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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효과? 가능성 있지만 장담하긴 일러"당뇨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계 사망률 감소 혜택을 입증한 EMPA-REG OUTCOME 연구. SGLT-2 억제제 ' 자디앙'은 이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83%, 전체 사망 위험을 32% 낮췄으며, 심부전 입원율을 35% 감소시켰다(NEJM 2015;373:2117-28). 전문가들은 SGLT-2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과정에서 소변으로 포도당과 나트륨이 함께 배출되는 덕분에 혈당, 혈압, 체중을 모두 개선하는 결과가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EMPA-REG 효과를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이 아닌 SGLT-2 억제제 전 계열로 확대해석해도 될까? 23일 자디앙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철영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는 "기전상으로는 계열효과(class effect)일 가능성이 높지만 DPP-4 억제제의 TECOS 연구만 보더라도 심혈관계 안전성이 약제별로 다르게 나오지 않았냐"며, "약제별 세부 연구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동일 계열인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가 각기 심혈관계 아웃컴 연구를 진행 중이지만, 최종 결과는 기다려봐야 한다는 얘기다. 카나글리플로진은 2017~2018년을 목표로 위약과 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률을 비교하는 CANVAS 연구를, 포시가는 1만 7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까지 심혈관계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허혈성 뇌졸중 발생을 추적하는 DECLARE-TIMI 58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와 미국 머크(MSD)가 공동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 얼투글리플로진(ertugliflozin) 역시 2021년까지 CVOT 임상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교수는 "최근 메타분석에 보고?永資?SGLT-2 억제제가 심혈관계 위험성을 높이지 않으리란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네 연구가 똑같다고 볼 순 없다"며 "연구의 세부 디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차이는 각 연구의 선정기준을 살펴보면 보다 명확해진다. EMPA-REG OUTCOME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평균 30kg/㎡, 당화혈색소(HbA1c)는 7~10%였으며, 모든 환자가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비안정성협심증, 폐색성하지동맥질환 등을 동반하고 있는 초고위험군(very high risk)이었다는 것. 병용약제를 복용하는 비율은ACE 억제제가 80%, 이뇨제 40%, 스타틴 76%, 항혈소판제가 89.6%로 집계됐다. 대부분 심혈관계 2차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를 이미 시행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박 교수는 "EMPA-REG 연구에 고위험군이 많이 포함됐기 때문에 초기부터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냈을 개연성이 있지만 그만큼 위험 부담도 컸을 것"이라면서 "대사증후군 관련 지표를 전부 개선시키기 때문에 국내 환자들처럼 BMI가 낮은 저위험군에서도 긍정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2016-05-24 06:14:51안경진 -
유한재단,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개최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5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고등부(시제:바람부는 날), 중등부(시제:우리동네), 초등부(시제:기차를 타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결과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0일 유한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 및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유한동산에서 개최된다.2016-05-23 15:10:02이탁순 -
유나이티드, 베트남 VIET HA사와 수출 계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베트남 VIET HA PHARMA(대표 Nguyen Minh Son, 이하 VIET HA)사와 오그멕스(AUGMEX) 3종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목)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가 진행한 'Good to Great Business Plaza 2016'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래기획본부 권오병 상무이사, VIET HA의 Nguyen Minh Son 사장, 코트라 글로벌전문기업팀 권경무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표적인 항생제 오그멕스 3종을 포함한 신규 및 주력 품목 9개 제품을 VIET HA사에 공급하게 되며, 규모는 3년간 약 390만 달러다. 또 Nguyen Minh Son 사장을 비롯한 VIET HA 직원들을 유나이티드제약 본사와 공장으로 초청, 연구 및 생산 시설 견학을 제공함으로써 유대를 보다 돈독히 했다. Nguyen Minh Son 사장은 "cGMP 수준의 선진 생산 시설과 주사제 자동 생산 라인이 공정별로 구분되어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모든 작업 공정을 기록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의약품 시장은 매년 평균 13.8% 성장해 2019년에는 73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며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현지 일반의약품 시장에 강점을 갖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은 2003년부터 베트남 공장을 가동했으며, 연간 연질 캡슐 1억 5471만개, 경질 캡슐 3444만개, 정제 1억 2718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종합 비타민제 ‘홈타민’으로 베트남 복합 비타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과 의약품 지원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베트남 사람들에게 현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권오병 상무는 "코트라의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VIET HA사와 함께 베트남 시장 내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5-23 14:01:52가인호 -
J병원 납품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전주지역 '술렁'전라북도 전주 지역에서 벌어진 리베이트 사건이 제약회사로 확대될 조짐이어서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 전북 전주 J병원에 리베이트 제공한 혐의로 도매업체 사장 A씨를 구속한데 이어 이달에는 J병원 이사장 B씨를 구속했다. B 이사장은 전주 지역에 A씨를 월급사장으로 둔 2곳의 도매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의약품 납품과정에서 발생한 수수료를 불법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지난 2011년 6월부터 직영도매를 비롯한 6개의 도매업체로부터 약 18억여원의 리베이트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은 A사장과 B이사장의 구속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최근 J병원과 거래관계에 있는 제약회사들도 혐의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전주지역 신문들은 경찰이 J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한 제약회사 29곳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베이트 소식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구속된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뿌린 제약회사 명단이 거론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 업체들은 J병원과 거래관계에 있는 제약사로 전해진다"고 귀띔했다. J병원 거래 제약사에는 상위 제약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명목으로 할인된 값으로 약품을 공급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최근 전주뿐만 아니라 부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리베이트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의지와 상관없이 또한번 소용돌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2016-05-23 12:30:59이탁순 -
박카스배 전국시도 학생 골프대회 열려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6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동아제약과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 대회로 18홀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6년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16명이 참가해 시도대항전에 걸맞은 불꽃 튀는 경합을 선보였다. 초등부, 중등부 단체전은 각 부 1개 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팀이 우승하게 된다. 경기 결과 경기(남초부), 대전(여초부), 경기(남중부), 경기(여중부)가 각각 우승했다. 고등부 남자 단체전에서는 경남이 최종합계 286타로 정상에 올랐고 여고부 우승은 279타로 경기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단체전은 1개 팀을 3명으로 구성해 매일 3명 중 적게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2일간 경기 후 가장 적은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되는데 남초부 김성현(경기, 144타), 여초부 김혜승(대전, 134타), 남중부 김민규(경기, 136타), 여중부 권서연(대전, 140타)이 각각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고부 우승은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김성현(경남), 여고부는 9언더파 135타로 성지은(경기)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회 첫날 고등부 남녀 단체전 동서코스 각각 17번, 3번 파3홀에서 정석원(경북), 이소미(광주)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해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홀인원을 한 선수들은 박카스 1,000병과 포카리스웨트 500캔을 부상으로 받았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2005년부터 12년째 주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매년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의 하나로, 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6-05-23 10:04:58이탁순 -
동아제약, 부산에서 약사 대상 심포지엄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국내 약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동아제약 스프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건강 및 경구피임약의 작용 기전, 그리고 소화불량의 병태 생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수도권 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지난 1, 2회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 부산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각기 다른 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질환과 치료'를 주제로 발표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는 "경구피임약은 피임뿐만 아니라 주기조절과 기타 여러 치료적인 목적으로도 사용되는 안전한 약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수원 우리약국 정지윤 약사는 "증상에 따라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함유량을 달리해 피임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약사들의 적절한 안내가 필요하며, 환자들이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할 수 있도록 약사들의 세심한 지도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증상별로 정리한 환자 상담 매뉴얼'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소화불량에 대해 다룬 다음 세션에서는 고신대학 복음병원 소화기 내과 박무인 교수가 '소화불량(dyspepsia)의 병태 생리 및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무인 교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여러 가지 병태생리가 관여하는 질환으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발표한 부산시약사회 한약위원장 김옥미 약사는 '천연식물성분 소화제의 효과 기전과 활용'에 대해 설명하며, "생약성분의 소화제는 몸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소화 효능을 발휘한다"며, "특히 자주 체하는 여성, 소화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노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에게는 탄산이 없는 생약성분의 소화제가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 심포지엄에서는 경남 지역 약사들과 여성 건강과 소화불량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약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5-23 09:59:38이탁순 -
샤이어, "희귀질환 분야 리더십 확장" 다짐생명공학 제약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19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삶을 위협하는 질병을 안고 있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환자 중심의 기업 이념을 강조하고,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함으로써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의 전 세계적인 리더십을 한국에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이 공유됐다. 지난 3월 한국에 공식 출범한 샤이어코리아는 올 하반기부터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공개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샤이어코리아 임직원들은 '글로벌 리딩 생명공학 제약기업',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약기업', '희귀질환 No.1플랫폼' 이라는 샤이어코리아의 핵심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샤이어의 환자중심 기업이념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샤이어코리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샤이어코리아는 치료옵션이 부족한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샤이어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나아가 환자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샤이어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법을 요하는 희귀질환에서의 강력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분야 글로벌 리딩 생명공학 제약기업으로,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파브리병, 고셔병, 뮤코다당증, 유전성혈관부종, 본태성혈소판증가증, 부신기능저하증, 단장증후군 등의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현재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에서 60여 건 이상의 연구개발이 파이프라인 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80%가 희귀질환에 집중되어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2016-05-23 09:25:57안경진 -
대웅바이오, 향남 입주사 친선축국대회 우승대웅바이오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지난 21일 평택 서부공설운동장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일곱 번째로 진행됐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 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향남제약공단 내 15개입주사가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결선에 진출, 대웅바이오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주요 기관장이 함께 참석해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업체별로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서로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조합 관계자는 "업체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2016-05-23 08:55:39이탁순 -
조용준 이사장, 청와대에 중소제약 육성 건의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 대표)은 지난 20일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중소제약사 육성정책에 대한 건의했다. 청와대 오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조 이사장은 산자부장관, 중소기업청장 및 중소기업중앙회장 등과 함께 헤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지난 이란 및 이집트 국빈방문 후 의료 및 제약산업에 대한 성과를 논의하고 발언 기회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제약산업을 신 산업으로 지정해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국제적인 품질 상호인증 강화 추세에 따라 중소제약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적극적 지원방안으로 지난 멕시코 순방 시 정부차원에서 상호인증을 이루어 낸 것과 같은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요청했고 연구개발에 대한 세제혜택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제안했다.2016-05-23 08:52:0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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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치료제, 꼼꼼히 따져보면 '정답' 보인다흉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모든 이들의 고민거리다. 특히 야외활동과 노출이 늘어나는 요즘 아이를 둔 엄마들과 여성들은 크고 작은 상처로 인한 흉터에 민감해 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흉터 관리에 대한 관심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 흉터란 손상됐던 피부가 치유된 흔적이다. 상처 부위에 생성된 콜라겐이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얇은 피부를 밀고 올라와 흉터가 된다. 이러한 상처 치유과정이 비정상적으로 이뤄지면 비대성 흉터나 켈로이드성 흉터가 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21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데일리팜과 한국메나리니가 개최한 'Derma 1st Class Symposium'에서는 올바른 흉터 해결책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본래 110명의 약사의 참석이 예정됐던 이날 심포지엄에는 133명이 몰려 들었다. 발표 세션에서는 흉터 치료의 가이드라인 및 트렌드, 현재 출시된 제제 간 비교 등 다양한 정보들이 공유됐다. 다수 흉터 가이드라인, '실리콘' 우선 권고 다행히도 지금은 흉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고민은 선택이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흉터 관리 제품은 ▲실리콘 겔(더마틱스울트라 등) ▲실리콘 시트(시카케어 등) ▲양파연조추출물(콘트라투벡스 등) 등이다. 심포지엄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양재천 메나리니 이사(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치료 현장에서의 흉터치료와 흉터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의 흉터 관리지침을 소개했다. 양 이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흉터 가이드라인에서는 흉터 타입과 무관하게 '실리콘 겔' 제품을 1차치료로 권고하고 있으며 흉터 예방은 모든 환자에서 초기에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실리콘은 피부의 수분 손실을 감소시켜 콜라겐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섬유아 세포 과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데, 실리콘 겔은 시트에 비해 중간에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빠르게 건조돼 바로 메이크업이나 환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 이사는 "특히 '더마틱스울트라'의 경우 비타민C 이스터가 추가돼 흉터 색소 침착 효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한 1522명의 환자 관찰연구를 통해 현저한 흉터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트 제품이 흉터보다 1~2cm 크게 자른 후 고정테이프와 같이 부착해야 하는것과 달리, 더마틱스울트라는 1일 2회 도포하기 때문에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실리콘 vs 양파추출물, 선택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파추출물과 실리콘의 성분, 효능 등 면에서의 비교 평가가 이뤄졌다. 발표자로 나선 양인규 약사(펜타포트 약국)는 '흉터치료제의 효과비교'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두 제제의 유효성을 소개했다. 양 약사에 따르면 양파연조추출물 제품은 기본적으로 식물성 성분이기 때문에 주성분이 명확치는 않다. 현재 알라토인과 헤파린나트륨 성분의 복합제 등이 출시돼 있는데, 항염, 항균 작용을 통해 흉터 조직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그런데 임상 연구를 살펴보면 양파추출물 제제는 유효성 측면에서 유효성을 평가하기 애매한 상황이다. 재왕절개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소규모 임상 연구를 제외하면 1차목표점에 도달안 연구가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미국에서 발표된 3개 양파추출물 임상을 분석한 'Topical treatment for hypertrophic scars' 데이터에서는 양파추출물이 흉터에 효능이 미약하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또한 실리콘과 양파추출물을 직접비교한 연구를 보면 양파추출물은 흉터의 색소 침착 평가항목에서 유효성이 있었지만 흉터 자체의 높이 개선 효능에서는 실리콘이 우월했다. 양 약사는 "이같은 근거들을 반영하듯, 양파추출물을 우선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은 없다. 다만 두 제제를 병용했을때는 임상에서 단일요법보다 더 나은 효능을 보였다. 실리콘과 병용제제로 양파추출물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흉터치료제 권장, 환자 컨디션에 따른 대처법 그렇다면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은 흉터 관련 제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현정, 전선희, 김정현 등 3명의 약사들은 각기 다른 환자 유형에 따른 복약지도와 제품권장 방법을 공개했다. 이현정 약사는 유소아의 외상에 대한 복약지도에서 흉터치료제 사용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약사는 "일반 상처가 아문 이후(딱지가 떨어진 직후)에, 수술로 인한 상처는 실밥을 풀고 나서 사용을 시작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 또 실리콘겔의 경우 생긴지 2년 미만의 흉터까지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해, 적절한 권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선희 약사에 따르면 성형수술 후 환자는 민감한 성향이 있기 때문에 약국을 방문했을때 더 다양한 상담이 필요하다. 전 약사는 "성형 후 치료제 사용부위, 연령, 메이크업 가능 여부 등 환자의 개인 특성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 대부분 성형수술 환자는 개인 맞춤형 제품이라는 인식에 호의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출산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재왕절개수술 환자도 흉터치료제의 주요 타깃이다. 특히 수술에 대한 스트레스와 10cm 이상의 재왕절개 흉터는 많은 엄마들의 고민이다. 김정현 약사는 재왕절개 환자의 경우 실리콘 시트 제품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고 소개했다. 김 약사는 "모유수유를 비롯해 아이의 케어를 위해 자세고정이 어렵고 실내온도를 높게 유지하는 산후조리 문화로 땀을 많이 흘리는 환자들이 많아 부착하는 시트 제제에 대해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겔 제제를 추천하고 있다"고 팁을 공유했다.2016-05-23 06:14:5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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