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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파계 항생제 6천억 시장, 위·수탁 거래 본격화지난달 21일부터 약사법 개정안 시행으로 세파계 항생제(세팔로스포린제제) 제조시설은 기존 시설과 분리해서 운영해야 한다. 이는 약물간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약 6000억원 규모의 세파계 항생제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용 공장을 갖춘 제약업체에 위탁생산이 몰릴 것으로 보여 수탁으로 인한 매출증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009년 10월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당시 세파계 항생제 보유 제조업체 70곳 가운데 전용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40개 업체가 위탁생산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나머지 30곳은 시설분리가 완료됐거나 분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제조업체 절반 이상이 위탁생산을 타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제약품, 보령제약, 신풍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한미약품 등이 시설을 분리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전용시설 보유업체들은 한 때 시행시기가 늦어지면서 공장 가동률이 예상치를 밑돌자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책에 따른 선투자가 외려 부담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일괄 약가인하로 매출액이 크게 떨어지면서 막대한 투자를 유도한 정부를 원망하는 목소리도 그래서 크게 나왔다. 이처럼 전용시설 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번 시설분리 시행은 그나마 이들 업체 매출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시설을 갖추지 못한 절반의 업체들이 위탁생산으로 선회한다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탁업체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위탁생산의 장애물처럼 여겨졌던 공동·위탁 생동 규정도 폐지된 터라 큰 폭의 수탁 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한 때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제품을 보유한 모 제약업체도 이번 규정으로 직접 생산 대신 위탁생산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처 전용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일부 제약업체들은 지난 7월 보령제약 공장에서 열린 식약청 간담회에서 시설분리 시행을 늦춰줄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식약청은 그러나 이번 시행안이 2년간 유예기간을 둔 점을 감안해 제약업체의 요청을 거절했고, 대신 기존 시설에서 세파제를 생산하고자 한다면 폐쇄식 기계설비 등에 의해 교차 오염될 우려가 없는 작업소임을 입증할 자료를 제출할 것을 전달했다.2012-10-04 06:45:00이탁순 -
유나이티드 "복지부장관에게 격려서신 받았어요"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격려 서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달 28일 임 장관으로부터 온 서신을 공개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따뜻한 추석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강조했다. 임 장관이 보낸 서신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인상적"이라는 내용과 함께 "언제나 응원하겠다"는 격려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유나이티드제약 측은 이에 대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사가 되겠다"는 내용의 답장을 보냈다. 강덕영 대표는 "기업인의 의욕을 고취하는 임 장관의 배려에 감동했다"며 "상장 몇 개보다 더 가슴 깊이 와 닿는 따뜻한 배려"라고 말했다. 또 "임 장관의 서신은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다"며 "따뜻한 추석 선물을 보내준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2012-10-02 08:27:43가인호 -
매출·영업이익은 부진한데 제약주 석달 연속 '강세'일괄 약가인하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 등 뚜렷한 실적개선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7월부터 상승세를 탄 제약주의 강세가 9월까지 이어졌다. 데일리팜이 36개 코스피제약사의 9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시총이 8월대비 10.4% 상승, 11조원을 돌파하며 하반기가 시작된 7월, 8월, 9월 3달 연속 주가가 상승했다. 시총이 하락한 곳은 슈넬생명과학, 제일약품, 한올바이오파마, 광동제약 등 5개사에 불과했으며 대웅제약, 대원제약, LG생명과학, 보령제약, 태평양제약 등 13개사는 전월대비 10% 이상 올랐다. 한동안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던 제약업종이 이제 원기를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회사는 대웅제약으로 이회사는 전월대비 시총이 무려 40% 가량 상승했다. 이는 약가인하와 리베이트 영업규제 속에서 다수의 오리지널 품목을 보유한 대웅제약에게 유리한 영업환경이 조성된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다. 대원제약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이 회사는 전월대비 31.7% 시총이 올랐다. 제약사업이 확실한 캐시카우를 담당하는 가운데 자회사의 보청기와 피부진단기 사업이 성장동력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자회사인 딜라이트는 독자 기술로 국내 생산을 하고 직영점을 통해 유통마진을 제거함으로 2채널 보청기를 청각장애인과 차상위 등급 노인들에게 100% 건보재정 지원이 가능한 34만원에 판매중이며 최고가 제품도 200만원 아래에서 공급하고 있다. 반면 주가가 가장 크게 하락한 제약사는 슈넬생명과학으로 시총이 전월대비 15.4% 하락했다. 지난달 말 신약개발 벤처 에이프로젠이 모회사인 슈넬생명과학의 주식 매입 소식을 공식화했지만 슈넬생명과학의 주가는 9월초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게다가 지난 24일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제일약품 역시 주가에 무시못할 타격을 입었다. 이회사는 8월에도 전월대비 시총이 30% 하락한데 이어 9월에도 7.2% 시총이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제일약품의 비즈니스모델이 약가인하 정책에 취약,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증권가는 전체 제약업계 주가의 흐름은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약가인하 이후 실적과 투자심리가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며 "정책 시행으로 오히려 규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평가가 다수"라고 분석했다.2012-09-29 06:19:52어윤호 -
상위사 "최악 면해"…매출 6%성장·이익 20%대 감소"일괄인하 영향권 속에서도 선방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40%대 감소를 겪었던 상위제약사들이 신제품 영업과 원가절감, 품목조정 등에 주력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상위 제약사들은 도입품목 확대와 전략적 제휴 강화를 통해 매출 부문에서는 오히려 지난해 대비 성장할 것이 유력하다. 데일리팜이 증권가와 업계자료를 통해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제약 5곳의 올해 실적을 추정한 결과 수익성 부문에서는 고전했지만 외형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제약 5곳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6%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이익 감소율도 23%대로 줄어들 것이 유력하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구책 마련과 이익률이 좋은 신제품 영업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매출 부문에서 두드러진 제약사는 한미약품으로 평가받는다. 한미는 2분기부터 처방약 실적 회복과 수출액 증가 등이 이어지면서 올해 두자리수 매출 성장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유한양행과 녹십자도 매출부문에서 9%~10%대 성장이 예상되며 동아제약도 소폭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일괄인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던 대웅제약은 매출 부문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매출과 달리 수익성 부문에서는 전년대비 20%대 이상 감소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3분기 이후 영업이익 낙폭이 크게 줄고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동아제약은 대표 품목 박카스 성장세에 '모티리톤' 등 마진이 좋은 신제품 실적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8%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동아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 감소폭이 무려 46%에 달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낙폭이 60%대에 달했던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와 판관비 축소등의 자구노력을 통해 올해 40%대 감소가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상위사 중 영업이익 낙폭이 가장 심각할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미약품과 녹십자는 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 약가인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녹십자는 계절독감백신 등 주력품목 호조가 이어지면서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상위제약사들은 올해 판관비를 약 5%대로 줄이고, 품목 구조조정 등에 본격 나서면서 내년부터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012-09-28 06:44:54가인호 -
한림제약, 혁신형제약 선정따라 홈페이지 리뉴얼한림제약(회장 김재윤)은 혁신형제약기업 선정에 따른 회사 위상 제고 및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내달 4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리뉴얼 홈페이지는 혁신형 제약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연구성과 및 관련 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디자인을 깔끔하게 개선하는 한편, 방문고객의 이용 편의성, 접근성 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사이트로 구축했다. 회사와 제품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호르반, 안토리브 등 주요 OTC 제품의 브랜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별도로 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활용할 것"이라며 "홈페이지의 이용 편의성,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신뢰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09-27 20:48:35이탁순 -
일동제약 임직원, 추석 앞두고 복지기관에 물품전달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3개 복지기관에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최근 성민복지관(관장 김대성)이 주최한 2012년 어울림축제의 기념품 및 추석명절 선물에 활용할 가글제 센스타임(800ml) 1000개를 지원했다. 어울림축제는 노원구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올해에는 약 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체육행사, 공연 등을 즐겼다. 또 안양 소재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에서 매년 3회씩 실시하는 '몰래싼타' 추석행사 선물을 위해, 1회용 밴드 케어리브 250개를 지원했다. 몰래싼타는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위기, 장애,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1회용 밴드는 어려운 환경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치유의 힘을 준다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율현동 소재의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 루시아 수녀)에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제공될 추석선물용 김셋트를 지원하고, 10월중 진행하는 장애인 행사인 아띠루축제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번에 일동제약 임직원들이 후원한 물품과 후원금은 약 700만원 상당이며, 일동제약 임직원들의 월급 0.1% 적립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바탕으로 이뤄졌다.2012-09-27 14:52:30이탁순 -
항궤양제 '놀텍', 적응증 추가로 신약 자존심 찾을까?일양약품의 항궤양제 ' 놀텍'이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을 획득,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09년 열네번째 국산 신약으로 시장에 나와 기대를 모았던 놀텍은 기존 약물들에 밀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경쟁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제제들이 역류성 식도염 환자 증가로 높은 성장률을 구가했던 데 반해 놀텍은 출시 초반임에도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놀텍의 부진은 전체 항궤양제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하지만 놀텍이 26일 식약청으로부터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을 추가함으로써 항궤양제 시장에서 국산 신약 돌풍을 다시금 기대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현재 국내 출시된 대부분의 PPI제제는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을 갖고 있다. 반면 놀텍과 또다른 국산신약 레바넥스(유한양행)만이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을 장착하지 못한 채 시장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 실적에서도 란스톤 LFDT(제일약품)와 넥시움(아스트라제네카)이 역류성식도염 환자 증가로 각각 131%(377억), 19%(239억) 성장한 데 반해 레바넥스는 -36.3%(48억), 놀텍 -20.1%(15억)로 상위권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역시 란스톤 LFDT와 넥시움은 각각 21.7%(108억)와 36.3%(146억) 성장으로 점유율을 높여간 가운데 레바넥스는 -29.2%(18억), 놀텍 -10.8%(7억·이하 IMS데이터)로 국산신약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일양 관계자는 "놀텍이 개발되기 시작한 20년 전 국내에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전무했다"며 "시간이 지나 국내에도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생겨나면서 이에 대한 임상시험을 병행해 나갔지만 이미 시기적으로 늦은 때였다"고 말했다. 일양약품은 놀텍 출시 이후 전국 20개 종합병원에서 300여명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 약물의 아킬레스건을 보완하기 위해 힘썼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결과 환자들의 높은 반응율과 치료율로 약효 우수성을 확인했다"며 "역류성 식도염의 주 증상인 흉부작열감과 역류증상의 완화 및 재발율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소요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0년 3825억원으로 연평균 22% 증가하고 있다. 이 질환은 특히 1년 내 재발률이 80%로 약물 사용이 많은 질환이다. 놀텍은 보험등재기간을 거쳐 빠르면 12월부터는 역류성식도염 환자에게도 사용될 전망이다. 한편 레바넥스의 유한양행도 역류성식도염 약물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2012-09-27 12:16:11이탁순 -
리베이트 2억원 뿌린 4개제약 영업사원 적발병원장에게 수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직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7일 의약품 처방 대가로 의사에게 금품을 건넨 국내 제약회사 영업사원 L씨(36)외 3명, 돈을 받은 의사 P씨(46) 등 5명을 뇌물공여 및 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C사, T사, 또다른 T사, Y사 등 4개 제약사 영업사원인 이들은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자신들이 다니는 회사의 의약품 판매량을 늘릴 목적으로 각 5000여만원씩 총 2억원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Y병원 원장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이번 사건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에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금품을 수수한 의사가 형사처벌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동두천경찰서는 "Y병원장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실시 결과 모두 거짓반응하는 점, 금품이 제공된 지 4년 동안 반환된 내역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오고간 금품에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2012-09-27 11:46:21어윤호 -
한미약품, 이동형 RFID 공개…의약품 재고관리 완벽"선반에 설치만 하면 완벽한 재고 관리가 된다니 신기하네요" 한미약품의 IT 전문회사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가 선반에 부착해 사용하는 RFID(자동인식기술의 하나로 태그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리더를 이용해 태그가 부착된 제품을 판독, 관리, 추적할 수 있는 기술) 인식 장치를 선보였다. 한미IT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RFID/USN Korea 2012'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기존의 선반형 인식 장치의 단점을 극복한 이동형 정밀 RFID 스캐닝 시스템 '프리스마(PRISMA)'를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RFID 인식기가 구동 레일을 따라 선반을 왕복 이동하면서, 선반에 진열된 물품을 완벽히 인식하고 제품의 위치정보를 판별한다. 간단한 구동레일 장착만으로 모든 선반에 적용할 수 있어 의약품을 비롯한 도서, 식품, 의류 등 모든 제품을 망라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한미IT 남궁광 대표이사는 "한미IT는 RFID를 활용한 의약품 유통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RFID를 적용하면 제품의 적정량 생산, 물류비용 절감 등을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IT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스마 외에도 의약품의 생산, 물류, 유통 단계에 RFID 기술을 도입한 첨단 유통관리시스템 모델을 소개했다.2012-09-27 11:20:30이탁순 -
한독, 사노피 주식 전량 매입…50년 만에 '독립'한독약품이 사노피와 지분거래를 통해 독립회사로 거듭난다. 사노피와 한독약품은 26일 사노피 그룹이 보유해 온 한독약품의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지난 1964년 사노피의 전신인 훽스트가 한독약품과 맺었던 합작 투자 계약으로 시작된 지분 관계를 정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사노피는 제3자 소유의 사노피아벤티스 주식을 전부 매입해 사노피 그룹 소속 4개 국내 법인에 대한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된다. 사노피 그룹은 현재 국내에서 제약 및 컨슈머 헬스케어(사노피아벤티스), 백신(사노피파스퇴르), 희귀의약품(젠자임) 및 동물의약품(메리알) 사업에 진출해 있다 양사의 지분 거래는 세부 진행 절차에 따라 이행되며 오는 4분기 내에 완료될 전망이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한독약품은 2006년부터 독자적으로 운영돼 왔다"며 "시장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각 사의 성장 발전 전략에 따라 합작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훽스트에서 아벤티스, 사노피로 이어온 오랜 신뢰와 기존 협력 관계는 앞으로도 양사가 모두 윈-윈하는 방향으로 유지 발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2-09-27 08:42:2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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