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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장기능 정상화 '장보소-F정'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장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일반의약품 '장보소-F정'을 선보인다. 24일 회사 측에 따르면 장보소-F정은 1960~70년대 추억의 명약으로 꼽히는 '원기소'를 모태로 해 추억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단맛을 줄이고 유산균을 첨가, 소화촉진 및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장내 이상 발효, 변비, 묽은변, 정장, 구역, 구토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장보소-F정은 정장작용 및 배변을 정상화시키는 건조효모, 각종 소화효소를 함유해 소화작용을 돕는 아스페르길루스오리제 NK균 배양물, 장내 이상 발효 및 병원균 억제 작용을 하는 바실루스폴리퍼멘티쿠스엔에스피균의 복합 상승 작용을 통해 다양한 장내 이상 증상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만3세 이상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1회 9정씩 1일 3회 식후 입안에서 녹이거나 씹어서 복용하거나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장보소라는 제품명은 장:腸을 보:補하는 소:素원소라는 뜻을 담고 있다"며 "장 기능이 약하신 분, 복부에 가스가 자주 차는 분, 속이 더부룩하신 분 등 장 기능 정상화가 필요한 분에게 장보소-F정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2012-12-24 12:23:52이탁순 -
광동제약, 비타민D 주사제 '비오엔주' 출시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최근 주사제 형식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비타민D3 성분인 '비오엔주(B.O.N. Inj)'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타민D는 자외선 합성을 통해 체내에서 만들어져 골격형성 등의 기능을 한다. 하지만 겨울철이 되면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합성이 어려워져 고령자 및 성장기 학생들을 중심으로 보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국내 비타민D 결핍증 환자는 약9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오엔주는 3~6개월에 한번 투여로 효과를 볼 수 있는 편리성에 따라 점차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프랑스 부카라 레코르다티(Bouchara Recordati)사로부터 완제품 형태로 수입, 공급하는 비오엔주는 주사제 형태의 전문의약품이다. 고령자와 청소년의 비타민D 결핍에 따른 질환예방과 치료를 주요 적응증으로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요 성분은 콜레칼시페롤 5mg으로, 비타민D3로써 이십만I.U가 함유되어 있는데 3~6개월에 1회씩 주사 형태로 투여하면 혈중 필요한 비타민D3 농도를 유지해준다. I.U란 비타민의 양을 나타내는 국제 단위(International Unit)로, 1 I.U는 0.0009mg 가량이며 ‘활성을 보이는 양’을 단위로 나타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964년 발매된 이후 프랑스, 영국, 독일, 등 15개국에서 꾸준히 처방되며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제"라며 "우리나라도 최근 골질환 예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개원가의 요구가 많았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2012-12-24 12:20:05이탁순 -
JW중외제약, 모발 영양공급 '창포샤인테라피' 출시겨울철 건조한 날씨 손상된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할 신개념 모발 영양제가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갈라지고 윤기를 잃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창포샤인테라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손상된 모발에 얇은 필름을 형성해 매끄러운 윤기와 탄력을 준다. 또 비타민 E가 함유돼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E는 모발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해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샴푸 후 머리를 말리는 과정에서 소량을 손바닥에 덜어 모발 전체에 골고루 바르며 사용하는 제품으로 손에 끈적이는 잔여감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은 따뜻한 실내와 얼어붙을 듯 차가운 외부 환경을 오가는 과정에서 급격한 기온차로 인해 모발이 가장 많이 손상되는 계절"이라며 "창포샤인테라피는 모발 손상 보호와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창포 샤인테라피는 손과 손톱을 위한 큐티클 오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2012-12-24 12:16:38이탁순 -
유나이티드제약, 각국 대사 초청 음악회 개최유나이티드제약이 각국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2012년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송년 음악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저녁 6시, 30여명의 주한 외국인 대사 및 관계자들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대표)을 찾았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코리아포스트(회장 이경식)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과 함께 하는 각국 주한 대사 부부 초청 송년 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 7월, 각국 대사들이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생산 공장을 방문해 견학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송년 음악회까지 개최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날 참석자들의 국적은 세르비아, 폴란드, 스리랑카, 앙골라, 스웨덴, 러시아 등 총 17개국. 이들은 저녁 6시부터 입장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 1층의 유나이티드갤러리를 관람했다. 갤러리 관람에 이어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회장의 각국 대사들 소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의 환영사, 이번 방문의 단장인 세르비아의 슬로보단 마린코비치(Slobodan Marinkovic) 대사의 답사가 이어졌다. 강덕영 대표는 “지난 7월에 이어 귀한 손님들을 다시 모시고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더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린코비치 대사는 답사를 통해 “코리아포스트가 민간 가교 역할을 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이처럼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증진할 수 있는 장이 자주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덕영 대표는 “이 음악회가 자리를 잡아, 매년 대사들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2012-12-24 10:45:19가인호 -
유한 '매출액', 한미 '영업이익' 부문서 깜짝 성장상위제약사들이 약가 일괄인하 파고를 극복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매출액 부문에서는 유한양행이,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한미약품이 지난해 대비 큰 폭 성장이 확실시 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유한의 경우 10여 품목에 이르는 대형품목 도입계약을 통해 외형 확대를 견인해왔으며, 한미는 부진했던 처방약 실적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2분기 이후 서프라이즈 실적을 이어왔다. 데일리팜이 23일 마감을 앞둔 상위 5개 제약사의 추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도입품목 계약 확대, 신제품 실적 호조, 원가 절감과 품목 구조조정 등을 통해 상반기 대비 이익구조를 크게 개선하면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위 5개사 매출액은 지난해와 견줘 약 5~6% 성장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15~20% 마이너스 성장이 전망된다. 올 상반기만 해도 40%대 영업이익 감소를 체감했던 상위사들이 다양한 자구책 마련을 통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목받는 제약사는 유한양행이다. 트라젠타, 비리어드 등 수백억대 매출이 예상되는 대형품목 도입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올해 16~18%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수익성 부문에서는 원료의약품 수출 개선이 한몫 하는 등 영업이익 낙폭은 20%대 미만을 기록할 것이 유력하다. 유한은 내년에도 대형품목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약품의 실적 회복세도 주목된다. 한미는 자체 개발한 '에소메졸', '아모잘탄' 등 개량신약과 '팔팔정' 등 신제품 실적, 처방약 매출 회복, 북경한미 성장이 더해지면서 2분기부터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미는 매출원가 부문에서 다른 상위제약사와 달리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년 전망은 밝은 것으로 분석된다. 혈액제제 등 경쟁력있는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녹십자는 상위사 중 외형과 수익성부문에서 가장 안정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된다. 녹십자는 내년 동아제약이 지주회사 설립에 따라 회사분할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리딩기업으로 등극할 것이 유력하다. 상반기 영업이익 낙폭이 50%에 육박했던 동아제약의 경우 '박카스'와 매출 100억원대를 훌쩍 넘어선 '모티리톤' 등 신약 매출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이익 낙폭을 줄였다. 동아는 올해 9500억원대로 실적을 마감할 것이 유력하다. 한편 처방약 실적 부진이 이어졌던 대웅제약은 상위사 중 매출과 이익부문에서 가장 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2012-12-24 06:44:52가인호 -
종근당, 찾아가는 '어린이 오페라 여행' 열어종근당(대표 김정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종합병원에서 투병중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오페라 여행’을 진행한다. 지난 11일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가천대 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26일에는 삼성서울병원, 27일은 소화아동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답답한 병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특히 도깨비에게 꼬리를 뺏긴 토끼가 어린이들의 도움을 통해 도깨비가 내는 3가지 퀴즈를 맞춰 꼬리를 찾는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근당은 2011년부터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를 통한 문화나눔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어린이 오페라 여행은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 소아병동을 직접 찾아가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공연을 통해 완치를 기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종근당 관계자는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자칫 우울해질 수도 있는 환아들에게 함박웃음을 안겨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어린이 오페라 공연을 통해 몸의 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희망 전도사가 되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서울대병원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곳의 병원에서 22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린이 오페라 여행을 진행해 왔으며, 내년에는 공연 대상을 전국의 종합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2012-12-23 22:06:09가인호 -
정부-제약, 제네릭 신뢰도 제고위해 생동강화 공감[데일리팜, 제약산업 미래포럼 플로어 토론] 제약업계는 제네릭 의약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동 관련 기준을 높여야 한다는데 정부와 뜻을 함께 했다. 21일 제약협회에서 열린 '제약산업 미래포럼'에서 플로어 참석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한 참석자는 "제네릭 신뢰성 확보차원에서 생동 기준을 임상기준 수준까지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생동기준에 대한 의사들의 신뢰감 부족은 임상과 생동을 나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생동시험기관과 대학병원을 연계해 질적 상승을 이뤄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 생동시험에서 주임시험자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그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도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결국 제네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규제와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식약청은 이런 의견에 공감을 표명했다. 향후 의약품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뜻도 밝혔다. 식약청 약효동등성과 서경원 과장은 "현재 국내생동과 외국생동, 임상시험 등을 비교 검토 중"이라며 "생동의 어떤 부분이 임상보다 못한 지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분석이 끝나면 임상과 생동을 조화시키는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의약품안전정책과 김성호 과장도 "의견을 들어보니 식약청 규정 전반을 검토해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식약청 감시가 신뢰성 확보차원에서 더 고도화돼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면서 "업계도 감시에 걸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식의 인식을 버려 전체적인 수준 향상을 이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2-12-22 06:45:01최봉영 -
생동시험 글로벌수준으로…제약도 관리주체돼야의료계 "국민 납득할만한 검증사업 필요하다" CRO "정부 지원 필요-경쟁력있는 업체 선별" 제약 "품질제고 차원 의뢰자 책임 명확히 해야" 제네릭의약품 주요 품질검증 수단의 하나인 ' 생동성시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선진화된 기준과 방향성이 필요하다는 데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동의했다. 다만 각자 처한 위치에서 그 해법은 조금씩 달랐다. 21일 오후 데일리팜 주최로 제약협회에서 열린 '제11차 제약산업 미래포럼 - 제네릭의약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전략'에서는 생동성시험 신뢰성 향상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의료계는 식약청의 선진화 노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아직 의사들이 신뢰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며 더 강도높은 검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반면 생동성시험을 진행·분석하는 CRO업계는 단가상승이 수반돼야 하고, 우수한 실험실을 선별해 해외진출 능력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생동성시험을 의뢰하는 제약업계 전문가는 제약사의 관리책임을 높일 수 있도록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먼저 의료계를 대표해서 참석한 이재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생동성시험 신뢰성 강화가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전제한 뒤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충분한 설명과 액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실효성 확보를 위한 생동 재검증 사업, 혈중 측정농도 데이터 공개, 실태조사 강화, 제네릭 생산약품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공동·위탁 생동 정리를 방안으로 꼽았다. 김민걸 전북대의대 교수는 지난 8월 미국 USP의 실사 경험을 전하면서 "USP는 시험 현장에서 거쳐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보지만, 국내 식약청은 규정에 적합했느냐에 초점을 맞추는데 급급하다"며 "우리나라가 USP 수준의 실태조사를 도입하기에는 무리지만, 단계적으로 글로벌 수준으로 맞춰나가면 생동성시험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 패널들의 주장은 우리나라 생동성시험이 아직 국제 기준에는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반면 직접 생동성시험 현장에서 진행과 분석업무를 맡고 있는 CRO업계는 우리나라 생동성시험 수준이 세계 수준에 근접해 있지만 열악한 지원과 무한 경쟁으로 제대로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득 생동시험연구회 박사(바이오인프라 대표)는 "우리보다 기술이 낙후된 중국이나 동남아 시장은 한국 CRO업체들이 충분히 노려볼만한 시장"이라면서도 "국내 CRO업체가 많은 투자로 짧은 시간 내에 선진 기술을 확보했지만, 추가투자에 대한 비용부담으로 해외 진출이 요원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세한 CRO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고, 생동성시험 기준을 시험품질 위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선진국에서는 통하는 퀄리티를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중명 서울의약연구소 대표(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CRO가 받는 생동성시험 단가는 미국, 일본에 비해 10분의 1 수준이라며, 현재 CRO들은 적자가 어마어마하다"고 말했다. 이어 "분석능력의 퀄리티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CRO들간의 경쟁이 빚은 원가 이하의 수주로 업계 모두가 고사위기에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생동시험기준 가격고시 도입과 경쟁력있는 CRO를 선별하기 위해 GLP 인증 분석 CRO에서만 생동성시험을 수행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남식 파마CRO 대표도 낮은 단가에 불만을 표시했다. 김 대표는 "CRO가 제약사 심부름만 하는 건 아니다"며 "제대로된 값을 줘야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한미약품 이사는 낮은 생동성시험 수주 단가의 원인이 제약사의 관리책임을 불투명하게 한 현 생동성시험 관리규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동성시험 관리기준에서 의뢰자(제약사)는 점검을 해야 하는 주체로 명시돼 있을 뿐 임상시험 관리기준에 명시돼 있는 것처럼 시험의 품질보증이나 자료의 품질관리에 대해 규정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생동성시험 관리주체로 의료기관 또는 분석기관으로 해석되고 있어 제약사가 굳이 생동성시험에 고비용을 들어 투자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이사는 "생동성시험과 임상1상 시험의 퀄리티는 다르지 않지만, 규정이 달라 혼란을 겪고 있다"며 "생동시험을 GCP(임상시험관리기준) 규정에 따라 맞추면 제약사로서는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을 테지만, 신뢰회복과 해외진출 차원에서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찬성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에 몸담았다가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조혜영 차의과대학 약대 교수(전 식약청 연구관)는 민간과 정부기관 간의 협력이 생동성시험 신뢰회복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분석기관 등 민간에서는 피험자 관리 등에 피나는 노력을 하고, 글로벌 수준에 맞게 유연한 심사가 조화된다면 제네릭의약품 신뢰성 회복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2012-12-22 06:45:00이탁순 -
삼진 "불황일수록 어려운 노인 더 돌봐야죠"삼진제약(대표 이성우) 여직원들이 자선기금을 마련 홀몸노인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 세밑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삼진제약 본사 여사우회는 20일 서울시 마포구 독거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마포구에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60포(1,200kg)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지난 12월 6일 삼진제약 여사우회가 연 일일 자선호프 겸 음식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당일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의 기부금 등 총 300만원을 모아 마련했다. 마포구 독거노인복지센터(박도식 센터장)에 다르면 현재 마포구에는 9,300여명의 홀몸 어르신들이 거주하는데, 그중 3,800명에 달하는 어르신들이 식사, 난방 등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부한 쌀은 연말부터 새해까지 순차적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예란회’란 이름으로 지난 1985년 결성한 삼진제약 여사우회는 현재 30명이 활동하며 직원들의 친목활동 뿐 만 아니라 자선 바자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2012-12-21 20:24:59가인호 -
휴온스, 세계유일 패혈증 치료제 국가과제선정휴온스(대표 윤성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국가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과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으로, 휴온스의 ‘금은화 유래 중증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용 천연물 신약의 개발’이 최종 선정됐다. 신청 지원금액은 약 13억원이다. 본 과제는 주관기관인 휴온스를 비롯해, 성균관대와 가톨릭대가 각각 참여기관과 위탁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통해 2년간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되며, 이로써 패혈증 치료제의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라며 “이번 국가과제 선정은 휴온스의 천연물신약 개발 능력이 인정받은 동시에, 본 패혈증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패혈증은 혈액에 미생물이 감염이 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반응이 나타난 상태를 말하며 중증패혈증의 경우 발병 30일 이내 사망률이 20~35%이고, 패혈증 쇼크가 동반될 경우 40~60%의 사망률을 나타내는 무서운 질병이다.2012-12-21 15:29:3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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