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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전용공장 오늘 '첫삽'"바이오와 합성의약품 시너지를 통해 리딩기업 위치를 견고히 한다." 국내 리딩기업 동아제약이 바이오 전용공장을 통해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이오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규모는 1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급 공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800억원대 금액이 투자된다. 동아측은 공장이 가동되는 2014년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시작으로 경쟁력있는 바이오 제품을 출시한다는 로드맵도 세워놨다. 이와관련 메이지세이카파마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 계약에 따라 '허셉틴'에 이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오늘(27일) 오후 4시 인천송도에서 바이오시밀러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바이오시장 공략에 나선다. 완공은 내년 11월로 예정돼 있으며, 공장가동은 2014년 초부터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는 이번 바이오전용공장 건립을 통해 탄탄한 케미칼 품목 포트폴리오에 바이오부문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전용공장 설립을 위해 오랜 기간을 준비했다"며 "향후 동아제약의 사업방향을 조망해 볼수 있는 기공식에 상당한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1차적으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을 비롯해 2~3개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허셉틴 시밀러(DA-3111)는 HER2(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과잉 발현이 확인된 전이성유방암에 사용하는 항체의약품으로,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사(메이지)와 임상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호 회장은 "송도에 최첨단 바이오 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사업화 관련 상호 강점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향후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동아제약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과 메이지세이카파마 양사 바이오 시밀러 사업방향은 ‘단계적 발전’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을 첫번째 시장 진출 타깃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한국, 일본시장을 우선적으로 진출 후 향후 유럽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메이지는 일본에서 동아제약은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판매승인을 취득하고 전세계시장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아 관계자는 "2014년 공장 가동이후 글로벌 시장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다양한 항체신약 시밀러 개발을 통해 바이오부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2-09-27 06:44:49가인호 -
일양약품 '놀텍',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일양약품은 자사 항궤양제 '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이 역류성식도염 임상3상을 완료하고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놀텍은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소화성 궤양환자 처방 확대는 물론 국내에서 가장 처방빈도가 높은 역류성식도염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관련 시장의 점유율 및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20개 종합병원에서 300여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역류성식도염 임상3상을 진행한 놀텍은 환자들의 높은 임상 반응율과 치료율로 약효 우수성을 재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체 항궤양 시장 중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 시장은 지속적인 발병수치 증가와 1년내 재발률이 80%로 지속적인 유지치료를 요하는 시장으로 놀텍의 중·장기적 매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미국 및 국내 임상 결과에서 확인됐듯이 약효 측면으로는 타 PPI제제와 비교해 미란성 식도염의 치료와 증상완화에 유효하며, 역류성 식도염의 주 증상인 흉부작열감과 역류증상의 완화 및 재발율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타 제제대비 낮은 이상반응을 가지는 특징이 있어 놀텍은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를 통해 비로소 약물의 장점이 본격 발휘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2012-09-26 13:34:11이탁순 -
'프라닥사', 아시아 심방세동 환자 대한 효능 입증항응고제 ' 프라닥사(다비가트란)'의 아시아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뇌졸중 예방효과가 재차 강조됐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차 아시아-태평양 뇌졸중 학회에서는 프라닥사 150mg이 아시아 심방세동 환자군에서도 일관되게 와파린 대비 우월한 뇌졸중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은 아시아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RE-LY 하위 분석 연구 결과이다. 발표에 따르면 프라닥사 150mg은 출혈성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발생 위험을 큰 폭으로 감소시켰으며 대출혈 및 전체 출혈 위험 역시 상당히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시아에서 심방 세동 환자수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만 8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심방세동으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 졌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매년 510만명 이상의 환자가 심방세동으로 인한 뇌졸중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고령화가 이뤄지면서 신규 뇌졸중 발병 수치는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서 지역 및 민족적 차이는 치료 상의 차이가 나타나는 주요한 변수로 알려져 있으며 궁극적으로 치료 상의 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아시아 10개국의 2782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참여했으며 이는 RE-LY 임상에 참여한 1만8113명의 전체 환자군의 약 15%에 해당한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프라닥사 150 mg 1일2회 요법에서 아시아인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발생 비율은 연간 1.39%였으며 프라닥사 110 mg 1일1회 요법에서는 연간 2.50%, 와파린은 연간 3.06%의 환자군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라닥사 150mg 1일2회 요법에서 대출혈 발생률은 연간 2.17%로 나타났고 프라닥사 110mg 1일2회 요법에서 연간 2.22%, 와파린은 연간 3.82%의 환자군에서 대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 환자군(HR 1.00, 95%CI 0.87-1.16)과 비아시아인 환자군(HR 1.00, 95%CI 0.87-1.16)에서 프라닥사 150mg 1일1회 요법과 와파린 요법을 비교했을때 역시 치료와 지역 사이에서 유의한 상호작용(P=0.008)이 관찰됐다. 프라닥사의 두 용량 모두 츌혈 위험에 있어 와파린 대비 유의미한 감소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특히 아시아 환자군에 전체출혈 감소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그레고리 립 영국 버밍엄대학 심혈관과학센터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프라닥사가 전세계 환자들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일관되게 우월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내고 있음을 다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 심방세동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경구용 항응고제 처방과 신규 항응고제 처방에 따라 환자들이 받게될 임상적 혜택에 대한 치료 지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2-09-26 10:47:50어윤호 -
동아제약, 바이오시밀러 공장 신축에 800억원 투자동아제약이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공장 건설에 800억원을 투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800억원은 동아제약의 자기자본(7324억) 대비 10.92%의 비율이다. 새로 건설된 바이오시밀러 공장은 현재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치하고 있는 송도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장 신축은 지난해 9월 14일 일본 메이지세이카마사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약 계약의 일환으로, 일본 메이지세이카마사는 동아제약 유상증자를 통해 57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2012-09-26 10:20:55이탁순 -
메디포스트, 폐질환치료제 '뉴모스템' 2상 승인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줄기세포 폐질환치료제 '뉴모스템'이 식약청으로부터 2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시험은 메디포스트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 교수팀 및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김애란 교수팀이 공동 진행하며 치료제 처치군과 무(無) 처치군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대조해 평가하게 된다. 뉴모스템은 미숙아 사망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인 기관지 폐 이형성증 치료제로 제대혈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폐 조직을 재생시키고 염증소견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현재 발달성 폐질환의 경우 대체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뉴모스템이 2상에서 유의미한 수준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게 되면 즉시 상용화를 목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모스템은 지난해 12월 1상 임상시험 환자 투여를 완료하고 결과 분석 등을 거쳐 올해 5월 제 2상 임상시험을 신청한 바 있다.2012-09-26 10:15:24어윤호 -
한독약품, 제넥신 163억 규모 유상증자 참여제넥신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한독약품에 제3자배정 방식으로 163억261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4050원이고, 신주 수는 116만2000주다. 이번 증자로 한독약품이 보유한 제넥신의 지분은 19.72%로 늘어날 전망이다. 제넥신은 또 한독약품에 166억5000만원 상당의 전환사채도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1만6650원. 이에 대해 한독약품은 지분투자 및 협력 사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독약품과 제넥신은 지속형 성장호르몬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MOU를 맺고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2012-09-26 08:54:04이탁순 -
유나이티드, 지역주민 초청 '행복나눔 음악회'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25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6회 유나이티드 행복나눔음악회’를 열었다. 이 음악회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손을 잡고, 클래식 음악회와 미술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좋은 문화를 나눔으로써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과 독거노인들,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대중화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2010년 3월에 ‘제1회 유나이티드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1년에 두 차례씩 매년 개최함으로써 이번에 6회 째를 맞았다. 피아니스트 양혜경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예술 감독의 진행으로 치러진 공연은 테너 최재웅, 소프라노 김유미, 색소폰 제이슨 리 등 실력파 음악가들의 무대로 채워졌다. 1부 음악회에 이어서 12시부터 3층 크리스탈가든에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참석한 청중들에게 식사 및 다과를 제공했으며, 후원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건강식품 등 선물을 증정했다. 강덕영 이사장은 “음악을 통해 여러분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유쾌한 음악으로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행복나눔음악회’ 외에도 작년에 강남구청,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함께 ‘밝은 문화 전하기’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갖고 구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 증진, 여가 및 생활 지원 등에도 활동을 하고 있다.2012-09-26 08:43:11가인호 -
종근당,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5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대상(KCCI-Fobes CSR Award)’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종근당은 신진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2’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희망 나눔 오페라 공연’을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까지 확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정우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 기업으로서 질병 치료를 넘어 문화예술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올해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 복지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 하희의집, 음성꽃동네 등지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12-09-26 08:36:06가인호 -
일동제약, '2012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수상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어린이복지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톱 경제매거진 포브스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 시상했다. 일동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활동, 사회공헌 성과 등 세 가지 평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임직원 월급의 일부를 적립하여 다양한 복지 및 문화사업을 후원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를 통한 진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중효 상무는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뜻깊으면서도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소외 계층 어린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문화 활동 지원, 교육 기자재 및 용품 지원, 보육시설 봉사활동 등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012-09-26 08:33:15가인호 -
축구 벤치마킹? 제약, 3-4-3 포메이션 주목축구 전술에서 배운다? "3-4-3 전략을 세워라." 3-4-3 포메이션은 전체 매출액 중 '비급여시장 30%, 전문약 비중 40%, 수출 30%'의 황금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약가인하 시대에서 가장 효율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로 알려져 있다. 즉 처방약 비중을 줄이는 대신 수출과 비급여 시장(의료기기, 수탁,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가 일괄인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제약사마다 사업부문 재편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처방약 영업으로는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는 업계의 위기감은 비급여시장 진출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특화사업 진출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상당수 제약사들의 전문의약품 비중이 70~80%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중견제약사들의 경우 비급여, 전문약, 수출 분야 등에 주력하고 있다. 동국제약과 휴온스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지난해 1700억 매출을 기록한 동국제약 실적 비중을 보면 일반약 비중이 약 43%를 점유하고 있다. 여기에 특화 부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영제 부문 매출이 약 18%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약 점유율이 30%대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도 약 400억원대 실적을 올려 25%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 황금 포트폴리오로 평가받고 있는 3(전문약):4(비급여):3(수출)구조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첫 매출 1060억원대를 기록한 휴온스의 경우 전문약 비중이 496억원으로 약 50%에 근접하고 있다. 하지만 웰빙의약품(250억원), 수탁매출(93억원), 국소마취제(100억원), 플라스틱용기 부문(93억) 등 사업구조가 다양화 돼 있다. 여기서 수출비중이 1200만불 규모로(약 1500억원대) 전체 매출의 20%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중견 대원제약도 약가인하 시행 전 처방약 비중이 80%대를 기록할 만큼 압도적이었으나 최근 전문약 비중은 60%대로 감소했다. 대원제약은 수탁과 수출부문에 집중한 결과 매출 대비 수탁 비중이 15%선, 수출비중 16%로 30%대를 점유하고 있다. 여기에 보청기와 피부진단기 부문에 역량을 쏟고 있다는 점에서 체질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사업부문 재편은 상위제약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 상당수 상위사들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피부미용 부문 등 비급여 시장 진출에 본격나서고 있는 가운데 수출부문 확대에 주력하면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이미 녹십자(백신, 혈액제제), JW중외제약(수액제 등), LG생명과학(피부미용, 수출), 유한양행(생활부문) 등은 사업부문이 다각화돼 있다. 이와관련 업계는 중-상위제약사의 가장 확실한 경쟁력은 해외시장 진출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3(비급여)-4(처방약)-3(수출) 포메이션에서 공격라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글로벌시장에 힘을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제약사들의 경영목표는 사업부문 재편"이라며 "일괄인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이같은 현상은 심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2012-09-26 06:44:5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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