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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사] 대졸 초임 3900만원, 영업사원 이직률 5%[기업 엿보기] 명인제약의 GMP투자와 인재중심 경영 중견제약 명인제약의 올해 행보가 남다르다. 지난해 일괄약가인하 정책 속에서도 매출 1160억원을 기록해 9% 성장을 시현한 명인제약은 올해 매출 15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인제약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24.7%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22.4%의 영업이익률(영업이익 225억원)은 비상장제약사 중 최고수준이다. 비상장제약사 평균 영업이익률은 10%가 채 되지 않는다. 매출 측면이나 재무구조를 살펴봐도 다른 중견제약사와 차별화 되고 있다. 명인측은 이같은 탄탄한 경영구도를 기반으로 GMP투자와 수출부문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650억원을 투입해 cGMP공장을 신축하고 향후 수탁과 수출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장기전략을 세워놓았다. 아미썰(정신분열증치료제), 메디키넷(ADHD치료제) 등 CNS 계열 신제품의 국내시장 공략과 GMP 투자를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는 명인의 향후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책임사장제도 도입을 통해 관리, 영업, 생산 파트 업무를 전문화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이행명 회장의 '사람중심' 경영은 눈에 띈다. 현재 명인의 대졸 초임 연봉은 퇴직금을 제외하고 3900만원이다. 국내 제약사중 연봉을 많이 주고 있는 회사로 꼽히는 유한양행의 대졸 초임연봉이 약 4000만원정도라는 점에서 제약업계 최고 수준으로 볼수 있다. 명인제약과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중견제약사들의 평균 대졸초임연봉이 약 3000만원대 초반이라는 점에서 비교된다. 직원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주다보니 명인제약의 직원 이직률도 최저 수준이다. 이행명 회장은 "영업사원을 비롯한 직원 이직률이 5%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장을 신축했을 때도 준공식 대신 수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포상휴가를 결정했다.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철학이 직원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1000억원대 중견제약사가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을 보장하다 보니 직원들도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회장은 "돈으로 모든 것을 말할 수는 없지만 급여 부문에서 보장을 해주고 다양한 포상정책을 시행하는 등 사람중심 경영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규제정책이 심화되고 있는 제약업계에 명인제약이 공격적인 생산시설 투자와 사람중심 경영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013-08-29 06:34:52가인호 -
중소도매 "마진율 향상보다 다국적사 직거래가 먼저"일부 제약사의 유통마진 인하로 유통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중소 도매업체들은 직거래 계약을 맺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유통마진 인하 대응에 앞서 다국적제약회사의 차별적인 거래 정책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와 직거래 계약을 맺지 않은 회사는 유통단계를 더 거치다보니 직거래 도매업체보다 마진율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이번에 마진인하를 예고한 바이엘의 경우에도 일반 직거래업체들은 8~9%의 마진율이 적용됐지만, 직거래업체를 통해 약을 구하고 있는 도도매 업체들은 5%대에서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다국적제약사에서 직거래 자체를 제한하다보니 낮은 마진율에도 울며 겨자먹기로 직거래업체를 통해 약을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중소 도매업체들은 하소연한다. 중소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해당 제약사와 거래 자체가 연결되지 못하다보니 마진인하에도 제대로 항의도 못하고 있다"며 "제약사가 직거래를 제한하는 행위는 약사법이나 공정거래법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비판했다. 이들 업체들은 공정거래법 23조 1-1항에서 '부당하게 거래를 거절하거나 거래의 상대방을 차별하여 취급하는 행위'를 불공정거래로 보는 항목을 들어 거래 제한 제약사들을 압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직거래를 줄여 이익률을 높이는 반대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바이엘도 다국적유통업체 쥴릭코리아를 통해 공급하겠다며 직거래 도매업체를 줄일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국적제약사 입장에서는 도매업체의 마진인하 반발 카드에 직거래 축소로 대응책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이때문에 직거래 업체들이 다국적사의 마진인하 정책에 쉽사리 목소리를 높이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점을 들어 일부에서는 다국적사의 제한적인 직거래 정책을 개선해 나가야 마진인하 대응력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 27일 도매협회 이사회에서 공정한 시장경제를 위해 관련 약사법이나 공정거래법 등에 근거한 대응책을 마련해 마진인하에 대응하기로 한 것은 이러한 주장이 힘을 받고 있음을 간접 시사한다. 유통업계는 따라서 이번 바이엘의 마진인하 대응이 다국적제약사 불공정 거래정책을 개선하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2013-08-29 06:34:51이탁순 -
바이엘 비타민C '레덕손', 드라마 굿닥터 협찬바이엘헬스케어가 KBS 드라마 '굿 닥터'에 발포비타민C '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을 협찬한다고 28일 밝혔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은 '굿 닥터'의 주요 등장 인물들이 생활하는 의국에 제품을 배치하고 피곤에 지친 의사들이 음료로 마시는 등 다양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특히 차윤서(문채원 분)가 병원 내에서 수시로 마시는 비타민 음료로 등장한다. 레지던트의 특성상 귀가가 힘들고 수면이 일정치 않아 육체가 쉽게 피곤해지는데, 이때 손쉽게 마실 수 있는 비타민C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 회사 관계자는 "레덕손 브랜드는 1934년에 출시된 세계 최초의 비타민C로서 현재 세계 8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시원한 물 한잔에 녹여서 마시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고 수분 섭취까지 한번에 도와준다"고 밝혔다.2013-08-28 09:58:48어윤호 -
광동제약, 제주 청소년과 DMZ 평화기원광동제약은 제주도 고등학생 30여명을 파주, 철원, 인제 등의 DMZ(비무장지대)로 초청, 평화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2013 청소년평화생명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동 삼다수와 함께하는 청소년평화생명캠프라는 주제 아래 남한 국토의 양쪽 끝 지점인 제주도와 DMZ를 연결함으로써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는 의미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됐다. DMZ를 찾은 학생들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 평화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닫게 됐다"며 "특히 한국전쟁 전후의 역사 문화 유적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를 준비한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 중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행사"라며 "제주 청소년들이 학업이나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과 심적 평화를 찾는 치유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평했다. 학생들은 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해 첫날 파주 도라산역과 판문점, 제3땅굴 등을 견학한 뒤 3박 4일에 걸쳐 철원 옛시가지, 평화전망대 등 DMZ 일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광동제약 측은 "학생들이 살고 있는 제주도와 이번에 탐방한 DMZ는 모두 청정 자연 환경이 공통점"이라며 "닮은 듯 다른 생태를 체험하며 학생들이 한결 성숙해진 것 같아 보람된 행사였다"고 말했다.2013-08-28 09:55: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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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마진인하 다국적사에 강력 대응키로도매협회가 유통마진 인하를 요구하는 다국적제약사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 도매 적정 마진을 산출해 현저히 낮은 마진을 적정수준까지 어올리는데 매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27일 팔래스호텔에서 확대회장단회의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최근 바이엘이 신제품 유통마진을 5%, 기존 유통품목의 마진을 1~2% 내린 6~8%로 적용해 11월부터 공급한다고 거래 도매업체에 통보한게 발단이었다. 이날 회의는 다국적사들의 터무니없는 마진 인하 통보에 도매업체의 사회 경제적 가치가 크게 훼손당하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공정한 상거래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전 회원사가 적극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의 도매 마진 인하 정책으로는 도매업계의 생존 근거가 사라지는 위기감이 업계에 고조돼 있어 공정한 시장경제를 위해 관련 약사법, 공정거래법 등에 근거한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회의장에서는 마진인하 제약사의 제품 취급 중단 같은 강력 대응 필요성의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구체적인 대응방안과 관련해서는 회장단에게 위임하고, 모든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전 회원사가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다. 구체적 대응방안은 이날 결정하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도매 적정마진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신뢰성 있는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도매 적정 마진율을 산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다국적제약사의 마진율은 5~6%대로 도매업체가 약사에게 지급하는 금융비용과 카드수수료를 제외하면 거의 남는 것이 없다는 게 유통업계의 이야기다. 따라서 도매업체에게 필요한 적정 마진율을 산정해 이를 토대로 다국적제약사들에게 요청해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병원 회전기일과 관련해 도매협회의 6가지 입장을 정리해 복지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율적 해결을 원하는 병원협회와의 협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고면적 80평 의무화와 관련해서는 인접 건물 합산 허용 등 일부 사안에 대해 복지부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50평으로 낮추는 법안도 의원입법으로 발의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2013-08-28 06:34:56이탁순 -
SK케미칼, 세포배양 방식 독감백신 임상3상 진입SK케미칼은 식약처로부터 동물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이하 세포 배양 백신)의 3상 임상 계획을 승인받고 3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상은 성인과 소아를 모두를 대상으로 해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된다. 성인 임상은 19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비롯한 7개 기관에서 실시하며 소아 임상은 만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약 10개 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3상 돌입은 SK케미칼과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단장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작년 9월 1상에 착수한지 1년 만의 성과다. 세포배양 백신은 동물 세포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한 후 백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이다. 그동안 유정란을 이용해 백신을 생산했지만 백신 생산에 6개월 이상 소요되고, 불안정한 유정란 공급 그리고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 대한 대안부재 등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반면 세포 배양 백신은 유정란의 공급에 상관없이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등 외부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백신접종이 가능하며 ▲생산기간도 3개월 정도로 단축하는 등 기존의 단점을 극복한 획기적인 생산 방식이다. 특히 세포 배양 백신은 신종 플루와 같은 대유행이 닥쳐 올 경우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 접근해 현재 노바티스, 박스터 등이 상용화에 성공했고 여러 다국적 제약사에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을 이끌고 있는 범부처 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김우주 교수는 "3상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되면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신속한 개발 및 생산을 통해 백신주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케미칼은 이미 경북 안동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놓은 상태다.2013-08-27 10:24:13이탁순 -
인수전문기업(스팩) 통한 중소제약 M&A 가시화 될까?스팩, 이른바 인수전문기업을 통한 제약사 합병과 우회상장이 국내에서 첫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위기에 직면한 중소업체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스팩은 상장을 통해 인수자금을 확보한 뒤 인수기업을 물색해 투자하는 사모펀드의 특수 형태로, 인수전문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들은 투자가치가 있는 비상장 중소제약사를 합병해 우회상장하는 형태를 통해 M&A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스팩을 통한 중소업체들의 합병 절차는 제약업계에서도 일부 진행된바 있지만 성사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하이스팩과 DHP코리아의 합병 상장 심사가 한국거래소 승인을 받은 것은 의미가 있다는 반응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천당제약이 대주주로 있는 안과 전문 제약사 DHP코리아가 한국거래소로부터 합병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요건 충족'통보를 받았다. DHP코리아는 10월 '하이 스팩' 주주총회에서 합병안건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후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만일 합병 및 상장에 성공할 경우 DHP코리아는 국내 제약업계에서 첫 '스팩 합병 제약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팩을 통한 합병 시도는 유통기한 변조 재포장 의약품 유통 파문을 일으켰던 웨일즈제약과 중소제약사인 영풍제약 등을 상대로 진행된바 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M&A 성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키움 제1호기업 인수목적회사는 2011년 영풍제약 합병을 결정했지만 합병상장 예비심사에 대한 한국거래소 미승인 통보에 따라 합병을 취소했다. SBI&솔로몬드림기업 인수목적회사도 한국웨일즈제약 흡수합병을 결정했지만 역시 합병상장에 대한 한국거래소 미승인으로 M&A가 무산된바 있다. 하지만 DHP코리아는 거래소로부터 '요건충족' 승인을 받으면서 인수전문기업에 의한 우회상장 첫 사례가 될 것이 유력하다. 1회용 인공눈물 시장 점유율 50%, 전체 점안제 점유율 25%에 달하는 특화기업이라는 점과 2010년 106억원에서 지난해 21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실적 성장세 등이 이어지면서 회사 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DHP코리아 관계자는 "1회용 인공눈물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하이스팩과의 합병을 결정했다"며 "상장 시 유입되는 자금 대부분을 설비 증설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 수익구조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관련업계는 스팩의 제약사 합병은 현실적으로 M&A가 쉽지않은 국내 제약업계에 새로운 인수합병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금난과 경영압박을 받고 있는 중소제약사들이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팩에 의한 인수합병은 비상장 중소제약사들에게 우회상장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스팩의 인수합병이 단순히 매물로 나온 저가의 중소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이 단순 투자목적으로 악용될수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국내 제약업계에 스팩을 통한 M&A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인수대상 기업의 미래가능성과 제품포트폴리오 재무구조 등 다방면으로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편 합병을 앞두고 있는 DHP코리아 여대훈 대표는 "스팩과의 합병 및 코스닥 상장에 성공할 경우 디에이치피코리아와 같은 국내 중소형 제약사에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3-08-27 06:35:00가인호 -
MSD '가다실', 항문암 예방 백신 적응증 획득MSD의 HPV(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 '가다실'이 항문암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 26일 한국MSD에 따르면 가다실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9~26세 남성 및 여성의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및 HPV 6, 11, 16, 18형에 의한 항문 상피내 종양 1기, 2기 및 3기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아 자궁경부암을 포함해 총 4가지 암종에 대한 백신이 됐다. 항문암에 대한 가다실의 이번 적응증 승인은 16~26세의 남성과 성관계 경험이 있는 남성 602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이중 맹검 연구의 하위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가다실 투여군에서 HPV 16, 18형과 관련한 항문 상피내 종양 예방에 78.6%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적어도 50% 이상의 사람들이 일생 동안 한 번은 HPV에 감염 되며 HPV 관련 항문암 및 그 전구성 병변의 발생의 90%는 HPV 16, 18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0년 동안 항문암의 발생률은 남녀 모두에게 증가하고 있는데 2002년도 IARC 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매년 약 2만7300명의 새로운 HPV 관련 항문암 환자가 발생한다. 국내의 항문암 5년 유병자 수는 2010년 기준 733명으로 연령군 유병률로 바꿔 말하면 10만명 당 1.5명 꼴이다. MSD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암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적응증 추가로 더 다양한 암과 생식기 질환의 예방을 폭넓게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2013-08-26 12:24:54어윤호 -
당뇨병약 '트라젠타', 노인 환자 대상 유효성 입증당뇨병치료제 ' 트라젠타'가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트라젠타(리나글립틴)이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 유의한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와 함께 저혈당증을 포함한 전체적인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에서도 위약과 대등하게 나타난 24주 임상 결과가 유명 의학 저널인 란셋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란셋에 게재된 논문은 70세 이상의 제 2형 노인 당뇨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기저 인슐린과 같은 기존 혈당 저하 약물에 추가적으로 트라젠타 5mg 또는 위약을 투여한 이중맹검, 병행 그룹, 다국적 환자 대상 연구 결과이다. 연구의 일차 종료점은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기저선에서 24주 차까지 당화혈색소(HbA1c) 변화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트라젠타 투여군에서 24주 후 기저선으로부터의 당화혈색소(HbA1c)의 변화의 평균 감소(위약군 대비 평균 변화)가 & 8722;0.64%였으며 이는 위약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이다. 아울러 트라젠타 투여군의 기저선에서 공복 혈당 감소(위약군 대비 평균 변화)는 & 8722;1.15 mmol/L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토니 바넷 영국 버밍험대학병원 교수는 "제2형 당뇨병 환자 가운데 약 15%가 노인층으로 알려져 있으나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 약물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때문에 노인 당뇨병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임상적 혜택과 위험을 고려한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트라젠타 임상 결과는 노인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조절 목표에 적합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기 위한 임상적 결정을 내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3-08-26 11:41:34어윤호 -
일동 아로나민씨플러스 광고에 너목들 이보영 출연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활성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새로운 TV-CM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새 광고는 최근 드라마 '내딸 서영이'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이보영이 출연, 아로나민씨플러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광고의 가장 큰 포인트는 CM송. 윤종신의 히트곡 '팥빙수'를 재미있게 개사해 '피로·피부 송'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보영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가사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약간은 어눌하면서도 재미있는 표현을 연출함으로써 화제가 되고 있다. '피로야 내 피로야, 오지마 오지마. 피부야 내 피부야 사랑해 사랑해'라는 후렴구는 친근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가 어우러지며 아로나민씨플러스의 특장을 효과적으로 함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보영은 CM제작 당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마무리 일정과 해외촬영, 결혼 준비 등 바쁜 일정이었음에도 특유의 유쾌하고 활기찬 모습과 다양한 표정을 연기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활성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의 시리즈 제품으로, 2004년 발매, 아로나민 시리즈 중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2013-08-26 11:06:1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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