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가공급 압박 제발 그만…공정위 유권해석 주목"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폐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병원들의 저가 공급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업계의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와 관련한 공정위 유권해석 판단이 빠르면 내달안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업계는 제도 폐지이후 복지부가 추진중인 처방총액절감제(처방총액약품비장려금제) 시행령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저가구매 폐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까지 시장형실거래거제 기전이 작동한다는 점에서 입찰 시장 혼탁을 여전히 걱정하고 있다. 따라서 병원들의 저가공급 압박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공정위 유권해석 결과에 관심이 쏠려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 결과가 조만간 나올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정위 판단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도 폐지에 대한 당위성에는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와 갈등에 대해서도 경계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은 24일 기자들과 만나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폐지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 회장은 "당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 목적이 의약품 유통 투명성과 약가인하기전을 통한 보험재정 기여라는 두가지 큰 틀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저가구매 인센티브는 현 시점에서 정책으로서의 타당성과 명분이 상실된 제도였다"고 강조했다. 우려했던 리베이트에 대해서도 쌍벌제 도입과 함께 '투아웃제' 시행 등이 확정된 만큼 정부가 의지를 갖고 집행하면 유통 투명화로 갈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조성된다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 이 회장은 "정부의 저가구매제도 폐지 결정은 제약계가 승리했다는 차원보다 정부에서 이같은 상황을 합리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시장형제 폐지 대체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처방총액절감제도와 관련한 시행령 개정이 빨리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이 회장은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입찰시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제약계에게는 큰 혼란과 압박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은 제도 변화를 감안해 병원계에서도 자제와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제약계 입장에서는 병원계와 공정거래 차원의 문제로 비화되는 것도 우려스럽다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 특히 병원계의 수가 현실화 등에 대해서도 적극 돕겠다는 것이 협회의 입장이다. 이 회장은 "병원계가 재정적으로 힘든 부분에 대해서는 수가 현실화 등을 통해 합리적 보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라며"“이 사안에 대해서는 병원계와 적극 협력해서 뜻을 같이할 자세가 돼 있다"고 말했다. 처방총액 절감제와 관련해 이 회장은 "시장형제는 직접적인 인센티브 기전이었지만, 처방총액절감제는 이를 완화시켜 간접적으로 병원의 처방 및 약품비의 전반적인 절감을 유도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장은 "정부가 여전히 고질적인 리베이트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도입되는 급여 아웃제가 제약산업에 큰 임팩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과거 불투명한 거래관행으로는 제약사들이 버티기 힘든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2014-02-25 06:15:00가인호 -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 열고 화합다짐유한양행은 지난 21일 롯데호텔서울 가네트스위트에서 2014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이필상 이사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섭 사장은 "지난해 유한양행은 최초로 매출액 업계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유한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는 유한 가족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행사이다. 한편 행사에 앞서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노병천 원장이 ‘노병천 박사와 함께하는 손자병법’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2014-02-24 15:47:35가인호
-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에 종근당 '듀비에'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27일 (목) 오후 3시 30분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 신약개발 분야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상 수상기업은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치료 신약 '듀비에'를 개발한 종근당이 선정됐다. 기술상은 골다공증치료신약 '본비바플러스정'을 개발한 드림파마, 신규 복합 국소 알러지성 비염 치료제 '나자플렉스나잘스프레이'를 개발한 한림제약, 당뇨치료복합게 '제미메트'를 개발한 LG생명과학이 각각 선정됐다. 기술수출상은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주'를 개발한 대웅제약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당뇨신약 듀비에는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체내 장기의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강제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다른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한편 글리타존계 당뇨치료 신약 듀비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돼 11억원, 지식경제부 충청광역선도산업으로 선정, 33억원을 지원받아 총 4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올해 15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신약개발 관련 상으로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하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1999년 4월 제정됐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2014-02-24 14:26:01이탁순 -
대웅제약 학술 심포지엄, 서울 이어 부산서 진행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OTC 학술 심포지엄(I(mpactiamin♥U(rusa) study club)을 진행했다. 정종근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임팩타민은 고함량 멀티비타민시장을 공략한 약사와 제약사 함께 만든 브랜드임을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루사와 멀티비타민 제품을 학술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강의에 나선 홍수진 원장은 UDCA효능과 처방사례를 중심으로 첫 번째 세션 발표를 진행했고 이치훈 원장은 천연&합성비타민의 진실에 관해 최신 이슈화되고 있는 내용을 학술적으로 해석했다. 세번째 세션에 나선 주경미 박사(데일리팜 부사장)는 개인별 맞춤 처방 구성 기준과 일반약 선택시 주지해야 할 기준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해동온누리약국 정은주 약사는 '가고싶은약국 사고싶은약국'이라는 주제로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도 임팩타민의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 대웅제약은 우루사와 임팩타민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액자 제작 이벤트 등도 마련해 참여 약사들의 호응을 얻었다.2014-02-24 13:04:20김지은 -
비리어드·에소메졸·텔미누보 '성장기여 품목 1순위'유한양행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한미약품의 항궤양 개량신약 에소메졸, 종근당의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가 올해 회사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조사됐다. 비리어드는 지난 1월에만 54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700~800억 대형품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에소메졸도 역류성식도염 처방환자 증가와 미국시장 발매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아모잘탄에 이어 한미의 새로운 효자품목에 등극했다. 텔미누보는 발매 8개월만에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데일리팜이 24일 지난 1월 처방실적 기준으로 주요품목 성장기여도(품목별 전년동월비 증가분/회사 전년 동월비 증가분)를 분석한 결과 비리어드, 코푸(유한), 에소메졸, 아모잘탄(한미), 타미플루, 텔미누보(종근당) 등이 회사 실적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을 제외한 다른 상위제약사들은 지난 1월 처방실적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역신장을 기록해 기여도 분석이 불가능했다. 유한의 비리어드는 올해 가장 확실한 성장기여도 품목군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회사 자체 집계로 530억원대 매출(처방실적 430억원)을 기록한 비리어드는 1월 처방액이 54억원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138%나 증가했다. 유한측은 비리어드를 1000억대 품목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처방실적 증가가 가장 뚜렷한 품목은 종근당이 유통하고 있는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다. 이 품목은 1월 23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210%나 성장하면서 독감특수를 확실히 누렸다. 하지만 종근당의 효자품목은 텔미누보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4월 첫 발매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동일계열 리딩품목 트윈스타가 800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텔미누보의 올해 행보는 관심이 모아진다. 이 품목은 1월 처방액이 14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200억원대 대형품목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약품의 성장기여도 1위 품목은 에소메졸이다. 이 제품은 1월 처방액이 14억원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성장률도 20%대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낙소졸과 함께 올해 한미의 효자품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2014-02-24 12:25:00가인호 -
제약협 "저가구매 폐지·R&D 조세특례 등 성과""저가구매 인센티브제 폐지 합의를 이끌어 내고 R&D투자비 조세특례 등도 결정됐다. 전년대비 제약사 교육은 41% 늘고 참가인원도 24% 증가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013년 사업실적과 활동내역, 성과 등의 요지를 정리했다. 이중 재시행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시장형 실거래가제)의 폐지합의 도출과 국내개발신약의 원가산정기준 개선 등 보험의약품 약가 대응 측면에서 성과는 두드러진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와 관련, 협회는 지난해 1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미래 경제 신성장동력 핵심인 제약산업 육성방안' 건의서를 제출하며 제도 폐지를 요구한 것을 시작으로 1년이상 체계적인 대응과 이슈화, 대안제시 노력을 쏟아부었다. 제도 재시행 예정인 2014년 2월보다 1년남짓 앞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제도적, 법률적, 약제비관리차원 등 부문별 문제점을 진단하는 전문가 용역 보고서를 발주하고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개선을 위한 정책 논리를 개발했다. 복지부와 청와대 등에 제도 폐지의 불가피성과 비정상적인 것의 정상화 조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와 시민단체 등이 제도가 안고있는 문제점을 함께 공유할수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협회측은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이경호회장을 비롯한 협회 집행부와 이사장단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례없이 체계적이고 시의적절한 방식의 대응을 통해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폐지 합의 도출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또 지난해 6개월여의 제안과 협의 등 공을 들여 개량신약 복합제의 약가 산정기준을 종전보다 일반기업은 10%, 혁신형 제약기업은 24% 상향 조정하고 국내 개발신약의 개발원가 산출기준도 일반관리비의 경우 과거 제조원가의 20%에서 25%까지로 인정 범위를 확대 개선한 것도 의미있는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정부의 비과세감면 폐지 기조에 따라 40여개항의 조세특례 조항이 일몰 폐지되는 와중에도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등에 대한 지속건의를 통해 의약품 품질관리 시설개선과 R&D 설비투자 등의 조세감면을 유지시켜 회원사들의 세제 부담을 덜어주는 성과를 올렸다는 설명이다. 국산 의약품의 해외 수출과 국내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큰 지원군 역할을 한 APEC 규제조화센터 사무국을 협회에 유치, 약물감시 워크숍과 바이오워크숍 등을 실무 주관해 회원사들의 큰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협회는 또 2013년 한해동안 정부의 각종제도 관련 설명회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세미나 등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와 교육을 모두 114회나 실시했다. 이는 전년 81건보다 40.7%나 증가한 것이라는 것이 협회의 분석이다. 회원사 임직원 등 참석인원도 2012년 6755명에서 2013년 8350명으로 23.6%가 늘어나는 등 정부정책과 글로벌 동향의 변화를 시의적절하게 접하고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한층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2014-02-24 11:46:30가인호 -
이지메디컴, 통합 솔루션 개발보급 IT연구소 설립이지메디컴이 의료기관의 구매, 조달, 물류 프로세스의 국내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개발 보급을 목표로 IT 연구소(소장 김광일)를 설립한다. 서초구 강남대로 위치하게 되는 이지메디컴 IT 연구소는 SD(System Development)와 PI(Process Innovation)분야로 이원화 하여 전자구매(e-Procurement), 전자조달(e-SCM), 공동구매(B2B Market Place), 전자카탈로그(e-Catalog), 전자세금계산서(e-Tax Bill) 물류관리(e-Logistics), 재고관리(e-WMS) 시스템 등 의료전자상거래를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 창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 커뮤니티 통합 등 고객 지향적 솔루션에 R&D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구매, 조달, 물류의 프로세스와 인터페이스 표준화 및 ISO 20000 기준에 부합하는 IT서비스 관리(ITSM)를 구축하는 한편 고객에게 BI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지표 제공 및 한층 강화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김광일 IT 연구소장은 "그동안 이지메디컴은 IT를 기반으로 병원과 공급사간의 통합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시스템(MDvan)과 원내외 물류관리시스템(ezWMS)을 통해 국내 의료분야의 구매대행 및 물류, 위탁재고 관리 분야를 개척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 IT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독립된 기술의 통합 및 융합을 통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 넘는 혁신적 개념의 통합 솔루션 창출 등 의료분야 전자상거래 IT분야의 새로운 성장과 기술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14-02-24 11:45:24이탁순
-
한독, 약연상 시상식 개최...약사 5명 수상한독(대표 김영진)은 2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3회 약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제43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승재(경기지부), ▲김일룡(광주지부), ▲옥순주(전남지부), ▲이규진(충북지부), ▲황공용(서울지부) 약사 등 총 5명이다. 옥순주 약사는 전라남도와 함께 약사자율감시원 제도를 도입해 약국자율정화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규진 약사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독은 수상자들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했다.2014-02-24 11:36:27이탁순 -
"의사들이 만든 빛의소리, 이웃에 희망되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MPO 제8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관객 700여명이 객석을 메운 가운데, 시각장애를 가진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단장(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 등 프로 음악가들이 함께 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MPO와 한미약품이 작년 1회 공연을 통해 조성한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을 통해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 8729;합주단 '어울림단'이 특별공연으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에델바이스를오프닝 공연으로 합창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빛의소리희망기금후원을 받아 출범한 장애아동 무용팀‘상큼이들’(전북 익산 청록원)’과 한미약품이 지원하는 안산외국인주민센터 다문화 아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함께 콘서트를 관람했다. MPO와 한미약품은 제2회 공연을 통해서도 매칭펀드형식으로빛의소리나눔기금을 조성, 장애아동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공연에는 콘서트를 통해 감동받고 빛의소리희망기금의 취지에 공감한 관객들의 현장기부도 이어졌다. 클라리넷 연주자로 콘서트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장학 교수(성형외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사들이 뜻을 모아 올해에도 콘서트를 열게됐다"며 "의료현장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의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음악을 통해 다소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첼로 연주자로 참여한 한미 임주현 전무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콘서트에 MPO 단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을 찾는 일에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를 통해 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2014-02-24 11:17:32가인호 -
춘곤기, 약국에서 찾은 수험생 건강 비법은3월은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등 새학기 증후군을 앓는 시기다. 생활리듬이 바뀌면서 잠을 잘 못 자거나, 잔병치레로 학교 생활을 힘들어하는 아이와 씨름하다보면 부모도 지치곤 한다. 3월을 앞두고 부모들이 생각하는 새학기를 맞은 아이가 가장 갖췄으면 하는 건강 덕목은 무엇일까? 그린스토어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새학기, 아이가 가장 갖췄으면 하는 건강 덕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14명 중 56명(49%)이 '잦은 병치레 예방하는 면역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쑥쑥 잘 자라는 성장'이 32명(28%), '긴 수업시간에도 지치지 않을 체력' 16명(14%), '눈을 밝게 해주는 눈 건강' 10명(9%) 순으로 조사됐다. 1위인 면역력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며 "우선 아이가 아프지 않아야 체력 증진이나 성장도 바랄 수 있는 것 아니겠냐"는 반응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아이가 아프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3월은 계절적 환경이 바뀌는 환절기인데다 꽃가루, 황사 등으로 인해 잔병치레가 많은 때이기도 하다.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자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면역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성장을 돕는 칼슘이 인기"라며 "특히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력과 알러지 질환 등에 효과적이라 알려지면서 봄 건강 관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2년 건강기능식품 총생산액 중 프로바이오틱스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하며 가장 높은 생산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아이 눈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도 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에 따르면, 시력 이상이 나타난 학생 비율은 56%로 2008년에 비해 13.3% 늘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아이들의 눈 건강에 더욱 적신호가 켜졌다. 눈이 피로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학습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박영창 대표는 "면역력, 성장, 눈 건강은 아이의 건강한 새학기를 위한 3가지 키워드"라며, 이에 따라 아이 건강을 관리해줄 것을 조언했다. 우리 아이 새학기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 & 65279;-면역력 개선: 봄 햇살 받으면 좋아…프로바이오틱스 효과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와 면역세포의 기능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북대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 70.5%, 중학생 78.8%, 고등학생 86.5%가 비타민D 결핍 상태라고 한다. 비타민D 생성을 위해서는 하루 20분 정도 따뜻한 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위해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냉이, 두릅 등 제철 봄나물을 먹는 것도 추천한다. 면역 세포의 70%가 살고 있는 장도 꼭 관리해주자.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 증식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쑥쑥 크는 성장: 잘 자고 잘 먹는 습관 중요…칼슘제 추천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12~18세 청소년들이 칼슘 일일권장량의 59%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활한 성장을 위해서는 칼슘과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을 잘 챙겨야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잠을 잘 자면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큰 도움이 된다. 칼슘은 성장기 골격 형성과 뼈대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부족하다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할 것을 권한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눈 건강 개선: 공부방 조명 신경 써야…눈 전용 영양제 필요 책이나 텔레비젼, 컴퓨터 모니터 등을 볼 때 30분에 한 번씩은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긴장을 풀어주자. 특히 컴퓨터를 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감지 않아 건조해질 수 있으니 자주 깜박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아이 공부방은 보조 전등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밝게 해주고, 컴퓨터 모니터는 아이 눈높이보다 15도 정도 아래에 두도록 한다.2014-02-24 09:46:38노병철
오늘의 TOP 10
- 1임종훈 한미 사장 820억 지분 처분…"거버넌스 안정화 기대"
- 2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비변이원성 분류…제약사 숨통
- 3식약처, '이중제형 비타민'도 표제기 등록…신고만으로 처리
- 4한미그룹, 하반기 정기 인사…김나영·최인영 전무 부사장 승진
- 5"AI는 면허없는 직원"…약사회 AI 교육에 약사 3900명 몰려
- 6"타이레놀에 해외용 젤캡 혼입도"…약사회, 불량 의약품 대응
- 7프로젠, 유한양행·성영철 전 제넥신 회장 대상 28억 CB 발행
- 8동아ST '엑스코프리' 약평위 통과...급여 등재 청신호
- 9건보공단-필리핀 보험청, 웨비나로 만나 급여관리 방안 공유
- 10한의계 "비정상·가짜 진료 근절 정부와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