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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2Q 영업익 28억원…순이익 흑자전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녹십자엠에스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8억원이라고 29일 공시했다. 중단사업인 혈액백사업을 제외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289억원으로 34.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2020-07-29 12:24:10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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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2분기 영업익 80억...전년비 23%↑[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독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10억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1억원으로 83.9% 늘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했고 매출액은 2350억원으로 6.2% 확대됐다.2020-07-29 10:03:5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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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네이처, 건기식 사업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 자회사 휴온스네이처는 기존 홍삼 브랜드 '홍삼지애'를 '트리뮨'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인·홍삼은 물론 건강기능식품까지 브랜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리뉴얼이다. '트리뮨'은 'TRUE(진정한)'와 'IMMUNE(면역성이 있는)'의 합성어다. '진정으로 면역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라는 의미다. 휴온스네이처는 브랜드 리뉴얼 단행과 동시에 롯데백화점 노원점, 중동점 등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건강기능식품 코너에는 대표 품목 '트리뮨 진홍삼단'과 '트리뮨 진홍삼고'이 들어갔다. '트리뮨 진홍삼단'은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을 단(Spherical Granule) 형태로 제조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틱파우치로 포장돼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 '트리뮨 진홍삼고'는 6년근 국내산 홍삼과 사양벌꿀, 식물추출물들이 배합된 홍삼청이다.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에 희석해 차로 마셔도 좋으며 요리 시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트리뮨 제품은 롯데백화점(노원점, 중동점)과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휴온스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공식몰 '이너셋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2020-07-29 10:00:13이석준 -
어제는 상한가 오늘은 하한가…혼돈의 제약바이오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코로나 수혜주들이 정신없이 요동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상한가와 하한가가 교차하는가 하면, 불과 10분 만에 시가총액 3조원이 증발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유제약 우선주는 2종목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로 전날인 27일 하한가에 가까운 27.75% 급락(유유제약1우)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이에 앞서 불과 2거래일 전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2거래일간 온탕과 냉탕을 오갔던 신풍제약은 28일에도 매우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7만3500원으로 장을 시작한 후 오전에 잠시 상승했으나, 오후 한때 5만5000원까지 급락했다.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회복하며 결국 전일대비 2.59% 하락한 7만1600원으로 마쳤다. 신풍제약을 비롯해 힌일제약, 경동제약, 신신제약, 대원제약, 영진약품, 유유제약, 국제약품, 제일약품, 진양제약 등이 최근 주가 등락폭이 매우 큰 것으로 관찰된다. 이들 대부분은 코로나 관련주로 분류된다. ◆한때 시총 8조원 넘겼던 신풍제약, 절반 이하로 뚝 주가 등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신풍제약이다. 지난 24일 10분 만에 시가총액 3조원이 사라진 대량매도 사건에 이어, 27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28일에도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24일 오후 일시적으로 8조5000억원에 근접했던 시가총액은 단 2거래일 새 4조원 이하(3조8944억원)로 절반 넘게 감소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신풍제약의 주식은 주당 6000~7000원 정도에서 거래됐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뒤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면서 6월 초앤 2만원 내외로 올랐다. 7월 들어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했다. 2일부터 20일까지 18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올랐다. 20일엔 상한가를 기록했고, 21일엔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의해 거래가 정지됐다. 이런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풍제약의 주가는 22일 다시 한 번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거래가 다시 정지됐다. 24일 거래가 재개된 이후로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매수가 이어졌다. 주가는 15만9500원까지 올랐다. 한때 시가총액이 8조5000억원에 근접했다. 장 마감 직전, 사건이 터졌다. 불과 10분 새 매도물량이 쏟아졌다. 결국 상한가에 근접했던 주가는 전날보다 14.6% 하락한 10만5000원에 마감했다. 단 10분 만에 시가총액 3조원이 증발했다. 27일에도 매도세가 이어졌다.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전일대비 3만1500원 감소한 7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단 2거래일 만에 시가총액이 절반 가까이 사라졌다. 28일엔 오후 한때 5만5000원까지 떨어졌다가 회복하는 등 여전히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신일·경동·신신도 최근 급등 후 20% 이상 급락 신일제약도 이틀 연속 주가가 급락했다. 6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급등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신일제약은 지난 16일부터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20일부터는 나흘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1만6600원이던 주가가 23일 장 마감까지 5만8100원으로 3.5배 증가했다. 결국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이 탓에 24일에는 거래가 중지됐다. 27일 장이 열리자마자 매도물량이 쏟아졌다. 결국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5만8100원이던 주가는 4만700원으로 떨어졌다. 28일에도 한때 하한가를 기록했다. 장 마감 2시간 전에 소폭 회복하면서,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24.20% 하락한 3만850원에 마감했다. 경동제약과 신신제약, 대원제약, 영진약품, 유유제약, 국제약품, 제일약품도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경동제약은 20일부터 24일까지 5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23일엔 상한가를 기록했고, 24일에도 22.70%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경동제약의 주가는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52주 신고가를 연일 경신했다. 그러나 27일 장이 열린 후 급락했다. 하한가에 가까운 28.61% 하락하며 1만2350원으로 마감했다. 28일엔 4.05% 올랐다. 신신제약은 20일 종가기준 7920원에서 24일 1만3300원으로 나흘간 67.93% 올랐다. 23일엔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27일과 28일 급락했다. 27일엔 24.06%, 28일엔 3.86% 하락했다. 1만3300원이던 주가는 사흘 새 9710원이 됐다. 대원제약은 직전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7100원이던 주가가 2만7000원까지 뛰었으나, 27일 22.04% 하락하며 2만1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28일엔 다시 주가가 2.14% 올랐다. 영진약품은 24일까지 상한가 1회를 포함해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7일과 28일엔 각각 17.36%, 3.45% 하락했다. 국제약품 역시 6거래일 연속 급등하다가, 2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28일엔 2.37%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유제약은 27일 16.23% 하락했으나, 28일엔 7.50% 올랐다. 유유제약 우선주(1우)의 경우 23일 +29.76%(상한가), 27일 -27.75%, 28일 +29.76%(상한가) 등으로 춤을 췄다. 또 다른 우선주(2우B)는 22~24일 3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27일 18.76%로 급락했다가 28일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이었다. 업계에선 코로나 관련주에 대한 과열된 투기심리가 불러온 현상으로 진단하고 있다. 실제 급등 후 급락한 종목 대부분은 개인투자자의 비율이 9대 1 수준으로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한 증권가 관계자는 "코로나 치료제·백신 관련 제약바이오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투자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며 "아직 임상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은 하나도 없다. 묻지마 투자는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2020-07-28 18:18:34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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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공모가 9천원 확정…외부 자금 154억 유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파마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6500~8500원) 상단 이상인 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로써 한국파마는 구주매출을 제외한 154억원의 외부 자금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한국파마는 지난 22~23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75.4%인 244만4,400주 모집에 1384건의 국내외 기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총 신청주수는 31억7003만6900주, 최종 경쟁률은 1296.86대 1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약 154억원이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고부가가치 상품군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와 생산공장 증설 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파마는 46년 업력의 종합제약사다. 주요 사업은 전문의약품(ETC) 사업 부문이 80%, CMO 사업 부문 20%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는 향후 신제품 출시 및 오리지널 신약 도입, CMO 사업 확장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2021년까지 21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신공장 부지도 확보한 상황이다. 한국파마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64만8600주다. 오는 29~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8월 10일 상장 예정이다.2020-07-28 15:21:08이석준 -
지트리 "OKN-007, 미국 희귀소아질환 지정 승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트리비앤티는 개발중인 'OKN-007'이 산재적 내재성 뇌교증(DIPG) 관련 미국 희귀소아질환(RPD) 지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관련 임상은 지트리비앤티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가 진행중이다.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은 소아 뇌간에서 발생하는 희귀소아암이다. 보통 5~10세 어린 아이에게 발병한다. 균형감각 이상과 두통이 초기 증상이며 병세가 진행될수록 음식을 삼키거나 말하는 것이 어려워지며 시력을 잃는 질환이다. 환자 90%가 진단 후 24개월 내 사망하고 5년 이상 생존 확률이 1%에 불과하다. 다만 아직까지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희귀소아질환지정 제도는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소아희귀질환에 대해 미국 FDA가 의료적 미충족 수요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이다. 향후 시판허가(NDA) 제출 시 소아희귀질환치료신약 허가 특례를 인정하는 바우처(PRVs) 취득 권리를 갖게 된다. 바우처를 FDA로부터 수여 받을 경우 회사는 해당 신약은 물론 개발 중인 다른 신약에도 NDA 진행 시 허가 심사기간을 6개월로 단축해 진행할 수 있다. 동일 적응증에서 경쟁 신약 제품이 있을 경우 우선 검토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 권리는 다른 제약사에 매각도 가능하며 매수 회사의 신약허가 역시 6개월 검토기간이 보장된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이번 FDA 수령 RPD 승인 문서에는 NDA 제출 시 당사가 바우처를 획득할 수 있다는 자격에 대한 명확한 기술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해 당사가 개발중인 다른 신약 제품의 NDA 심사시 사용여부를 포함한 바우처 활용방법을 전략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제도 기간 종료로 인해 바우처 가치가 점진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바우처 매각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0-07-28 09:10:17이석준 -
동화약품이 196억에 인수한 메디쎄이, 어떤 회사일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화약품이 약 196억원을 투자해 의료기기 업체 메디쎄이를 인수한다. 목적은 사업다각화다. 동화약품의 의료기기 사업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화약품은 메디쎄이 사업 영역을 검토 후 새로운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쎄이, 매출 200억·수출 비중 50% 코넥스 기업 메디쎄이는 정형외과용 척추 임플란트(3D 프린팅 기술기반 임플란트 포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다. 설립일은 2003년, 코넥스 상장은 2015년이다. 최근 3년(2017~2019) 연결 기준 실적을 보면 외형은 200억원대에 도달한 모습이다. 2017년 183억원, 2018년 196억원, 지난해 2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8년 16억원, 2019년 19억원이다. 해당 기간 영업이익률은 9% 안팎이다. 2017년 13억원 영업손실을 낸 후 턴어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최근 5년간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50%를 넘는다. 2012년부터 미국(MEDYSSEY USA INC.)을 기점으로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4개 해외직접투자법인과 1개 중국 합자법인을 설립했다. 중국에는 2017년 현지생산공장도 완공한 상태다. 2006년 터키를 시작으로 현재 38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전국 100여개 대리점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한 대형 병원 등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흉, 요추 임플란트(추간체 고정재, 추간체 유합 보형제, 척추 극돌기간 삽입체), 경추 임플란트(경추용 추간체 고정재, 경추용 추간체 유합 보형제, 경추 전방 금속판), 환자맞춤형 임플란트(고강도 외상고정 임플란트) 등이 주요 제품이다. 경영진 교체, 동화약품과 시너지 기대 동화약품은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메디쎄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동화약품은 메디쎄이 주식 201만8198주를 얻는 대가로 약 196억원(주당 9700원)을 지급한다. 주식 취득 뒤 동화약품의 메디쎄이 지분율은 52.9%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9월 24일이다. 201만8198주 양도인은 대다수 창업주 일가다. 장종욱(159만8358주), 김선옥(6만2000주), 장민경(1만6420주), 장지원(1만6420주) 등이 동화약품에 지분을 넘긴다. 고(故) 장종욱씨는 메디쎄이 창업주며 김선옥씨는 배우자, 장민경씨와 장지원씨는 자녀다. 해당 지분 규모는 각자의 보유 지분 전량이다. 사실상 창업주 일가가 메디쎄이 경영에서 손을 뗀다는 의미다. 창업주 일가 외에도 김호정 전 메디쎄이 대표도 보유 지분(42만5000주) 중 10만주만 남기고 32만5000주를 동화약품에 양도한다. 이로인해 동화약품은 총 201만8198주를 인수하게 된다. 메디쎄이는 동화약품 피인수에 앞서 경영진 교체도 단행했다. 올 4월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기존 김호정씨(57)가 사임하고 강원호(58), 이완호(48)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강원호 대표는 관리 총괄, 이환욱 대표는 영업총괄을 맡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메디쎄이가 동화약품에 넘어가면서 창업주 일가와 1세대 경영인이 손을 떼는 모습이다. 조만간 이사진 구성도 바뀌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2020-07-28 06:22:16이석준 -
'램시마SC' 유럽서 염증성장질환 등 적응증 추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유럽에서 적응증을 추가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유럽집행위원회(EC)로부터 성인크론병 등 5개 적응증에 대한 유럽 31개국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적응증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IBD)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으로 진단받은 성인 환자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25일 EMA 산하 약물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를 권고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지난해 11월 류마티스관절염으로 판매승인을 받은 상태였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Infliximab) 성분 피하주사(SC) 제제다. 작년 11월 류마티스관절염 적응증을 획득한 뒤,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직판 체제를 갖추고 올해 2월 독일을 시작으로 영국·네덜란드에서 제품 발매를 마쳤다. 올해 연말까지 유럽 31개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염증성장질환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셀트리온 제공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램시마SC가 속해 있는 TNF-α(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시장은 지난해 처방액 기준 468억달러(약 55조원) 규모다. 그 중 염증성장질환 관련 처방액은 140억달러(약 17조원)로, 전체 시장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진료현장에서도 인플릭시맙 성분의 피하주사제를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에게 처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빠른 시장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2020-07-27 18:02:20김진구 -
크리스탈지노믹스, 100% 자회사에 기술이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최근 세운 자회사 '마카온'에 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 기술이전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섬유증 관련 모든 질환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센스 이전 계약이다. 계약에 따르면 기술이전 총 규모는 8900만달러(약 1070억 원)이다. 계약금은 400만 달러(약 48억원), 나머지는 임상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상업화 성공시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이번 계약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항암제 및 COVID-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 개발 및 권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섬유증 연구개발 비용 마련은 마카온이 100% 외부에서 조달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13일 '마카온'을 100% 출자해 설립한다고 밝혔다. 마카온을 섬유증 치료 신약개발 전문회사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결국 자회사를 설립하자마자 그 자회사에 기술수출을 단행한 셈이다.2020-07-27 15:38:36이석준 -
보령제약, 코로나에도 실적 선방...카나브·도입약 시너지[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보령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2분기 순조로운 실적을 이어갔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카나브패밀리'가 처방의약품 시장영향력을 확대하고, 도입신약이 성장하면서 실적개선에 기여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 줄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45억원으로 전년보다 5.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4억원으로 37.4% 줄었다.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전년대비 10.9% 늘었고, 매출액은 2687억원으로 9.2% 증가했다. 보령제약이 1, 2분기 연속 매출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카나브 패밀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원외처방액은 2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다. 반기 기준 자체 최고기록에 해당한다.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 계열 피마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다. 지난 2011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매년 매출규모를 키워왔는데, 2년 전 불순물 발사르탄 파동의 반사이익으로 최근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기반의 복합제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전문의약품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는 추세다. 카나브와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의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1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4% 뛰었다. 카나브와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투베로'는 22억원어치 처방되면서 전년동기보다 38.1% 상승했다. 올해 2월 시장에 출시된 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 등 카나브 패밀리 5종의 상반기 누계처방액은 48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6% 올랐다. 항궤양제 '스토가'도 실적상승에 기여했다. '스토가'는 올 상반기 100억원의 원외처방액으로 H2수용체길항제 단일제 중 처방 선두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토가는 라푸티딘 성분의 H2수용체길항제다. 작년 말 같은 계열의 '라니티딘'이 불순물 검출로 판매중지 조치된 데 따른 반사이익으로 처방규모가 1년새 58.3% 확대했다. 보령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판권을 가져온 전문의약품도 외형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릴리로부터 도입해 판매 중인 GLP-1 유사체 계열 당뇨병 치료제 '트루리시티'는 전년동기보다 13.7% 오른 169억원의 처방액을 올렸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영업마케팅 환경이 어려웠지만 전문의약품 처방은 오히려 늘어났다"라며 "신제품 발매로 카나브 패밀리가 매출상승을 지속하고 스토가 등 전문의약품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상반기 실적상승을 지속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2020-07-27 14:19:5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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