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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P-4 억제 당뇨신약 6개월만에 위력과시DPP-4 계열의 새 당뇨치료제가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다. MSD ‘ 자누비아’의 경우 품목매출 순위 8위에 랭키됐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을 개선시키면서 저혈당과 체중증가 부작용을 줄인 DPP-4계열의 당뇨신약이 위세를 떨치고 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MSD ‘자누비아’, 노바티스 ‘ 가브스’ 두개 품목으로 IMS 데이터 기준으로 상반기에만 81억원어치가 판매됐다. 국내 공식 시판 6개월만의 성과다. 특히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간 ‘자누비아’의 경우 같은 기간 61억원어치가 판매돼 ‘아마릴’ 168억, ‘다이아벡스’ 115억(서방정포함), ‘아마릴엠’ 114억, ‘베이슨’ 93억, ‘치옥타시드’ 84억, ‘아반디아’ 80억, ‘글리멜’ 63억에 이어 품목매출 8위를 기록했다. 또 올해 2월 출시된 복합제 ‘아반다메트’ 3억원 어치가 판매돼 이 같은 추세라면 두 개 품목을 합해 출시 1년만에 150억원대 매출진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노바티스의 ‘가브스’는 같은 기간 16억원의 매출을 올려, ‘자누비아’에 비하면 성장세가 더딘 편이다. 출시 시점이 지난 2월로 2개월 가량 늦어 주요 병원 랜딩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병원진입이 마무리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사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편 주요품목 중 ‘아마릴엠’은 17.5%, ‘다이아벡스’는 13%, ‘다이아벡스엑스알’은 37%, ‘글리멜’은 10.5%씩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반면 TZD 계열인 ‘아반디아’는 23%, ‘액토스’는 43.2%가 급락했다. ‘액토스’의 경우 지난해 제네릭이 진입해 약값이 20% 인하되고 제네릭에 시장의 일부를 내준 결과다. 또 ‘아마릴’과 ‘치옥타시드’, ‘파스틱’도 각각 4.7%, 2.3%, 19.1%씩 판매액이 줄었고, ‘베이슨’, ‘글루코바이’, ‘글리메피드’, ‘보글리코제’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2009-09-11 12:26:59최은택 -
"약가정책 막아라"…5%대 자진인하 검토제약업계가 현행 약가를 스스로 떨어트리는 '약가 자진 일괄인하' 초강수 카드를 통해 정부의 저가구매인센티브제와 평균실거래가제도 도입을 저지한다는 방침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오늘(11일) 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유통 TFT참여여부와 약가 자진인하, 내부고발제 제도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정부가 추진중인 새 약가정책을 막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부 유통약가 TFT 참석 여부 ▲제약사 약가 일괄 자진인하 ▲연구개발 비중 높은 제약사에 약가인센티브 부여 ▲내부고발시스템 제도화 건의 등 굵직한 안건들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약가 자진 일괄인하’. 제약업계가 뼈를 깎는 고통으로 약가를 일괄 자진 인하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기금을 보장성 강화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협회측의 대안. 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약가자진인하에’ 대한 타당성 여부와 동참여부를 확인한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가 자진 인하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5%선에서 인하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협회의 ‘약가 자진인하 방안이’ 일선 현장에서 경영을 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동의를 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오늘 이사회에서는 정부의 유통 약가 TFT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와관련 제약협회는 복지부 차관 면담과 전재희 장관의 발언 등을 종합해볼때 테스크포스 재참여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이사회에서는 리베이트 등과 관련한 내부고발제 도입 및 내부고발제 보호제 등의 제도화를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이사회에서는 연구개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약사들에게 약가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2009-09-11 06:31:08가인호 -
와이어스 임금 5.5% 인상…화이자 협상 난항한국와이어스 노사가 올해 임금을 5.5% 인상키로 합의했다. 반면 와이어스를 인수할 화이자 노사는 난항을 거듭해 대조를 보였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임금협상이 속속 타결됐다. 한국와이어스 노사는 기본급 대비 임금 5.5%를 인상키로 하고 이날 가조인했다. 올해 타결된 임금인상률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바이엘코리아도 최근 임금을 2.47% 인상키로 하고 협상을 타결했다. 또 한국GSK 노사는 지난달 직급별로 3.25%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으며, 베링거는 지난 2월 일찌감치 올해는 동결, 내년에는 5% 인상키로 2년치를 한꺼번에 타결지었다. 노바티스와 비엠에스, 아스트라제네카는 각각 8%, 6.5%씩 2년간 매년 인상키로 지난해 일괄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반해 와이어스를 조만간 인수할 한국화이자제약은 노조 측은 4.7%, 사측은 3%안을 고수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 진출한 화이자와 와이어스 현지법인의 합병승인 절차가 지연되면서 양사 본사 합병 첫날이 될 ‘D-1'(데이원)은 이달 15일에서 보름가량 지체될 것으로 알려졌다.2009-09-11 06:28: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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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대웅제약은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체계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이뤄낸 기업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웅제약은 제약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상을 수상하게 된 것. 회사에 따르면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해 지난 2004년 2800억원이었던 매출액을 4년 만에 200% 가까이 끌어 올렸으며 정부의 품질 차등평가에서 매년 A등급을 획득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시스템을 통해 업무효율을 200%이상 향상시키고 학습중심의 조직운영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2007년 생산성향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2009-09-10 18:21:08천승현 -
제약협, TFT 참여 할듯…이사회서 최종 결정제약협회가 정부 유통약가 TFT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10일 기자와 만나 "복지부 장관과 차관이 TFT참여를 요청해 왔다"며 "다시 참여해 대안을 제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부회장은 "장관면담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8일 복지부 차관을 만나 이같은 제안을 받았다"며 "어제(9일) 한미약품 연구센터 시찰에서 전 장관이 다시한번 TFT참여를 요청해 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약협은 내일(10일) 이사회에서 TFT 참여여부를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회측은 TFT참여를 통해 다양한 대안을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협회가 검토중인 대안은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일단 현행 실거래가 상환제도를 유지시키는 방향으로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를 위해 제약사들이 R&D투자 활성화를 위한 유인책을 만들고, 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약가인하에 동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문 부회장은 "제도변화만이 능사가 아니다"며 "어떻게 현행 제도를 현실성 있게 운영하느냐가 재정안정화와 투명거래 확보를 위한 선행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9-09-10 12:32:58가인호 -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2인방 시장서 두각한미약품이 슬리머와 리피다운을 앞세워 비만약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제약업계가 집계한 비만약시장 자료에 따르면 계절적 특수에 의해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하반기보다 약 12% 성장했다. 시부트라민제제 대표품목인 애보트 '리덕틸'이 94억원으로 1위자리를 지켰다. 이어 한미약품 '슬리머'가 지난 하반기대비 14% 증가한 6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여기에 지난 6월 출시한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리피다운'이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한미약품이 비만약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제네릭의 도전에 직면한 로슈 '제니칼'은 55억원의 매출을 기록,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펜터민제제에서는 광동제약 '아디펙스'(21억, 30%↑)의 약진이 돋보였으며 드림파마 '푸링'은 소폭 하락했다. 시부트라민제제는 대웅제약 '엔비유'(17억) 매출이 34%의 큰 폭으로 증가한반면 종근당 '실크라민'과 동아제약 '슈랑커', 유한양행 '리덕타민'은 하향곡선을 그렸다.2009-09-10 12:25:38이현주 -
급여기각 '세비보'·'타시그나' 약가협상 속행급여신청이 기각됐던 B형간염치료제 ‘ 세비보’와 슈퍼글리벡 ‘ 타시그나’에 대한 약가협상이 조만간 개시될 전망이다. 노바티스가 대체 약제의 가중평균가에서 협상을 진행키로 결정했기 때문.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비보’와 ‘타시그나’는 지난달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재평가에서도 급여 신청이 기각됐다. 노바티스는 일단 대체 가능약제의 가중평균가를 수용한다는 전제로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을 진행키로 하고 관련 내용을 심평원에 통보했다. 지난달 변경된 급여등재 절차를 활용한 첫 사례인 셈. 이에 따라 ‘세비보’는 ‘제픽스’와 ‘레보비르’의 가중평균가인 3700원대에서 약가협상이 개시된다. 또 ‘타시그나’는 ‘스프라이셀’ 100mg과 140mg 함량의 가중평균가가 협상개시가가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노바티스가 일단 약가협상을 속행하기로 했지만 가중평균가 또는 그 이하 수준의 약가를 본사에서 수용할 지 미지수”라면서 “한국법인에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겠지만 협상은 지난한 과정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2009-09-10 12:20:45최은택 -
한미약품, 전품목 대상 'RFID' 부착 추진한미약품이 300개에 이르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RFID 태그를 부착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이 실현될 경우 매년 100억원의 소요비용도 내놓았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9일 복지부 전재희 장관 한미약품연구센터 현장시찰 간담회에서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이하 전자태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임 회장은 "의약품 투명화를 목표로 한미 전제품의 최소포장 단위에 전자태그를 붙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지식경제부로부터 30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의약품 전자태그 표준을 만들고 있다"며 "현실화되면 전자태그에 연간 100억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전자태그 사업이 부진했던 것은 높은 가격 때문인데, 그동안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임 회장은 "저희가 태그 속의 칩을 100원 미만으로 내린 상태이다"며 "아직 50원 미만으로는 내리지 못했지만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 회장은 "전자태그가 활성화되면 어느 품목이 어디로 납품이 됐고, 생산자가 자기 품목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다"면서 "약가제도에만 리베이트의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물류유통을 투명화한다면 리베이트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복지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우리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의약품 물류 투명화를 위해 의료기관이나 도매상 등의 협조를 복지부가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재희 장관은 "복지부가 오래 전부터 소원하던 주제인데, 그것에 저항하는 부분은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한미가 저희 방향대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하니 복지부가 조력할 부분은 조력하겠다"고 답했다.2009-09-10 06:24:44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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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신종플루 예방 손소독기 설치조아제약이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사내 손소독기를 설치했다. 조아제약은 9일 문래동 본사와 함안공장에 자동 손소독기와 체온계를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소독기는 자동으로 소독제를 분사해 편리하게 손의 위생관리와 청결을 유지할 수 있고 단시간에 세균을 99.9% 제거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해준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기업이 건강하고 기업이 건강해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손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세척 의약품인 ‘노즈후레쉬액’을 이용해 신종플루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이를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2009-09-09 17:02:50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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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애보트 수입약 품질관리시험 대행대화제약(대표 이한구·노병태)은 한국애보트의 수입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관리시험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한국애보트사의 수입의약품 '니아스파노지속정' 외 17품목의 품질관리시험을 대행하고 관련 데이터를 한국애보트사에 통보하는 제반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애보트의 품질관리시험 대행계약체결은 당사의 품질관리능력과 그에 부합하는 시설을 평가 받게 된 것" 이라며 "횡성에 준공된 새cGMP공장이 제반 시설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2009-09-09 16:57:4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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