가 약국에서 유통 중인 가운데 정부가 19세 미만 청소년에 판매자제를 요청했다. 3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최근 비타민을 증기 형태로 흡입해 청소년에게 판매가 가능하지만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청소년들에게 흡연유도제로 악용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만큼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 자제를 요청했다. 즉 금연보조제가 아닌 니코틴 대신 비타민을 흡입하도록 광고하는 비타스틱, 릴렉스틱 등이 식약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금연보조제인 것처럼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비타스틱이라 불리는 제품은 두 종류가 있다"며 "하나는 식약처에서 승인한 흡연욕구 억제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흡연자가 금연을 위한 보조제로 사용되며 약국에서 '타바케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비타민을 흡입하도록 만든 전자담배 형태의 제품이있는데 비타민을 흡입하는 것이지만 외형이 담배흡연을 조장해 오히려 청소년에게 흡연을 유도하는 것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약국에서 판매를 자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2016-03-30 06:14:52강신국 -
그 많던 원료의약품들은 다 어디갔나…약국 "조제 차질"의약품 조제에 사용되는 원료의약품(부형제) 판매가 잇따라 중단되면서 약국이 조제업무에 불편을 겪고 있다. 28일 약국가에 따르면 제약사, 도매상들이 줄줄이 약 조제에 쓰는 원료의약품 유통을 중단하거나 소분 판매를 취소하고 있다. 흔히 원료의약품은 약제에 적당한 형태를 주거나, 혹은 양을 증가해 조제 업무에 편리하도록 하는데 쓰이는 물질이다. 약국에선 병원이 특정 원료의약품 그대로 처방을 하거나 소아과 처방 약 중 가루약의 양이 적어 분포가 어려울 경우 첨가해 조제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대형 문전약국이나 소아과 약국에서 사용이 많으며 살리실산, 락토즈(유당), 탄산수소나트륨(중조), 젖산칼슘과 디 쏠비톨 파우더, 옥수수 전분, 침강탄산칼슘 등이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업체들이 연이어 약국에 원료의약품 공급을 중단하더니 현재는 D업체 한곳만이 약국에 유통 중이다. 이곳마저도 25kg 대량만이 공급하는 실정이다. 그동안 일부 원료의약품 도매상이 25kg을 1kg으로 소분해 약국에 유통하던 것을 중단하면서 약국은 25kg 대형 제품을 떠안고 있다. 해당 약의 경우 유효기간이 3년으로 약국에 유통되는 제품이 1~2년의 유효기간이 남는 것을 감안하면 대량으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적지 않은 분량을 폐기처분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약사들은 설명한다. 서울의 한 약사는 "대형 문전약국도 1년에 부형제 300g 정도가 사용된다"며 "25kg짜리를 구입하면 그것의 10분의 1도 못쓰고 결국 유효기간이 지나 그대로 버릴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약국도 손해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자원 낭비"라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현재 극소수 대형 문전약국만 손해를 감수하고 제품을 구입하고 대부분 약국은 구입 자체를 포기한 상태"라며 "대용량을 구입해봤자 버리는 게 훨씬 많은데 누가 구입하려하겠냐"고 토로했다. 업체들이 줄줄이 부형제 유통을 중단하는 것은 수지 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남는 게 없다보니 약국 유통 자체를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관련 업체들은 약국으로 유통되는 원료의약품 자체가 소규모이고 단가가 워낙 낮아 판매가 오히려 손해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D업체 관계자는 "의약분업 이후 원료의약품 도매상들도 병원, 약국 유통은 대부분 포기했고, 지난해 남아있던 몇곳 마저도 중단했다"며 "우리같은 도도매상은 도매상에서 제품을 구입해 와야하는데 약국 유통용은 거의 사정을 해서 가져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원료의약품 소분업을 하려면 별도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최근 약국에서 계속 연락을 받고 있는 만큼 약국에 소분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 중 식약처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약사들은 특정 업체에 피해를 지속하기 보다는 이에 따른 적절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약국의 손해뿐만 아니라 자원 낭비 차원에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장은선 서대문구약사회 회장은 "분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하는데 더해 다른 지역 약사들 중 일부에 수소문을 해 피해사례 등을 수집했다"며 "업체에 마진을 최대한 보장하는 한이 있어도 약국에서 제품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3-29 12:15:00김지은 -
일동, 해충기피제 '잡스 아웃도어미스트'일동제약은 가까운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며 안전성이 뛰어난 '잡스 아웃도어미스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잡스 아웃도어미스트'는 모기는 물론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 등과 같은 진드기에도 효과를 보이는 뿌리는 형태의 해충기피제로 식약처 허가를 취득한 제품이다. 일동측에 따르면 주성분인 IR3535(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는 미국환경보호청(US EPA)에 방충제 성분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시한 지카바이러스 대응법에도 소개된 검증된 물질이다. 특히 안전성이 높아 어린이와 임산부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용 가능한 성분이다. 잡스 아웃도어미스트는 크기가 작아 주머니나 가방 등에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100ml 용량으로 항공기내 반입이 허용되어 해외여행 시에도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또 미스트 타입의 부드러운 분사 방식을 채택하고, 액제의 끈적임과 자극적인 향을 없애 쾌적한 사용감을 더했다. 일동 김준령 과장은 "잡스 아웃도어미스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나 살인진드기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질환의 매개체인 모기와 진드기 모두에 기피효과가 있고, 어린이는 물론 임신부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기와 진드기는 이들 감염병 외에도 쯔쯔가무시병, 뎅기열,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다양한 질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잡스 아웃도어미스트는 의약외품(인체용)으로 사용 시 팔, 다리, 목 등 노출된 피부와 의복 및 신발, 돗자리 등 소지품에 직접 뿌려주면 되고, 효과 지속 시간을 감안해 3~4시간 간격으로 적절히 재도포 한다.2016-03-29 08:42:23가인호 -
온라인보다 약국에서 더 잘 팔리는 건기식, 그 비결은약국을 둥지 삼던 건강기능식품이 앞다퉈 온라인으로, 홈쇼핑으로 나간 지 오래. 건기식에서도 화장품에서도 시장을 뺏긴 약국의 대안은 처방전 뿐일까.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웬만한 외국 일반약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수의 건기식이 출시돼도 머지 않아 온라인으로, 마트로 빠져나가고 만다. 약국에는 씁쓸한 사실이지만, 이미 유통업계에는 '약국 입증'이 신제품 성공 여부의 중요한 바로 미터로 통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일반 유통업자들은 지금까지 많은 건기식, 화장품, 의약외품 경우를 보며 '약국에서 가능성 보고 돈은 온라인이나 마트에서 번다'고 말한다"며 "약국에서 반응이 좋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인식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한 보습 외용제는 약국을 통해 론칭, 재주문율이 높다는 판단 아래 마트와 헬스&뷰티스토어 판매에 주력, 지난해 60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은 수의 품목들은 약국 론칭 후 주력 유통채널을 바꾸거나 유통처 별 유통 품목을 약국용, 온라인용, 마트 판매용으로 달리 구분하기도 한다. 그러나 소비자가 이들을 얼마만큼 서로 '다른 제품'으로 인식할 지는 미지수다. 제품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으나 가격은 눈에 띄게 차이나는 상황에서 말이다. 반면 출시 후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제품 대부분이 약국에서 판매되는 건기식도 있다. 스템디알의 가용성 헴철 철분제 '모아철'은 온라인에서도 병행 판매되지만 매출은 절대적으로 약국에 의존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함량 비타민인 고려은단 제품들 역시 온라인이나 마트보다 약국에서 대부분이 판매되고 있다. 이따금 같은 제품이 너무 낮은 가격에 업로드되는 경우 본사가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모아철은 대대적인 TV 광고를 실행하지도 않고 오로지 제품력으로 입소문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스템디알 이은규 약사는 '온라인 판매는 오히려 홍보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은규 대표는 "인터넷 오픈마켓에서도 판매하지만 모아철은 약국 판매량이 월등히 높다"며 "소비자들은 판매가격이 5% 정도 차이라면 약국에서 물어보고 사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소비자가 잘 모르는 제품, 예를 들어 카메라를 온라인에서 사겠느냐"며 "약국 상담이 기반이 된 상태라면 온라인 판매는 오히려 광고효과가 되고 제품에 공신력을 더해주는 수단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가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점도 있지만, 대부분 공급업체가 약국 유통을 먼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국 공급업체 마인드가 중요하다. 소비자 마인드, 달라지는 구매 환경에서 제품력이 유지되는 한 약국은 건기식 판매에서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렇다고 공급업체에 건기식 약국 공급을 강제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이에 대해 서울의 한 약사는 "약국이 마진 40% 심리를 버려야 한다. 높은 판매가격이어도 추천할 만하고 좋은 제품이라면 마진 10%로도 충분하다"며 "좋은 제품을 약사가 적극 판매할 수 있어야 공급업체도 약국 시장을 기반으로 성공할 수 있고 처음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고 주장했다.2016-03-29 06:14:57정혜진 -
온누리약국복지회, 노숙인 위한 봉사활동 개최온누리약국복지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노숙인 쉼터 '소중한사람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중한사람들'은 2011년부터 온누리약국복지회가 후원하고 있는 노숙인 복지 시설로, 온누리약국체인 임직원은 봄을 맞아 노숙인들이 취식할 음식 약 160인분을 배식과 시설 미화에 나섰다. 사단법인인 '온누리약국복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사업, 빈곤국가 고아들을 위한 1:1 결연사업,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아동 복지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또 'DRUG BANK' 사업을 운영, 온누리약국복지회 홈페이지에 접수된 타 복지기관의 후원 요청에는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온누리약국에 비치된 '사랑의저금통'을 통해 회원 약사의 후원금 모집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온누리약국복지회 손타익 사무국장은 "온누리 약사들의 온정이 하나하나 더해져 운영되고 있는 온누리약국복지회는 앞으로도 온누리 회원 약사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온누리 회원 약사, 온누리H&C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2016-03-28 15:14:14정혜진 -
CJ헬스케어 日라이온제품 판매종료…OTC 체질개선CJ헬스케어가 일본 라이온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를 종료하고, OTC 사업의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다. OTC사업부가 H&B사업부로 변경된만큼 헬스 및 뷰티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28일 CJ헬스케어 측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맺은 일본 라이온사와의 전략적 제휴 계약이 만료돼 해당 제품들의 판매를 종료했다. 이미 작년말 계약종료된 상태로, 올해는 남은 재고를 판매해 왔다는 설명이다. CJ헬스케어가 일본 라이온사로부터 도입한 제품은 점안액 아이미루를 비롯해 진통제 버퍼린 등이다. 4월부터는 라이언의 한국법인이라 할 수 있는 CJ라이온이 신신제약을 통해 순차적으로 해당 제품들을 판매한다. CJ라이온은 2004년 CJ주식회사 생활용품 사업부와 일본 생활용품, 일반의약품 업체인 라이온사가 합병에 설립된 회사지만, 라이온사가 99%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의 지분율은 1%다. 지배구조로 봤을때 라이온의 한국법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라이온은 CJ 측에 로열티를 지급하고 'CJ라이온' 사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CJ헬스케어 OTC 제품에서 14개 제품 가운데 5개가 라이온 제품일 정도로 일본 라이온의 비중이 컸다. 이에따라 OTC 매출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CJ헬스케어는 라이온 제품의 공백을 작년 새롭게 출시한 음료 제품 등으로 커버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CJ헬스케어는 컨디션레이디를 비롯해 새싹보리차, 허니뱅쇼 등 음료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컨디션으로 이룬 음료사업의 강점을 이어나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 역시 "일반의약품 소속 사업부 이름이 H&B(헬스앤뷰티)인만큼 앞으로는 헬스와 뷰티 쪽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J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IPO를 추진하고 있어 이같은 독자적 사업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2016-03-28 12:15:00이탁순 -
트루리시티, 글리메피리드 병용 시 혈당강하 '우수'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가 설포닐우레아와 만나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AWARD-8 연구는 설포닐우레아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글리메피리드와 위약(60명) 또는 트루리시티(240명)를 추가 투여했을 때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연구다. 24주 후 당화혈색소(HbA1c) 변화를 일차 평가변수로 정하고, 주요 이차 평가변수로는 목표혈당(HbA1c2016-03-28 11:26:38안경진 -
연내 약사 면허신고제 도입…복지부, 제도개선 시동다나의원 사태 등으로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에 나선 복지부가 면허신고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약사·한약사 면허 관리제도'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복지부는 24일 약사회, 한약사회, 병원약사회, 약대교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약사·한약사 면허 관리제도 개선 민관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약사법 상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관리체계 전반을 검토하고 향후 약사 면허신고제 도입 등에 대한 의견 등을 조율했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면허신고제 도입과 관리강화에 무게 를 두고 의료인 면허신고제 수준에서 약사 면허제도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자료도 복지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의료인 면허관리 개선방안이었다. 현행 의료인 면허신고제 도입의 핵심을 살펴보면 의료인은 최초로 면허를 받은 후 3년마다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신고해야 한다. 연수교육 미 이수자에 대해서는 신고 반려가 가능하고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신고할 때까지 면허의 효력도 정지된다. 면허신고제는 연수교육 강화와 괘를 같이 한다는 것이다. 즉 이같은 수준에서 약사와 한약사 면허신고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되면 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고 복지부 면허신고후 연수교육을 이수하는 약사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회비로 운영되는 약사회에는 엄청난 타격이다. 2012년 제도가 시행된 의료계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복비부는 연내 약사법을 개정해 약사면허신고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기 때문에 민관협의체에서도 격론이 예상된다.2016-03-25 06:14: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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