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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개발원 이봉화 원장 1년반동안 3000만원 펑펑"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이봉화 원장의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해 문제가 제기됐다.모든 정부기관과 마찬가지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업무추진비는 지침에 따라 정보개발원의 공적업무에 사용해 하며, 사적용도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적업무를 벗어나 과도하게 사용된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29일 보건복지정보개발원 국정감사에서 이봉화 원장이 작년 2월 취임 이후 지난 7월까지 1년6개월 동안 집행한 원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분석하고 이 같이 질타했다.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이 원장이 집행한 업무추진비는 총 6700여만원이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관기관 경조사비 및 화환비에 3000여만원, 대내외업무협의에 2900여만원, 직원 격려에 800여만원을 집행했고 이 중 개인적인 친분과 사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업무추진비가 집행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조사비 집행내역을 분석한 결과 원장 취임 후 총 157건의 경조사비 지출이 있었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1400여만원에 달한다.이 중 개발원과 업무적으로 직접 관련이 없거나 부적절하게 지출된 것으로 확인된 건만 2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유명연예인 3명, 서울시 건축관계공무원 2명, 개인적 친분 있는 대학교수 4명, 금융회사 임원 5명, 골프회사 대표, 골프장 감사, 건설사 관계자, 해외건설협회 임원, 농협 임원, 캐피탈 대표, 전직 농림식품부 차관이 포함돼 있었다.또 이봉화 원장은 부적절하고, 과도한 화환(난)보내기로도 지적을 받았다. 취임 후 총 110건에 걸쳐 화환이나 난을 보냈는데, 이 중 개발원과 업무적으로 관련이 없거나 부적절하게 보낸 사례도 확인된 건만 50여건에 달했다.특히 공무원은 승진이나 전보 시 3만원 이상의 난을 받을 수 없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에게 최소 7만원 이상의 난을 25여차례 보냈으며, 복지부 실국장 뿐만 아니라 정보개발원과 업무적으로 관련 없는 과장급 인사에도 축하 난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전현희 의원은 "기관장이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나 친분을 위해 국민의 혈세인 업무추진비를 방만하게 지출한 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2011-09-29 13:34:2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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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고용한 약사 68명, 상반기 자격정지 처분받아의약사 132명이 상반기 중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29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으로 의사 30명과 약사 102명이 행정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위반유형은 의사는 ▲의료인이 아닌 자에게 의료행위를 시킨 경우(18명) ▲의료인에게 면허된 것 외의 의료행위를 시킨 경우(4명) ▲의료인이 면허된 것 외의 의료행위를 한 경우(8명) 등으로 면허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다.또 약사는 ▲약국에서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닌 종업원 등이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조제해 판매한 경우(34명) ▲약국에서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닌 종업원 등이 의약품을 판매한 경우(68) 등으로 이른바 '카운터' 적발사례가 많았다.의료법에 따른 행정처분 현황약사법에 따른 행정처분 현황2011-09-29 12:24:57이탁순 -
"보건복지정보개발원 조직운영·인사·예산 엉터리"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조직운영과 인사실태, 예산 등 전반적인 운영이 엉터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29일 보건복지정보개발원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에 나섰다.박 의원은 "쌀 직불금 부당수령 문제로 차관에서 물러났던 이 원장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판공비를 부당집행하고 '다국적 낙하산 부대'로 명명한 간부급 이상 고위직 채용 실태를 드러냈다"고 비판을 가했다.이 원장은 부임 이래 1년여 동안 6700만원의 판공비 중 상당수를 사적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경조사비나 후원금으로 쓰고 38명의 간부급 이상 임직원 중 무려 79%에 해당하는 30명의 인사를 낙하산으로 공수해 왔다는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극심한 장애인 차별과 이념 편향적 조직운영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박 의원에 따르면 개발원은 5500만원을 들여 세 차례에 걸친 직원 워크숍을 제부도 해병대로 다녀오고 이 과정에서 극우인사를 초청해 안보강연을 듣는 등 이념편향적으로 조직이 운영됐다.이어 "이렇게 엉망으로 운영됐음에도 개원 이래 2년 가까이 단 한 명의 경징계조차 없었던 반면, 포상자는 전체 임직원읜 31.3%인 무려 91명에 달했다"며 "특별승진자 또한 무려 13명이나 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개발원은 복지 수요자와 공급자 간 링크 역할을 하는 피드백 기관이 돼야 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적 관점에서 그들이 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1-09-29 11:39:2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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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 개인정보보호에는 무관심"오는 30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보건의료연구원이 개인정보보호에는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일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29일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를 통해 이 같이 지적했다.양 의원에 따르면 보건연은 개인진료정보와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을 복지부에 건의했다.그러나 현재 보건연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개인정보 호보조치는 미흡하다. USB에 대한 관리나 관련 법 시행에 따른 필요하상 점검은 뒷전이라는 지적이다.실제로 정보보호를 위한 예비 컨설팅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취급하는 자료보안실 보안상태가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양 의원은 "법 시행에 따라 갖춰야할 사항에는 뒷전이고 연구사업에 필요한 자료 확보에만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관리 대책으르 마련하라"고 주문했다.2011-09-29 11:21:0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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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개발원, 5000만원 초과 용역, 수의계약 3건"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예산 5000만원 초과 외부용역 사업 시에는 경쟁입찰을 해야 함에도 수의계약을 한 사례가 3건이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에 따르면 총 3건 중 2건은 복지부 수행 후 넘어온 것으로 문제가 없으나 '장애인활동지원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은 처음부터 수의계약으로 삼성SDS와 계약이 체결됐다.양 의원은 "보건복지정보개발원 실무 담당자는 복지부가 공문을 통해 수의계약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며 비판했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갑자기 생겨난 제도가 아니며 그와 관련해 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사업이었다는 점에서 사전에 준비할 기간은 충분했다는 것이 양 의원의 주장이다.양 의원은 "복지부와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더 능동적으로 일을 추진했다면 13억원이 넘는 금액을 수의계약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2011-09-29 11:16:2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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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연 비정규직 53%…인적 뷸균형 심각"보건의료연구원 내 비정규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적 불균형이 심각해 연구의 연속성에 저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에 따르면 보건연은 정규직 30명(연구직 23명, 행정직 6명), 비정규직 34명(연구직 26명, 행정직 8명), 위탁사업(신의료기술평가사업) 23명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위탁사업을 제외한 인원 64명이 연구원의 연구, 행정 인력이다.그러나 여기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이 53%를 차지하고 있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인적 불균형과 이직률 증가 등 안정적 발전과 연구의 연속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 양 의원의 지적이다.양 의원은 "안정적 발전을 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인적구성 균형화와 이직률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1-09-29 11:05:3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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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실효성 적어도 수익 올리려 환자에 권유"기존 개복수술과 비교해 입원이나 회복기간에 큰 차이가 없는 고가의 로봇수술(일명 '다빈치')을 시술하라는 병원들의 권유로 환자들이 고가의 시술을 받고 있는 데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고 박주아 씨가 사망 전 시술받은 것이 로봇수술이고 병원 측으로부터 이를 권유받았다는 것도 예로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29일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양 의원은 "로봇수술은 입원기간 및 회복기간 등에 있어서 기존 개복수술에 비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통해 확인되고 있음에도 병원에서는 입원과 회복기간이 짧다며 환자에게 비싼 로봇수술을 권유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양 의원은 "그러나 환자들은 로봇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011-09-29 11:01:1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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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석 원장, 의대교수·연구원장·사업단장 겸직논란허대석 보건의료연구원장에 대한 겸직논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29일 열린 보건의료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허대석 보건의료연구원장은 서울대 의대교수로 재직하면서 상근직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으로 근무 중인데, 이는 당초에 서울대학교가 복지부와 과기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주 5일 중 1일을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원장직을 수행한다는 조건하에서 파견근무를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문제제기했다.이어 박 의원은 "이에 따라 허 원장은 현재 화, 목요일 오전에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4일은 연구원에서 상근하고 있는 상황인데 작년에 복지부가 '근거창출 임상연구 국가사업단(NSCR 사업단)' 단장을 공모했는데, NSCR 사업단의 주관 연구기관인 보건의료연구원 원장이 사업단장에 또다시 지원해 임명됐다"고 비판했다.특히 박 의원은 "지난 카바수술에 대한 논란에서 볼 수 있듯이 원장이 학회나 이해관계 집단에 휘둘려 신뢰성을 상실한 상황에서 관련 정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편법적인 수단까지 동원해서 독점하게 된다면 공공정책으로서의 신뢰성은 완전히 상실된다"며 "연구원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허 원장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1-09-29 10:49:1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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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기술평가 결과 안유 미흡시 사후조치 필요"신의료기술평가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미흡해 결정 중인 시술을 미용 등의 목적으로 버젓이 시술하는 등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이에 대한 사후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29일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최근 평가위에서 안유가 미흡하다고 결정돼 내부 검토된 대표적 시술 방법은 도포방법을 이용한 자가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시술(프롤로, PRP)과 PRP 주사다.그런데 이 PRP 신의료기술이 내부 검토 중임에도 의료기관에서는 미용과 치료 목적으로 시술되고 있다.실제로 도포방법을 이용한 PRP 시술과 PRP 주사 치료 관련해 올 3월 10일과 14일 서울강동경찰서의 수사협조의뢰, 7월 24일 서울강동경찰서의 수사협조 의뢰, 7월 27일 부산북부경찰서의 업무협조의뢰, 8월 2일 부산지검 확인의뢰가 있었다.양 의원은 "현재 안유가 검증되지 않는 의료기술이 미용과 치료목적으로 시술되는 것에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하고 "이런 건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복지부,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와 직권 평가, 사후 조치가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1-09-29 10:46:0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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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연, 카바수술에 가혹하고 ESD에는 관대보건의료연구원이 작년 카바수술 논란과 비교해 ESD에는 관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29일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박 의원은 "카바수술의 경우는 심장학회와 흉부외과학회 등 이해당사자들의 편향된 의견에 의존해 허위보고서를 근거로 시술중단 등 부정적 평가를 내린 반면, ESD의 경우는 소화기 내시경학회의 의견에만 의존해 '조건부 급여제도'를 최초로 적용하면서까지 이례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특히 박 의원은 "작년 국감 과정에서 카바수술의 편향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자 허대석 원장이 흉부학회 등 관련학회에 이메일을 보내 '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신뢰한다는 성명서을 발표해 언론기관에 전달해 달라'는 부적절한 행태를 보였다"며 "학회의 지지성명과 언론작업까지 구걸해서 얻고자 했던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며 따져 물었다.2011-09-29 10:41:2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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