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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료재단 창립 30주년, 새비전-CI 선포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대표 이은희)은 새로 제정한 비전 및 CI를 선포하는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경기도 용인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 국내 최초의 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으로 설립되어 현재 진단검사의학부, 의학유전체연구소, 대사의학연구소, 병리학부, 의학지원부 등 5개의 전문적인 검사부를 운영하며 약 3천여종의 임상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임상검사 전용시설에서 모든 검사를 수행하는 등 국내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추어 국제적 수준의 전문 임상검사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27일 창립기념행사에서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World-class Laboratories가 우리의 비전”이라며,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기존의 이미지 자산을 계승, 발전시킨 녹십자의료재단의 새 CI는 전문성(Professional), 진취성(Progressive), 국제화(International) 등의 의미를 반영한 입체적인 심벌마크에 녹십자(Green Cross)의 영문 이니셜과 임상검사 전문 Labs를 결합한 것이다. 재단측은 ‘GC Labs’로 브랜드 네임을 정하고, 브랜드 슬로건으로는 ‘Pioneering Diagnosis’로 제정해 선도적인 World-class 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으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이은희 원장은 “새로운 비전, CI 도입을 통해 녹십자의료재단만의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진단검사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아이콘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2012-06-30 15:49:34가인호 -
혈우병약 , 연령제한 '위헌' 판결후 곧바로 급여적용혈우병치료제 급여제한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후 곧바로 급여적용이 시작됐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8일 전국 의료기관에 혈우병치료제의 급여 적용에 있어 연령제한을 폐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미 다수 혈우병 환자들이 약 처방을 받았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27일 김모씨 등 'A형 혈우병' 환자 10명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7(위헌)대 1(각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혈우병 치료제가 고가라는 이유로 나이제한을 둔 복지부 고시 2009-79호는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판단이다. 판결후 복지부는 즉시 연령제한을 담은 2년 제한의 고시를 개정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27일 급여 적용을 시작했다. 한국코헴회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인해 600여명의 환우들이 유전자재조합제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부가 급여화된 치료제를 환자들이 활용할수 있도록 치료환경 점검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시 개정으로 혈우병환자들이 선택할수 있게된 치료제는 녹십자의 '그린진F', 바이엘의 '코지네이트', 박스터의 '애드베이트'가 있다. 한편 복지부는 혈우병 치료제인 유전자재조합제제가 고가라는 이유로 2010년 고시를 통해 '198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들에 한정해 유전자재조합제제 보험급여를 적용토록'했다. 이에 김씨 등은 "혈액제제는 에이즈 등 각종 질병 감염 우려가 있고 최근 유전자재조합제제의 약값이 오히려 더 낮아져 보험급여 연령제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요청했으나 복지부가 확답을 주지 않자 2010년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2012-06-30 06:44:54어윤호 -
동아제약, 210억 규모 자사주 취득동아제약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210억7500만원 규모의 자사 보통주 25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7월2일부터 9월28일까지다.2012-06-29 17:54:04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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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제약인들, 어서오라 휴가…"8월 첫주 기다려"연일 푹푹 찌는 날씨에 일은 고사하고 숨쉬기도 힘들다. 상반기 약가인하 스트레스에 심신이 지쳤는지 제약업계도 이젠 정말 쉬고 싶다. 자, 한달만 기다려라. 국내 제약업계도 드디어 휴가시즌이 열린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공장 가동이 멈추는 8월 첫 주를 휴가기간으로 정했다. 업체마다 편차는 있지만, 8월 1일 출발하는 회사가 가장 많다. 29일 데일리팜이 국내 주요 제약업체 13곳을 대상으로 휴가기간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회사들이 8월 첫주 여름휴가를 떠난다. 토·일요일을 포함한 총 휴가일은 짧게는 5일에서 9일까지 다양했다. 한미약품은 토·일 포함 5일로 가장 야박했고, 녹십자가 9일로 요즘 잘 나가는 분위기를 대변했다. 그 외 다수 제약사들이 토·일 포함 7일간의 달콤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한독약품의 경우 본사 직원들은 하계휴가 3일을 포함해서 개인연차를 사용해 개별적으로 휴가를 떠나고, 공장 직원들만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휴가시즌에 돌입한다. LG생명과학이나 드림파마 등 대기업 계열사들도 한독약품처럼 본사직원은 개별적으로, 공장은 7월말 또는 8월초 휴가에 들어간다. 작년 앞뒤로 주말이 끼어 있어 샌드위치 휴가로 대부분 제약업체들이 9일간의 휴식을 보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이틀정도 휴가일이 줄어든 회사가 대다수다. 별도로 휴가비를 지급하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연봉에 포함된 상여금에 따라 휴가비가 지급된다. 다만 일동제약은 일정료의 별도 휴가비를 직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주요 제약사들은 또 콘도 이용시설을 지원하거나 주요 휴양지의 할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제약업체 한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 특성상 휴가기간을 덧붙이거나 연장할 수는 없지만, 일단 일주일은 보장되니 벌써부터 떠나고 싶은 생각"이라며 미소를 띄었다.2012-06-29 12:24:54이탁순 -
"보훈병원 1원낙찰 공급 제약사 고발조치"제약협회가 보훈병원 저가낙찰 품목을 공급한 제약사에 대해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약협회는 29일 보훈병원 1원낙찰 품목 공급 제약사에 대한 고발조치와 함께 식약청에 집중약사감시를 요청하는 등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협회측은 "이번 1원 낙찰은 임시운영위원회가 1원 낙찰 등 상식 이하의 저가 낙찰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이후 이뤄졌으며 제약산업은 물론 도매, 약국 등 전 약업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심각한 사태"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협회측은 1원 공급은 없을 것으로 보며, 만일 공급이 이뤄질 경우 임시운영위원회에서 결의한 대로 윤리위원회 회부, 해당사 언론공개, 관계기관 고발 조치 등 제재 방침을 재확인했다. 특히 실제로 1원 낙찰 품목이 납품되면 해당 품목은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 식약청에 해당제약사의 관련 품목을 전량 수거해 검정하도록 하고 집중약사감시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병원 입찰 시장 혼탁이 제약산업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며 "향후 저가낙찰 사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2012-06-29 12:12:48가인호 -
한올바이오, 개발 항암신약 충청도 지원과제 선정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중인 항암신약 'HL-156CAN'가 충청광역권 선도산업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출연 기관인 충청광역권 선도산업 지원단은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충청권내 선도 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IT 기술과 의약& 8729;바이오산업 분야의 신규 연구 과제를 선정,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올은 이번 신약과제 선정으로 3년간 16억5000만원의 임상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1차 년도에는 전임상 비용 5억5천 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에 지원 과제로 선정된 ‘HL-156CAN’는 암의 전이와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항암신약으로 전이 및 재발성 암인 유방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등의 고형암에 항암 효과가 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항암제 개발 분야는 지난 20년간 암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관여하는 표적치료제들이 개발됐으나 대부분 효과가 적어 1980년대 이전에 개발된 오래된 세포독성 치료제의 우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 이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암세포의 에너지대사 통제를 이용한 항암치료제의 상업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HL-156CAN의 작용 기전은 이러한 암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통제해서 종양형성을 억제하고 암의 재발 및 전이를 막는다. HL-156CAN는 정상세포 대비 암세포에만 15배~20배 높게 분포하며 세포 내 에너지 스위치인 AMPK를 활성화하여 세포 내 에너지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의 효율을 조절함으로써 암 세포의 전이와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암 전이와 종양형성 억제의 지표 역할을 하는 snail과 mTOR, AKT를 억제 하는 것으로 다수의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으며, 나아가 암세포가 타 장기로 전이되는 것을 막고 세포독성치료제와의 병용 투여 시 종양억제 치료 효율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항암제의 경우 장기간 투약하지 않고 수술기간이나 항암약물요법 치료기간만 짧게 사용하고 있으나 'HL-156CAN'은 평생 복용하며 암의 재발과 전이를 억제하는 약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HL-156CAN을 암의 재발 및 전이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는 항암제로 개발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항암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올은 캐나다의 ITR社와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7월 중 전임상 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2012-06-29 10:58:41이탁순 -
동국제약, 28일 목동야구장에서 마데카솔 데이 행사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28일 저녁 목동 야구장에서 '동국제약 마데카솔 Day'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동국제약이 혁신형 제약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목동구장에서 동국제약 임직원과 거래처, 관계사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VIP 시구로,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이 직접 시구에 나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동국제약은 경기 중간에 에어건 이벤트, 커플체력장 이벤트 등 경품 행사를 통해 선정된 관중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했고, 경기장 입구에서 회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 브랜드인 마데카솔을 통해 아이들이 흉터 걱정 없이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야구용품 및 구급함 지원, 리틀야구연맹 구급함 지원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2012-06-29 10:47:41이탁순 -
보령제약, 의료기기 사업 확대…합작기업 설립보령제약그룹이 일본A&D사와 합작으로 홈헬스케어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령A&D메디칼(공동대표 이인영, 이재춘)을 설립했다. 보령A&D메디칼은 28일 보령빌딩 17층에서 합작조인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또한 7월부터 동맥경화 조기진단 장비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령제약그룹은 그동안 친환경 무수은혈압계 등 일본A&D社 제품을 판매하며 협력관계를 가져왔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의료기기 사업 확대뿐 아니라,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서 라인업을 확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보령A&D메디칼은 보령의 브랜드 파워와 영업력 그리고 일본A&D社의 기술력을 결합해 의료기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신개념 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과 육성을 통해 예방의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A&D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보령A&D메디칼 이인영 공동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질병 예방의 관심이 커지면서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양사의 장점을 결합한 만큼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보령A&D메디칼 이재춘 공동대표도 “한국시장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일본 A&D는 지난 1977년 설립됐으며 주로 정밀한 의료기기와 계량·계측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정교한 혈압계와 고정밀 전자저울 등으로 유명하고, 현재 미국, 영국, 중국, 한국 등 7개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 회기 310억엔(한화 약 4527억원) 매출에 14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2012-06-29 10:36:50이탁순 -
윤재승부회장 대웅제약 대표이사 복귀윤영환 회장의 3남인 윤재승 (주)대웅 부회장(49)이 대웅제약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또 대웅제약 대표를 맡았던 윤재훈 부회장(차남, 50)은 윤재승 부회장과 스위치하며 (주)대웅 부회장에 내정됐다. 대웅제약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주)대웅 대표이사인 윤재승 부회장을 대웅제약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대웅제약 대표이사인 윤재훈 부회장을 (주)대웅 대표이사에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변경한 배경은 대웅제약이 약가인하 위기상황을 타개할 인물로, 이미 검증된 인물이 맡아서 주도적으로 국면돌파를 하는 게 바람직하겠다는 윤영환 회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10년 이상 대웅제약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다 2009년 (주)대웅으로 자리를 옮겼던 윤재승 부회장은 다시 한번 대웅제약에 복귀하게 됐다. 윤재승 부회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95년까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냈으며 이후 대웅제약 경영에 참여한후 12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바 있다. 윤 부회장은 2009년 윤재훈 부회장이 대웅제약 대표이사에 부임하면서 (주)대웅으로 자리를 옮긴바 있다. (주)대웅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는 윤재훈 부회장은 미국 덴버대 경영학 학사 및 동 대학원 MBA 출신으로 현대증권과 미국 일라이 릴리 본사 등을 거쳐 지난 1992년 기획실장으로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관리, 영업총괄 등을 담당했으며 대웅상사, 한국알피쉐러 대표이사를 거쳐 2009년 부터 현재까지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왔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같은 이사회 결과를 조만간 공식화 할 예정이다.2012-06-29 10:10:46가인호 -
안국, 난소암 이어 위암까지 '암진단 사업' 확장안국약품(대표 어진)이 '난소암 조기진단 사업'에 이어 '위암의 예후 판단과 치료지침을 제시할 수 있는 진단 시스템' 개발에도 착수했다. 안국약품은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신산업) '위암 및 구강암 진단시스템 개발'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식경제부와 과제협약을 체결하고, 연세대학교산학협력단(주관기관) 및 고려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3년간 총 사업비 40억 규모(정부출연금 30억)의 ‘위암, 구강암 예후 예측 및 치료 지침을 위한 mRNA-miRNA 복합 진단시스템 개발’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안국약품은 연구비 17억 원을 활용하여 개발 기술의 최적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함께 진단 시스템의 상업화를 추진한다. 이번 기술은 암의 특정 병기(2기, 3기)에서 위암 수술 후 mRNA-miRNA 정량을 통한 복합 진단시스템을 사용해 유전자 진단에 근거한 예후 예측 및 최적의 치료방법 선택을 위한 기본 지침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암 치료법 개발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는 개별 환자의 항암제 적합성에 대한 측정을 하지 않은 채 암의 진행정도(TNM 병기)에만 의존하여 항암요법 치료를 해왔다. 그러나 본 진단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유전자 진단에 근거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위암 치료 지침을 통해, 개인 맞춤형 약물 처방이나 그에 따른 예후 예측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과제를 통해 상업화 기술이 완성된다면, 대한민국의 기술로 한국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위암의 치료지침을 마련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제의 총괄책임자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노성훈 교수(외과)는 27년 간 8,000건이 넘는 위암 수술을 수행한 국내 최고의 위암 전문가로 현재 대한암학회와 세계위암학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안국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진단사업을 선정하고, ‘암 진단 키트’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다. 안국 관계자는 "이번 과제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암 진단 기술과 상업화 능력을 연계하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암진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2-06-29 08:39: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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