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 대폭 확대
- 강신국
- 2024-04-23 12: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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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부터 일반 시민까지 모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민 안심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 ▲공공심야약국 지정 확대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보급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강화 ▲응급의료 이송·수용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소아 의료 기반시설(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난해 3곳에서 올해 7곳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에게 야간·휴일 외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지정한 병원으로, 평일은 저녁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 및 소아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오는 7월부터 주당 운영시간 및 소아진료 활성화 지역 여부 등에 따라 지원금액을 차등 산정해 병원당 1억6000만원부터 3억36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심야시간(밤 10시~새벽 1시까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난해 26곳소에서 올해 35곳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심야시간대 긴급 필요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7억9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365일 약국 시간당 3만5000원, 요일제약국 3만원을 지원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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