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의원, 총선행보 시작…목표는 강남
- 최봉영
- 2011-12-08 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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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기념회서 세 과시…정계·의약계 인사로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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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의원으로 18대 국회에 입성한 원 의원은 8일 내년 총선에서 서울 강남지역구 출마를 사실상 기정사실화 했다.
원 의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의 상징인 '강남구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책 제목도 '나는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였다.
한나라당 이재오 전 특임장관은 "비례대표 의원이 강남에서 출판기념회를 하는 것은 강남에 자리 잡겠다는 얘기"라고 말해 원 의원의 강남구 출마를 암시했다.
이 전 특임장관은 "원 의원이 강남구 지역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와달라"고 말했다.
원희목 의원은 " 그간 27년간 강남에 살면서 강남사람 됐다 약국도 강남에서 했고, 37살에 강남구약사회장 했다. 여러분과 같이 호흡하면서 살아왔다"며 강남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나라당 안상수 전 대표는 "국회에 원 의원과 같은 보건의약계의 대표가 반드시 다시 국회에 들어와 한나라당과 보건의약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줄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원희룡 전 최고위원은 "원의원은 말이 초선 의원이지 다선 의원 이상의 정치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대화와 타협이 실종되고 인간미가 없는 정치에 비상알약으로 투입할 지도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원희목 의원은 본격적인 강남 출마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장에는 많은 국회의원들과 약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출판 기념회에는 안상수 한나라당 전 대표, 원희룡, 남경열, 박준성, 김성회, 안홍준, 권선동, 김태훈, 장재원, 허 천, 진수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노연홍 식약청장, 강윤구 심평원장, 경만호 의사협회장, 김 구 약사회장, 신경림 간호협회장, 김정곤 한의사협회장, 김세영 치협 회장, 류덕희 제약협회 이사장, 이한우 도협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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