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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 성공위해 재정운영위 임기 해결하라"수가를 한 달 여 앞두고 경실련·민주노총·참여연대 등 가입자 단체들이 재정운영위원회의 공백 해결을 보건복지부에 촉구했다. 가입자 단체들은 재정운영위원회 5기 만료와 6기 선임 시기가 수가협상을 목전에 두고 진행되는 데에 따른 협상능력 분산을 우려해 이에 대한 연속성 보장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8일 제출했다. 가입자 단체 측은 "6기 재정운영위원회를 구성할 때 최근의 논란을 다시 반복할 것을 우려해 복지부의 책임있는 답변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일방통행을 제어하기 위해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의견서에 따르면 가입자 단체들은 오는 10월 1일자로 재정운영위원회 5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들 위원들이 6기로 이어지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5기의 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복지부의 태도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것이 가입자 단체들의 지적이다. 가입자 단체는 "약품비 4000억원 절감 조건이 올해 협상에 반영되는 만큼 재정운영위원회 임기만료에 따른 공백과 연속성 보장이 무엇보다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며 "임명권한을 갖고 있는 복지부의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10-09-08 11:30:4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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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성 어지럼증' 총진료비 연평균 19% 증가오는 9일 '귀의 날'을 앞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가 2005년부터 2009년 '전정기능장애(H81, 말초성 어지럼증)'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11%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2005년 38만6000명에서 2009년 58만5000명으로 4년간 약 20만명 증가했으며 총진료비는 2005년 268억원에서 2009년 534억원으로 4년 새 약 266억원, 연평균 19% 늘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연도별 전체 진료인원을 100으로 놨을 때 남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30%였으며 여성 환자는 약 70%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2.3배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남성환자는 연평균 10.8%, 여성환자는 연평균 11.1%의 비슷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연령별 환자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의 점유율이 21.1%로 가장 높았으며 60대 19.9%, 50대 19.7%, 40대 17.1%의 순으로, 40세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77.7%를 차지했다. 성별 진료인원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연령대는 20~29세로, 남성 9296명, 여성 28115명으로 여성이 약 3배 이상 많았다.2010-09-08 10:59:5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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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환급, 부동산·출국 등 지연신고로 발생"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006년부터 올 7월까지 1조 1469억원을 잘못 걷었다고 주장한 이낙연 의원의 발언에 환급금의 정의를 설명하고 나섰다. 공단에 따르면 보험료 환급은 건강보험제도 상에서 부동산·자동차 매각·출국·군 입대 등을 지연신고에 따라 발생하거나 연계의 경우 발생일로 소급적용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택 매각의 경우 3개월여가 지난 후 신고를 한다면 이에 대한 환급금이 발생하고, 장기 출국 시 출입국사실증명원을 제출하면 보험료 환급금이 발생한다. 공단은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안내해 지급하고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지난해 말 기준, 환급률은 99.3%에 달한다"고 밝혔다.2010-09-08 10:11:1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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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보험 체제, 개도국에 큰 도움"[단박인터뷰] 이란 테헤란 의과대학 화야즈(Fayaz)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지난 7일 22개 개도국과 보건부 고위 공무원과 의료인,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2010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10)'을 개최했다.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 국제연수는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면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위상을 재확인시키는 동시에 개도국의 올바른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지난해 연수생이었던 이란 테헤란 의과대학의 화야즈(Fayaz) 교수가 UNESCAP 파견 강사 자격으로 참가해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화야즈 교수는 한국의 건강보험 체제를 높이 평가하면서 전국민 공보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다음은 화야즈 교수와의 일문일답. -지난해 프로그램 때 연수생으로 참가했다가 강사로 다시 오게 됐는데. =지난해 한국에서 11일 간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합숙을 하면서 건강보험제도에 관한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졌다. 나는 이란의 의과대학에서 예비 의료인들을 양성하며 정부에도 자문을 하고 있는데 당시 국제연수과정에서의 많은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는 건보제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따라서 내가 알고 있는 건강보험 지식과 분야의 정보를 많은 개도국의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나누고 싶어 자원하게 됐고 UNESCAP에 기회를 얻어 오게 됐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어떤 파트를 담당하게 됐나. =강의는 'E-헬스의 문제점과 도전과제, 향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동의 E-헬스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앞으로 E-헬스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돼야 할 지에 대한 비전을 전할 생각이다. -한국의 건강보험과 이란을 비교한다면. =한국은 12년만에 전국민 건강보험 의무가입을 달성한 국가로 공보험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반면 이란은 아직 사보험이 큰 축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사보험 중심은 빈곤층 의료 서비스에 큰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이란 정부는 현재 빈곤층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공보험 확대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성공 사례들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많은 개도국들이 건강보험에 대한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개도국들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의 적용단계부터 제도운영까지 실질적인 경험을 필요로 하고 있다. 공보험 중심의 전국민 의료보험 개혁을 실현한 한국은 개도국들의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기 때문이다.2010-09-08 06:40:40김정주 -
건보공단-의약단체 수가협상단 이번주중 구성예년보다 한 달여 이른 행보에도 진척을 보이지 않았던 건강보험공단과 보건의료단체 간 수가협상이 추석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공단 보험급여실 수가급여기획부와 보건의료 6개 단체들은 7일 오전 11시 공단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2011년도 수가계약 두번째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협상단 구성 및 회장단 간담회 등 협상 일정의 세부 일정을 조율했다. 간담회에서 공단 측은 추석 전 각 단체별로 보험·상임이사진들과의 간담회를 제안했지만 단체별 일정상 확정 짓지 못함에 따라 조속한 협상단 구성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각 단체는 이번주 내로 협상단을 구성해 공단에 알리고 일정 조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협상 시점에 연휴가 있는 관계로 각 단체 일정이 맞지 않아 최대 추석 전까지 공단에 회장 및 이사진 일정을 알려오면 조율해 협상 스케줄을 최종 확정지어 각 단체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추석직후 각 단체장들과 공단 이사장의 상견례에 이어 이르면 이달 말 본격적인 수가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단체 관계자는 "추석 직후 단체장과 이사장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이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협상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약제비 절감 연동의 중심에 놓인 의사단체들은 절감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은 데 대한 고민을 이 자리에서 성토하기도 했다. 특히 병원협회 측은 환자 증가와 병원 간 개별 행보 등을 문제로 약제비 절감의 애로사항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약제비 절감에 대한 의사단체 내부 사정 등 문제가 있고 최종 절감치가 도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본격적인 협상 전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2010-09-07 14:36:45김정주 -
"약가재평가 폐지는 또다른 약가인하 포기 정책"약가재평가제도 폐지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평가사업 변경에 이어 또다른 약가인하 정책 포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7일 성명을 통해 "약가거품 유지와 제약업계 이익 대변이 공정한 사회인가"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범국본은 "정부는 최초 가격결정 후 A7국가들과 국내 약가를 비교해 약가를 재조정하는 약가재평가제도를 폐지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 제도의 실효성은) 약가 참조기준을 낮추면 해결될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가 A7조정평균가를 이용해 약가인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고 범국본은 지적했다.2010-09-07 14:32: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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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적응증 확대 등 제약 R&D에 총 552억 지원올 하반기 정부는 의약품 적응증 확대 개발 등 목적으로 총 552억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이중 166억원이 신규과제에 지원된다. 복지부는 2010년 하반기에 추진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7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르면 공공복리 및 질병극복을 위한 연구 등에 386억원이 작년에 이어 계속과제로 지원되고, 신규로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166억원이 지원된다. 신규과제는 추후 선정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감염성 대응(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R&D 사업단에 6년간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해 의약품 적응증 확대 발굴(drug repositioning) 과제,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지원, 분자 영상기술 검증을 통한 의약품 평가기술개발에 R&D비용이 지원될 계획이다. 의약품 적응증 확대 발굴 과제에는 과제당 5억원 이내에서 17개월 동안 지원되며,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에는 과제당 연간 3~18억원 이내에서 1~3년간 지원된다. 또 분자영상기술 검증을 통한 의약품 평가기술 개발에는 과제당 3억원 이내에서 17개월 동안 지원될 방침이다.2010-09-07 12:00:58이탁순 -
우리나라 건강보험 성공사례, 개도국에 '전수'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 운영의 성공적 사례와 과제, 현황을 모아 개발도상국가들에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오늘(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22개 개도국 보건부 고위 공무원과 의료인,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2010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10)'을 개최한다. 2004년 14개국으로 시작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올해 7회째를 맞으면서 대상 국가가 22개국으로 확대됐다. 특히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WPRO),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MOU를 맺고 진행하는 유일한 건강보험 국제연수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건보제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국제연수과정은 2004년 당시 WHO WPRO에서 개도국을 대상으로 성공적 건보제도 노하우를 전수해 각국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나라 공단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연수를 통해 공단은 ▲한국의 의료전달체계와 추진과제 ▲건강보험공단의 역할과 향후 과제 ▲공단의 IT 기술 ▲E-헬스의 문제점과 도전과제 ▲의료보장 확대전략 ▲만성질환 대처 과제 ▲장기요양제도 ▲한국의 보건의료산업 ▲현장견학 등 우리나라 건보체계 전반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국가의 건강보험 운영경험 ▲의료재원 확보와 공급자 지불체계 ▲아태지역 의료접근도 개선방안 등 사회보장제도의 최근 동향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먼저 총액계약제 등 지불제도 개편을 실시한 대만과 대대적인 의료개혁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이 참가해 우리나라 운영 사례를 살펴보게 된다. 이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건보 통합과 장기요양 실시 등에 있어 이들 나라보다 빠르게 실시해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점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참가국마다 건보제도 시작에 있어 보장성 확대와 지불제도 등 어려운 점을 않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운영 사례와 노하우 등을 공개하고 각국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수를 위해 복지부는 과정 전반을 조정하고 비자발급을 지원하며 공단은 프로그램 구성과 교수진 확정, 참가자 모집·선발 등 전반적 연수과정을 주관하고 국내 발생비용을 부담할 예정이다. MOU를 맺은 WHO WPRO와 UNESCAP은 참가자 모집을 홍보하고 국제 교수진, 일부 극빈국 참가자의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공단은 "성공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참가국 간 건강보장 분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교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0-09-07 06:36:20김정주 -
"약가재평가 실효성 저하…약가인하 없거나 미미"정부는 보험등재약 등재제도의 변화에 따라 약가재평가제도의 실효성이 저하돼 약가인하가 없거나 극히 미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실상 폐지수순을 밟고 있음을 간접 시사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보험약품비 적정화를 실효성 있는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설명자료에 따르면 보험약 등재제도 변화에 따라 약가재평가제도는 실효성이 저하됐다. 2002년 제도 도입당시에는 A7 조정평균가에 따라 약가를 책정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협상을 거쳐 A7 조정평균가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약가가 책정되고 있다는 것. 실제 건강보험공단은 약가협상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일본 등 선진 7개국을 포함해 OECD 31개국과 대만, 싱가포르의 가격을 참조한다. 따라서 최근 제도의 실효성이 저하돼 향후 인하액이 없거나 극히 미미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도 이런 이유로 “약가재평가제도 폐지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인정했다. 대신 “올해 10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에 따라 시장기전에 의한 약가인하를 실시하고, 기등재 의약품 신속정비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보험약품비 적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10-09-06 19:30: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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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연구 통한 국제 근거중심 보건의료 한눈에"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의사협회 공동후원으로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중심 보건의료 발전’ 주제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갖는다. 우리나라는 2007년 신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을 계기로 보건의료분야에서 근거중심 의사결정 제도화의 첫걸음을 내디뎠지만, 여전히 의사결정을 위한 근거의 양과 질적인 부분을 충족하지 못해 정책결정과정에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계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선진국에서는 이런 한계를 해결하고 근거창출을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일정조건을 갖춘 신약.신의료기술에 대해 한시적으로 급여 또는 비급여화 해 활발한 임상연구의 여건을 마련한다. 이후 일정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안전성.유효성 혹은 비용효과성에 관한 근거를 재평가하는 조건부 급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공익적 임상연구지원을 위해 설립된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NSCR)과 학술대회를 공동개최, 과학적 검증과정을 거쳐 생성된 근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시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근거에 기반한 의사결정 사례를 통해 한국의 실정에 맞는 근거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근거중심 의사결정을 위한 임상연구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연방정부의 보건부 산하기관 중 보건의료의 질, 안전성, 유효성, 비용효과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이용가능한 과학적 근거를 생성하고 확산시키는 일을 담당하는 AHRQ의 Jean Slutsky 박사가 미국의 비교효과 임상연구 및 국립 임상진료지침 센터에 대한 소개한다. 또 한국의 공익적 임상연구에 대해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 허대석 단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근거중심 보건의료 의사결정시 불확실성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근거중심 의사결정에서의 불확실성에 관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안정훈 보건의료분석실장 ▲신약 평가과정과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영국의 임상진료지침 작성과 보급을 담당하는 NICE의 Kalipso Chalkidou박사 ▲신의료기술 평가과정과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캐나다 보건성의 Leslie Levin 박사 ▲조건부 급여에 대한 소개는 비영리 사설조직으로 의료분야 의사결정에 있어 근거창출의 촉진제 역할을 수행하는 미국 CMTP의 Steve Phurrough 박사 ▲근거중심 의사결정시 불확실성의 대처방안 사례에 대해서는 의료정책 자문위원회 의장인 Brendon Kearney 박사 ▲불확실성 대처를 위한 한국의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책국장이 각각 발표한다. 한편, 행사장에는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NSCR)의 임상연구 지원을 받는 11개 질환별 임상연구센터 및 임상연구지원센터의 연구내용을 소개하는 포스터 부스가 설치돼 임상연구사업의 개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허대석 원장은 “사회적 가치는 높으나 효능.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신약, 신의료기술에 대하여 공익적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창출과 이에 대한 조건부 급여제도의 연계의 필요성 및 정착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 근거중심 보건의료의 확립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2010-09-06 14:21: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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