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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제1회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당선작 시상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9일 '제1회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공모'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가계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 중인 제도다. 올해 처음 개최한 본인부담상한제 체험수기 공모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72편이 접수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8편, 총 24편을 선정했다는 것이 공단 측 설명이다. 최우수상은 조지연 씨의 작품 '좌절에서 일으켜 준 선물 본인부담상한제'가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본인부담상한제 제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체험수기집으로 제작해 전국 지사 민원실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2015-11-10 14:14:1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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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부자, 화천군 하위계층보다 15년 더산다""부자일수록 오래산다"는 속설이 빅데이터에 의해 최초로 세밀하게 분석, 입증됐다. 서울에서도 고소득층이 몰려 있는 서초구 상위 20% 소득계층이 강원도 화천군의 하위 소득 20% 소득계층보다 무려 15.2년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성별, 소득수준별 더 오래사는(기대여명) 격차는 남성 7.5세, 여성 4세로 나타나 남성 간 격차가 더 컸다. 건보공단은 오늘(10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 2차년도 성과 공유 심포지엄'을 열고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발표 내용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해 우리나라 최초로 252개 광역시도와 시군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기대여명이 얼마나 차이나는지(건강 불평등)를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는 서울의대 강영호 교수(의료관리학연구소장) 연구팀과 건보공단 빅데이터운영실 연구진이 2009년에서 지난해까지 6년 간 국민건강보험 보험료 자료 2억9400만건과 146만명의 사망신고 자료를 분석해 도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시군구 지역에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의 기대여명 차이가 12세로 가장 큰 반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소득 5분위 간 차이가 가장 작아 1.8세에 불과했다. 광역시도별로는 강원도와 전라남도가 소득 5분위 간 기대여명 격차가 8.1세, 7.9세로 큰 반면, 울산광역시가 4.0세로 가장 작아 대조를 이뤘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모두 5.2세의 차이를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소득수준이 높은 상위 20%가 소득 하위 20%에 비해 평균 6.1년 오래 사는 것으로 분석?磯? 강원도 화천군의 하위 소득 20%의 출생시 기대여명은 71세로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반면, 서울시 서초구 상위 소득 20%의 출생 시 기대여명은 86.2세로 가장 높았고, 그 차이는 15.2세로 나타났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서초구의 평균 기대여명이 86.6세로 가장 높았고, 기대여명의 소득 5분위 격차도 3.3세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작은 반면, 금천구의 평균 기대여명이 81.5세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낮고, 중구의 소득 5분위 간 기대여명 격차가 8.3세로 가장 큰 양상을 띄었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평균 기대여명이 79.2세로 가장 낮았던 영도구가 소득 5분위간 기대여명 격차는 9.8세로 가장 컸는데, 이는 6개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큰 것이다. 6대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 기대여명 격차가 가장 작은 곳은 울산광역시 북구로 소득 5분위 간 격차가 2.4세였다. 인구 수가 적은 군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기대여명 산출을 위해 6개년 자료를 활용했고, 인구 수가 많은 시 지역의 일반구는 나눠 분석했다. 2012년도에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이전 행정구역(동 단위)을 재분류하여, 일관성을 기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기대여명, 성별 격차 뚜렷…남성이 소득격차에 민감 기대여명에서의 소득수준별 격차는 성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남성의 경우, 소득 5분위별 기대여명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강원도 화천군으로 16.2세였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상위 20%인 남성과 소득 하위 20% 남성 간 기대여명 격차가 1.9년으로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작았다. 여성의 경우 경상북도 고령군의 기대여명 격차가 10.5세로 가장 컸고,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는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의 기대여명이 모두 84세로 별 차이가 없었다. 전국 자료를 활용해 남녀별로 기대여명 격차를 산출한 결과, 여성보다 남성에서 소득에 따른 기대여명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소득 상위 20% 남성의 기대여명은 81.1세로 소득 하위 20% 남성의 73.6세보다 7.5년 긴 반면, 소득 상위 20% 여성의 기대여명은 86세로 소득 하위 20% 여성의 81.9세와 비교해 4년의 차이를 보이는 데 그쳤다. 기대여명 낮은 농촌지역이 격차도 커 평균 기대여명이 낮은 지역이 소득 수준에 따른 기대여명 격차가 큰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서초구의 기대여명이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반면, 기대여명 격차는 가장 낮았고, 6대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 기대여명 격차가 가장 컸던 부산 영도구의 평균 기대여명은 79.2세로 부산시 내에서 가장 낮았다. 전국 252개 시군구 중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출생 시 기대여명 격차는 광역시나 중소 도시 지역보다 농촌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군 지역에서 더 큰 양상을 보였다. 예를 들어 남성에서 기대여명의 격차가 상위 10%에 속하는 25개 지역 중 대구광역시 중구, 부산광역시 영도구, 서울시 중구를 제외한 22개 지역이 도 지역이며, 이 중 19개 지역이 군 지역이었다. 소득 5분위 간 출생 시 기대여명 격차가 작은 지역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속한 구 지역으로 분석됐다. 강 교수는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대해 "우리 사회의 건강 불평등의 전반적 양상을 보여 준다"고 전제하고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건강 불평등 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5-11-10 14:00:01김정주 -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내년 시행, 실시간 보고유예'보건복지부가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를 내년 1월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복지부는 10일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를 위한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2016년 1월부터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제약사와 도매업체는 제품 출하 시 의약품 공급 내역, 즉 일련번호가 포함된 새로운 서식을 의약품관리정보센터에 보고해야 한다. 시행규칙 제45조는 '의약품 공급내역 현황을 전산매체(디스켓 또는 CD 등을 말한다)에 수록하거나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장에게 제품을 출하할 때 보고하여야 한다. 다만, 다음의 경우에는 각 호의 구분에 따른 서식의 의약품 공급내역 현황을 매월 다음 달 말일까지 보고할 수 있다.'로 개정됐다. '제품을 출하할 때'와 '각 호의 구분에 따른 서식의 의약품 공급내역 현황을 매월 다음 달 말일까지 보고할 수 있다.'가 추가된 내용이다. 다만, 현재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제약사는 2016년 6월까지, 도매업체는 2017년 6월까지 출하보고를 현 익월 말 보고로 대신할 수 있다. 제약 6개월, 도매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인정한 것이다. 아울러 업계가 제도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한 설명회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 11월 23일 대구·광주, 24일 대전·부산, 26일 서울에서 진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한국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약품유통협회 등 현장 실무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한 결과"라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의약품 유통 환경을 투명하게 하고, 의약품 안전관리를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이번에 개정된 약사법 시행규칙에는 면허증 갱신 처리 기한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2015-11-10 12:00:2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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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약료경영학회, 금연·약가관리·빅데이터 주제 학술대회메르스 사태로 잠정 연기됐었던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2015년 전기학술대회와 연수교육이 오는 20일과 23~24일 각각 서울에서 개최, 사전 등록이 진행된다. 학회는 학술대회는 오는 20일 서울대치과대학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연수교육은 23일과 24일 양 일 간 연세대의대 '이-러닝(E-learning)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술대회는 ▲제약산업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금연정책과 약국의 역할 ▲보험약가 사후관리 등 제약과 약국, 의약정책을 아우르는 최신 이슈를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교육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활용 ▲설문조사 및 질적연구방법론을 주제로 각각 열린다.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사무국(kasmcp@naver.com, 031-296-5525)으로 하면 된다.2015-11-09 10:30:09김정주 -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공식개소...7번째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해 9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다. 중증외상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됐다. 복지부는 1차적으로 2017년까지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균형 배치해 중증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16개 기관을 권역외상센터로 선정했고 시설·장비·인력요건 등을 완비해 공식 지정·개소한 기관은 6개 기관이다. 이번에 부산대병원이 개소되면 전국에 공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가 7개 기관으로 확대된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비 350억원, 부산시 500억원 지원 등으로, 다른 권역외상센터(시설& 8228;장비비 80억원 지원)에 비해 최대 지원규모로 설립됐다. 지하4층 지상 13층에 중환자 병상 50개, 일반병상 80개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다. 외상 전담의 등 전문인력 154명이 배치돼 운영될 계획이다. 복지부는 부산권역은 물론, 마산·창원·밀양 등 경남의 동쪽 권역 중증외상환자도 진료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16개 권역외상센터가 선정됐고 오는 11월 24일 을지대병원이 센터를 개소한다"면서 "2012년 시작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의 틀이 갖춰지고 있다"고 말했다.2015-11-09 10:27:55최은택 -
질병관리본부 "건대 의심환자 55명 중 53명 퇴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호흡기질환과 관련, 지난 이틀 동안 신규 신고는 없었고, 8일 0시까지 총 84건(누적)의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확인된 55명의 의심환자 중 53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2명은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어 현재 역학조사 및 환경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병원체 검사 결과에서 특이사항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2015-11-08 14:02: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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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A, 비용 효과적인가"...활성화 필요성 등 토론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김진현)는 오는 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5년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장기임상효과 추정을 둘러싼 쟁점 검토','다기준결정분석과 의사결정' 등의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또 '국민건강임상연구'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하게 된다. 먼저 일본의 보건경제학자인 Isao Kamae 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장기임상효과 추정을 둘러싼 쟁점 검토' 세션에서는 단기 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적 방법론을 활용해 장기 임상효과를 추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지는 쟁점들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안형진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서울대 한서경 교수, 사노피 아벤티스 김성주 박사가 관련 쟁점에 대해 토론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다기준결정분석과 의사결정'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이태진 교수가 '다기준결정분석과 비용-효과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학계, 보건복지부, 시민단체, 제약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국가건강임상연구사업(NHCR)의 발전방향' 세션에서는 국가건강임상연구사업(NHCR)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임상자료와 관련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연수교육은 다음날인 19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다. '경제성 평가 초/중급 과정(강혜영, 연세대)', '엑셀을 이용한 경제성 평가 모델링(김윤희, 국회예산처)', 'big data 자료 분석:공단 자료 활용(I)(박숙희, 국민건강보험공단& 8901; 김동욱, 일산병원 연구소·권진원, 경북대학교)', 'big data 자료 분석: 공단 자료 활용(II)(박찬미,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체계적 문헌고찰1, 2 (김수영, 한림대& 8901;박동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8901;정진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8901;최원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총 6개 강좌가 열린다.2015-11-08 13:59: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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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한해 진료비 3254억…약물조절·운동 도움만성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G20)' 진료비가 한 해 3254억원 규모로, 해마다 17% 이상씩 늘고 있다. 입원일수도 해마다 10%씩 증가하고 있는데, 요양병원 입원이 180일로 가장 길었다. 건보공단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심사결정 총진료비, 비급여 제외)는 전체 약 3254억 원이었고, 연평균 증가율은 80대 여성에서 급증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성별로 진료비를 구분한 결과 여자는 약 2185억원으로 남자 약 1069억원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으며, 여자는 18.5%씩, 남자는 15.1%씩 늘어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성별,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남자는 80대가 27.7%로 가장 빠르게 증가했으며, 70개 16.1%, 50대 7.4%로 뒤를 이었다. 여자의 경우 80대가 33%로 남자와 마찬가지로 증가세가 가장 빨랐으며, 70대 15.6%, 60대 2.8% 순이었다. 건강보험 진료비를 진료형태에 따라 구분하면, 입원 진료비가 70.2%(2285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연평균 증가율 역시 26.2%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약국 18.3%(596억원), 외래 11.4%(372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를 요양기관 종별로 구분하면, 요양병원에서 진료비 규모와 연평균 증가율이 모두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입원의 경우 요양병원 1952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상급종합병원 138억원, 종합병원 103억5000만원 순이었다. 외래는 상급종병이 194억원으로 가장 컸고, 종병이 128억원 순으로 기록했다. 진료비 연평균 증가율의 경우 입원은 요양병원이 32.4%로 가장 컸고 병원 9.7%, 종병 8.7% 순이었다. 외래는 의원이 11%로 가장 컸고 병원 6.4%, 요양병원 5.2%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8만4771명으로 남자 39.2%, 여자 60.8% 비중으로 확연히 차이 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를 세분화시키면 70대 45.3%, 80세 이상 27.2% 60대 18.4% 수준이었다. 최근 5년 간 이 질환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연평균 7.2%로 증가했고, 성별의 차이는 없었다. 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80대 이상 진료인원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진료인원을 진료형태에 따라 구분하면, 최근 5년 간 입원은 13.8%, 외래는 6.8%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의 입원과 외래 진료인원 증가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입원의 경우 2010년 1만2973명에서 지난해 2만1772명으로 연평균 13.8%씩 늘었다. 외래는 2010년 5만8046명에서 지난해 7만5400명으로 해마다 6.8%씩 증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에서 연평균 증가율이 높았고 최근 5년 간 입원의 경우 23.5%, 외래의 경우 15.0%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를 요양기관 종별에 따라 구분하면, 요양병원의 입원환자수가 1만37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최근 5년 간 연평균 증가율도 22.4%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의 경우 요양병원이 22.4%, 종병 9%, 병원 4.5% 순이었으며, 외래는 종병 9.5%, 병원 9.2%, 요양병원 7.7% 순이었다. 지난해 파킨슨병 입원일수를 살펴보면 연평균 증가율이 10.2% 였고, 70세 이상에서 100일을 넘었으며, 특히 80세 이상은 156일, 요양병원은 평균 180일로 나타났다. 파킨슨병은 1812년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James Parkinson)이 처음으로 보고해 알려지게 된 병으로, 뇌 신경전달 물질 중의 하나인 도파민(dopamine) 결핍으로 인해 운동장애와 비운동증상이 나타나는 뇌의 퇴행성질환이다. 또 뇌의 퇴행성 질환의 하나로 '나이의 증가'가 가장 중요한 위험요소로 지금까지 확실한 예방 인자는 없다. 다만 일부 대규모 연구에서 커피나 카페인 등의 복용이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다. 파킨슨병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뇌의 퇴행성 질환으로 적절한 약물 치료 뿐 아니라 규칙적 운동 등의 환자의 근력을 유지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환자의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 치료제는 부족한 도파민 제제를 보충해 주는 것인 데, 만일 환자가 이 도파민 전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한다면 환자의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어서 항상 진료를 받을 때는 본인이 파킨슨 병 환자로 약물 복용에 주의를 요한다는 설명을 해야 한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기관 실적은 제외됐다. 수진기준에서 진료인원은 약국을 뺐으며 지난해 지급은 올해 6월분까지 반영됐다.2015-11-08 12:00:08김정주 -
정 장관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도 의료-IT 융합"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주관하는 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이 6일 오후 롯데호텔서울(서울 소공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국민 의료비 증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요구 등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 모색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적극적으로 IT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할 계획이다. 또 "한국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의료인력과 IT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의료-IT 융합을 통해 미래에 보다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힐 예정이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도 의료-IT 융합의 한 모습으로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의 공공의료 실현과 고령화로 증가하는 만성질환 관리의 효과적 수단이 될 것"이라 강조하기로 했다. 이번 제1차 포럼은 '고령화·저출산 및 의료 형평성 문제해결을 위한 미래보건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 보건의료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구성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역할, 포럼의 방향성 등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미래보건의료 중장기 로드맵의 실제적 방안 도출을 위해 '미래의료 서비스·기술', '근거창출 임상연구', '제도개선' 및 '실행과 확산'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이어 미래보건의료포럼 공동대표인 윤영호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의료계, 산업계, 언론계, 노인·환자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보건의료의 비전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 한편 미래보건의료포럼은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형평성 향상을 위해 한국 보건의료가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과 분야별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기술·서비스', '임상연구', '제도개선·정책기획', '확산·실행' 등 4개 분과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미래 한국 보건의료가 직면하게 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 방안을 도출하고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시할 계획이다.2015-11-06 12:46:1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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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종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방안 모색 토론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 개발추진위원회(질병관리본부장 양병국)는 '신·변종 감염병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3차 감염병연구포럼 토론회를 6일 오후 1시30분 잠실롯데호텔에서 갖는다. 이 토론은 대한감염학회 2015년도 학술대회(ICIC)와 공동으로 열린다. 감염병연구포럼(추진단장 지영미 면역병리센터장)은 산학연관 공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시·역학, 임상·정책, 기초·기전, 진단·치료제, 백신개발 등 감염병 연구 활성화를 위해 10대 중점분야별로 분과포럼을 상시 운영 중이다. 공동대표로는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산), 이경원 연세대 교수(학), 김우주 대한감염학회장(연), 이주실 국립보건연구원장(관) 등이 선임돼 있다.2015-11-06 12:38:3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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