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의약단체 수가협상단 이번주중 구성
- 김정주
- 2010-09-07 14: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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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자급 2차 간담회…본격 협상은 추석이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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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한 달여 이른 행보에도 진척을 보이지 않았던 건강보험공단과 보건의료단체 간 수가협상이 추석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공단 보험급여실 수가급여기획부와 보건의료 6개 단체들은 7일 오전 11시 공단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2011년도 수가계약 두번째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협상단 구성 및 회장단 간담회 등 협상 일정의 세부 일정을 조율했다.

이에 따라 각 단체는 이번주 내로 협상단을 구성해 공단에 알리고 일정 조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협상 시점에 연휴가 있는 관계로 각 단체 일정이 맞지 않아 최대 추석 전까지 공단에 회장 및 이사진 일정을 알려오면 조율해 협상 스케줄을 최종 확정지어 각 단체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추석직후 각 단체장들과 공단 이사장의 상견례에 이어 이르면 이달 말 본격적인 수가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단체 관계자는 "추석 직후 단체장과 이사장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이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협상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약제비 절감 연동의 중심에 놓인 의사단체들은 절감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은 데 대한 고민을 이 자리에서 성토하기도 했다.
특히 병원협회 측은 환자 증가와 병원 간 개별 행보 등을 문제로 약제비 절감의 애로사항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약제비 절감에 대한 의사단체 내부 사정 등 문제가 있고 최종 절감치가 도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본격적인 협상 전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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