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047건
-
국립법무병원 약무직 2명 채용...보훈병원·수도병원도 구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3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국립법무병원은 7급 약무직 약사를 2명 채용한다. 경력에 따른 봉급과 수당, 명절상여금과 성과상여금 등을 합산해 급여를 책정할 예정이다. 보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연근무가 가능하고, 만 5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육아시간 제공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월 2일까지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종양임상시험센터 약국에서 일할 약사를 모집한다. 의생명연구원 연구원 자격으로 계약직 근무하며, 주 5일 출근한다. 항암제 조제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이수자를 우대한다. 5월 7일부터 근무하면서 인수인계가 가능한 약사를 찾고 있다. 일자는 조정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 연세대용인세브란스병원은 정규직 주간 약사 1명과 야간전담 2명을 채용한다. 야간 근무횟수는 월 평균 12회다. 업무 경력자와 어학성적 우수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5월 5일 자정 전까지 할 수 있다. 가천대길병원은 야간전담 약사를 구한다. 월 평균 10회 근무하며 급여는 1회당 60만원이다. 명절수당과 외국어 강좌 수강 프로그램 제공 등의 복리후생이 마련돼 있다. 5년 이상부터 장기근속 포상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채용시까지 원서접수 가능하다. 광주보훈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신입 초봉 약무직 4급 6호봉으로 책정되며 휴가와 수당, 1년 후 성과급 등 복리후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휴가와 근로시간 단축제를 운영하고 있어 높은 근무 만족도를 자신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지원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국군수도병원은 임기제 5급 군무원을 모집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성과가 탁월할 경우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월 1일까지 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중앙보훈병원은 육아휴직 대체 약무직 2명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2025년 4월 6일까지다. 원서접수는 5월 2일 오전 11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정규직과 야간 당직, 휴일약사를 모집한다. 수습기간 3개월을 적용하지만 급여에 차이는 없다. 경력이 없는 신입 약사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5월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하면 된다. 한양대구리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심포지엄과 교육 참여 시 비용을 지원하며 6년제는 2년 경력을 인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려대안산병원은 시간제 주간과 주말, 야간 약사를 각각 모집한다. 여름휴가비와 경조금, 직계가족 의료원 진료비를 지원한다. 야간 근무는 회당 60만원을 지급한다. 근무 교육은 약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4-04-23 18:03:08정흥준 -
서울시한약사회, 약사·한약사 개설 약국 암행감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시한약사회(회장 권세남)가 약사, 한약사 개설 약국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 실시를 예고했다. 무자격자 조제·판매와 가격담합 등에 대해 한약사 회원 약국은 물론 약사 개설 약국에까지 감시를 진행하겠다는 게 서울시한약사회 입장이다. 이는 최근 지역약사회가 관내 개설 한약사 약국 등에 대한 점검 등을 강화하면서 이에 맞대응하기 위한 조치로도 풀이된다. 권세남 회장은 "5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무자격자 조제·판매, 주변 약국간 가격 담합, 영업사원에의 부당 거래 압력 등에 대해 자체 감시를 진행하는 한편 공익제보를 받을 계획"이라며 "이번 점검 대상에는 약사 개설 약국과 한약사 개설 약국이 모두 포함되며, 시민 건강에 위해되는 행위와 약국간 정당한 경쟁,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보건증진과 약국개설자 권리 보호, 약국 시장 질서 안정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4-04-23 17:25:44강혜경 -
폭행방지법도 시행됐지만...오늘도 불안한 약사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은 예상 외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여약사 비중이 높은 약국에서의 주취객 소동은 경우에 따라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가 되기도 한다. 단순 물리적 폭행 뿐만 아니라 스토킹 같은 심리적 폭행을 겪는 경우도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본인이 경비원으로 일하던 중 같은 건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를 알게 된 후 '더 이상 찾아오지 말라'는 거절에도 불구하고 79일간 무려 44차례 약사를 찾아가 구애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교제한 적이 없었고, 명시적으로 더는 찾아오지 말라고 요청했음에도 수십차례 찾아가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내렸다"고 판시했다.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죄가 성립되기는 했지만 피해를 당한 약사에게는 트라우마로 남을 수밖에 없다. 나아가 약사를 스토킹하던 남성이 약국에 찾아와 불을 질러 화재가 발생해 보험처리가 이뤄진 사례도 있다는 게 약화사고 보험 담당자의 얘기다. ◆"약사·한약사, 약국 이용자 폭행·협박 그만" 폭행방지법 시행=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올해 2월부터 '폭행방지법'이 시행됐다는 것이다. 폭행방지법에 따라 약국 안 또는 약국 밖에서 조제업무나 복약지도를 수행하는 약사·한약사와 약국 이용자를 폭행·협박하면 약사법 제22조의2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대한약사회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약국 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는 약국내 폭행금지 포스터를 전국 약국에 배포했다. 최광훈 약사회장은 "약국 내에서 약사 고유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언어 또는 물리적 폭력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런 사건을 언론보도로 심심치 않게 접할 때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약사 업무와 약국 시설, 의약품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약사법에 명시적으로 규정됐고, 약사 업무 안전장치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약사로서 사명을 다하는 순간에도 부적절한 사건으로 고통받았던 동료 약사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시사점을 밝혔다. ◆"CCTV 있어야 입증 가능" 설치 늘리는 약국= 과거 취사선택 대상이던 CCTV 역시 이제는 필수가 됐다. 일부 약국에서는 약국 전반이 녹화되는 CCTV는 물론, 투약대 부분을 타깃으로 한 CCTV를 추가 설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약을 적게 받았다거나, 잔돈을 덜 받았다는 식의 시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투약대 전용 CCTV를 통해 투약 전과정을 촬영하는 것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환자 클레임이 들어왔을 때 CCTV가 결정적인 단서가 되기도 한다"며 "CCTV 녹화본을 돌려보고는 환자가 수긍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 약국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신고 사례가 늘면서 약국들 역시 CCTV 설치를 확대하는 추세다. 김인혜 서울 중구약사회장은 "번화가 약국을 위주로 무자격자 판매 행위 등을 촬영해 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촬영기기의 발달로 소리까지 녹음이 되고, 민원인 역시 동일한 약국을 수 회 방문해 촬영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촬영분을 약국 CCTV 녹화영상이 사라진 뒤, 예를 들어 6개월 후 보건소에 제시함으로써 억울함을 겪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CCTV 용량을 긴 걸로 교체하고, 필요시 백업을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사례' 따라 대응 방식 달라= 중구약사회는 약국을 대상으로 한 악성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약국관리를 주제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김인혜 회장은 "흡입제 같이 유효기간이 짧은 의약품의 경우 반드시 날짜를 확인한 후 투약해야 하며,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을 판매한 경우 1차 업무정지 3일, 2차 업무정지 7일, 3차 업무정지 30일의 처분이 내려진다. 1일에 52만원이 부과되다 보니 환자가 이같은 사실을 먼저 인지하고 52만원*3일에 해당하는 금품을 요구한 사례도 있었다"며 "흡입제 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식품, 한방과립제, 한약 팩 등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약품 품절 문제로 인해 늘고 있는 대체조제와 관련해서도 "대체조제한 사실을 환자에게 알리지 않은 경우 1차시 자격정지 15일 처분이 내려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의약품을 주문받고 택배로 배송하는 행위, 의약품 가격을 표시하지 않는 행위, 명찰을 패용하지 않은 행위 등도 모두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 조제실수에 대해서는 "단순 조제실수의 경우 약국의 무고가 인정되는 경우가 많다. 약이 잘못 투약됐을 경우 오조제를 인정하고 환자상태를 확인, 치료를 권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만 이 과정에서 환자와 쉽게 합의를 보거나, 보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경우 문제가 더 커질 수있는 만큼 가급적 진행상황을 일자, 시간별로 정리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약국의 잘못이 있더라도 지나친 요구가 계속된다면 지역약사회나 지역보건소, 보험담당자의 도움을 받는 게 유리하다. 약화사고 보험을 통해 약국이 잘못한 행위에 대해서도 보상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천구약사회에서 약화사고 관련 연수교육을 진행한 DB손해보험 조재영 팀장은 "피보험자인 약사가 의약품 등을 타인에게 조제, 판매 또는 공급한 후 그 의약품 등에 의해 생긴 우연한 사고나 실수로 타인의 신체에 장해를 입힌 결과 법률상의 배상책임을 부담함으로써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것이 배상책임"이라며 "약화사고 발생시 단골환자가 소위 진상으로 바뀌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합의금을 요구하며 밤낮으로 시달리게 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약화사고 발생시 약국은 전문가적 입장에서 환자를 대하기 보다, 역지사지로 환자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며 "가장 나쁜 화해도, 가장 좋은 판결보다 낫다는 말처럼 절대적으로 화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환자의 요구에 따라 모든 걸 들어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과도한 서비스, 되레 화 부른다= 친절을 위한 약국의 서비스가 인근 약국은 물론, 약사사회 전반에까지 확산되는 경우도 있다. 약국의 무상드링크 제공이나 차량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문전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는 "환자 확보 차원에서 시작된 서비스가 점차 약국간 과당 경쟁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있다. 한 약국에서 시작된 서비스가 되레 '당연한 권리'가 되는 경우"라며 "어느 약국의 친절에서 시작된 서비스이지만, 약국간 갈등은 물론 환자와의 갈등이 빚어지기도 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실제 서울지역 인근 문전약국가에서는 서비스 차원으로 시작된 커피 서비스가 점차 떡, 건빵, 만두, 과일, 찐고구마, 삶은 달걀 등으로 번져 도시락 형태로 진화했으며 약국마다 안마의자나 차량 서비스 등까지 요구받는 실정이라는 것. 동네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는 "환자들로부터 본인부담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잇따라 진위를 확인해 보니 인근약국에서 야간·주말 할증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관련한 사항을 보건소에 신고한 바 있다"며 "개인의 이기 내지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행동이 환자들로부터 화를 부르기도 한다"고 말했다.2024-04-23 17:00:59강혜경 -
동야제약팀, 원주시약 주최 약업인 체육대회서 우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 원주시약사회(회장 문상덕)는 지난 21일 육민관고등학교에서 ‘제54회 원주시약업인 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약사, 보건소, 제약·도매 관계자와 가족 350여명이 참여했다. 문상덕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2024년이 시작되고 어느덧 포근한 봄기운을 마시며 우리의 마음도 따뜻하게 물들어 가는 4월을 맞이아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유영필 강원도약사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송기헌, 박정하 국회의원, 하석균 도의원,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승호 약사가 공로패를 수상했고, 전 메디칼슨 이준호 부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마약 퇴치, 장기·인체조직 기증, 헌혈 참여 홍보, 약물 오남용 방지 등의 캠페인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진 대회에서는 김범수 약사의 선서를 시작으로 족구, 릴레이 빙고, 피구, 닭싸움, 신발 과녁, 승부차기, 보물찾기, 줄다리기, 단체 OX 게임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동아제약 팀이 지난해에 이어 최종 종합우승을 차지했다.2024-04-23 16:54:30김지은 -
"발기부전약 버젓이 쇼핑몰 판매"...서울시약 신고로 차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 판매하다가 약사단체 신고로 차단 조치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3일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의 불법 판매관련 식약처 신고 결과를 공개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5일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이즈와 센포스 13품목의 전문약을 불법 판매하고 있는 대형 온라인쇼핑몰을 식약처에 신고했다. 식약처 조사 결과 약사법 제44조와 제50조, 제61조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판매가 차단됐다. 이번 신고는 강동구약사회가 처음으로 4개 품목의 불법 판매 사례를 발견하고 이를 시약사회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시약사회 추가 조사를 통해 식약처에 신고를 진행하게 됐다. 시약사회는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의약품 불법 판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소비자들에게 의약품 구매 시 반드시 약국을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권영희 회장은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 사례는 단순한 불법 행위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의약품의 오남용과 부작용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모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안전장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4-04-23 16:54:05정흥준 -
최광훈 회장, 대통령 직속 의개특위 직접 참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가 출범, 첫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약사단체를 대표해서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오는 25일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정부·의료계·환자단체·시민단체·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로, 현재의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더불어 필수의료 중점 투자 방안,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의료계가 요구하고 있는 의료인력 수급현황의 주기적 검토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의약계에 따르면 정부부처 6개 위원과 더불어 민간위원 20명(공급자 단체 10명, 수요자 단체 5명, 분야별 전문가 5명)이 참여하고, 위원장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내정됐다. 이번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정부는 공급자 단체들에 교수, 전문가 등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만큼 약사사회에서는 약사회가 어떤 인물을 위원으로 위촉할 지 관심이 모아졌었다. 당초 약사회는 약사회 임원이 아닌 약사 정책 전문가나 약대 교수 등을 추천할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최광훈 회장이 직접 위원으로 참여하는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위원회 참석 위원 중 공급자단체에는 의사협회, 약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협회, 간호사협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당초에는 약대 교수나 특정 전문가를 위촉하려 해지만 약사사회 전반을 아울러 대표해 회원 약사들의 입장을 대표성을 갖고 대변하기에 약사회장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됐다”며 “대통령 직속 위원회이고 의료계 백년대계를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 위촉을 두고 약사회 내부적으로 고민도 많았다. 회장이 직접 참여하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회원 약사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참석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의 발단이 의대증원 이슈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심에 있는 의료계는 정작 이번 위원회에 보이콧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한쪽에서는 반쪽자리 논의 자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현재로서는 이번 특위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를 설득하는 성격이 크기 때문이다. 보건의약계 한 전문가는 “이번 특위는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 이슈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차선책으로 마련한 자리라고도 볼 수 있다”며 “의협을 비롯한 전공의 단체 등 의료 관련 단체들에서 참석이 불투명한 만큼 반쪽자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2024-04-23 16:20:10김지은 -
송파구약, 5년 만에 대면 자선다과회..."사회공헌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가 5년 만에 자선다과회를 대면 개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에 공헌하는 약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3일 오후 구약사회 강당에는 코로나와 사무국 화재로 비대면 대체됐던 자선다과회가 마련됐다. 자선다과회는 올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고, 약사들이 모여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남인순 의원과 서강석 구청장, 이영숙 보건소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등 외빈들도 대거 참석해 자선다과회 개최를 축하했다. 또 배현진, 박정훈 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행사 시작 전 참석해 자선다과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위성윤 구약사회장은 “약사회가 코로나, 건물화재 등으로 5년 만에 대면으로 자선다과회를 열었다. 우리 약사들은 지역 주민 건강지킴이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면서 참석 내외빈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인순 의원은 “약사회는 대외활동도 활발하다. 제게 의견도 많이 줘서 관심을 갖고 있다. 또 청소년 대상 장학 사업을 꾸준히 하는 점 감동스럽다. 제안해준 숙제들은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구청장도 “코로나 시기 약사들이 헌신해 국민건강권이 지켜졌다. 모든 약사들이 사회 공헌와 봉사를 해주고 있다. 구약사회가 더 사회 기여하고 발전하기를 바라겠다”고 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도 자선다과회에 참여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광훈 회장은 “지부 분회가 힘을 합쳐야 여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 약사회는 현안해결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건 늘 고민하고 있다. 구약사회도 나눔과 베푸는 마음을 갖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분회 행사가 줄어들고 있는데 복원돼 많은 소통의 자리가 생기길 바란다”며 자선다과회 개최를 격려했다. 권영희 시약사회장도 “성공적인 자선다과회로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잘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의약품 품절이 장기화되고 있다. 수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이라도 성분명처방 해야 한다. 또 처방전 위변조 방지 위해 전자처방전이 필요하고 최근 다시 대두되는 한약사문제도 업무범위 해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다과회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이영숙 보건소장, 김현정 약무팀장과 서울 지역 분회장과 동문회장들이 대거 참석했다.2024-04-23 15:47:23정흥준 -
신한 "5999카드 소명 안하면 사용정지"…약사들 '발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신한 더모아카드에 대한 약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약관·법령 위반 사례로 제시된 케이스가 아닌, 적법한 사용에도 불구하고 카드사가 소명을 요구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는 게 관련한 안내를 받은 약사들의 반응이다. 편법 사용 논란 이후 대다수 제약, 도매상몰이 횟수제한 등을 걸고 있고, 신한카드가 예로 드는 제3자 카드 사용 등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는 것이다. 일부 약사들 사이에서는 "소명은 카드사가 해야 할 부분"이라는 강한 반발이 나오는가 하면, 더모아TF라는 이름의 약사들이 참여하는 오픈 채팅방이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메시지를 받은 약국의 특정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예치금 결제 등을 한 약국을 중심으로 메시지가 발송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천지역 A약사는 최근 '고객님의 더모아카드 거래 중 허위 매출 의심 거래 및 제3자가 고객님 명의 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다수 확인됐다'며 '이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을 30일까지 요청하는 바이며, 소명자료를 통해 적정 거래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 30일자로 더모아카드 이용이 정지될 예정'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 A약사는 "도매상이나 제약사몰 등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때 예치금으로 금액을 차감하고, 끝자리 숫자를 999원으로 맞춰 결제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카드 사용을 정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메시지를 받은 약국 가운데는 A약사와 같이 억울함을 토로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약사는 "'고객님이 더모아카드 거래 중 허위 매출 의심 거래 및 제3자가 고객님 명의 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다수 확인됐다. 이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드리며, 거래가 적정 거래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 4월 30일자로 카드 이용이 정지될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 직접 카드사에 전화해 보니 모든 거래 건에 대한 승인번호와 이용일자, 금액, 품목 수량 단가 내역은 물론 거래처 대표 확인서까지 받아서 제출하라고 하더라"라며 "거래처 대표 확인서까지 요구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일부러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큰 그림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카드사가 주장하는 허위 매출 의심 거래나 제3자 사용은 전혀 없었다는 게 이 약사의 주장이다. C약사는 "소명은 카드 사용을 위한 수단일 뿐, 카드사용을 정지하기 위한 게 목적이 아니겠느냐"면서 "카드 설계 시 미처 예상치 못했던 손해를 약사들에게 소명하게 하고, 소명하지 못할 경우 카드사용을 정지하겠다고 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더모아카드 뿐만 아니라 다른 신한카드 사용 역시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부부약사임에도 불구하고, 제3자의 카드 사용이 의심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은 약국도 있다. D약사는 "해외 거래를 한 적도 없고, 3자 이용도 없었는데 해당 내용을 근거로 카드를 정지한다고 문자를 받았다. 오히려 소명은 카드사가 해야 하는 게 아니냐"며 "약관 유의사항을 변경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약사들을 범법자 취급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 제3항 제2호 가목(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을 가장하거나 실제 매출금액을 넘겨 신용카드로 거래하거나 이를 대행하게 하는 행위), 민법 741조 부당이득(법률상 원인 없이 타인의 재산 또는 노무로 인하여 이익을 얻고 이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이익을 반환해야 한다), 민법 제750조 불법행위(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등을 관련법령으로 예로 들며, 카드 정지 및 포인트 회수 등을 안내한 바 있다.2024-04-23 15:37:17강혜경 -
안젤릭, 지노프로질정 부족…난임·폐경기 치료 빨간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전경림)가 여성호르몬제 부족현상 문제를 지적하며, 난임이나 폐경기 치료 등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매추정재고량이 5% 이하인 성호르몬제는 41품목 가운데 24품목으로 60%에 가까운 수치라는 지적이다. 건약은 4월 16일부터 22일까지의 '이주의 품절약 보고서'를 통해 도매재고가 없는 품절약이 지난주 1047품목에서 1078품목으로 31품목 늘었다고 밝혔다. 공급중단 및 부족으로 보고된 의약품은 총 4건으로, ▲게스킨캡슐(한국휴텍스제약) ▲큐어스킨주(에스바이오메딕스) ▲와킥스필름코팅정5mg(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주식회사) ▲와킥스필름코팅정20mg(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주식회사) 등으로 소화제 1건과 여드름 흉터치료 보조제 1건, 기면증에 쓰이는 기타 신경계통 의약품 2건으로 집계됐다. 2018년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피톨리산트는 모다피닐과 함께 1차적으로 쓰는 기면증 치료제이며, 동일 성분이나 유사 기전의 대체 의약품이 없다는 주장이다. 병원보고 품절약으로는 코르티코이드스테로이드 외용제, 이뇨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항결핵제, 심장질환 치료제, 당뇨병치료제, 항종양제 등이 포함됐다. 건약은 "파라아미노살리실산은 WHO 및 질병관리청이 항결핵 치료에 사용을 권고하는 치료제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결핵치료제 품절문제가 보고됐으며, 당뇨병치료제인 둘라글루타이드는 국제적 공급부족 현상을 겪는 약으로 국내 병원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약제이며 유사약제도 없어 환자의 원활한 치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성호르몬제'와 관련해서도 "성호르몬제는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난소기능부전이나 저에스트로겐증 환자, 유방암, 전림선암 등 암 치료에 주로 사용되며 난임 및 폐경기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필수 약제로, 대체로 완제의약품 공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수차례 공급차질 문제를 겪었지만 여전히 특별한 대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요양기관 공급량 대비 도매업체 재고량이 5% 이하인 성호르몬제는 ▲리비알정(한국오가논주식회사) ▲크리멘28정(바이엘코리아) ▲안젤릭정(바이엘코리아) ▲지노프로질정(현대약품) ▲오베스틴질좌제(한독) ▲아이브에프씨주5000아이유(엘지화학) ▲예나스테론주(제이텍바이오젠) ▲폴리트롭프리필드시린지주(엘지화학) ▲프롤루텍스주25mg(아이젠파마코리아) ▲프로베라정10mg(한국화이자제약) ▲클래라정(바이엘코리아) ▲유트로게스탄연질캡슐(한화제약) ▲미니보라300(동아제약) ▲프로베라정5mg(한국화이자제약) ▲임플라논엔엑스티이식제(한국오가논) ▲고날-에프펜300IU주·450IU주 ·900IU주(머크) ▲에스트라디올-데포주10mg(제이텍바이오젠) ▲퓨레곤펜주(한국오가논) ▲네비도주사바이알(바이엘코리아) ▲레코벨프리필드펜(한국페링제약) ▲프레미나정0.625mg(다림바이오텍) ▲고날에프주75IU주(머크)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바이엘코리아 측은 "크리멘28정과 안젤릭, 클래라의 경우 현재 재고량이나 공급량 등에 있어 이슈는 없다"며 "정상적인 유통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2024-04-23 15:08:39강혜경 -
대통령실 "의료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고수…매우 유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대통령실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전국 의과대학 교수, 전공의들이 정부가 비공개로 제안한 일대일 의정 협의체를 거부하고 의대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대통령실은 의료계가 의대정원 증원 규모 관련 통일된 대안을 제시하면 논의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의정대화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23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료계가 정부와 일대일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1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장 수석에 따르면 정부는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제안했다. 그러나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만 주장하며 일대일 대화도 거부하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장 수석은 "의료계는 지금이라도 어떤 형식이든 무슨 주제이든 대화의 자리에 나와 정부와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가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정책적 결단을 내린 만큼 이젠 의료계가 화답하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출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수석은 "정부·의료계·환자단체·시민단체·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면서 "필수의료 중점 투자 방안,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 그리고 의료계가 요구하고 있는 의료인력 수급현황의 주기적 검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각계가 중지를 모으는 사회적 협의체에 의사협회는 참여를 거부하고 있고, 전공의협의회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특위 출범 전까지 의료계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기대하며, 언제라도 의대증원 규모에 대해 합리적·과학적 근거를 갖춘 통일된 대안을 제시하면 논의의 장은 열려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들이 염원하는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며 "의료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되 개혁의 완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2024-04-23 14:58:03이정환 -
인천지역 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 대폭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인천광역시가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민 안심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 ▲공공심야약국 지정 확대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보급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강화 ▲응급의료 이송·수용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소아 의료 기반시설(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난해 3곳에서 올해 7곳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에게 야간·휴일 외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정한 병원으로, 평일은 저녁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 및 소아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오는 7월부터 주당 운영시간 및 소아진료 활성화 지역 여부 등에 따라 지원금액을 차등 산정해 병원당 1억6000만원부터 3억36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심야시간(밤 10시~새벽 1시까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난해 26곳소에서 올해 35곳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심야시간대 긴급 필요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7억9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365일 약국 시간당 3만5000원, 요일제약국 3만원을 지원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4-04-23 12:59:52강신국 -
5월 국회 열릴까…여, 정치적 입법 강행 시 미개최[데일리팜=이정환 기자] 21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내달 만료되는 가운데 5월 임시국회 개최를 놓고 여야 힘겨루기가 촉발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이 5월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 처리 등을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21대 국회 임기 말 정치적 법안을 밀어 부칠 경우 국회 개회에 합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야가 5월 국회 개최에 합의하지 않으면 보건복지위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23일 오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종료 후 민주당의 법안 처리 압박에 대해 "여야 합의할 수 있는 민생법안이 아니면 굳이 5월 국회를 열어서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22대 총선거 종료 이후 처음으로 원내 대책회의를 가졌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총선 이후 민주당의 태도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선거가 끝나고 민주당에서 나오는 메세지가 아무리 선거에 이겼지만 표현이라든지 내용이 거칠고 과하다"면서 "선거에 진 사람으로서 가급적 반성하고 국민 뜻 받들기 위해 고민하는 자세가 맞다고 생각해 그동안 지켜봤지만, 앞으로 꼭 필요한 메시지는 낼 것"이라고 피력했다. 5월 임시국회 개최 일정과 관련해 윤 원내대표는 "5월 국회는 사실 민생을 위해서 꼭 필요한 법안이 있다면 여야 합의로 처리해 온 관행은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민주당 태세를 보면 신생법안에 관심 있는 게 아니고 주로 그간 여야가 심각하게 입장 차를 보인 법안을 마지막까지 밀어 부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정말 여야 합의할 민생법안이 아니면 굳이 5월 국회를 열어서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심려를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된 법안에 대해 재추진하겠다는 민주당 입장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재표결도 마친 법안을 선거에서 이겼다고 곧바로 추진하는 게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지 고민해 주시면 좋겠다"며 "대부분 민생보다 정치적 법안들이다. 국회가 새로 시작되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민생법안 위주로 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2024-04-23 12:27:08이정환 -
'철수 예고' 포시가 처방액 '뚝'...국산신약·제네릭 급상승[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의 처방실적이 1년 새 22% 급감했다. 작년 말 한국시장 철수를 결정한 이후로 기존 재고 물량만 국내 공급하면서 처방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포시가 공백으로 인한 반사이익은 지난해 특허 만료 이후로 대거 발매된 제네릭 제품들과 대웅제약이 출시한 같은 계열 당뇨신약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가 얻는 중이다. 올해 1분기 기준 포시가 제네릭은 SGLT-2 억제제 시장 점유율을 25%까지, 엔블로는 6%까지 각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시가 1분기 처방액 22% 뚝…한국시장 철수 결정 후 하락세↑ 23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포시가의 원외처방 실적은 113억원이다. 작년 1분기 145억원과 비교해 1년 새 22% 감소했다. 포시가의 처방실적 감소는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발매와 한국시장 철수 결정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포시가는 SGLT-2 억제제 시장 경쟁이 본격화한 이후로 꾸준히 시장 선두를 지키며 처방실적을 확대했다. 작년 1분기엔 145억원의 처방실적을 내며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작년 4월 특허가 만료됐고, 제네릭 제품들이 쏟아졌다. 제네릭 발매에 따른 정부의 30% 약가인하 처분은 행정소송을 통해 일단 막아둔 상태였지만, 같은 성분 제네릭들이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며 입지가 흔들렸다. 실제 포시가는 2분기 141억원, 3분기 137억원, 4분기 132억원 등으로 제네릭 발매 후 처방실적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올해 1분기 처방실적 감소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국내시장 철수 결정이 추가로 영향을 끼쳤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12월 포시가의 국내시장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단일제인 포시가는 철수하고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직듀오'만 남긴다는 게 회사의 계획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본사로부터 추가 수입 없이 기존 재고 물량만 공급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엔 재고 물량 소모에 따라 공급이 줄었고 이로 인해 처방실적이 더욱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실제 포시가의 월별 처방액은 작년 12월 43억원에서 올해 1월 40억원, 2·3월 각 36억원 등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감소하는 모습이다. 포시가 공백, 국내사가 메우는 중…시장점유율 제네릭 25%·엔블로 6% 시장 1위 품목인 포시가가 국내 철수를 결정하면서 이로 인한 공백을 차지하기 위한 나머지 제품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1분기 실적만 놓고 봤을 땐 포시가 제네릭과 대웅제약 엔블로가 이 공백을 차지하는 양상이다. 포시가 제네릭들은 올해 1분기 합산 10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포시가 제네릭은 지난해 4월 이후 64개 품목이 잇달아 발매됐다. 이들은 2분기 39억원, 3분기 68억원, 4분기 83억원 등으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했다. 올해 1분기엔 전체 SGLT-2 억제제 단일제 시장(406억원)에서의 점유율을 25% 이상으로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발매 1년 만에 연 1500억원 규모 시장에서 점유율을 4분의 1 수준으로 끌어올린 셈이다. 제품별로는 보령 '트루다파'와 한미약품 '다파론'이 약진했다. 두 제품의 1분기 처방액은 트루다파 12억원, 다파론 10억원 등이다. 이밖에 아주약품 '다파릴', 종근당 '엑시글루', 경동제약 '다파진' 등이 1분기 5억원 이상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나머지 포시가 제네릭들은 처방실적이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1분기 64개 제네릭 가운데 59개(92%) 제품은 처방액이 5억원 미만이다. 특히 이들 중 41개 제품은 분기 처방액이 1억원에도 못 미친다. 제네릭 제품 1개당 평균 처방액은 1억5900만원 수준이다. 대웅제약 엔블로도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엔블로의 1분기 처방액은 26억원(한올바이오파마 '이글렉스' 처방액 포함)이다. 엔블로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SGLT-2 억제제로, 대웅제약은 지난해 5월 제품을 발매했다. 엔블로는 작년 2분기 5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한 뒤, 3분기 13억원·4분기 19억원 등으로 실적을 확대했다. 올해 1분기엔 전체 SGLT-2 억제제 단일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6%까지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포시가에 이어 시장 2위를 기록하던 '자디앙'도 반사이익을 일부 누렸다. 자디앙의 1분기 처방액은 153억원으로 작년 1분기 139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동시에 시장 1위로 올라섰다. 다만 전체 SGLT-2 억제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47%에서 38%로 오히려 9% 줄었다. 포시가 공백으로 처방실적이 늘긴 했지만, 포시가 제네릭과 엔블로 등에 밀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는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에선 포시가의 철수가 본격화하는 올해 2분기 이후로 포시가 제네릭과 엔블로의 시장 침투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재고 물량 소진에 따른 국내 철수 시점을 올 상반기 내로 전망하고 있다. 1분기 기준 100억원 이상 처방실적 공백을 포시가 제네릭과 엔블로 등이 나눠가질 것이란 전망이다.2024-04-23 12:12:40김진구 -
'알레센자 신규 진입'…표적항암제, 조기치료 영토 확장[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전이성 암종에서 효과를 보인 표적항암제들이 조기 암 치료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폐암 영역에서 타그리소에 이어 알레센자는 두번째로 수술 후 보조요법에 승인됐다. 유방암, 위암서도 표적치료제들이 조기 암 환자에게 효과를 보이고 있어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일 알레센자를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승인했다.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는 로슈가 개발한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쓰이는 2세대 표적항암제로 조기 폐암 환자에게도 효과를 나타냈다. 적응증 확대 기반은 임상3상 ALINIA 연구다. 임상은 ALK 양성 조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알레센자와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 임상에는 18세 이상 2~3A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257명이 등록됐다. 환자들은 알레센자 600mg 투여군(1일 2회 투여)과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투여군(최대 4회 3주 간격으로 투여)에 각각 무작위 배정됐다. 1차 평가변수는 무질병생존(DFS)으로 설정됐다. 2차 평가변수에는 전체생존(OS), 중추신경계 무질병생존(CNS-DFS), 안전성 등이 평가됐다. 임상 결과 알레센자 투여군의 2년차 DFS는 93.8%였다. 이는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투여군이 기록한 63% 대비 높은 수치였다. 3년차 DFS 역시 알레센자 투여군 88.3%,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투여군 53.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알레센자 투여군은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76%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뇌전이를 평가하는 두개내 DFS에서도 알레센자 투여군은 2년, 3년차 각각 98.4%와 95.5%을 기록했다. 이는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투여군의 85.8%와 79.7%보다 높은 수치다. 폐암 이외에 유방암 위암서도 표적항암제 활약 톡톡 알레센자의 적응증이 확대되며 폐암에서는 2가지 치료옵션이 조기 치료에 사용가능하게 됐다. 현재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에서는 ADAURA 연구를 통해 타그리소(오시머티닙) 보조요법이 기존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폐암뿐만 아니라 유방암, 위암 등 다른 고형암 영역에서도 조기 치료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다만 대다수 치료제들은 현재까지 보험급여가 성사되지는 않고 있다. 유방암에서는 PARP 억제제인 린파자(올라파립)가 HER2 음성 조기 유방암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다. 린파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gBRCA 변이 대상 유방암 치료제다. 린파자는 그간 전이성 유방암에만 사용됐지만 지난해 2월 gBRCA 변이 HER2 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에 승인되며 적응증을 확대했다. 린파자는 gBRCA 변이 HER2 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에서 OS 개선을 입증했다. 국소치료 및 선행보조 또는 보조 화학요법을 완료하고 BRCA1/2 변이가 있는 HER2-음성 조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OlympiA 3상 연구에서 린파자 수술 후 보조요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침습적 무질병 생존율의 개선을 보였다. 3년 시점 린파자군의 침습적 유방암 재발이 없는 환자 비중은 위약군 대비 약 8% 높은 85.9%로 확인됐다. 사노피의 엘록사틴은 지난해 2월 위암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엘록사틴(옥살리플라틴)과 탁소텔(도세탁셀)은 절제 가능한 국소 진행성 위암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PRODIGY 연구에서 엘록사틴은 무진행생존율(PFS)은 66.3%를 기록하며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군 대비 6% 늘었다.2024-04-23 12:00:04손형민 -
식약처장,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재능기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2일 대전시 용전초등학교(교장 이중재)를 방문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식품영양·안전교육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용전초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당류·나트륨 섭취 바로 알기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채소·과일 스티커 붙이기 활동과 뷰박스(손 씻기 체험 교구)를 활용하여 손 씻기 전·후의 차이를 학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오유경 처장은 수업에 앞서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식약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 등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2024-04-23 11:49:27이혜경
-
서울식약청, 건기식 제조업소 GMP 현장 설명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강석연 청장은 서울& 8231;경기북부& 8231;강원지역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4일 서울식약청 1층 대강당(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2024년 상반기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GMP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가 관련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업계의 품질 및 위해요소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GMP 기준 수립운영 및 평가의 이해 ▲스마트 GMP 이해 ▲GMP 주요 위반 사례 안내 ▲업체 애로& 65381;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스마트 GMP는 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에 자동화& 8231;디지털화를 접목한 제도로, 건강기능식품의 품질& 8231;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GMP 제도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울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이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2024-04-23 11:47:39이혜경 -
삼일제약, 'CPHI JAPAN 2024'서 글로벌 파트너십 모색[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삼일제약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CPHI Japan 2024 행사에 참가했다고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베트남 플랜트 CMO/CDMO 사업 및 해외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권태근 전무(경영혁신본부장)를 포함, 글로벌사업팀 임직원들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삼일제약의 베트남 점안제 생산 공장과 더불어 레바케이점안액, 아이투오미니 점안액 등 다양한 안질환 분야 제품을 소개하며 기업 홍보 및 고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에서 삼일제약은 일본, 유럽, 중국, 아시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베트남 플랜트를 통한 위수탁 생산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본 센쥬제약(Senju), 로토제약(Rohto), 로토니텐제약(Rohto Nitten), 토와약품(Towa), 테이카제약(Teika), 라이온(Lion) 등 안과용제를 취급하는 일본의 주요 기업들이 삼일제약 전시관에 방문하여 양사간의 기업을 알리며 향후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삼일제약은 설명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삼일제약 점안제 CMO/CDMO공장은 일회용 점안제, 다회용 점안제, 다회용 무보존 점안제 (PFMD)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기업 최초로 압타파마의 PFMD 용기인 OSD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강점으로 홍보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삼일제약 CDMO 공장의 우수성을 전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질환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연내 자체 브랜드 점안액의 북미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베트남 공장의 GMP 허가가 완료되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상업적 생산을 통해 양질의 의약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글로벌 점안제 시장 진출에 진출하겠다"고 전했다.2024-04-23 11:21:23손형민 -
"스카이랩스 카트비피, 24시간 연속혈압측정 시 강점"[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스카이랩스는 이해영 서울의대 교수와 강시혁 분당서울대 교수 등이 지난 19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4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커프리스 혈압측정기 카트 비피 장점과 유효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해영 교수는 '커프리스 혈압 모니터링 장치 검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시중에 나와있는 혈압을 측정하는 커프리스 방식은 ▲기존 손가락 상단에 빛을 쏘는 광혈류방식(PPG)를 활용하여 혈압과 심전도를 측정하는 방법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분석 방법 ▲핸드폰 얼굴 촬영 후의 분석 방법 ▲손가락에 커프를 활용한 방법 ▲스마트링 타입의 반지형 혈압계 방법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기존 24시간 혈압을 측정하는 방식(ABPM)은 커프의 반복적인 압박으로 수면장애는 물론 통증을 유발하는데, 스마트 링 타입의 ‘카트 비피’는 착용에 불편함이 없고, 임상 시험에서 기존 24시간 동안 혈압을 측정방식과의 비교 혈압값도 유사했다고 설명했다. 강시혁 교수는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혈압측정 얼마나 신뢰할 수 있나'를 통해 카트 비피를 소개했다. 강 교수는 "카트 비피는 기존 혈압 측정방식과 비교 연구를 계속 진행해 신뢰도를 계속 쌓고 있다”고 전했다. 박재형 충남대병원 교수는 '고혈압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혈압측정방식의 사용'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혈압 측정이 필요하다면서 카트 비피 활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 교수는 "병원에서 혈압을 측정할 경우, 백의 고혈압과 가면 고혈압 환자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환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혈압기를 사용해 혈압을 측정하면 신뢰도가 낮아 부담이 생겨, 24시간 혈압 측정 방식의 사용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2024-04-23 11:13:29손형민 -
시믹코리아, 상반기 성과 공유…하반기 목표달성 다짐[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시믹코리아(대표 박혜숙)는 지난 12일 'Unearth Your Leadership Diamond'라는 슬로건으로 상반기 성과를 리뷰하고, 하반기 목표와 실행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믹코리아는 임상시험 전 주기의 'End-to-End 모델'을 선도하고 있으며, 부문별 탑 티어 매니저와 스태프를 확보해 2024년도 매출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서도 시믹코리아의 비전인 '고객이 함께 일하고 싶은 최고의 CRO' 가 되기 위해 최고의 훈련 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의 역량강화, 심리적 안정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부서별 '핵심 목표'에 초점을 맞춰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 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객 피드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특별세션 시간에는 국제코칭연맹 코칭전문가인 김숙경 강사의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참석한 리더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리더들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현실적인 공감의 시간으로 큰 호응이 있었다고. 박혜숙 시믹코리아 대표는 "고객 만족은 우리 회사의 최우선 목표이며, 이번 워크숍은 그 목표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면서 "하반기에도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기대를 초월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팀장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성장 에너지’를 얻었으며, 고객과의 신뢰를 한층 견고하게 하고,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2024-04-23 11:07:18이탁순 -
알피바이오, 오메가3 츄어블 캡슐 라인업 확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알피바이오가 오메가 3와 같은 기능성 성분에 엄선된 맛과 츄어블 캡슐 제조 기술을 도입해 어린이 건기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23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오메가3’의 경우 베이비&키즈(0세~9세) 가구 내 구매 경험률은 2022년 18.3%, 2023년 19.6%으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건강기능식품 제형 별 시장의 경우, 캡슐 제형이 1조 7,356억 원의 규모로 전체 시장의 약 80%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피바이오 츄어블 연질캡슐은 오메가3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성분과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그 중 오메가3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DHA를 함유해 두뇌와 망막 건강을 돕는다. DHA는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특히 오메가3는 특유의 비린맛으로 맛을 잡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알피바이오 측은 “맛 전담 R&D 연구팀이 있어 ‘최고의 맛’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총 10명의 팀이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관능평가 교육을 실시하며, 분기별 시장조사를 통해 맛의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타사에서는 잡아내지 못하는 섬세한 맛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라고 설명했다. 오렌지, 레몬, 청포도 등 원천의 맛을 최대한 살려내 여성과 어린이 입맛을 사로잡는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낸다. 알피바이오의 츄어블 연질캡슐 기술은 ▲다양한 맛(오렌지, 레몬, 초콜릿, 복숭아, 박하, 사과, 포도, 말랑카우, 블루베리, 딸기 등) ▲다양한 모양(일반, 물고기, 하트, 세모 등) ▲초소형 캡슐 제작(100 mg~130mg)이 가능해 어린이들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알피바이오 시스템은 미국 알피쉐러의 원천기술을 계승해 제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한국 식약처(KFDA)보다 미국 FDA 기준을 따랐고 더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공정서 기준보다 엄격한 원료 규격을 설정해 내용약에 포함된 미세기포를 완벽히 제거하여 성형 후 발생할 수 있는 산폐, 누액(slow leak)을 예방하는 ‘휘산식탈포’, 알피쉐러 오리지널 머신 단독 보유하여최대 소형캡슐 제작 가능, 식약처 기준(± 10%)보다 더 타이트한 품질관리(± 3%)로 품질체크가 주요 차별화된 공정이다. 알피바이오 기술을 통해 츄어블로 구현할 수 있는 품목은 광범위하다. ‘기능성’으로는 오메가3(혈행, 눈), 루테인(눈), 프로폴리스(항산화구강건강), 감마리놀렌산(여성건강)이 있으며 ‘비타민미네랄’의 경우 비타민A(눈), 비타민D(뼈면역), 비타민B(활력), 철분(혈액생성), 아연(면역)을 츄어블 연질캡슐로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하다. 알피바이오가 제조하는 대표 제품은 에프엔디넷 ‘알티지 오메가3 츄어블키즈’, 일동후디스 ‘하이키드 DHA 플러스’, SFC바이오 ‘앙팡츄어블 식물성 오메가3’, 일동제약 ‘마이니 비타민D3 2000IU’, 한국암웨이 ‘면역 톡! 햇살 담은 비타민D’, 동국제약 ‘미니츄비타민D3’, 녹십자웰빙 ‘PNT 루테인하트츄어블’, 메디쿼터스 ‘락티브면역케어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가 있다. 알피바이오 측은 ‘어린이 맞춤 츄어블 연질캡슐’을 출시 확대하는 것에 대해 “경기 불황 및 물가 상승에도 가장 흔들리지 않는 유일한 시장은 어린이 건강”이라며 “건기식 전문 R&D 연구소 및 공장, 미국 FDA 품질 관리 기준, 대형 제약사 레퍼런스 등 타사에서 할 수 없는 고도화된 건기식 개발을 선도할 것”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장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맛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트렌드”라며 “츄어블캡슐, 젤리스틱, 분말스틱, 츄어블정제 등 건강기능식품의 맛과 제형의 다양화 뿐만 아니라 당사의 오리지널 연질캡슐 특허기술을 통한 고품질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2024-04-23 11:03:17노병철
오늘의 TOP 10
- 1급여재평가 탈락 번복 첫 사례...실리마린 기사회생하나
- 2일동제약, 이재준 투톱 체제…비만 신약 사업화 검증대
- 3공공의대 의전원 형태로...15년 의무 복무 가닥
- 4'미국 FDA GRAS 등재'의 함정: 진짜를 가려내는 시각
- 5"멘쿼드피 등장…수막구균 예방의료의 중요한 진전"
- 6[서울 구로] 기형적약국·한약사·비대면진료, 공동 대응 결의
- 7알엑스미, 약국 대상 PDLLA ‘쥬베클’ 예약 판매 돌입
- 8정은경 "신규 증원 의사인력, 지역·필수의료 배치"
- 9약사법부터 민·형사 건도…서울시약, 약국 상담 사례집 발간
- 10식약처, 세르비에 희귀의약품 '보라니고정' 허가
-
상품명최고최저평균
-
게보린(10정)4,0003,0003,782
-
노스카나겔(20g)22,00018,00021,195
-
베나치오에프액(75ml)1,000800996
-
비코그린에스(20정)5,0004,5004,625
-
머시론정(21정)10,0008,5009,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