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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130억 투자 마곡 연구개발센터 준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신제약은 지난 17일 마곡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위해 설립됐다. 준공식에는 신신제약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 이병기 사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손수정 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협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 내에 위치한 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약 130억원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됐다. 대지면적 1070㎡, 건축연면적 4403㎡,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이뤄졌다. 외관은 '새로움(新)'과 '신뢰(信)'를 뜻하는 신신제약 사명 및 로고에서 따온 삼각형과 마름모꼴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옥상 정원과 층별로 휴식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신신제약 마곡 연구개발센터는 창립 61년 만에 직접 마련한 첫 사옥이다. 김한기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신제약은 지난해 세종 신공장을 완공해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갖췄고 이번 마곡 연구개발센터 준공으로 연구개발 역량 또한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제약업계는 지속 성장에 대한 답을 R&D에서 찾고 있으며 미래에는 맞춤형 신약과 해외 진출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연구개발센터를 새 기지로 고부가가치 패치제 ETC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자신했다.2020-07-20 10:33:57이석준 -
동국헬스케어홀딩스, 동국제약 최대주주 등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53)이 최대주주로 있는 동국헬스케어홀딩스가 동국제약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이로써 동국제약 지배구조는 '동국헬스케어홀딩스→동국제약→동국제약 자회사(동국생명과학, 멀티에셋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 제이호투자유한회사)'로 변경됐다. 동국헬스케어홀딩스는 동국제약 관계사에서 지주사로 지배구조 정점에 오르게 됐다. 동국제약은 20일 최대주주가 권기범 외 6인(46.48%, 413만3401주)에서 동국헬스케어홀딩스 외 6인(46.47%, 420만3916주)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상환전환우선주 콜옵션 권리행사에 따른 주식취득 및 장내매수다. 지분인수 규모는 약 55억원이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구성에는 변화가 없다. 기존 최대주주(권기범)가 특수관계인으로, 기존 특수관계인(동국헬스케어홀딩스)이 최대주주로 변경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권기범 부회장은 20.16%에서 19.82%로, 동국헬스케어홀딩스는 19.91→20.44%로 지분율이 변경됐다. 지주사 체제 사전작업 동국헬스케어홀딩스의 최대주주 등극은 지주사 체제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동국헬스케어홀딩스는 권기범 부회장 개인회사다. 권 부회장은 동국헬스케어홀딩스 지분 50.8%를 보유하고 있다. 권기범 외 특수관계자가 100% 소유다. 동국헬스케어홀딩스의 최대주주 등극으로 동국제약 지배구조는 '동국헬스케어홀딩스→동국제약→동국제약 자회사(동국생명과학, 멀티에셋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 제이호투자유한회사)'로 변경됐다. 동국헬스케어홀딩스는 동국제약 관계사에서 지주사로 지배구조 정점에 올랐다. 동국헬스케어홀딩스는 1991년 5월 31일에 설립됐으며 2017년 11월 1일 동국정밀화학에서 동국헬스케어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주회사 성립 요건 요건은 크게 두 가지다. 지주회사 자산이 5000억원 이상이고, 자산 중 자회사 지분가액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지주회사 요건이 충족되면 지주회사는 상장 자회사 지분율 20% 이상, 비상장 자회사 지분율 40% 이상 유지해야 하는 등 행위제한요건도 만족해야 한다. 해당 비율은 개정안을 통해 각각 30%, 50%로 변경될 예정이다. 동국헬스케어홀딩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자산총계는 910억원이다. 지주사 성립요건인 자산총계 5000억원에는 아직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2020-07-20 08:21:43이석준 -
"한방원료 표준화 앞장...10만평 식물공장 설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천연물의약품을 비롯한 생약제제 원료 표준화 실현의 기본 조건은 첨단설비로 무장한 식물공장 확보입니다." 윤철주(68) 우리그룹 회장은 지난해 특수조명과 배양액을 기반한 '실증실험 식물공장'을 완공하고, 약용식물 배양과 수확에 성공했다. 건강기능식품·식음료 OEM 전문기업인 우리바이오는 2019년 GMP·HACCP를 인증 획득하고, 천연물의약품 원료 생산과 일반·전문의약품 OEDM 기업으로 제2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내달 초에는 자사 개발 종합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등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중장기 전략으로 OTC·ETC 수탁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한방종주국으로서 고부가가치 8종 약용식물에 대한 천연물의약품 원료 표준화 사업을 리딩하고 있는 점이다. "향후 2년 내 강원지역에 680억원을 투자해 10만평 규모의 '우리팜랜드' 식물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연구실험동과 공장동·체험관으로 구성될 우리팜랜드는 식물공장 규모면에서는 아시아 최대입니다. 주력 생산제품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우리나라 자생 약용식물 8종으로 나고야의정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이퍼팜(Hyper Farm)으로 대별되는 식물공장은, 첨단 조명과 수경재배 시설의 복합체로 재배식물의 지표성분과 유효성분을 일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어 한방과학화를 위한 민관 숙원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대단위 설비 투자금과 광합성을 위한 조명·배양액 조합 등의 기술적 한계로 사업화가 미뤄져 왔던 게 사실이다. "식물의 생육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광합성을 위한 빛(광원)의 조절입니다. 어떤 광파를 사용하느냐가 최대 관건인데, 특허 출원을 앞둔 '레드·블루-혼합광'의 개발이 식물공장의 성공을 이끈 주역입니다." 현재 우리바이오는 안산공장에 320평 규모의 '실증실험 식물공장'과 '파일럿 식물연구동'을 운영하고 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마리골드꽃 국산화' 국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루테인의 원료인 마리골드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진행된 실험결과만 보면 국산화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량도 1년에 1번이 아닌 최대 5번까지도 가능해 채산성 측면에서도 괄목할 수준이다. 재배식물을 상추로 예로 들면 320평 식물공장 기준으로 2달에 1번씩 5톤 가량의 수확량을 거둘 수 있다. 식물공장에서 생산된 약용식물의 장점은 미세먼지·중금속 함량 0%, 계측 가능한 재배·수확량 조절, 단위 면적당 10배의 생산 효율성, 종간 오염·가뭄·병충해 피해 0% 등을 들 수 있다. 단점은 설비·운용 투자가 높아 고부가가치 약용식물에 한정된다는 점이다. 민간기업의 이 같은 적극적인 연구와 설비 투자에 비해 아직까지 국내 관련법과 기준이 이를 뒷받침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개선돼야 할 사항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식물공장에서 생산된 재배 농작물은 유기농 제품으로 인증받고 있지만 국내법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한방제제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식물공장은 미국 암웨이가 추구하는 천연·자연주의 식료품 생산이라는 철학과 일맥상통합니다. 우리팜랜드의 성공을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대단위 식물공장을 세워 한방의 과학화에 앞장서겠습니다." 한편 200평 규모의 우리바이오 생산기지 케파는 연질캡슐 1일 120만정, 연조스틱 1일 20만포, 정제 1일 70만정 생산능력을 확보한 중견 OEM/OEDM 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다.2020-07-20 06:20:04노병철 -
"건보공단 약가협상 지침 개정, 일방통행 소통방식"[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 지침 개정안 발표·소통 과정에 대해 업계가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최근 건보공단에 의견수렴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공단은 지난 8일 '20년 제2차 공단-제약단체 정기간담회'를 통해 ▲위험분담제 약가협상 세부운영지침 ▲약가협상지침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세부운영지침 개정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날 간담회에서 공단 측은 사전요청에도 불구 지침 공개를 현장에서 공개 후 회수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제대로 지침을 파악할 시간도 없이, 제한된 의견을 제시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공단은 추후에도 지침을 공개할 계획이 없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소통 경로 역시 막혔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KRPIA는 의견서를 통해 개정안을 업계에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정식 의견수렴기간을 거쳐 개정 절차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우 앞서 '신약 등 협상대상약제의 세부 평가기준' 등 지침에 대해 보건복지부 행정예고와 동일한 80일의 의견수렴 기간을 거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세부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인지 자체가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 놓고 의견을 제시하란 것은 어불성설이다. 지침은 상위 기준 및 법령이 작동하게 하는 실질적인 규정으로, 공개되어 의견수렴절차를 거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의 개정안에는 ▲협상대상, 산정대상 약제의 추가 ▲3상 조건부 승인 약물의 위험분담계약제(RSA, Risk Sharing Agreement) 대상 추가와 세부규정 조정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세부운영지침 조정 등 내용이 담겨 있다.2020-07-20 06:15:03어윤호 -
'상장 모범생'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첫 1천억 가시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창립 첫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돌파가 가시화되고 있다. 신제품 관절강 주세제 '콘쥬란'이 올 3월부터 급여 적용되면서 외형 확장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상장 모범생으로 꼽힌다. 상장해인 2015년 375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액은 지난해 829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고 올해는 1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여서다. 증권가 수곳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매출액 268억원, 영업이익 60억원, 하나금융투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83억원, 65억원으로 점쳤다. SK증권 전망은 매출액 265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이다. 하나금융투자 전망치 경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41.2%, 영업이익 56.9% 오른 수치다. 실적 호조 원인은 '콘쥬란'에서 찾을 수 있다. '콘쥬란'은 올 3월부터 급여 적용으로 2분기만 50억원 이상 매출이 점쳐진다. 회사의 콘쥬란 급여 후 올해 매출 목표(3~12월)는 150억원이다. '콘쥬란'의 활약은 연간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콘쥬란'이 포함된 의료기기 부문은 올해 441억원이 전망된다. 이는 전 사업부 전망치(의약품 부문 432억원, 화장품 141억원, 기타 31억원)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연간 매출액도 10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1045억원을 바라봤다. 상장 모범생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상장 모범생'으로 꼽힌다. 말그대로 상장 이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5년 7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이후 해마다 외형이 늘었다. 2015년 375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829억원으로 4년만에 121.1% 늘었다. 올해는 1000억원 돌파가 가시화다. 수익성도 업계 평균(7% 내외)을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2015년 42.93%에서 2018년 13.53%까지 낮아졌지만 지난해 23.04%로 높아졌다. 올해도 20% 이상이 점쳐진다. 증권사 관계자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사업 영역이 의약품에서 의료기기, 화장품으로 확대되면서 외형이 늘 뿐 아니라 고정 수익도 발생하고 있다. 상장 이후에도 꾸준한 실적 향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2020-07-18 06:21:23이석준 -
휴온스 '수면 질 개선 건기식 원료' 정부 사업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정이숙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 중인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HU-054)'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부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는 '차조기추출발효물'을 활용한 천연물 신소재다. 휴온스와 아주대는 2018년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의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했고 비임상에서 '스트레스성 긴장 완화와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현재는 건기식 원료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한 인체적용시험을 앞두고 있다. 휴온스와 아주대는 이번 정부연구개발사업 선정으로 2022년까지 최대 18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는다.2020-07-17 10:20:38이석준 -
시지바이오, 수화진피 제품 '시지덤 원스텝' 출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바이오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수화·해동 과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시지덤원스텝(CGDerm One-step)'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지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시장 내 동종진피는 동결건조(시지덤)·동결보존(시지크라이오덤)·수화진피(시지덤원스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시지덤원스텝은 시지크라이오덤처럼 부드러운 물성을 지니면서도 수화·해동 과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한 수화진피 제품이다. 시지덤원스텝은 피부 조직 내의 세포를 제거하는 과정 동안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성분은 잠재적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기존보다 계면활성제 성분을 더욱 줄였다. 또한 동시에 생산 시간도 기존대비 20% 이상 단축시킨 새로운 제조공정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동시에, 조직손상이 적고 치밀하면서도 시지크라이오덤과 같이 잘 늘어나고 부드러운 특성을 가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수화진피는 해동·수화 과정이 별도로 필요없는 것이 장점인데, 기존 동종진피 제품을 사용하려면 수용액에 담궈서 수화하거나, 따뜻한 물에서 해동시켜야 했으나, 시지덤원스텝은 개봉 후 별도의 절차없이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 인한 수술시간 단축도 기대할 수 있다. 수화 상태로 보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글리세롤보존액은 농도와 온도에 비례하여 세포독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때문에 보다 안전한 생리 식염수 기반의 보존액을 사용할 수 있다. 유통과 보관 측면에서는 상온에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원활한 수급이 가능하며, 병원 입장에서도 재고관리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시지덤 원스텝 출시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 동남아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2025년까지 글로벌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글로벌 1위 제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2007년부터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인체조직연구와 사업을 시작하면서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2020-07-17 09:39:00이혜경 -
메디포럼제약, 일반약·건기식 진출..."외형성장 기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향후 10년 안으로 일반의약품·건기식 분야 내수 NO.1 매출 달성으로 명실공히 컨슈머헬스케어산업을 리딩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메디포럼제약이 신성장동력 파이프라인으로 일반의약품과 건기식을 설정하고, 내달 컨슈머헬스케어본부를 신설해 주목된다. 유상래(37) 메디포럼제약 컨슈머헬스케어팀장은 "스위스계 유명 제약기업과 다양한 제품의 일반약·건기식 도입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올해 11월 중으로 5종류 이상의 제품을 약국과 인터넷 쇼핑몰에 론칭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팀장은 광동제약에서 비타500을 포함한 드링크류 브랜드 매니저와 건기식 기업 큐비엠에서 제품 기획/B to C 사업을 컨트롤한 경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발족되는 신규사업팀은 마케팅·영업·개발 전문가 6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우선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서 초기단계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표 품목으로는 종합비타민, 오메가3, 기억력 개선제 등을 선보인다. 사업 2차년도 부터는 자사 제품화 작업으로 혈행개선제, 눈 건강, 피부, 다이어트 식품, 유산균제, 면역력 향상, 갱년기, 관절, 간보호제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상 목표 매출액은 60억원이며, 2022년-166억원, 2023년-341억원, 2024년 579억원, 2025년 872억원이다. "안정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약국에서 판매될 일반약과 건기식은 프리미엄 제품을 표방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관리 정책에도 신경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케팅 전략은 도매 유통을 통한 약국 시장 진출, 온라인몰, 홈쇼핑 등 사실상 모든 온오프라인 판매처가 대상이다. "향후 메디포럼제약 건기식의 차별화 포인트는 개별인정형 개발로 경쟁품 보다 효능효과를 높여 소비자가 믿고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2단계 사업화 진입 시점에 맞춰서는 글로벌 수출에도 박차를 가해 외형을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2020-07-17 06:19:07노병철 -
현대약품, 핵심연구인력 동반 퇴사…"R&D 차질 없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현대약품 핵심 연구인력 2명이 동반 퇴사했다. 현대약품 R&D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회사는 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퇴사 임원이 담당하던 역할은 관계사 이관, 기존 멤버 대체 등으로 해결됐다는 설명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약품 최중열 상무(51)와 김기환 상무(50)가 6월 퇴임했다. 회사는 "일신상의 사유"라고 말했다. 최중열 상무는 개량신약 총괄, 김기환 상무는 미래전략 및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 업무를 맡았다. 현대약품은 대표이사 산하에 △제1연구본부 △제2연구본부 △개발본부 △F&B 연구소 등으로 연구개발 조직을 꾸리고 있다. 이중 △제2연구본부는 개량신약팀만 존재하는데 이를 최중열 상무가 맡았다. 최 상무는 한미약품 개발총괄 팀장 출신으로 2016년 5월 현대약품에 합류했다. △개발본부는 6개팀으로 나뉜다. 이중 하나가 김기환 상무가 담당하던 라이센싱팀이다. 김 상무는 JW크리아젠 및 JW신약 연구소장을 역임했고 2017년 2월 현대약품에 와 오픈이노베이션 중책을 맡았다. 최중열 상무와 김기환 상무는 현대약품 핵심 연구인력으로 구분된다. 회사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박사 6명, 석사 26명 등 총 46명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최중열 상무, 김기환 상무, 류신숙 상무, 이주환 상무를 핵심 연구인력이라고 적시했다. 결론적으로 연구개발 조직의 굵직한 두 축을 담당하던 임원이 회사를 떠난 셈이다. 연구개발 차질없나 현대약품은 수년간 저마진에도 매출의 10% 정도를 R&D에 투입하고 있다. 2015년 9.56%, 2016년 10%, 2017년 10.73%, 2018년 10.08% 2019년 9.27% 등이다. 해당 기간 연구개발비 규모는 모두 100억원을 넘어섰다. 2015년 105억원, 2016년 120억원, 2017년 140억원, 2018년 135억원, 2019년 125억원이다. 현대약품은 이같은 R&D 부문 투자로 신약 1개, 개량신약 4개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신약은 당뇨병 'HDNO-1605 (HD-6277)', 개량신약은 노인성질환 'BPDO-1603(BPS-034)', 'HDDO-1728' 내분비질환 'HDDO-1756', 호흡기질환 'HDDO-1801' 등이다. 다만 핵심연구인력 이탈로 R&D 부문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약품이 수년간 저마진 속에서도 매출의 10% 가량 R&D에 투자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미한 편이다. 핵심 인력 이탈로 공백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회사는 문제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중열 상무가 담당하던 개량신약 파트는 신약 개발 관계사 바이오이노티스로 이관했고 김기환 상무 역할은 류신숙 상무(47)가 통합해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상무는 전사 Portfolio 및 전략기획 등을 총괄하고 있다. 또 최근 보령제약 중앙연구소 화학연구 그룹장 출신 김성헌 부사장(56)도 신약연구본부 총괄 역할로 가세하면서 R&D 파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2020-07-17 06:17:31이석준 -
유영, 에스테틱 강화…인적분할 '유벤타헬스케어' 출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에스테틱 사업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기존 BH(Beauty & Healthcare) 사업부문을 분리해 신설 법인 유벤타헬스케어(Juventa Healthcare)를 설립했다.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주식회사 유벤타헬스케어는 뷰티 헬스케어 전문 회사이다. 유영제약은 20년 이상 쌓아온 히알루론산 제제의 생산공정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토대로HIVE(Hybrid Technology Improving Viscosity and Elasticity) 기술을 적용한 디바비바 필러를 개발해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 안전성과 품질향상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유밴타헬스케어의 주력제품으로는 필러제품 디바비바를 비롯해 가슴보형물 세빈 네이처겔, 스킨부스터 눈꽃힐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두피 케어 의료기기 메티스덤을 출시해 폭넓은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벤타헬스케어의 남동현 대표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략적으로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며, “JUVENTA의 의미는 라틴어로 ‘젊음’, ‘청춘’이라는 뜻을 갖고 있어,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사람들에게 젊음과 행복을 주는 것을 기업의 모토로 삼고 기술 경쟁력을 갖춰 국내외 뷰티 헬스케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20-07-16 15:45:1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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