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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 대표이사에 피터 케일 알보젠 부사장 선임근화제약 대표이사에 피터 케일 알보젠 아시아태평양 영업 부사장이 선임됐다. 근화제약은 13일 오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장인우 전 대표는 일신상 사유로 중도 사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임시주총에서는 로버트 웨스만 알보젠사 CEO, 피터 케일 알보젠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디비아 파텔 알보젠그룹 이사, 김영호 IMM 프라빗 에쿼티 부사장, 케빈 베인 알보젠 재무담당 최고책임자 등 5명이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아니 하르다손 알보젠홀딩스 법률고문 이사회 이사는 감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근화제약 경영권은 알보젠사가 승계하게 됐다. 알보젠은 근화제약 지분 26%를 확보, 2대 주주 장홍선 회장(지분율 20.86%)을 제치고 최대주주로 등극했다.2012-12-14 08:42:11이탁순 -
화이자, 엉겁결에 '복수노조' 제약사가 된 사연은?한국화이자제약이 본의 아니게 제약업계 두번째 복수노동조합 설립 회사가 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12월1일자로 와이어스와 법적인 합병을 완료, 온전한 통합법인이 됐다. 2009년 양사 본사간 합병이후 2010년 2월 한국법인 통합운영에 들어간지 약 3년만의 일이다. 그전에는 통합운영은 해왔지만 각각의 법인이 존재해 왔었다. 이후 화이자는 지난 6월 공정위에 기업 양수도 사업 승인 신청을 냈고 이것이 받아 들여져 12월부터 하나의 통합법인이 출범하게 됐다. 화이자의 복수노조 체제는 여기서 발생하게 됐다. 애초 화이자는 통합 운영 이후에도 화이자, 와이어스의 2개 노조가 공존해 왔다. 다만 이는 복수노조는 아니었다. 법적인 법인 통합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2개 회사의 단일 기업노조였던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2개 노조는 통합법인 출범 이후에도 노조를 통합하지 않고 일단 유지키로 결정했다. 여기에 와이어스 노조는 12일 출범한 제약사 산별노조인 한국민주제약노조에 참여했다. 따라서 화이자에는 민주제약노조 화이자지부(구 와이어스 노조)와 화이자노조, 2개의 복수노조가 존재하게 됐다. 다만 화이자노조 역시 민주제약노조 가입을 논의중인 만큼 가입을 확정하게 될 경우 2개 노조의 통합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화이자노조 관계자는 "현재는 2개 노조가 독립적인 형태로 활동을 전개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여러가지 고용 이슈가 있는 만큼 우선은 그쪽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제약업계에 복수노조 탄생은 이번이 두번째다. 첫번째 복수노조 출범 제약사는 한독약품으로 이 회사에는 지난 2월 공장노조만 존재했던 가운데 영업사원 중심의 영업노조가 설립된 바 있다.2012-12-14 06:44:50어윤호 -
알보젠, 근화제약 최대주주 등극…경영권 획득근화제약은 지분 양도에 따라 최대주주가 장홍선 외 6인에서 알보젠코리아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근화제약을 인수한 알보젠코리아의 지분은 26%(84만7730주)로 경영권을 획득했다. 반면 장홍선 회장의 지분은 종전 33.77%에서 20.86%로 감소했다. 한편 근화제약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5명 감사 1인 등 신규 임원도 선출할 예정이다. 새로 선임될 이사는 로버트 웨스만 알보젠 CEO, 피터 케일 알보젠 아시아태평양 영업부사장, 디비아 파텔 알보젠그룹이사, 김영호 IMM 프라빗 에쿼티 부사장, 케빈베인 알보젠 재무담당 최고 책임자 등 5명, 감사는 아니 하르다손 알보젠 럭스홀딩스 법률고문이다.2012-12-13 16:50:22이탁순 -
국내제약, 해외 직접투자 '유럽' 지고 '중남미' 뜬다국내 제약업계 해외직접투자 지역으로 중남미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반면 유럽 시장은 쇠퇴하고 있다. 이는 최근 수출입은행 자료를 토대로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보건산업 해외직접 투자현황'에 따른 분석 결과다. 13일 분석결과에 따르면, 의약품 분야 해외 직접투자액은 2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2010년 전체 투자액은 715만달러였지만 올해 3분기 누적액은 1361만달러로 확대됐다. 이 같은 경향을 봤을 때 전체 투자액은 2년전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지역별로 북미 시장과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 비율이 각각 47%, 41%에 달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다만 변화된 경향은 유럽 시장에 대한 투자가 크게 낮아졌다는 점이다. 유럽 시장에 대한 직접투자는 2010년과 2011년 각각 100만달러를 넘겼지만, 올해 3분기까지 27만달러로 급격히 감소했다. 반면 작년까지 직접 투자가 전혀 없었던 중남미 시장은 투자 각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처음 투자가 시작된 중남미 시장에 대한 투자는 3분기까지 약 130만달러를 투자해 전체 투자의 10%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내수 성장이 과거와 달리 침체돼 있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제약사가 많다"며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2012-12-13 12:24:52최봉영 -
삼진제약, 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 발매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아트로바스타틴(Atorvastatin) 성분의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 에이(Neustatin-A.Tab)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스타틴 에이는 저밀도 지질단백질(LDL-C) 감소 효과가 우수하여 용량에 비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54%까지 감소시키는 고지혈증 전문 치료제다. 약효 및 안전성, 우수한 복약 순응도를 가져 용량의 증가없이 치료 4주 만에 84.2%의 환자가 목표 콜레스테롤 수치에 도달할 정도로 혈중 지질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상시 복용이 가능하고 신장 장애가 있는 환자도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삼진측은 기존 시장 선도 제품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더불어 금번 고지혈증 치료제 출시로 뇌,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효율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2012-12-13 10:35:52가인호 -
일동 이정치 회장, 사회공헌 단체 자문위원 위촉일동제약은 자사 이정치 회장이 유엔의 공식 지원기구인 국제개발 파트너십(대표 이희성)으로부터 새천년개발목표 지원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3일 밝혔다 . 국제개발파트너십(IDP)은 유엔이 선포한 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는 단체로, 그간 유엔의 임시기구로 활동하다 지난 10월 유엔 사무국으로부터 공식 지원기구로 승인받았다. 일동제약은 지난해부터 UN IDP의 다양한 국내 캠페인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이정치 회장은 UN새천년개발목표의 인식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금년초 'UN글로벌 공헌 캠페인'의 리더로도 선정된 바 있다.2012-12-13 10:32:08이탁순 -
녹십자-파스퇴르, 신약후보물질 도출 MOU녹십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화합물 라이브러리(Compound Library) 공동 구축 및 연구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전략적 선별을 통해 최대 10만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구축된 라이브러리를 토대로 향후 개별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화합물 라이브러리는 신약후보물질의 집합으로, 초고속 대용량 스크리닝 기술을 활용해 신약후보물질 도출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신약개발시스템이다. 최근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한 제약기업과 연구소를 중심으로 화합물 라이브러리 구축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신약선도물질 발굴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제약사와 연구소가 공동으로 대규모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양 기관은 공통투자를 통해 투자비용은 절감시키는 한편 신약개발역량과 경쟁력은 강화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혈액제제 및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력해 왔던 녹십자는 이번 화합물 라이브러리 공동구축을 통해 합성의약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병건 사장은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인 항응혈제를 비롯 희귀질환 치료제와 신규항암제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합성의약품 분야로의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이 공동으로 구입한 화합물 라이브러리는 이미 약 20만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이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내 보관될 예정이다2012-12-13 09:00:13가인호 -
"혁신형 취지 살려야…리베이트 소급 안돼"혁신형 인증기업 취소기준 고시를 앞두고 "인증 취소의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소급적용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혁신형 취소 결정 시 쌍벌제 시행 시점이 아닌 '인증 이후 불공정행위 시점'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취소 기준'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내년초 고시 제정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인증 취소 기준 시점이다. 정부측은 쌍벌제 이후 리베이트 적발내역을 최소 기준의 중요한 잣대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특히 혁신형 인증이후 적발된 리베이트 행위에 대해서는 '무조건 퇴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제약업계는 인증 취소를 판단하는 시점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리베이트 행위가 인증 취소의 중요한 판단기준이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퇴출의 주요 사유가 되는 리베이트 제공 시점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혁신형기업 인증의 당초 취지는 신약개발, 글로벌시장 진출을 장려해 궁극적으로 7대 제약강국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가 선정한 혁신형 기업 선정 목표를 고려했을 때 인증취소기준도 당초 목적에 부합되도록, 혁신형 인증 이후 리베이트 행위가 제공됐는지 여부에 초점이 모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혁신형 인증 이전 불공정행위를 인증 취소의 판단기준으로 삼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소급적용을 한다는 것 자체가 법률적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여기에 정부가 인증 취소를 결정할 때 경중을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증기준 자체가 신약개발, 해외시장 진출, cGMP 시설 보유 등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혁신기업 인증 기준 중에서 사회적 책임, 즉 리베이트 제공과 관련해서는 10%정도 비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인증 취소를 결정할 때 이에대한 검토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인증 취소 기준에 대해 정부와 제약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복지부가 업계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혁신형 기업 인증 취소 기준 마련과 관련 리베이트 적발건수, 과징금 규모, 리베이트 제공 시점 등과 관련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12-12-13 06:44:58가인호 -
도매에 쌓여있는 반품약 200억대…제약은 '침묵'제약사가 수거하지 않아 도매업체에 쌓여 있는 불용재고의약품이 대략 2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도매업체들은 반품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해 심각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지만, 해당 제약업체들은 묵묵부답이어서 도매협회가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반품 정산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오는 18일과 20일 다국적제약사 및 국내 제약사와 간담회를 열고 불용의약품 청산을 위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도협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불용재고의약품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157개사에서 200억원어치의 반품된 약들이 도매업체에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상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은 "일부 업체는 창고에 보관된 상당수 약이 반품된 불용재고약으로 나타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4월 약가인하 이후 반품된 약들이 넘쳐나 문제해결을 위해 제약업체들의 협조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품으로 인한 불용재고의약품 문제는 특히 서울 지역 도매업체들이 80% 이상 비율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서울의 한 OTC주력 도매업체 대표는 "제약사들은 처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약 회수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도매업체들의 현금 유동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도매들이 똘똘 뭉쳐 제약사들에게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게다가 내년 1월 대규모 약가인하도 예정돼 있어 반품규모가 더 늘기전에 불용재고의약품을 청산해야 한다는 게 도매업계의 입장이다. 이에 따라 다음주 예정된 간담회에서 도매협회가 제약사의 협조를 얼마나 끌어오느냐에 따라 문제해결의 속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2012-12-13 06:44:54이탁순 -
"소포장 폐기량 너무 많다"…제약협, 실태파악 나서제약협회가 '의약품 소포장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태 파악에 들어갔다. 판매부진이나 과다공급으로 매년 폐기되는 제품들이 발생, 제약사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12일 제약협회는 "소포장 제도 개선에 대해 회원사들의 요구가 많다"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생산과 폐기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소포장제도로 제약사는 전체 생산량의 10%를 소량포장으로 의무 생산해야 한다. 약국 등의 요구가 적어 차등품목으로 선정되는 경우 의무비율은 5%로 줄어든다. 하지만 차등품목 선정 기준이 너무 높아 소포장 제품이 과잉공급되고 있다고 제약업계는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 2010년 제약업계는 차등품목 대상을 2000품목 이상 요청했지만 실제 선정된 품목은 600여개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제약협회는 소포장 수요를 지키는 선에서 업계 의견을 모아 식약청에 제도개선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소포장 재고가 판매량과 연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판매량과 재고량을 연계하는 쪽으로 개선방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약사회 역시 현행 소포장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외형상 제도개선 요구는 같지만 내용은 제약협회의 요구와 다르다. 약사회는 공급방법 조항에 '약국 및 병의원에 대한 지역별 균형있는 공급 유통실태 조사' 문구와 '10% 이하 또는 이상으로 차등 적용할 수 있다'는 문구를 삽입하자는 의견을 이미 제출했다.2012-12-13 06:44:5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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