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장들 "비대위 구성…조 회장 거취 기소여부로 판단"
- 강신국
- 2017-07-26 1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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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회의 열고 입장문 공개...의장단 주도 비대위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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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가 조찬휘 회장의 말한 검찰 조사결과 이후 거취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사실상 수용했다.
다만 의장단 산하 비대위 구성을 제안해 사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조 회장의 2선 후퇴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지부장협의회는 25일 회의를 열고 7.18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회원의 뜻을 반영, 대한약사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부장협의회는 대한약사회 정상화를 위한 입장문을 채택하고 "조찬휘 회장을 비롯한 대한약사회 회원 모두는 임시 대의원 총회 결과(불신임안 부결, 사퇴권고안 가결, 직무정지가처분안 가결)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또한 "대한약사회장의 전권을 위임받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대의원총회 산하 의장단이 구성하도록 하고 다만 조찬휘 회장의 거취는 사법적 판단(기소)이후에 한다"고 제안했다.
협의회는 "분회장 협의회를 비롯한 회원들의 충정을 이해한다"며 "대한약사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지부장은 "지부장별로 사안을 보는 온도차가 너무 극명하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지부장은 "조 회장이 회의에 참석해 전국약사대회 개최, 혁신위원회 참여 등을 제안했지만 별다른 결론은 없었다"고 말했다.
1.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한 대한약사회 회원 모두는 임시대의원총회 결과를(불신임안 부결, 사퇴권고안 가결, 직무정지가처분안 가결) 수용하여야 한다. 2. 대한약사회장의 전권을 위임받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대의원총회 산하 의장단이 구성한다. 단 조찬휘 회장의 거취는 사법적 판단(기소)이후에 한다. 3. 분회장 협의회를 비롯한 회원들의 충정을 이해하며 대한약사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 당부 드린다. 2017년 7월 26일 대한약사회 16개 시도지부장 협의회 일동
지부장협의회 입장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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