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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7% , 급여비 지급일 안내서비스 이용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체 약국의 17%가 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의 급여비 지급일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단의 '급여비용 지급일 문자서비스(SMS)' 제공현황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전체 약국 2만809곳의 16.8%인 3498곳의 약국이 급여비 지급일을 휴대폰 문자로 사전에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약국 3172곳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던 것에서 참여기관이 326곳 증가한 수치이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의원이 4202곳에서 급여비 지급일 안내 서비스를 받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약국 3498곳, 한방기관 1579곳, 치과의원 1047곳, 병원급 이상 572곳, 보건기관 143곳 등으로 집계됐다.2008-09-03 15:36:0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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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루비정 208원…국산신약 첫 약가협상 타결건강보험공단과 대원제약이 국산개발 신약 12호인 펠루비정의 상한금액을 208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펠루비정이 216원의 희망약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급여판정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국산개발 신약의 약가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된다. 3일 공단과 대원제약에 따르면 지난 7월말부터 국산개발 신약인 펠루비정의 가격결정을 위해 2차례의 약가협상을 진행, 3일 오전 막판 조율을 거친 끝에 208원에 상한금액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다. 이번 약가협상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이후 최초로 시행된 국산개발 신약에 대한 가격결정이라는 점에서 개발원가 고려 등을 쟁점으로 공단과 대원제약 모두 협상에 조심스러운 자세로 임해 온 상황이다. 한 달이 넘는 협상 기간 동안 단 2차례의 협상이 진행된 것도 공단이 펠루비정에 대한 실제 개발원가를 정확히 검토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협상은 2차례 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공단이 60억원에 이르는 개발원가를 상당부분 고려하면서 양측은 급여판정을 받은 희망약가 216원에서 불과 3.8% 인하된 208원으로 펠루비정에 대한 가격합의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다. 펠루비정의 상한금액이 급여결정 약가와 거의 유사한 수준에서 결정되면서 약가협상 과정에서 신약의 개발원가가 적정하게 고려되지 않을 경우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의지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단 역시 국산개발 신약의 가치를 인정하는 선에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국산개발 신약에 대한 약가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08-09-03 12:21:20가인호·박동준 -
"수장 없는 공단,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건강보험공단 직장노조에 이어 사회보험노조도 7개월 가까이 공석 상태로 놓여있는 이사장직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3일 공단 사보노조는 성명을 통해 "공단 이사장 임명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며 "이것은 대통령의 직무유기를 넘어 공단의 주인이자 가입자인 국민에 대한 기만행위"라고 비판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4대 보험 징수통합, 내년도 수가협상 등 국민들의 이해관계와 직결된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이사장의 장기공석 사태로 공단의 내·외적 손실이 이미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 사보노조의 주장이다. 내부적으로도 공단은 신임 상임이사들이 이사장과의 계약도 없는 무계약자로 업무를 수행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이사장 임명 지연으로 장기요양상무, 공단 건강보험 연구원장 등도 모두 임명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보노조는 "이대로라면 내달 초에 실시될 국정감사는 직간접적 이해당사자들의 일방통행과 공격에 의해 '공단의 초토화' 현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없는 상태에서 책임성 있는 답변과 방안제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사보노조는 "청와대는 더욱 확실한 보은인사감을 찾고 있는 것인가"라며 "이사장 장기공석으로 공단의 위축과 반사이익을 챙기려는 세력들의 준동을 부추기고 국민의 건강권이 침해당하는 불이익을 방치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못박았다.2008-09-03 11:16:14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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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청구S/W 검사 신청 지역구분 폐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일부터 청구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위해 기존 지역별 검사 신청제를 폐지하고 지역과 무관하게 검사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했다. 2일 심평원은 "청구S/W 업체의 개발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공급업체가 검사신청 등을 위해 심평원을 방문하는 시간 및 회수 최소화해 청구S/W의 품질향상과 간접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청구S/W 업체들은 반드시 본사가 있는 지역의 심평원 지원 등에서 검사신청을 해야 했으며 검사 과정에서도 수정 사항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원 등을 반드시 방문토록 하면서 업무에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심평원은 이 달부터 업체들의 업무편의를 위해 지역별 검사신청을 폐지하고 가까운 본·지원을 지역과 무관하게 방문해 검사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심평원은 검사 과정에서 업체 당 평균 12회였던 방문회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원격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입, 방문회수를 최소 2회 이하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은 "청구S/W 업체의 업무 간소화로 급여비 청구방법 등이 변경될 경우 요양기관도 신속한 청구S/W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급여비 청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2008-09-02 14:10:1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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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30일까지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건강보험공단이 오는 30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2일 공단은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검률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건강검진 결과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한 사례를 중심으로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수기 당선자들에는 최우수작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4명), 장려상 20만원(15명) 등 총상금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체험수기 분량은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워드 제출 시 글자크기 14포인트)이며 오는 30일까지 공단 건강관리실로 메일(sun369@nhic.co.kr)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체험수기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관리실 건강체험 수기 담당(02-3270-9028, 9876)으로 문의하면 된다.2008-09-02 10:43:19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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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원지역 약국 월평균 조제료 1080만원부산과 강원 지역 약국의 올 상반기를 기준으로 월평균 건강보험 조제료가 1080만원대에 이르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충북지역 약국의 경우 월평균 조제료가 908만원에 머물면서 부산, 강원 지역의 약국에 비해 월별로 180만원 가량의 조제료 수입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부산, 강원 등에 비해 월평균 조제료가 180만원 정도 적은 908만원에 머물면서 지역별로도 평균 조제료에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8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통해 시·도별 약국의 월평균 조제료를 분석한 결과 강원과 부산은 각각 1089만원, 1082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조제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 약국의 월평균 조제료는 전국 약국의 월평균 건강보험 조제료 수입인 1001만원보다 80만원 이상 많은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 약국의 월평균 건강보험 조제료가 1000만원을 넘어서는 현상을 보이면서 지역별로도 월평균 조제료가 1000만원 이상을 기록하는 지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국 간에도 극심한 조제료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으로 약국의 월평균 조제료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부산과 강원을 제외하고도 제주 지역 약국의 월평균 조제료가 1065만원에 이른 것을 비롯해 울산 1055만원, 대구 1053만원, 광주 1026만원, 서울 1019만원, 경남 1004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 지역과 대조적으로 충청남·북도의 경우 월평균 조제료가 여전히 900만원 초반대에 머무는 등 지역별로도 약국의 조제료 수입이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충북지역 약국의 경우 월평균 조제료 수입이 908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충남도 943만원에 머물렀다. 충북과 충남 외에도 전남 951만원, 경북 956만원, 경기 965만원, 대전 970만원, 인천 985만원, 전북 988만원 등으로 1000만원을 넘어서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도별 월평균 약국의 조제료는 올 상반기동안 지역별로 약국에서 청구된 총약제비에서 약품비를 제외한 조제료 등 행위료 비중을 25.49%(심평원 추정치)로 고려해 청구가 발생한 약국별로 환산한 수치이다.2008-09-02 06:53:42박동준 -
"기등재 재평가, 국내제약 문 닫을 수 밖에"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성평가를 통한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으로 인해 국내 제약사들이 문을 닫아야 할 상황까지 직면했다며, 기등재 재평가를 일단 중단하고 합리적인 약가조정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제약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기등재약 목록정비' 탄원서를 1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탄원서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등재 재평가가 제네릭 위주의 국내제약사들에게 치명타로 작용하고 있다며, 일단 중단하고 제약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험재정과 제약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합리적인 약가조정 정책이 시행되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협회는 "현재 제약업계에 가장 큰 타격을 주는 정책은 경제성평가를 통한 보험용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이라며 "아직 확립되지 않은 경제성평가 방식을 행정행위에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예측가능성과 명확성이 심히 훼손되는 등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일본, 스위스, 영국, 프랑스, 이태리, 독일 등의 주요 제약선진국들도 이미 등재된 의약품을 평가하는데 있어 ‘경제성평가’를 기준으로 삼아 급여여부나 가격인하를 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 특히 국내에서는 보험약 목록정비 사업이 약가인하만을 목표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험적용에서 제외되는 의약품은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아니면 약값을 평균 30%~40% 인하하면서 보험의약품 시장에서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에 부응하여 KDI(한국개발연구원)는 국산의약품가격을 대폭 인하할 것을 주장하고 있고, 감사원에서도 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제네릭의약품의 가격을 단일가격으로 인하할 것을 주문함으로써 제네릭 산업 위주의 국내 제약산업은 고립무원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모든 보험등재의약품의 목록정비를 통하여 보험약가를 전체적으로 30%~40% 인하하려는 목표나,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을 낮은 수준에서 단일화하자는 제안들이 현실화 되면 많은 국내 제약회사들이 문을 닫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12조원의 제약산업에 종사하는 7만여 명의 제약인 중 수만의 실업자와 수십만의 부양가족이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 이로인해 그동안 고가 오리지널의약품을 대체하는 중저가 제네릭 의약품도 시장에서 사라지게 될것이라고 협회측은 전망했다. 협회는 "지난해부터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공정거래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의약품 거래의 대가성이 있는 병원기부금, 의약단체 행사지원 등을 일체금지하고 있으며, 국·내외학회 지원은 공인된 제3자를 통하는 지정기탁제를 강도높게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cGMP 시설투자에 지난해부터 65개 기업이 약 2조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 비율을 최근에는 6%까지 높이고, 2012년에 10%까지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약협은 건강보험재정 악화를 해소하기 위한 지나친 약가인하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어 제약산업의 미래가 너무나 암울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기등재 재평가를 중단하고 합리적인 약가조정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2008-09-02 06:49:2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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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나졸캡슐 등 병용·연령금기 9품목 추가안국약품의 리포액틴정10mg, 삼익제약의 이타나졸캡슐 등 9품목이 이 달부터 병용·연령금기 품목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달부터 병용·연령금기 품목에 추가된 9품목을 포함해 지정된 성분 간의 병용사용이 금지된 병용금기 5만5228개 조합, 특정 연령대의 사용이 금지된 연령금기 540품목을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 달을 기준으로 병용금기가 5만5416개 조합, 연령금기 543품목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병용금기는 188개 조합, 연령금기는 3품목이 줄어든 것이다. 이 달부터 병용금기 적용을 받는 품목은 ▲신풍제약 파록실씨알정12.5mg ▲동국제약 헥소레이300주, 350주 ▲안국약품 리포액틴정10mg ▲LG생명과학 프로슈어300주, 370주 ▲CJ제일제당 탑메이트정100mg ▲삼익제약 이타나졸캡슐 등 8품목이다. 연령금기의 경우 한국산도스의 산도스졸피뎀정10mg과 병용금기에도 포함된 탑메이트정100mg 등 2품목이 이 달부터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대웅제약의 스피틴정10mg, 20mg와 신일제약 아스피어캡슐, 대화제약 디솔린주40mg, 종근당 네오티가손캡슐10mg 등은 양도양수에 따라 제품코드가 일부 변경됐다.2008-09-02 06:39:06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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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률제 여파, 의원·약국 환자부담 1%대 증가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외래 경질환 정률제의 여파로 병·의원, 약국 등의 환자본인부담이 1%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난해 외래 환자의 본인부담이 증가한 것과는 반대로 비급여를 포함해 입원건당 진료비가 500만원 이상인 고액진료비 환자의 보장성은 67.6%까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2007년 건강보험 환자 진료비 부담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요양기관의 외래 환자 본인부담은 2006년 40.2%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41.3%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외래 환자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증가하는 것과 반비례해 보험자부담(보장성)은 2006년 59.8%에서 지난해 58.7%로 낮아졌다. 외래환자의 본인부담 증가는 병원급 이하 요양기관 종별에서 두드러져 병원급의 본인부담이 52.2%에서 55.9%로 높아졌으며 의원급도 31.5%에서 33%로 외래 환자의 본인부담이 증가했다. 한의원과 치과의원 역시 외래 본인부담이 각각 34.6%에서 36.1%로, 54.6%에서 56.9%까지 상승했으며 약국도 본인부담이 2006년 28.5%에서 지난해 29.2%로 증가해 보장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요양기관의 외래 본인부담율 증가에 대해 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의원급 외래 소액진료비 정률제 전환과 비급여 증가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공단은 "비급여 진료가 팽창하는 것을 방지하고 환자입장에서도 의료비 부담이 예측 가능하도록 진료비 지불체계를 포괄수가제나 주치의 제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외래 본인부담이 증가하는 것과 달리 지난해 입원환자들의 본인부담은 35.9%에서 33.5%로 낮아져 전체적인 보장률이 66.5%에 이른 것으로 공단은 분석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식대급여, 내시경 수술재료 급여, PET 급여, 본인부담 상한액 인하 등 지난 2005년 이후 실시된 다양한 보장성 강화 정책의 효과가 주로 입원 부분에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특히 암환자의 보장성은 2006년 71%에서 지난해에는 71.5%로 0.5% 포인트 상승했으며 입원 건당 진료비가 500만원 이상인 고액진료비 환자의 보장성도 64.7%에서 67.6%로 2.9% 증가했다. 공단은 "고액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건강보험의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면서도 "전체적인 보장성은 아직 미흡하다는 점에서 재정안정 기반 위에 보장성 강화정책을 꾸준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08-09-01 12:14:04박동준 -
강원·전북 25억, 의료급여 진료비 미지급지난 달말까지 강원도와 전라북도 요양기관에 여유자금 부족으로 인해 20여억원의 의료급여 진료비가 지급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건강보험공단의 지난 달말 ‘의료급여비 예탁 및 지급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을 위한 예탁금은 총3조4211억원으로 지급대상 3조2946억원에 비해 1265억원의 여유자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216억원, 경기 238억원, 전남 200억원, 충남 184억원, 경남 122억원 등으로 100억원 이상의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여유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인천 96억원, 부산 81억원, 대전 75억원, 울산 47억원, 충북 42억원, 제주 45억원, 경북 20억 등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10억대 이상의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전북의 경우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을 위한 여유자금이 100만원에 불과해 22억원의 미지급액이 발생했으며 강원도도 예탁금이 1000만원에 머무르면서 3억5100만원의 진료비가 지급되지 못했다. 이미 지난 7월말 여유자금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인 의료급여 진료비 미지급이 발생했던 광주의 경우에도 예탁금이 7억원 수준에 머무르면서 또 다시 진료비 지급지연 사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2008-09-01 09:59:1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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