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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텔미사르탄+암로디핀 'ARB-TS정' 출시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최근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 혈압강하제 '에이알비® 티에스정(ARB-TS Tab.)' 40/5㎎, 40/10㎎, 80/5㎎ 세 가지 함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알비®티에스 정은 텔미사르탄(ARB,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과 암로디핀(CCB, 칼슘 채널 차단제) 복합제다.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은 각 계열 성분 중 작용시간이 가장 길어 하루 1회 투약을 통해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혈압을 안정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텔미사르탄은 ARB 제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계 보호 적응증이 있어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 환자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수용체(PPAR-γ,퍼옥시좀 증식체 활성화 감마)를 활성화해 인슐린 저항성 및 지질개선 효과가 뛰어나며, 다른 ARB 제제에 비해 고칼륨혈증 위험도가 낮아 안전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써 삼진제약은 에이알비® 티에스정을 비롯해 발사르탄과 암로디핀 성분의 에이알비® 엑스지정 등의 복합제와 로자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에이알비®정, 올메사탄 성분의 에이알비®에스 정 등의 단일제를 갖춰 환자의 상태와 적응증을 고려한 맞춤식 대응이 가능하도록 고혈압 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고혈압 진료 환자수가 약 722만명에 달했다. 또한 매년 고혈압 요양급여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60%가 넘는 환자들이 두 가지 이상 성분의 약제를 처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고 한 번에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고혈압 특성상 복약이 편리한 복합 혈압강하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복합제인 에이알비® 티에스정은 오랜 기간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며"삼진제약의 기존 ARB계열 강압제 제품 라인에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인 에이알비® 티에스정이 새로 출시돼 다양한 치료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2017-01-09 15:14:33이탁순 -
얀센·BMS 에이즈 신약 2종, 빅5 병원 진입에 박차에이즈(HIV) 신약 2종의 빅5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얀센의 '프레즈코빅스(다루나비르+코비시스타트)'와 한국BMS의 '에보타즈(아타자나비르+코비시스타트)'가 최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두 약물은 모두 PI(단백질분해효소억제제)이다. 프레즈코빅스는 '프레지스타(다루나비어)' 400mg 2정과 길리어드의 약동학 강화제(CYP3A4 효소 억제제) '코비시스타트(Cobicistat)'를 합친 약제이다. 에보타즈 역시 PI계열인 '레야타즈(아타자나비르)' 300mg에 코비시스타트를 더한 복합제로 HIV돌연변이에 대한 내성 장벽이 가장 높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즈코빅스는 지난해 3월, 에보타즈는 같은해 6월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됐다. 이들 약물은 세계 가이드라인에서 1차치료로 권장하고 있는 고강도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HAART)은 아니지만 초진, 즉 1차치료제로써 처방 경쟁을 벌이고 있다. HAART는 2가지 뉴글레오사이드역전사효소억제제(NRTIs)를 기본으로 비뉴클레오사이드역전사효소억제제(NNRTIs, 얀센 '에듀란트' 등), 단백분해효소억제제(PI, 애브비 '칼레트라' 등), 통합효소억제제(INSTI, MSD '이센트레스' 등)를 추가해 사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 연말 종합병원 랜딩 범위가 넓어진 만큼 향후 올해 본격적인 처방 확보 움직임이 예상된다. 에이즈학회 관계자는 "상당한 개수의 알약을 몇번에 나눠 복용하는 일은 환자에게 곤욕이다. 단일복합제는 앞으로 HIV 관리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복용 편의성을 계선한 PI계열 복합제들은 임상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2017-01-09 12:14:56어윤호 -
코오롱생과, JP모건에서 '인보사' 적극홍보코오롱생명과학(대표 이우석)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들고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투자 설명회다. 올해 전 세계 400여개의 제약·바이오기업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에게 사업현황과 전략을 발표한다. 컨퍼런스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M&A등이 이루어진 만큼 인보사에 대한 관심을 코오롱측은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에서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부터 이우석 대표가 직접 인보사의 한국과 미국의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과 효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단일국 기술수출 사상 5000억원이란 높은 금액을 기록했던 일본 미쓰비시 다나베제약으로의 기술수출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 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예정돼있다. 이우석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디모드(DMOAD)로서 인보사의 가능성을 홍보하겠다"며 밝히며 한국과 미국의 임상결과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기업에 인보사의 가치와 시장성을 알릴 계획이다. 인보사는 디모드(Disease Modifying Osteoarthritis Drug) 약물로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고 관절 구조의 퇴행을 억제한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기존 약물치료 또는 수술과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 개선 효과를 동시에 보이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다"고 설명했다. 기존 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경증 환자를 위한 약물치료와 중증환자를 위한 수술치료로 양분된다. 인보사는 비수술 치료로 간편히 주사제로 치료할 수 있어 주목 받았다.2017-01-09 12:08:54김민건 -
사노피, BI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본격 착수사노피와 베링거인겔하임 간 동물약품사업부( 메리알)와 일반의약품(CHC) 사업부 교환작업이 마무리 됐다. 양사는 2015년 12월 독점적인 협상을 시작해 지난해 6월 체결됐던 전략적 거래의 절차를 대부분의 시장에서 지난 1월 1일자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멕시코의 메리알 인수와 인도의 메리알 및 CHC 사업부교환은 규제당국의 승인절차로 인해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초 안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사노피는 기존 베링거인겔하임의 CHC 사업부를, 베링거인겔하임은 기존 사노피의 동물약품 사업부를 본격적으로 맡아 관련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사노피 올리비에 브랑디쿠르(Olivier Brandicourt) 최고경영자(CEO)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성공적인 사업교환을 통해 탄탄하고 혁신적인 컨슈머헬스케어 글로벌 사업부를 구축하게 됐다"며, "사노피는베링거인겔하임의 경험이 풍부한 일반의약품(CHC) 사업팀과 다양한 제품들을 통합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핵심전략 카테고리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안드레아스 바너(Andreas Barner) 회장은 "이번 사업부 교환은 양사의 비전공유 아래 이행된 상호호혜적 합의의 결과로서, 베링거인겔하임의 전략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동물약품 사업부문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리알 임직원에 대한 환영 의사를 밝혔다. 양사는 지난 수개월 동안 사업과 인력 통합을 준비해 오는 과정에서 모든 고객들의 이익과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순조로운 통합 이행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향후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부는 알란 마인(Alan Main) 부사장이,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 사업부는 경영이사회 구성원 중 한명인 요아힘 하센마이어(Joachim Hasenmaier) 박사가 각각 맡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2017-01-09 11:53:25안경진 -
툴젠, 유전자가위 통해 병충해 줄인 사과 교정 성공유전자가위 기술 전문기업인 툴젠(대표 김종문)이 이탈리아 농업기술연구소인 에드먼드 마하 재단(Fondazione Edmund Mach)과 공동연구를 통해 사과와 포도 세포에서 병충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유전체 교정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해 12월 20일 식물분야 저명한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플랜트 사이언스(Frontiers in Plant Science)'에 게재되었다. 툴젠은 사과에서 화상병 저항성을, 포도에서는 흰가루병 저항성과 관련된 유전자 교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사과나무와 배나무 등 과실목을 침해하는 세균병이며 흰가루병은 포도나무에 주로 생기는 곰팡이균의 일종으로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는 병충해다. 병충해 저항성 과실은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어 소비자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생산성도 높일 수 있어 재배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형질이다. 툴젠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외부 유전자 도입이 전혀 없이 툴젠의 원천기술인 유전자가위를 식물 세포에 직접 전달 하는 것만으로도 과실의 유전체 교정에 성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방식은 육종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켜 줄 뿐만 아니라 외부 유전자 도입에 따른 안전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기술이다"며 "식물세포에 직접 유전자가위를 전달하는 방식은 지난해 10월 국내 연구진에 의해 벼·담배·상추에서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과실류에서 이러한 방식을 적용해 유전체 교정에 성공한 것은 이번 연구가 세계 최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구옥재 툴젠 박사는 "유전체 교정을 통한 식물 육종은 국내 종자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기술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품종에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툴젠은 원천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동식물을 사업화 하는 한편 다양한 국내외 연구기관 및 종자 기업들과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혁신적인 생명공학기술 중 하나다. 현재 바이오 분야 연구 및 치료제 개발 에 활발히 적용 중이다. 최근 동·식물연구 및 종자개량 분야까지 확장되어 유전체 교정을 통한 육종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툴젠 관계자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한 동식물 육종은 기존 기술 대비 획기적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동식물 육종 분야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2017-01-09 11:09:55김민건 -
현대약품, 드링크 음료 '블루베리 me' 출시현대약품이 블루베리 과즙이 함유된 드링크 음료인 ‘블루베리 me’를 새롭게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은 노화방지, 시력보호 등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블루베리 특유의 상큼한 맛과 산뜻함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없으며,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원호 PM은 "최근에는 음료 하나를 고를 때도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살핀 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건강과 맛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음료"라고 말했다.2017-01-09 10:46:59가인호 -
한독의약박물관 '소화제 만들기' 참가모집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오는 14일과 21일 양일간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에서 겨울방학 맞이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소화제 만들기는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소화제가 어떤 작용으로 소화를 돕는지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한독 관계자는 "TV나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의방유취', '동의보감 초간본' 등 2만여 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통해 과거에는 어떻게 질병에 맞섰는지 볼 수 있으며, 19세기 독일의 전통약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독일 약국과 실제와 같이 복원해 놓은 플래밍 박사 연구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고 말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문 큐레이터가 일방적으로 의약유물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경록 한독의약박물관 관장은 "박물관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한 곳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한독의약박물관은 즐겁게 놀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직접 소화제도 만들어보고 의약유물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하며 즐겁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은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학습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각 행사별로 30명(선착순 마감)까지 참여할 수 있다.2017-01-09 10:23: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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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조성환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이 9일자로 조성환(46)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조성환 대표는 고대 경제학과 학사와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출신이다. 1998년 D.A.P 경영컨설팅과 1999년 드림아이 인터내셔널에서 근무했다. 그는 2002년 조아제약에 입사해 2004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번 부회장 승진은 13년 만의 일이다.2017-01-09 09:57:3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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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6000억 돌파…기술수출로 처방약부진 만회동아ST가 애브비와의 면역항암제 라이선스 계약금과 해외매출 호조로 올해 처방의약품 실적 부진을 만회하고 매출 6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동아ST는 최근 작년 말 애브비와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인 DA-4501과 관련한 라이선스 계약을 성사시켰다. 여기에 해외매출도 1500억원대를 올리며 전년과 견줘 12% 성장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처방약 실적은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마감할 것이 유력해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도 반등이 예고된다. 9일 증권가와 동아측에 따르면 동아ST는 지난해 매출 6200억원대와 약 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약 9% 성장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R&D 투자확대와 전문약 실적 부진으로 수익성 부문을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외형부문에서 10%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긍정적이다. 이는 해외매출과 라이선스계약에 기인한다. 동아ST는 지난해 약 1500억원대 수출실적으로 2015년(1331억원)대비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말 애브비와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인 DA-4501을 초기 계약금 4천만 달러 포함 최대 기술 이전료 5억 2500만 달러에 기술 수출한 부문은 주목된다. 동아는 기술 수출료(계약금 480억원) 유입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160%이상 성장하는 등 실적호조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품목 매출은 어려움을 겪었다. 대표품목 스티렌이 280억원대 매출로 지난해와 견줘 22% 하락이 예상되며, 항혈전 제네릭 플라비톨도 10%이상 실적 감소가 불가피 할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타리온(16% 성장), 모티리톤(5% 성장), 오팔몬(8% 성장) 등 주력품목군이 선전하며 올해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동아는 최근 CEO를 새롭게 선임했고, 처방약 실적 회복세가 뚜렷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수출과 R&D를 기반으로 처방약 성장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2017-01-09 06:14:56가인호 -
녹십자, 공급중단 진경제 수급안정 위해 경쟁품 도입녹십자가 다국적제약사의 수입 브랜드제품 판매가 어려워지자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과감하게 국내 경쟁업체 약물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녹십자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독점 공급한 진경제 '알기론(브롬화시메트로피움)' 판매가 1월부로 종료된다. 이 제품은 무스카린 수용체(Muscarinic recepter : 부교감신경의 수용체 중 하나) 차단제인 '브롬화 시메트로피움'이 주성분으로, 위장관계, 담도계, 비뇨기계에 있는 평활근(smooth muscle, 심장근 외의 모든 내장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경련에 의한 통증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에도 사용돼 왔다. 작년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 약 30억원을 기록했다. 문제는 이 제품의 원료를 공급하던 제약사의 해외 공장이 폐쇄되면서 국내 공급이 중단돼 환자 수급이 어려워진 것이다. 더욱이 이 제품과 성분이 동일한 국산 브롬화시메트로피움 제제 5개 제품들은 원료수급 문제, 저조한 실적 등으로 판매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녹십자는 환자 공급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동화약품의 동일성분 제제 '알피움정'을 3~4월경부터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알피움정 역시 원료 수급 문제 등으로 2015년 6월 이후 판매가 잘 이뤄지지 않았던 제품. 물론 다른 성분의 진경제가 약물을 대체할 수 있지만, 브롬화시메트로피움만 제제를 선호하는 의료진과 환자를 외면할 수 없었다는 게 녹십자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약품 공급에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경쟁사 제품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롬화시메트로피움 성분 제품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7-01-07 06:14: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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