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PS, 제1회 약대생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마쳐
- 정흥준
- 2025-01-06 18:02:3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6개 분야 주제로 진행...우석대 약대서 최우수팀 수상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정책 제안을 통해 약사의 미래를 선도할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정책 연구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공모전은 약사 직능 확대, 건강기능식품, 디지털 헬스케어, 마약, 보험, 유통 등 총 6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정책 연구를 수행해 중간발표회와 최종발표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각 팀에 배정된 대한약사회 소속 전문가 멘토들이 세부 주제 선정, 정책 실행 가능성 검토, 현행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최종 발표회 심사위원으로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 차기 회장과 조윤숙 병원약사회 부회장이 맡았다. 참가자들의 정책 아이디어와 실행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최우수팀은 ‘약사 직능 확대’ 팀(조범진 외 3인)이, 우수팀에는 ‘보험’ 팀(이나영 외 3인)이 선정됐다. 모든 참가 팀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팀 조장 조범진 학생(우석대)은 “지역사회 통합모델과 가치기반 지불제도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약사의 직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다양한 학교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NAPS는 약대생과 약사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직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규모의 약대생 단체다. 2013년 창립한 KNAPS는 약 51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약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9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10“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