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브와 트라젠타가 만났을 때"…복합제 개발 추진
- 김정주
- 2017-07-19 06:1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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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임상계획 승인...'ARB+DPP-4'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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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와 DPP-4 억제제 개발은 이번이 첫 사례이며, 블록버스터 약제들의 만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보령제약이 제출한 카나브정120mg과 리나글립틴(오리지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트라젠타)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1상 시험계획서를 18일자로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국내에서 고혈압 약제인 ARB와 당뇨약제 DPP-4 억제제의 첫 결합 약제 개발 사례다. 이는 올해 보령이 카나브 국내외 매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패밀리 복합제' 개발의 일환으로, 제품 라인과 치료 옵션 확대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카나브는 120mg 고용량이 선택됐다.
건강한 남성 지원자를 대상으로 카나브정과 트라젠타를 각각 단독투여할 때와 병용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약동학적 상호작용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이다. 경북대학교병원이 이번 임상을 수행한다.
한편 지난해 건강보험 청구액은 카나브정120mg은 60억원, 트라젠타정은 527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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