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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속 깊은 임맹호, 겪어보니 정 많은 조선혜유통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임맹호(68, 보덕메디팜), 조선혜(63, 지오영) 후보의 최근 인상은 날선 공방을 주고 받은 까닭에 물러서지 않는 강한 성격 일변도로 비쳐졌다. 그러나 지인들은 두 후보는 보여지는 것과 다른 면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1일 두 후보 캠프 관계자와 유통업계에 등에 따르면, 불도저처럼 밀어붙여 목표를 쟁취하는 승부사 기질에다 할 말은 다부지게 하는 성격과 고집이라는 면에서 두 후보는 "남매처럼 닮은 점이 많다"는 우스갯소리도 회자된다. 하지만 "디테일은 다르다"고 지인들은 전한다. 의리, 의협심, 보스 키워드 임맹호 후보…알고 보면 자상한 남자 임 후보는 짙은 눈썹과 함께 선 굵은 인상의 소유자. 그러나 약 25년 동안 후보를 알고 지낸 이준호(67) 전 동아제약 도매유통 총괄 이사는 "임 후보는 보스 기질이 있지만 의협심과 의리가 있다. 한 번 된다고 하면 자기가 손해를 보더라도 책임을 진다"고 말했다. 그는 "보스 기질의 사람들은 처음이 어렵지 알고 보면 인간미가 있는 자상한 사람이다. 임 후보 또한 누군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하면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의협심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오래 전 제약업계에서 도매업체가 주도권을 쥐고 있었을 때를 언급했다. 임맹호 후보가 이 전 이사의 거래 도매업체 임원이었을 시절이다. 그는 "전임자가 약속해 놓은 미결 금액 처리로 어려워하던 때 임 후보가 적정 선에서 깔끔히 정리해주는 모습을 보며 이익관계 만이 아닌 인간관계를 중요시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나가던 업계 선후배들의 도움을 외면하지 않았다고 기억했다. 그는 "유통업계 은퇴 후 지방에서 열린 행사에도 초대해줘 갔더니, 유통 및 제약업계 퇴직자 여럿이 있었다"며 사업적 관계 외에도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고 "묵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전통 장 같은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유통업계 한 오랜 지인은 "협상력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서울시협회장으로 재직하며 제약사 마진 인하에 "소신을 굽힌 적이 없는 사람"이라며 "강할 때는 강하고, 부드러워야 할 때를 아는 '강온전략'을 잘 쓴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서울시 한 회원은 "협회장이 된 후에 정치적·사업적 관계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며 중앙회 회무에 나설 만한 경험을 쌓았다는 평을 했다. 배포가 큰 당당한 조선혜 후보, 차가워보이지만…겪어보면 정 많아 조선혜 후보는 근심걱정 없이 잘 웃는다. 막히지 않고 자신있게 뻗어나가는 목소리는 청중의 귓가에 쏙쏙 꽂혀들어간다. 남성 위주로 돌아가는 의약품 유통업계에서 여성으로서 최고의 기업을 일군 면모가 그를 잘 보여준다고 지인들은 바라본다. 조 후보를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본 HNS팜 김홍기 대표는 "조 회장은 여성이면서 배포가 크고 섬세한 면이 있다. 올해 초부터 이런 정도의 사람이라면 협회를 위해 한번 해봐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 어머니들이 굉장히 강한데 조 후보에게서도 이런 모습을 봤다"며 "우리나라 여성성에서 강함은 외국 여성성과는 또 다르다. 끈기와 생활력을 비롯해 자식이나 약자를 보호하는 모성애가 강하다"며 "지오영을 국내 최대 업체로 키워오면서 중소유통업체에 도움을 많이 준 사람"으로 정이 많음을 표현했다. 남신팜 대표이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단인 남상규 부회장은 "조 후보는 무슨 말이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며 "심사숙고해서 결정했다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며 사업관계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우리 하는 일이 보통 영업이다. 조 후보는 30대에 인천병원 약제과장과 시설과장을 겸직했다.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는 성격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특히 깨끗한 거래가 조 후보의 장점이다. 지오영은 비공식적인 마진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자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모든 약이 지오영에 있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철저한 준비를 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2018-02-02 06:14:56김민건 -
'아로나민' 일반약 최고매출 경신…"이젠 800억원"박카스가 의약외품으로 바뀐 뒤 일반약 리딩품목 자리를 꿰찬 일동제약 활성비타민 아로나민이 매출 700억원을 돌파하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일동측은 올해 매출 목표를 780~800억원대로 정하고 일반약 리딩브랜드 지위를 더 공고히 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 160; 1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로나민 매출은 지난해 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공식 매출 은 공시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160; 최근 몇년간 매출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아로나민의 고공행진은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621억원으로 600억원대를 돌파했고, 2016년 670억원에 이어 지난해 700억원을 넘어섰다.& 160;특히 올 3분기 매출만 230억원대로 역대 분기 매출을 갱신했었다. 3년 만에 100억원 넘게 매출을 성장시켰다는 점에서 아로나민의 1000억 매출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 160; 아로나민 성장 배경에는 온라인몰 일동샵 조기정착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효과적인 광고 전략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지만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빠르게 정착되면서 아로나민 유통 및 판매가 탄력을 받았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 160; 회사 관계자는 "올해 아로나민 발매 55주년을 맞는다"며 "다양한 학술행사와 밀착 마케팅을 통해 매출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로나민은 1963년 발매한 활성비타민 피로해소제로,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EX 등의 시리즈 제품이 있다. 2015년 부터 단일 브랜드 기준, 국내 일반의약품을 통틀어 매출 1위에 올랐다. 한편 일동제약 고함량비타민B군 제품인 엑세라민 시리즈도 지난해 매출액 100억원을 넘겼다. 아로나민과 브랜드 시너지 효과라는 분석이다.& 160;2018-02-02 06:14: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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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주당 0.05주 무상증자 결정대원제약은 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89만5431주를 새로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이달 2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2일이다.2018-02-01 21:30:34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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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연이은 인수합병 통해 비즈니스 영역 확대젠자임 이후 M&A 시장에서 침묵을 지켰던 사노피가 연속으로 바이오테크를 인수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바이오베라티브를 주당 106달러, 총 116억 달러(한화 약 12조 4236억원)에 이어 벨기에 업체 아블링스를 39억유로에 인수키로 합의했다. 바이오베라티브는 지난해 바이오젠으로부터 분사된 회사로 잘 알려졌다. 특히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와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롤릭스'가 대표 품목으로, 혈우병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탄탄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사노피는 엘록테이트와 알프롤릭스, 2종의 혈우병 치료제를 추가할 뿐 아니라 개발 중이던 희귀질환 치료후보물질을 확보하게 됐다. 이들은 사노피가 보유한 RNA 억제제 계열 혈우병 치료후보물질 피투시란(fitusiran)의 개발을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블링스는 라마와 알파카 등의 면역계에서 발견되는 ‘나노 바디’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연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나노 바디는 분자가 작아 취급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블링스는 혈소판이 감소해 혈전이 생기는 생명과 관련된 난치병인 혈전성 혈소판감소성자반증(TTP)용 항체의약품 '카플라시주맙'의 상용화를 진행중이다. 혈액학에서부터 염증, 면역 종양학 및 호흡기계 질환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료영역에 걸쳐 특허를 취득하거나 제휴관계를 맺고 개발을 진행 중인 45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사노피는 노보노디스크와 아블링스 인수 경쟁을 벌였는데, 최종 승자가 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노피의 M&A로 혈우병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파이프라인이 보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 진출 영역인 만큼 어떤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지 지켜 볼 부분이다"라고 말했다.2018-02-01 12:14:55어윤호 -
동화약품, 제 15대 유광열 신임 사장 취임동화약품 신임 대표이사에 유광열 전 지오영 총괄사장(60)이 취임했다. 동화약품은 1일 동화약품 본사에서 시행된 취임식을 통해 제 15대 신임 사장으로 유광열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광열 신임 사장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멤피스 주립대에서 MBA를 수료했다. 이후 질레트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 월마트코리아 머천다이징 등 글로벌 소비재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고객개발, 상품구매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제약산업과는 지난 2006년부터 인연을 맺어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및 일본 대표, DKSH코리아 헬스케어 대표에 이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영업총괄 사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폭 넓은 경륜을 쌓아왔다. 유광열 사장은 영업, 마케팅, 고객개발, 유통채널 전문가로서의 역량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에서 조직관리와 변화혁신, 신사업개발을 진두지휘 해왔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대한민국 최초 제약회사 동화약품이 미래 120년을 준비하며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업비전과 전사적인 변화혁신을 주도해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유광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20년간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대표해 온 동화약품의 15대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동화약품을 보다 위대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혼신의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2018-02-01 12:09:21가인호 -
기억력 경연, '조아바이톤배' 두뇌스포츠 개최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은 오는 3일 오전 9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조아바이톤 전국 기억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대한민국 기억력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기억력 매거진이 주관하는 전국기억력대회 타이틀 스폰서이기도 하다. 기억력 스포츠는 아이들에겐 학습능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시니어들에겐 치매예방에 좋아 전연령층에 각광받는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기억력 최강자를 가리는 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는 국내 기억력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약 100명이 참가하며 연령에 따라 6개 그룹(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중년부, 시니어부)으로 나뉜다. 숫자, 트럼프 카드, 무작위 단어, 얼굴과 이름, 이미지 나열을 기억하는 기억력 스포츠 5가지 종목을 메인으로 치른다. 타이틀 스폰서 조아제약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의 기능성 정보를 암기하는 조아바이톤 암기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 대회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억력 스포츠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조아는 "기억력 개선& 8729;지구력 증진& 8729;면역력 증진& 8729;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억력대회는 기억력스포츠라는 두뇌스포츠의 한 종목이다. 미국에선 기억력을 겨루는 전미 기억력 챔피언십(USA Memory Championship)이 199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은 세계 기억력 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를 3회째 유치했다. 국내 기억력대회는 지난해 16개국 200명이 참여하는 국제 대회와 전국기억력대회를 연달아 개최했다.2018-02-01 10:33: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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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 치매제 환인메만틴오디·진경제 티모딕 출시환인제약이 구강붕해정 제형 치매 치료제를 비롯해 진경제를 출시한다. 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1일 치매 치료제 환인메만틴오디정 5mg, 10mg을 구강붕해정 제형으로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진경제 티모딕정 100mg(티로프라미드염산염)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환인메만틴오디정은 물없이 혀 위에서 녹여 먹을 수 있는 구강붕해정으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1일 최대 20mg(10mg 1일 2회)까지 복용 가능하다. 환인제약은 기존 출시한 환인메만틴정 10mg에 추가로 환인메만틴오디정 5mg, 10mg을 발매함으로써 환자별 약물 반응에 따른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연하곤란 치매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인메만틴오디정의 1정당 상한약가는 5mg 563원, 10mg 845원이다. 포장단위는 90정/PTP(Alu-Alu)이다. 진경제인 티모딕정 100mg(티로프라미드염산염)은 티로프라미드가 주성분이다. 환인제약은 "칼슘 이온 조절을 통한 평활근 세포의 이완, 수축 조절 작용을 통해 급성 경련성 동통과 복부 경련 및 동통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티모딕정 100mg을 1일 2~3정 경구 투여한다. 1정당 상한약가는 122원, 포장단위는 30정/병, 500정/병이다.2018-02-01 10:15:1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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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우수 인재육성 위한 산학협업 체결국제약품(공동대표 남태훈,안재만)은 지난 15일 국제약품 회의실에서 대원대학교(학과장 오성천)와 포괄적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한데 이어 27일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산학협업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수원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대원대학교, 경희대학교(테크노경영대학원)와 상호 교육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고, 우수인재 양성과 공동연구 및 경험의 공유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우수한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유대를 강화하여 제약산업의 우수한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육과 학술교류, 공동기술개발, 위탁교육, 현장실습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우수한 부분을 공유함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협업이라고 국제측은 밝혔다. 국제약품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하는 제약환경에 따라 개방형 제약회사로서 더불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 단체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약품은 사람중심의 경영을 위해 신입사원 인턴제를 폐지하고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여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변경하여, 우수 인재 채용과 고용의 안정성을 증대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또한 직원들의 복리를 위해 임& 8729;직원의 자녀들에게 교육부에서 인가된 고등학교,대학교를 진학시에는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이 역량 계발을 위해 대학원을 진학시에도 본인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2018-02-01 10:09:01가인호 -
동성제약, 먹는 치질약 '치스민' 출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먹는 치질약 치스민을 오는 2월 출시한다. 치스민은 식물류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인 디오스민 성분의 치질약이다.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개선에 도움을 준다. 치스민 주성분 디오스민은 혈관보호 효과를 통해 정맥 혈관을 강화시키고 모세혈관 순환 개선, 염증 억제 작용 기전으로 치질과 다양한 정맥순환질환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동성제약은 "디오스민 주성분인 치스민은 치질 뿐만 아니라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증후군 등에 의한 하지중압감, 통증, 부종 등 개선에 효능효과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스민은 먹는 치질약으로 좌제나 연고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어 치질 초기증상에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치질은 항문 주변의 혈관조직이 악화되어 돌출되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음주, 임신, 출산, 변비 등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 태도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동성은 "치질 환자 중에는 초기 치료를 제때 하지 않아 증상 악화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배변 후 온수 좌욕을 통해 항문 청결을 유지하며 과일, 야채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자극이 심한 매운 음식은 피하는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치스민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이다. 동성은 "1일 2회, 1회 1정씩 복용하고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연령이나 증상에 따라 1일 4~6정까지 복용이 가능"하다며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안정기의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해 임신으로 인해 치질을 앓고 있는 경우도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8-02-01 09:54:41김민건 -
상장제약들, R&D에 쓴 돈 '무형자산 아닌 비용처리'금융감독원이 국내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와 관련해 감리(점검)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제약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R&D 비용 회계처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형자산'으로 계상을 하는 등 재무정보를 왜곡하고 있다는 게 금감원의 입장이다. 하지만 국내 코스피 상장제약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연구비를 자산이 아닌 '비용'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감원 조사는 국내 상장제약사들에게는 찻잔속 태풍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다만 일부 바이오기업들의 경우 R&D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잡고 있는 사례가 감지됨에 따라 금감원 조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제약 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방식이 적정한지에 대한 감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비를 자의적으로 회계처리 하고 있는지 여부를 가려내겠다는 게 금감원 조사 목적으로 보인다. 금감원 회계처리 점검은 도이치뱅크의 셀트리온 보고서가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계 금융회사인 도이치뱅크는 최근 2017년 별도기준으로 셀트리온의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62%에 달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연구개발에 들어간 돈 대부분을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자산'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라고 밝힌바 있다. 도이치뱅크는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사들처럼 개발비 80%를 비용으로 인식하면 영업이익률이 30% 중반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셀트리온 주가하락과 함께 국내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R&D 비용 회계처리 조사로 확산됐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과 관련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133곳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에 대한 선 조사를 진행한바 있다. 그 결과 코스피기업 43곳 중 21곳(49%), 코스닥 기업 90곳 중 54곳(60%)이 R&D 비용과 관련 ‘자산’처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넥스기업까지 범위를 넓히면 상장사 152곳 중 55%에 해당하는 83곳이 연구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계상하고 있다는 결과다. 하지만 R&D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계상한 금액 1조5000억원 중 코스닥 기업들의 계상 금액이 1조2000억원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상장제약기업들의 경우 이미 연구개발비용 중 특히 연구비 부문은 무형자산이 아닌 비용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다만 개발단계에서 발생한 지출은 무형자산으로 계상하기도 하지만 금액 비중은 낮다. 특히 연구와 개발단계 구분이 어려울 경우 모두 연구단계로 간주해 비용처리 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제약업계는 R&D 비용 회계처리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이유는 기업들의 자의적 해석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르면 상장기업들의 연구개발비 계상과 관련 '기술적 실현가능성'과 미래 경제적 요인을 창출하는 방법 등을 따져 무형자산으로 처리할수 있다는 회계처리 원칙기준이 있다. 따라서 제약사 또는 바이오기업들이 국제회계기준이 정하고 있는 6가지 기준을 충족할 경우에는 자의적인 해석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자산으로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 기업마다 회계처리가 제각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결국 판단은 회사의 몫이다. 무형자산으로 처리할수 있는 6가지 기준은 ▲무형자산을 완성할 수 있는 기술적 실현 가능성 ▲무형자산을 완성해 사용하거나 판매하려는 기업 의도 ▲무형자산을 사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기업 능력 ▲무형자산이 미래 경제적 효익을 창출하는 방법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사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자원 등의 입수 가능성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관련 지출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는 기업 능력 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장제약사들은 이번 금감원 조사가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실제 데일리팜이 국내 상위제약사 6곳의 3분기 보고서를 근거로 연구개발비용 회계처리 내역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R&D 투자와 관련 연구비 등을 중심으로 '비용'으로 회계처리를 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양행의 경우 3분기 누적 R&D 투자비용 727억 전액을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종근당도 연구원 인건비 부문을 비용으로 처리하면서 691억 연구개발비 전액을 비용처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녹십자는 863억대 R&D 투자금액 중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금액이 698억에 달했다. 한미약품(1249억 투자, 1098억 비용인식), 대웅제약(929억 투자 785억 비용인식), 동아에스티(606억 투자 587억 비용인식) 등 상위제약사 대부분은 연구비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하는 사례가 눈에 띄지 않았다.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하는 사례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 회계기준에 따라 연구개발비 등을 회계처리 하고 있지만 자산으로 잡느냐, 비용으로 처리하냐의 판단은 결국은 회사가 해야 한다"며 "국내 상장제약기업 상당수는 이미 연구비를 중심으로 자산보다는 비용으로 회계처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금감원 조사는 일부 바이오기업들이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2018-02-01 06:15: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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