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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국내 허가첫 출발은 방광암이었다. 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이 방광암치료제로 13일 식약처 승인을 획득했다. 티쎈트릭은 PD-L1저해제로 PD-1저해제인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BMS·오노의 '옵디보(니볼루맙)'와는 차이가 있다. 즉 PD-1과 PD-L1의 결합을 막아서 T세포가 작용하게 하는 면역항암제의 기전에서 각기 다른 수용체를 차단하는 것이다. 정확한 기전은 다르지만 결국 타깃으로 하는 그림이 동일한 만큼, 3개 약제는 직접적인 경쟁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의 첫 적응증은 미국 FDA 승인과 마찬가지로 방광암(요로상피암)이다. 해당 영역에서 면역항암제의 탄생은 이번이 처음이다. 키트루다와 옵디보 역시 전이성 방광암에 대한 적응증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아직 승인이 이뤄지진 않았다. 티쎈트릭은 여기에 비소세포폐암(NSCLC) 영역에서도 이들 약제와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 약은 최근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16)에서 발표됐던 3상 연구 OAK를 기반으로 효능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얼마전 미국 FDA에서도 시판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옵디보와 같이 PD-L1 발현 여부와 관계 없이 편평형과 비편평형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모두 포함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현재 키트루다와 옵디보는 급여 등재(폐암 적응증)를 위한 보건당국의 논의가 한창이다. PD-L1 발현율, 위험분담계약제 적용 등 이슈가 남은 상황에서 티쎈트릭의 급여 등재 작업도 지켜 볼 부분이다. 한 제약사 약가담당자는 "키트루다와 옵디보가 위험분담계약제로 등재될 경우 로슈가 어떤 전략으로 접근할지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2017-01-14 06:14:51어윤호 -
유바이오로직스 공모가 6000원 확정콜레라 백신 개발 바이오벤처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가 지난 12일 코스닥 상장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320만주를 모집하며 액면가액 500원, 공모금액은 192억원이다. 우리사주조합 청약일은 오는 16일 단 하루며,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일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이다. 상장 예정일은 24일로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일~10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액 밴드(6000~6800) 최하단인 600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299개 기관이 참여해 3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42개 기관(47.49%)은 6000원 이상을, 129개 기관(43.19%)은 5500원 미만을 써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시도했다 한차례 연기했다.2017-01-13 15:29:56김민건 -
메가트루 90억 매출…고함량 비타민 시장 재편되나트렌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함량비타민 시장이 대웅제약의 수성 속에 유한양행, 일동제약, 녹십자 등 후발품목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현재 고함량비타민 시장은 대웅제약 임팩타민, 유한양행 메가트루, 녹십자 비맥스, 일동제약 엑세라민 등이 주도하고 있다. 이 시장은 대웅제약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제약사 후발품목들이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지난해 유한양행과, 녹십자, 일동제약 제품들이 나란히 성장곡선을 그리면서 경합이 이뤄지고 있다. 고함량비타민 제제 성장은 비타민B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비타민B군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와 신경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기 쉽다는 점에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면역력이 떨어진 현대인에게 적합한 영양성분이라는 의견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몇 년간 고함량비타민 제품들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중 메가트루포커스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유한양행이 후발품목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메가트루는 지난해 약 90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후발품목 중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은 2012년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제인 '메가트루'를 선보였고, 중장년을 위한 '메가트루 골드'에 이어 지난해부터 두뇌활동이 많은 이를 위한 영양제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실내생활 및 일조량 감소 등 부족한 비타민D를 함유한 고함량 비타민 '메가트루 포커스'로 세분화 전략을 펼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메가트루 포커스는 2015년 11월 첫 발매이후 알파고와 바둑대결을 통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 이세돌 9단을 모델로 기용하고, TV·온라인·옥외광고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결국 메가트루포커스가 유한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면서 2015년 매출 43억원 대비 2배이상 실적이 상승하면서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은 여전히 굳건하다. 2009년 출시된 임팩타민은 기존 비타민 시장에 고함량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며 매년 15~20%이상 성장해 왔으며 2013년 첫 블록버스터 등극이후 지금까지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임팩타민은 2015년 186억원대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는 210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확고한 리딩품목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품목은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도 전문가의 추천과 소비자의 입소문을 통해 4년 연속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품목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임팩타민과 메가트루의 매출 격차는 크지만 유한의 성장곡선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올해 시장 재편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동제약과 녹십자의 고함량비타민 제품도 시장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제약은 기존 엑세라민을 업그레이드시킨 엑세라민엑소를 발매하면서 60억원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되며 상위품목군을 추격하고 있다. 엑세라민엑소는 기존 엑세라민B의 함량을 더해 1일 1회 1정으로 복용편의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E, 비타민D, 이노시톨, 유비데카레논 등이 추가됐다. 녹십자도 기존 비맥스에 비타민D와 엘시스테인 등을 보강한 비맥스골드 등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비맥스는 2012년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증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메가트루, 엑세라민과 함께 동반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7-01-13 12:15:00가인호 -
동아제약, 바이엘 OTC 판매종료…관련제품 공급장애동아제약이 작년말부로 바이엘 아스피린을 포함한 바이엘코리아로부터 도입한 OTC 전 상품 판매를 종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계약종료로 현재 바이엘 아스피린과 베로카퍼포먼스, 레덕손, 입술크림제 '비판톨'은 바이엘코리아가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이런 가운데 바이엘 아스피린과, 베로카퍼포먼스, 레덕손 등은 물량수급과 협력사 계약 문제 등으로 품절이 예상돼 이달말부터 순차적으로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지난 2011년 바이엘과 맺었던 일부 OTC 품목에 대한 영업 및 유통계약이 지난해 말로 종료됐다. 동아제약은 그동안 바이엘 아스피린 등 8개 품목을 판매해왔다. 이 중 마이보라, 미니보라, 멜리안, 트리퀼라 등 피임약은 인수해 현재 동아제약 소유로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계약이 종료된 제품은 피임약을 제외한 바이엘 아스피린, 비타민제 베로카·레덕손, 입술크림제 비판톨 등 이다. 바이엘 아스피린의 경우 연초 제조기준 불합격으로 회수명령이 떨어져 반품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판매사가 바뀌면서 회수주체를 놓고 약국가에 혼란을 주고 있다. 현재 동아제약과 계약이 종료된 제품들은 정상적 공급에 장애도 겪고 있다. 바이엘코리아 측은 최근 도매업체에 공문을 보내 바이엘 아스피린100mg, 베로카퍼포먼스 오렌지/망고/아세로라 발포정,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 클라리틴정10mg 등 일부 OTC 제품이 물량 수급 및 협력사와의 계약 문제로 품절이 예상된다며 이달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레덕손 더블액션 발포정의 경우 이달 23일부터, 클라리틴, 베로카퍼포먼스 오렌지 발포정은 내달 2일부터, 바이엘아스피린, 베로카퍼포먼스 망고/아세로라 발포정은 3월 2일부터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판매사 변경이 제품 공급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며 "추후 바이엘이 국내 파트너사를 새로 구할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2017-01-13 12:14:55이탁순 -
차바이오텍, 태반유래 세포치료제 2상 투여완료차바이오텍(대표 최종수)이 나스닥 상장사 플루리스템(Pluristem Therapeutics)과 공동개발 중인 '간헐성 파행증 세포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 마지막 피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총 30개국 임상기관에서 전 세계 총 172명의 피험자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차바이오텍이 21명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간헐성 파행증(Intermittent Claudication)은 동맥 내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말초동맥질환이다. 걷거나 운동을 할 시 근육에 경련성 통증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증상이 반복된다. 현재 치료법은 혈액순환개선제 등 복용과 혈관 확장술, 혈관 우회술 등 수술이 있다. 혈류감소로 인해 손상된 혈관조직을 재생시킬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차바이오텍의 태반유래 세포치료제는 외과 수술 없이 근육 내 주사를 통해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는 재생 세포치료제라는 점에서 대안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회사 측 주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172명의 환자에게서 임상시험용 의악품과 관련된 이상반응이 발견되지 않았다. 52주 뒤인 내년 초 치료제 유효성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과 플루리스템사는 2013년 11월 상호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주식 교환 방법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치료제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10월 환자 투여를 완료한 탯줄 유래 뇌졸중치료제 1/2a상도 오는 4월 임상 종료를 앞두고 있다. 배아줄기세포 유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임상(1/2a상)은 2명의 피험자만 앞두고 있다. 올해 말까지 항암면역 세포치료제에 대한 상업임상 개시가 목표다.2017-01-13 11:38:47김민건 -
한화제약 전 직원에 특별상여 지급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전 직원에게 감사와 동기부여를 위해 월 급여의 50%에 달하는 특별 상여지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덕분이다. 한화제약은 최근 '2026 비전 선포식'을 갖었다. 이 자리에서 장기 휴가문화와 경쟁력 있는 급여, 복지혜택을 통해 핵심 인재를 적극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이익배분제를 도입해 회사가 성장할수록 더 많은 상여금을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시행된 약가일괄인하로 한화제약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노사 합심으로 다양한 신규사업을 도입하고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는 등 흑자전환에 성공한다. 당시 한화제약 직원들은 다양한 복지제도를 반납하고 회사는 구조조정을 시행치 않는 등 기업정상화에 함께 매진했다는 평가다. 김경락 한화제약 대표는 "기업의 위기를 여러분과 헤쳐나갔듯이 성장의 열매 역시 여러분의 몫이다. 앞으로도 서로 믿고, 도우며, 일하는 한화가족으로 계속 남아주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2017-01-13 11:15: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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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2017년 '영상 시무식' 개최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5일 대전 ICC호텔에서 이상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성공하는 유영, 승리하는 유영인'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상원 유영제약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유우평 대표의 2017년 업무 방향성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경영진은 영업환경의 어려움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희망영상을 송출했다. 훈훈한 감동의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일반적인 시무식 문화를 탈피하고자 했다. 유영제약은 "영업환경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전 직군 소통과 화합의 방향성을 두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직원은 "영상을 통해 유영제약의 35주년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내 옆에 든든한 가족과 직원들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시무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나 외로운 영업일선에서 뛰고 있는 영업부 직원들을 모든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같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뭉클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유우평 대표는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낡은 틀과 부정적 사고들을 깨고 새롭게 태어나고자 진통을 겪는 한해였다. 그러나 많은 혁신을 통해 정면 돌파해왔다"며 "2017년은 정도경영과 책임경영으로 새로운 유영제약이 시작될 것이다. 혁신의 과정에서 만든 위기가 유영제약의 재도약의 한해로 탄생시킬 것이다"며 강조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관습에 억매인 평범한 회사가 아니고 틀을 과감히 깨고자 하는 사람들, 유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회사다"고 밝혔다.2017-01-13 11:06: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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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증권신고서 제출...2월 상장목표신신제약(대표 이영수·김한기)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월 내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공모주는 325만주, 액면가는 500원이다. 공모 희망가는 5900원~6700원이다. 신신제약은 이번 공모를 통해 191억8000만원에서 최대 217억800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다음달 8일부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6일과 17일 일반 청약에 들어간다. 뒤이어 28일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해 파스로 잘 알려진 제약회사 중 하나다. 현재 100품목에 달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첩부제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김한기 신신제약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는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외부 자본을 유치함으로써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선이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에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신제약 2015년 매출액은 516억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3억원, 38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기준 매출액은 443억으로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2017-01-12 17:20: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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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이사장 "헬스케어 글로벌진출 관심 보여달라"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17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용준 조합 이사장(동구바이오 대표)은 12일 신산업 분야 기업인 대표로서 이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제약산업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것과 전문인력 고용 확대 등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해왔다"며 향후 충분한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정부, 국회, 유관기관 및 신산업 관련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가했다. 한국제약협조합은 "중소기업에 대한 격려와 희망을 공유하는 행사로 조용준 이사장의 인사말을 전했다.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신산업 인식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2017-01-12 17:05:20김민건 -
이경호 제약협회장, 임기 1년 남기고 사임임기 1년을 남겨 둔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66)이 6년 7개월 재임기간을 끝으로 회장직에서 사임한다. 후임 회장은 논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호 회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 정기총회를 끝으로 협회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사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회장은 "정기총회를 끝으로 회장직을 내려놓는다"며 "재임기간이 어느새 6년을 훌쩍 넘겼고, 협회가 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회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경호 회장은 1950년 포천출생으로 동성고와 서울대법대를 거쳐 1973년 제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복지부에 입문한 이후 약정국장, 식품정책 국장,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출신이다. 이어 보건산업진흥원장과 인제대총장을 거쳐 2010년 20대 협회장에 취임해 6년 7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했다. 이 회장은 행정과 정치적 인맥, 제약산업 경험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부와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협회장 취임 후 제약기업 글로벌 진출과 R&D 투자 확대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주력했다"며 "윤리경영 정착 등에 아쉬움은 남지만 나름대로 성과는 있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여러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한다"며 "올해도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회장의 사임에 따라 후임 인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협회 이사장단은 차기 회장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 이사장 체제로 가동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7-01-12 15:52: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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