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문형표 내정자 임명 강행키로문형표 내정자가 신임 복지부장관에 임명된다. 2일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박 대통령이 경북 업무보고를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하는 오후 4시 30분 쯤 이들에 대한 재가와 함께 임명장 수여식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내정자는 공공경제학과 사회보험 분야 전문가다. 서울고,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사회복지 행정관, 2002년 미국 UC버클리 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KDI에서는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청와대 임명 소식을 사전에 접하고 취임식 준비에 들어갔다.2013-12-02 15:45:11최봉영 -
건보공단, '건강보험 데이터 품질 인증' 획득국민건강보험 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달 29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건강보험 데이터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 인증'은 데이터 자체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데이터인증(DQC-V)과 데이터베이스 관리체계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이터관리인증(DQC-M)으로 구분해 심사하고 있다. 공단은 이 두가지를 동시에 획득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건보공단이 1조3000억건의 방대한 전국민 의료정보를 관리하고 있어 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주도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국민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인 성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2013-12-02 15:28:34최봉영 -
'총액제한' 위험분담, 환급기준은 예상사용량의 130%위험분담제도 ' 총액제한(expenditure cap)' 유형 환급기준율이 정해졌다. 예상사용량의 130%다. 건강보험공단은 2일 '약가협상 및 제도 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발표내용을 보면, 총액제한 유형은 연간 실제 청구금액이 일정기준(캡)을 초과하는 경우 일정액을 건보공단에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보공단은 제약사와 환급율을 합의하게 되는 데, 환급이 적용되는 기준선을 예상사용액의 130%로 정했다. 따라서 이 유형이 적용된 약제는 예상사용액이 130%를 초과한 금액 중에서 합의된 환급률만큼 제약사가 건보공단에 되돌려(환급) 줘야 한다.2013-12-02 13:29:22최은택
-
급여기준 업무 디지털화..."홈피서 개선의견 받아요"앞으로 급여기준 개선의견을 온라인으로 개진하고, 관련 위원이 아니어도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급여기준 사이버 참여시스템'을 구축해 2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전략에 따라 심평원이 관리하고 있는 급여기준에 대한 접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다. 발표내용을 보면, 일반국민도 심평원 온라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급여기준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개진된 의견에 대해서는 접수.처리 결과 등도 조회 가능하다. 다만 개선 건의의견에는 책임성과 의학적 타당성 확보를 위해 관련 의학적 근거를 첨부하도록 했다. 또 심평원은 심의안건을 사전 공지해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서면 뿐 아니라 웹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심의안건에 의견을 제시하고 싶으면 회의참석요청서를 접수하면 관련 회의에 참석도 가능하다. 급여기준실 관계자는 "외부적으로는 급여기준 설정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시스템적 관리체계를 구현하고 내부적으로는 전산관리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의료현실과 급여기준 간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개선 건의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수용성 높은 급여기준이 설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13-12-02 12:24:55최은택 -
질본, 한파대비 '한랭질환 감시체계' 가동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내년 2월까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질본은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따라 약 440여 개소의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저체온증이나 동상 환자의 응급진료 사례를 보고받는다. 이를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국민 주의 환기 유도 등 지속적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질본은 "심혈관질환자, 독거노인, 영유아, 노숙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한파 건강취약 계층은 실내·외 활동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호흡기 질환 환자는 외출시 차가운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나 머플러로 감싸주며, 오한 증상이 있으면 실내에 들어가 안정을 취하고 반드시 의료진에게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2013-12-02 12:08:51최봉영
-
건보공단, 집수리봉사 '행복둥지 100호점' 탄생국민건강보험 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나달 30일 강북구 수유 3동 노숙인 쉼터 '겨자씨들의 둥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방습작업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건보공단 '집수리 봉사단'이 2005년부터 진행한 집수리 봉사 '행복둥지 100호점'이 탄생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지역본부 신규직원과 지사 봉사단 50여명은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가 저소득계층 15세대에 겨울철에 필요한 연탄 6000장을 전달했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임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린 이번 봉사활동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올 겨울을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13-12-02 11:14:36최봉영
-
정부, '1899-9988' 치매 전문 상담콜서비스 개시치매 전문상담콜 서비스가 오늘(2일)부터 개시된다. 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간병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899-9988'로 전화하면 24시간, 365일 연중 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2013-12-02 06:26:06최은택
-
심평원 부산지원, 보건의료시책 공로 시장표창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이성원)은 보건의료시책에 적극 협력한 공로로 지난달 29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민의 건강증진, 지역 의약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료환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2013-12-01 14:50:24최은택 -
문 후보자, "음식점서 식사 겸 반주"...의혹 재차해명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강남 유흥업소 카드 사용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하고 나섰다. 문 후보자 측은 1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2009년 4월 9일 당시 '김연아 빙상경기장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참여 연구진과 함께 해당업소에서 회의 겸 회식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참석자는 H대 조모 교수를 비롯해 외부연구진, KDI 연구진 등이었고, 여성 연구원도 함께 했다"면서 "이런 사실은 참석 연구진들이 이미 여러차례 언론 등에 밝히 바 있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자 측은 "당시 처음 방문한 음식점이었고, 그 전후에 단 한차례도 찾지 않았다"며 "당시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적발된 사실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재차 주장했다.2013-12-01 14:33:32최은택
-
발바닥 통증으로 오래걷기 힘들면 '족저근막염' 의심발바닥 통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주는 '족저근막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지난해 1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을 지난 여성 환자가 가장 많았는 데, 최근에는 높은 하이힐이나 쿠션이 없는 레인부츠 유행으로 젊은 여성들 중에서도 발병자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2012년 '족저근막염(M72.2)'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로 발바닥 굴곡 모양을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등 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가해져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이 족저근막염이다. 1일 분석결과를 보면,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5만812명에서 2012년 13만8492명으로 5년간 2.7배(8만7680명)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28.5%였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도 같은 기간 106명에서 279명으로 연평균 27.5% 씩 늘었다. 성별로는 지난해 기준 남성 환자 5만7079명, 여성 8만1413명 등으로 여성이 많았다. 성별격차는 2008년 1.2배(5372명)에서 2012년에는 1.4배(2만4334명)로 더 벌어졌다. 같은 해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보면 40~50대가 절반 가까운 48.7%를 차지했다. 다음은 30대 17.2%, 60대 12.6%, 20대 8.7%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50대 472명, 60대가 420명으로 50~60대가 더 많았다. 인구당 환자수는 성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여성은 50대 657명, 60대 499명, 40대 467명, 30대 292명, 70대 272명, 20대 184명 등의 순으로 분포했다. 반면 남성은 60대가 3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290명, 50대 286명, 70대 282명, 20대177명 순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일산병원 정형외과 윤한국 교수는 "여성의 경우 주로 폐경기를 기점으로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발의 지방층이 얇아져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40~50대가 되면 발병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또 "최근에는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쿠션이 적은 레인부츠를 즐겨 신는 여성이 늘면서 젊은 여성들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성들은 하이힐을 가급적 피하거나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은 데 충격 흡수가 잘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같은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료는 원인을 제거하고 운동 등을 통해 교정하거나 스트레칭, '뒤꿈치 컵' 등 보조기를 사용하는 '보존적 치료'가 권고된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윤 교수는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은 약 70~90%로 알려져 있지만 신경손상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을 요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수가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도 2.9배 늘었다. 실제 2008년 40억 규모였던 족저근만염 진료비는 2012에는 115억원으로 커졌다. 연평균 증가율은 30.1%로 환자 수 증가율보다 더 높았다.2013-12-01 12:00:16최은택
오늘의 TOP 10
- 1후보 찾고 공정 예측까지…AI, 제약 연구소·공장 바꾼다
- 2계약금 10위·비중 6%…한미, 돌아온 고순도 신약 기술수출
- 3마운자로 고용량 12.5·15mg 출시…이달 중순 유통 전망
- 4창고형 등 약국광고 제한 복지부령 폐기..국회입법 추진 여파
- 5"역대 최고 인상률에도 배고프다"…약국 수가 구조개편 추진
- 6파드셉-키트루다 약가협상 개시...가격방어 딜레마 직면
- 7정부, 고위험 산모 수가 대폭 향상…응급이송 혁신모델도 확대
- 8[기자의 눈] 신약 스타트업, 출발보다 완주다
- 9충북 약대 연구팀, 췌장암 복막전이 치료 전략 제시
- 10대웅, 중국 제약사와 ‘듀피젠트’ 시밀러 CDMO 상업화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