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 '챈틱스'관련 소송 1천2백건 넘어버밍햄 연방 판사는 화이자의 금연약물 ‘챈틱스(Chantix)’와 관련된 1천2백건의 소송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송 중 많은 수는 챈틱스로 인해 불안, 공격적 행동 및 자살 충동등의 정신적 문제를 일으켰다는 흡연자 및 그들의 가족에 의해 제기된 것이다. 버밍햄의 검사는 여전히 천건의 소송이 더 제기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사건이 복잡한 만큼 2012년전에 소송이 시작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의 대변인은 챈틱스가 신경정신적 문제를 유발한다는 신뢰할만한 과학적 증거가 없으며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에 여전히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입장을 보였다.2011-01-06 09:11:20이영아
-
병협, 의료기관 대상 세무관리 연수교육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25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의 세무관리'에 대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교육은 병원 세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효율적인 세무관리의 방법을 알려주고 세법의 이해를 돕는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 세무법인 세무사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병원세무관리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설명한다. 이날 연수교육은 ▲ 의료기관의 세무조사(열림세무법인 송경학 세무사) ▲법인세법의 이해(세광세무법인 박대규 세무사) ▲지방세법의 이해(천지세무법인 남기한 세무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연수교육 접수는 홈페이지(www.kha.or.kr)를 통해 4일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마감 후 등록은 불가하다.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오세은(02-705-9248)로 문의하면 된다.2011-01-04 17:27:04이혜경
-
전자상거래 무이자 할부거래 제동…약국가 반발쌍벌제 여파로 포인트가 축소된 의약품 온라인몰 시장이 무이자 할부거래까지 제한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복지부가 무이자 할부거래에 제재를 가할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3일 약국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복지부는 의약품 온라인몰에서 사용하는 결제카드가 의약품 구매전용카드로 간주돼 무이자 할부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한 온라인몰은 사이트에 무이자 3개월이 중단됐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띄우고 결제기간을 '일시불'로 선택해 달라고 안내했다. 온라인몰 업체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복지부측으로부터 무이자 할부가 불가능하니 시정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타 온라인몰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문제는 무이자 할부거래가 불가능하다고 규정된 '의약품 구매전용카드' 또는 '의약품 구매가 주목적인 카드'의 정의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의약품 온라인몰이 업무협약을 맺고 발급하는 카드는 의약품 구매뿐만 아니라 타 가맹점에서도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신용카드지만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의약품구매 금액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또 이들 카드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발급한다. 따라서 의약품 구매가 주목적인 카드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이 복지부측 시각이다. 그러나 약국가는 약사들의 소비패턴상 의약품보다 다른 물품을 구매하는 금액이 클 수 없기때문에 의약품 구매전용카드가 아닌 신용카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다. 서울의 한 개국약사는 "약사들은 기본적으로 의약품 구매비중이 크다. 그렇다면 모든 카드가 의약품 구매가 주목적인 카드인 것이냐"며 "구매전용카드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무이자 할부는 카드사의 마케팅툴"이라며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무이자 3개월 할부가 가능한데 약사들은 역차별을 받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의약품 온라인몰 한 임원은 "오프라인 거래가 정해진 금융비용만 제공하는지 확인할 수 있냐"면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 거래를 장려해야 하는 마당에 이 같은 제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임원은 이어 "무이자 할부거래에 제동이 걸리면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2011-01-04 12:20:55이현주 -
전자세금계산서 본격 시행…메일확인 필수작년과 비교해 올해 약국관련 세법규정의 변화는 많지 않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자세금계산서와 4대 보험 인사관리 분야에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데일리팜은 더조은세무법인 한창훈 세무사(인천시약 세무자문)의 도움을 받아 올해부터 달라지는 약국세무 변화를 알아봤다. 지난해에는 전자세금계산서 도입초기로 혼란이 많았다. 제약사와 도매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곳, 종이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곳, 두가지를 다 사용하는 곳 등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올해는 제약사와 도매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으면 3/1000, 과세기간으로부터 15일 지나 늦게 발행하면 1/1000의 가산세가 발생한다. 또 건당 200원(연간 100만원 한도)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대한 세액공제가 있어 종이세금계산서가 사라질 전망이다.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어떡해야 할까? ◆매입세금계사서 받는 메일을 따로 관리하자= 매입세금계산서 받는 메일과 개인메일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 매입세금계산서에 대해 승인을 하지 않아도 제약사에서 대부분 자동승인으로 국세청 이세로 서버에 신고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제약사 영업관행상 주문하지 않은 약에 대한 세금계산서가 발행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종이세금계산서가 사라지기 때문에 꼼꼼한 메일관리가 필요하다. ◆매월 16일 'e-세로'에 접속해서 메입세금계산서 확인하자= 전자세금계산서는 익월 15일까지 국세청에 신고해야 되기 때문에 매달 16일 이후에는 이세로 서버에 접속해 월별 매입세금계산서 수수현황이 확인 가능하다. 관리차원에서 매입세금계산서를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 또는 ARS보안카드를 발급받자= 이세로 서버에 접속해 매입세금계산서 내역을 확인하고 다운받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은행에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고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세무서에 전자세금계산서 사용자등록을 하고 ARS보안카드를 발급받는 것이다. 이 때, 두 가지 모두 세무대리인 등록을 해 놓으면 세무사 사무실은 매입세금계산서를 조회할 수 있다. ◆개인업체·임대료 등 종이세금계산서와 한약재 계산서 꼭 챙기자= 거의 대부분 전자세금계산서로 이뤄지다보면 임대료 세금계산서 또는 약봉투 등 소모품업체 등 개인업체들이 발행하는 종이세금계산서와 한약재 등 매입계산서 등의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별도로 꼭 챙겨야 한다. 아직 시행규칙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약국과 관련해서 변화되는 세법규정은 많지 않다. 부가가치세법에서 살펴보면, 약국 폐업신고가 '폐업일로부터 25일내'에서 '폐업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5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됐고 전기 부가세 납부세액이 40만원이 넘을 경우 부가세 예정고지세액에서 1000원미만은 절사하는 정도다. 소득세법에서도 큰 변화는 없다. 연금저축불입액 소득공제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조정 됐으며 다자녀 추가공제가 2명 50만원에 1명이 늘어날 때마다 100만원씩 공제돼던 규정이 2명이면 100만원, 1명씩 늘어날 때마다 200만원으로 증가했다. 이와함께 건강보험료가 5.33%에서 5.64%로 올랐고 장기요양보험까지 더하면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났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공단에서 일괄징수하고 일용 근로자도 입·퇴사 신고를 매월 해야하기 때문에 매월 내는 금액이 증가했고 절차는 까다로와졌다. 또 2011년 최저인금은 시간당 4110원에서 4320원으로 인상됐고 5인미만 사업장도 퇴직금을 고려하고 2011년 7월부터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경우 주 40시간 근무가 의무화되기 때문에 고용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011-01-03 12:24:12이현주 -
병의원, 의료사고 소송 패소 확률 60% 육박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의료소송에서 환자가 승소할 확률은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의료기관의 승소확률은 40%대라는 이야기다. 법제처는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를 통해 새해부터 '의료분쟁' 소송에 대한 안내를 시작했다. 의료사고로 인한 소송 제기 시 환자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실제 소송 통계를 보면 환자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는 비율(인용율)이 60%에 가깝다. 2008년 민사 제1심 소송에서 의료사건 인용률(59.8%)이 일반 민사사건(73%)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타당한 이유나 증거가 있을 경우에는 소송을 통해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의료소송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사실조회, 진료기록, 신체 감정 등의 절차가 있어 일반 민사사건에 비해 오래 걸리는 특성이 있다. 평균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된다는 게 법제처의 설명이다. 또한 의료소송에서 최대 쟁점인 입증책임 부분도 살펴보자. 환자는 ▲의료인에게 일반인의 상식에 바탕을 둔 의료상의 과실이 있었다는 점과 ▲환자가 병원에 가기 전에는 의료행위 이후에 발생한 나쁜 증세가 몸에 나타나지 않았고 수술이나 약 부작용에 영향을 끼칠 다른 원인이 없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법제처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원고(환자)가 의료행위의 불완전성이나 불법행위를 입증하고, 이에 따른 인과관계까지 입증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이에 법원은 입증책임을 완화해 위의 두 가지를 입증하면 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법제처는 한 가지 의료분쟁에 대해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각각 제기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진행이 빠른 형사소송에서 의료인이 무혐의 판결을 받을 경우 향후 진행되는 민사소송에서 환자는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형사고소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11-01-03 12:15:45강신국 -
보험수가 의원 2%-약국 2.2%↑…퇴직금 의무[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①] 보험·노무·세제 2011년 기묘년 새해가 밝았다. 이달부터 의원과 약국의 보험수가가 소폭 인상된다. 주40시간제가 확산되면서 올해부터는 일부 의원과 약국도 영향권에 접어들었다. 또 의원과 약국 등 전 사업장은 직원에게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항암제와 당뇨치료제 등 일부 약제는 건강보험 보장성 사업의 일환으로 급여범위가 확대된다. ◆보험=의원 보험수가는 2% 인상된다. 초진료는 250원이 올라 1만2530원, 재진료는 180원이 상향돼 8960원이 된다. 약국은 2.2%가 오른다. 1일치 기준 총조제행위료는 3890원으로 80원이 인상된다. 3일치는 4500원, 7일치는 5660원이다. 건강보험료도 인상된다.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4112원이 올라 평균 7만3799원을 부담해야 한다. 직장가입자는 4398원이 인상돼 평균 부담액은 7만8941원으로 늘어난다. 신장암에만 급여가 적용됐던 넥사바는 이달부터 간암에도 급여가 적용된다. 또 다발성골수성치료제 벨케이드는 2월부터 1차 치료제로 급여범위가 확대된다. 당뇨병치료제는 7월부터 3종까지, 제1형 당뇨 관리 소모품도 급여가 적용된다. 최신 암수술요법인 폐암냉동제거술, 전립선암 3세대형 냉동제거술, 신종양 냉동제거술, 신장암 고주파 열치료술도 같은달부터 급여권에 편입된다. 또 골다공증치료제의 급여대상과 투약기간, 장루.요루환자 재료대의 보험적용 범위가 10월부터 확대된다. 출산지원비는 4월부터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이 늘어난다. 이밖에 이번달부터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가 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된다. 따라서 고지서도 봉투 하나로 일괄 발송된다. ◆노무=7월부터는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까지 주40시간 근무제가 확대 적용된다. 더불어 월차휴가 폐지, 연차휴가 10일 이상에서 15~22일 조정, 보상휴가제, 무급생리휴가 등도 도입된다. 일부 의원과 약국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섰는데, 약국의 경우 약 1500곳이 해당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달부터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4320원으로 인상된다. 주44시간 사업장은 월97만6320원, 40시간 사업장은 90만2880원이다. 최저임금에는 연장, 야간, 휴일근로에 따른 가산수당은 포함되지만 가족수당, 식대 등 복리후생성 급여는 대상이 아니다. 지난해 12월부터 4인 이하 사업장에도 퇴직급여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에는 1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다만 내년 12월31일까지는 50%까지만 적용하도록 경과규정을 뒀다. ◆세제=7월부터는 미용목적 성형수술에도 부가세가 부과된다. 대상은 비급여 항목인 쌍꺼풀수술, 코성형술, 유방확대.축소술, 주름제거술, 지방흡입술 등이다. 또 의료법에 따른 외국인환자 유치업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받는 외국인환자 유치수수료에 대한 부가세 면제가 이달 공급분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적용된다. ◆의료제도=이달 24일부터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인증제가 본격 시행된다. 인증받은 병원 정보는 인증전담기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또 난임부부 수술비도 체외수정시술비는 회당 180만원, 지원횟수는 4회까지 늘어난다. 다만 4회분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병원급 의료기관의 진료행태개선과 적정청구 유도를 위한 '선별집중심사'가 의원급 의료기관과 한방기관까지 확대된다. 이밖에 진료비 가감지급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종합병원까지 범위를 늘리고 감액기준 등급도 5등급에서 9등급으로 세분화한다. 경증환자 외래 진료비-약제비 부담금 상향조정 논란 한편 아직 논의단계지만 오는 7월부터는 외래본인부담과 약국 수가구조에 중요한 변화가 예고 되고 있다. 우선 대형병원 경증외래환자 이용 억제를 위해 종별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또 병.팩단위 조제수가를 1일분으로 통합 조정하고, 의약품관리료도 처방일수에서 조제건당으로 산정기준이 변경될 전망이다.2011-01-03 06:47:54최은택 -
약가소송 연패 글리벡, "약가인하 철회냐 상고냐"시민단체 "정부-노바티스 약가조정폭 적극 협상해야" 복지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송에서 연패한 글리벡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해법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판결에서 약가인하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서울행정법원의 선고내용을 인용, 또다시 노바티스의 손을 들어줬다. 복지부장관이 약제급여조정위원회의 판단을 받아들여 지난해 9월 14% 약가인하 처분한 것이 현행 법률을 위반한 조치라는 취지에서다. 상고심은 원심의 판단이 법률상 적절했는지를 판단하는 법률심이기 때문에 덮어놓고 항고하는 것이 묘수는 아니다. 무엇보다 대법원이 심리불속행으로 사건을 조기 마무리한다면 복지부는 또한번 망신을 당하게 되고, 노바티스의 값비싼 소송비용도 추가 부담해야 할 판이다. 그렇다고 법원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이자니 약가조정제도 위상이 훼손될 것이 우려된다. 상고시한은 오는 7일. 이 기간 중 복지부는 내부검토를 거친 뒤 소송 속행여부에 대해 서울고등검찰청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 만약 상고를 포기할 경우 복지부는 보험상한가 인하 처분을 취소하는 재처분을 내려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상고여부를 놓고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답답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글리벡은 대표적인 혁신적 신약으로 유명하다. 만성백혈병환자에게는 그야 말로 ‘꿈의 신약’으로 통한다. 하지만 글리벡은 비싼 약값 때문에 오명도 썼다. 제약기업의 이윤이 우선이냐, 환자 생명이 우선이냐는 쟁점을 불러일으키면서 국내 도입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노바티스와 정부는 이 과정에서 환자의 본인부담금의 절반을 회사 측에서 되돌려주는 방식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사태를 봉합시켰다. 7년전의 일이다. 시민사회단체와 환자단체가 글리벡에 대해 다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연간 약제비가 1천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사용량이 늘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약값이 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상황도 바뀌었다. 과거에는 백혈병환자들의 약값 부담률이 20%였지만 보장성 확대로 2010년 1월부터는 5%로 줄었다. 한-EFTA 협상체결로 인해 유럽계 제약사 품목인 글리벡의 관세도 단계적으로 사라진다. 아직 적응증이 동일하지 않지만 글리벡을 겨냥한 차세대 신약인 스프라이셀이 시판되고 있는 점도 달라진 상황이다. 이들 단체는 이런 변화된 상황을 감안할 때 글리벡은 최소 30%, 원가대비로 보면 60% 이상 가격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약가인하 조정신청을 복지부에 냈다. 그리고 논란 끝에 급여조정위원회는 스프라이셀 가격, FTA에 따른 관세폐지, 본인부담금축소, 고함량 제품 미도입 등을 근거로 14% 인하를 결정했고 복지부장관을 이를 수용해 지난해 약가인하 처분을 내렸었다. 서울행정법원은 노바티스의 약가인하 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8% 수준에서 조정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본인부담금 축소와 관세 부분 등을 감안한 조정안이었다. 환자단체 한 관계자는 “노바티스가 소송에서 이기기는 했지만, 글리벡의 약가인하 근거가 아예 없다는 판단은 아니다. 행정법원이 8% 조정안을 냈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노바티스와 적정수준의 약가인하 폭을 협의해 재처분을 내리는 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합리적인 해법”이라고 촉구했다.2011-01-03 06:46:01최은택 -
"토끼처럼 활기차게 뛰는 한 해 만들어요""동료약사·가족 두루 건강했으면…" 경기 용인윤약국 김광식 약사 "모든 약사들이 희망찬 모습으로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하는 회무를 해야죠. 또 가족들과 동료 약사회원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용인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광식 약사(63년생)는 용인지역에서는 모르는 약사가 없다. 이미 7년째 용인시약사회장을 역임하고 있기 때문. 약사들의 어려움이 내일 처럼 느껴진다는 김 약사는 "작은 것이라도 회원이 원하면 다시한번 돌아보고 그 속뜻을 헤아릴 줄 아는 회무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약사들이 흥이 나서 일할 수 있게 동기가 부여되는 회무를 하고 싶습니다." 또한 김 약사는 신묘년 새해에는 토끼처럼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약국을 만들고 싶다는 작은 목표도 정했다.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도 건강한 2011년을 보냈으면 합니다." "약사국시 합격해 멋진 약사 될래요" 서울약대 4학년 정호경씨 정호경씨(87년생)는 새해의 떠들썩함을 즐길 여유도 없이 도서관에서 책과 씨름하고 있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약사국시 때문. 하지만 마음 속에는 이제 사회로 진출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멋진 약사, 그리고 약학자가 될 수 있다는 꿈이 가득 차 있었다. "연말연시에 놀고 싶은 유혹을 참아가며 미래의 약사가 되기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약사국시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는 만큼 새해에 세운 계획들을 좀 더 책임감 있게 실천하려고요." 개인적으로는 '운동하기, 아침 챙겨먹기, 영어공부, 봉사활동, 책 50권 읽기'와 같이 한편으로는 소소해 보이지만 금새 잊기 마련인 계획을 들을 실천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정씨의 설명이다. "대학교 졸업에 이르기까지 항상 저를 걱정해 준 가족, 함께 울고 웃은 친구들, 정신적으로 학문적으로 많이 키워주셨던 선생님들. 모든 분들이 보다 건강한 한해를 보냈으면 합니다. 저도 많은 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토끼처럼 열심히 뛰겠습니다. 파이팅!" "가족들과 여름에 터키 일주 할 거예요" 경기 복정동 서울약국 김현익 약사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김현익 약사(75년생)는 유난히 분주하다. 약국경영 계획은 물론 가족여행, 동료약사들과의 추억여행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히 새해소망을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토끼 해인 만큼 내년엔 계획한 데로 살아봐야겠죠? 내년에도 변함 없이 가족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여름쯤 아내가 가고 싶어하는 터키 일주를 할 예정이예요." 김 약사는 가족동반 여행뿐만 아니라 동료 약사들과 추억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20평 남짓 공간에서 늘 약국 바깥풍경을 바라보면서 살았는데, 보아하니 올 새해에는 바쁘겠는데요. 동오패밀리 식구들과 일본, 제주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참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새해에는 세부에서 추억만들기 3탄에 도전합니다." 그렇다고 약국경영을 소홀히 할 순 없다. 온라인에서 일명 'antiman'으로 통하는 김 약사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약국 운영에 일가견이 있다. 자신의 능력을 십분 살려 새해부터는 데일리팜과 손잡고 경영게시판 운영을 맡았다. "'데일리팜 경영상담게시판'을 통해서 많은 약사님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요. '약국경영에 대해 궁금하면 antiman에게 물어보면 된다더라'는 분위기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약국 IT 시스템, 약국업무 메뉴얼, 약국 인테리어 등 그동안 정리된 내용들을 많은 약사님들과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이고 싶어요" 연세가정의학과 정용표 원장 정용표 원장(63년생)의 지난 한 해는 유난히도 길었다. "첫째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었어요. 입시 준비 때문에 고민하는 아들을 보면서 함께 긴장한 시간들이었죠." 지난해 큰 아들의 수험생활로 정 원장은 인생의 '낙' 중 하나였던 두 아이와 함께 하는 아이스하키마저 제대로 하지 못했단다.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하는 둘째 딸과 종종 아이스하키를 즐겼죠. 그런데 한 명이 없다고 목동 아이스링크장이 얼마나 휑 했는지 몰라요." 이제는 무사히 입시 준비를 마친 큰 아들로 인해, 올해는 두 아이와 함께 아이스하키를 마음껏 즐기겠다며 설레임을 전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서울시의사회 업무로 소홀했던 병원 관리도 꼼꼼히 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의사회 활동이 많아질수록 환자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요. 최선을 다해 성실히 진료해도 환자들이 느끼지 못하면 소용없겠지만요." 정 원장은 "병원 경영자, 의사의 입장으로서는 새로운 진료 범위를 추가하지 못해 퇴보한다는 생각을 갖기도 한다"며 "환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미안할 뿐"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새해부터는 의사회 활동 뿐 아니라 진료 영역에서도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두 배, 세 배로 열심히 뛰겠다는 것이 정 원장의 포부다.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데일리팜 독자 되시길"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 윤석용 의원(51년생)은 "성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 해인만큼 서민들의 삶이 성장과 풍요로 가득 찰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새해 인사말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 했다"면서 "국민건강증진,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서민들의 생활은 체감적으로 나아진 것이 별로 없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새해에는 정치권이 서로 실력행사에 의존하지 않고 정치력을 발휘해 타협과 조정을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물리력에 의한 의사진행에 동참하지 않을 것은 물론 모든 의사진행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주를 내비쳤다. 윤 의원은 끝으로 "데일리팜 독자여러분들과 약업계 종사자 여러분들께도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신묘년의 풍요로움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은 건강하고 회사는 발전하길" 파마킹 법무팀 김기영 대리 김기영 대리(75년생)은 새해 첫 소망으로 가족 건강과 자녀들의 개인적 소망성취, 그리고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빌었다. "새해 소망이요. 당연히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이 첫번째죠. 그리고 10년 동안 몸 담은 회사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채권관리가 주 업무인 김 대리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거래선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다보니 온갖 어려움에 시달려 2011년은 더욱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쌍벌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새로운 제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문 닫는 거래선들이 꽤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2011년에도 전국 방방 곳곳을 돌아다닐 것 같네요. 사실 오늘도 지방 모 도매 업체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는 올 해만큼은 제약사나 거래선들이 당장 눈 앞에 이익보다는 상호 존중하는 협력관계에 조금더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고 당부한다. "거래선의 어려움은 단순히 거래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약사 책임도 있고, 약업계 전체의 탓도 있습니다. 올 한 해에는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신묘년 키워드는 '도전과 발전'입니다" 한양대병원 약제부 유세리 약사 지난해 대학을 갓 졸업하고 병원약사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유세리 약사(87년생)는 그간 적응하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처음 접하는 일이라 먼저 부랴부랴 일에 적응하고 배우는 것만 신경쓴 것 같아요. 스스로 공부해야하는 부분을 놓친 점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워요." 때문에 유 약사는 내년 목표를 '도전'과 '발전'으로 설정했다. 병원약사로서 발을 딛을 때 마음먹었던 포부와 자세를 유지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임상약학 및 약물에 대해 공부하고 발전해서 환자들에게 유익하고 우수한 정보를 많이 제공함과 동시에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약사가 되고 싶어요. 또 매달 병원약사회에서 함께 하는 봉사활동도 내년에 쭈욱 이어지겠죠?" 유 약사는 자꾸 소홀해지는 운동을 내년에는 꾸준히 하겠다고 마음 먹었다. 혹시나 마음 약해질까봐 친구와 함께 운동계획을 세웠다. "금방 싫증내지 않고 꾸준히 배워서 건강관리에 힘써야 겠어요. 멋진 취미생활도 가꿔 나가고 싶고요. 모두들 도전하고 발전해서 보람찬 2011년 만들어 나가갈 바라요." "환자 위해 열정 바치는 한 해 만들 터" 고대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양대식 교수 양대식 교수(63년생)는 새해에도 환자 걱정 뿐이다. "2011년 새해에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모든 분들이 재발과 부작용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양 교수는 방사선종양학과라는 진료과목 특성 상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접할 일이 많다. 때문에 항상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면서 새해를 시작한다고. 환자들이 10~20년 계속해서 웃으면서 완치된 상태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양 교수. "지난해 저희과 식구 모두가 환자의 완치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잘못된 점과 추구해야할 점들을 서로 계속 이야기하고 토론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이죠." "내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처럼 영특하고 민첩하게 스스로 찾아 열심히 일하다보면, 보람된 결과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건강이 세상의 으뜸 재산이죠" 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김삼영 실장 김삼영 실장(63년생)은 건강관리실에 있다보니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당연히 건강"이라고 답한다. "건강관리실에 몸 담다 보니 식생활고 만성질환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지요."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무엇보다 건강이 세상의 으뜸 재산이라는 것을 실감한다는 것이 김 실장의 얘기다. 때문에 김 실장은 새해에는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로 국민 모두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토끼처럼 활발하게 움직이고 바른 식생활을 유지해 날마다 활기찬 생활을 하시는 한 해 되세요." "토끼해, 토끼 같은 아내 얻을래요" 아스트라제네카 영업부 김성민 과장 김성민 과장(75년생)의 지난해 개인적인 목표는 건강이었다며 성공기를 소개했다.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에 근무하면서 내 건강부터 먼저 챙겨야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4월부터 금연을 한 것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그는 금연을 통해 더 건강해진 체력으로 보다 더 열심히 뛰는 한 해였기 때문에 업무 결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이런 그가 토끼띠 해에 세운 개인적인 목표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일이다. "이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남았는, 토끼해를 맞아 토끼같은 반려자를 만나 새해에는 둘이 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김 과장의 또 다른 소망은 모든 일에 있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것이다. "새해에는 토끼처럼 점프해 원하는 바를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주위의 모든 분들도 인생에서 점프할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권태정 상임감사 30여년 간 약사회무를 섭렵하고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로 임명된 권태정 감사(51년생)는 그간 업무 인수인계를 받으며 정신없는 연말을 보냈다. 첫 행정직에 임명된 탓에 긴장도 많이 했다는 권 감사는, 이런 이유로 올 한 해는 첫 째도 건강, 둘 째도 건강이 소망이라고 전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소망의 첫번째겠죠. 그 다음은 말 할 것도 없이 심평원 업무를 충실히 하는 것이고요." 상임감사로서 하루하루 틈이 새지 않도록 신경을 바짝 세우고 지낸다는 권 감사는 데일리팜 의약사들이 환자의 건강만이 아닌 자신들의 건강도 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약사들은 환자들의 건강을 살피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새해에는 두루두루 건강 챙기시고 토끼처럼 활력있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권 감사는 "의약사 모두 맡은 바 목표대로 모두 성공할 수 있는 새해 맞이하길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주말부부 청산…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온 힘을" 식품의약품안전 김정근 사무관 김정근 사무관(63년생)은 올 한 해 소원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이 것이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천안에 있는 아내와 본의 아니게 떨어져 살게 됐기 때문이란다. 처갓집이 근처라 아내와 아이들이 천안에 거처를 둔 것. 지난 11월 식약청이 서울 녹번동에서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면서 15년만에 아내와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 것이다. 때문에 김 사무관은 오송 이전이 오히려 15년 주말부부 생활을 청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흡족해했다. 김 사무관의 또 한 가지 소망은 자신감 있는 공직생활이다. 그는 "그동안 너무 쪼들려 일을 한 것 같다"고 되돌아 보며 "이제부터는 두려움 없이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육아와 업무 두 마리 토끼 잡을래요" 바이엘헬스케어 김혜성 PM 김혜성 PM((75년생)의 새해 목표는 직장과 가정 생활 모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다. 이 모두 김 PM에게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의 목표는 그가 맡고 있는 아스피린과 칼디비타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다. 그는 "아스피린의 우수한 효능을 약사님들에게 잘 홍보해 입지를 더 굳건히 해 나가고 칼슘제인 '칼디비타'의 골다공증 예방 효과를 잘 알려 매출을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직장에서의 성공만큼이나 가정 생활도 빠드릴 수 없는 부분. 그는 "아이가 태어난지 20개월 가량이 됐기 때문에 육아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계 회사를 다니는 만큼 그의 마지막 소망은 어학 실력 향상이다. 그는 "영어 사용이 잦은 편인데 미진한 부분을 보강해 자기 계발까지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통업계 걱정에 내실 있는 회사 만들고 싶어" 더존팜 이만근 사장 이만근 사장(51년생)은 새해 소망으로 쌍벌제 준수 등 도매업계의 단합을 꼽았다. 이 사장은 "쌍벌제 정국에서는 법테두리 내에서 합법적인 영업을 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불법 영업이 고개를 드는 등 이전투구 양상이 감지되고 있다"면서 우려를 보였다. 때문에 그는 "새해에는 도매업자 스스로가 준법정신을 갖고 단합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이 사장은 개인적으로 올 한 해는 회사경영에 있어 욕심을 버리고 싶다고 전했다.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던 이유가 결정적 계기였단다. 그는 "그 당시 외형을 키우려는 욕심에 과도한 여신을 갖다보니 작은 충격에도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됐다"면서 "올해에는 큰 욕심 부리지 않고 탄탄한 회사로 키워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2011-01-03 06:25:51데일리팜 -
"의료분쟁 관련 법률 알기 쉽게 확인하세요"의료분쟁과 관련된 법령 정보를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법제처는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oneclick.law.go.kr)에 나홀로소송, 공탁, 등기, 식품소비자보호, 산재근로자, 의료분쟁, 금융투자자(주식) 등 국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신규 7개 분야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의료분쟁 법령정보는 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의료사고 예방법 ▲의료사고 발생 후 대처방법 ▲의료분쟁조정 및 소송 제기 방법 등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나홀로 소송 법령정보는 ▲소송 종류별 소장작성 ▲소송비용 계산 ▲준비서면 제출, 증거신청, 상소 및 재심신청방법 등 각 심급별로 혼자 소송을 하는데 필요한 각종 법률정보를 제공, 변호사 도움 없이도 필요한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공탁 법령정보는 ▲채무자를 위한 변제공탁, 담보공탁 등 각종 공탁을 신청하는 방법과 ▲공탁소에서 공탁물을 출급하는 방법 및 공탁물을 회수하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등기 법령정보는 ▲소유권이전등기 ▲전세권 설정등기 ▲근저당권 설정등기 ▲변경등기 ▲말소등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등기의 신청양식 및 작성 방법 등을 볼 수 있다. 법제처는 법률 전문가 도움 없이도 국민들의 권리보호와 안정적 법률생활에 부족함이 없도록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1-01-02 21:27:55강신국
-
|신년사|한국제약협동조합 박재돈 이사장신묘년 새해에는 약업계의 무궁한 발전과 온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경제는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경제성장의 둔화로 고용창출에 대한 극심한 실업문제가 전개되는 상황에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온 국민이 불안과 공포의 한 해 였습니다. 더욱이 제약산업은 5.3 약제비절감정책으로 일방적인 제품 보험약가 인하에 따른 제정악화와 제약산업의 선진화 정책인 새GMP 밸리데이션 도입으로 시설자금 조달 등으로 도산의 위기에 처한 상황중에서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라는 새로운 법이 시행됨에 즈음해 제도 개선의 명분으로 범 제약회사의 세무조사로 접대비등 추징세금을 징수코자 정부적 협조체계를 구축 강행하는 등 약업계는 고사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약가인하 정책이나 선진화 정책 등 제도개선을 위한 전략적 차원이라면 세무조사를 통한 법 시행전의 세금추징보다는 제약산업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나 R&D 자금에 세액공제를 확대하여 무한경쟁시대에 대응할 미래지향적인 정책들이 강구됐으면 합니다. 제약업계의 유통질서 확립과 약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보다 현실적으로 확고히해 공정한 경쟁사회가 확립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적극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새해에는 정부나 약업계가 잘 화합되어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면서 다시한번 약업계의 무궁한 발전과 온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빕니다.2011-01-01 08:01:00데일리팜
오늘의 TOP 10
- 1처방목록 미제공 지역, 의사 동의 없는 대체조제 무죄 판결
- 2ADC 승부 건 국내 제약사…기초 연구 넘어 임상 본격화
- 3최저임금 인상 논의 시작…약국 임금 270만원 시대 열리나
- 4하나제약, 조혜림 전면 부상…장남 조동훈 체제 변화 신호
- 5카나브젯·소그로야, 내달 신규 급여…제미다파, 약가 유지
- 6GLP-1 비만약 오남용약 지정 중앙약심 의견 보니
- 7안국, 페바로젯 1/10mg 허가…이상지질혈증 공세 강화
- 8규모의 경제…대웅제약 '거점도매'가 그리는 유통 선진화
- 9피코이노, 1년 새 매출 5배↑…중소제약 공동 물류 본궤도
- 10고칼륨혈증 관리 공백 겨냥…'로켈마' 국내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