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의원 프로포폴 패혈증 사태, 역학조사 착수
- 김정주
- 2018-05-09 12:19:3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질본·식약처·시·보건소·서울보건환경연구원·강남경찰 합동
- 당시 내원자 29명 투약 현황 조사 진행...검체 채취 미생물 검사도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 투약 환자 20명에게 나타난 집단 패혈증 감염 사태에 대해 정부가 기관합동으로 역학조사에 착수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7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한 피부과에서 시술받은 20명의 환자에게서 이상증상, 즉 집단 패혈증 감염 증상이 발생했다는 신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시청, 강남구보건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서울강남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사는 이 피부과 의원의 7일 내원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중 20명은 발열, 어지러움, 혈압저하와 오심 등을 호소했고 이들은 공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

질본은 주사제와 시술 준비과정 등에 대해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를 면담 조사하는 한편 7일 당시 내원한 29명에 대한 의무기록을 검토해 투약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의원에서 사용한 개봉 주사제, 프로포폴, 주사기 등 총 41종의 검체를 채취해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이 미생물 검사를 진행 중이며, 치료 의료기관에서 혈액 배양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본은 "현재까지 감염 또는 기타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 중이며, 미생물 검사를 계속 진행하면서 신고일 이전 진료자 조사, 입원환자 경과 관찰 및 추가 환자 발생감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강남경찰서는 이 의원의 원장 박모(43) 씨와 간호조무사, 피부관리사 등 10명을 참고인 조사한 결과 프로포폴 주사제를 60시간 동안 상온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경찰 "피부과 집단 패혈증, 프로포폴 60시간 상온 방치"
2018-05-09 09:39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물운전' 칼 빼든 정부…복약지도 의무화에 약사들 반발
- 2약가제도 개선 향방은?…제약, 복지부와 협의 기대감
- 3P-CAB 신약 3종 작년 수출액 258억…글로벌 공략 시동
- 4미국-이란 전쟁에 약국 소모품 직격탄…투약병·약포지 인상
- 5대웅-유통, 거점도매 간담회 무산…좁혀지지 않는 의견차
- 6난매 조사했더니 일반약 무자료 거래 들통...약국 행정처분
- 7셀트 1640억·유한 449억 통큰 배당…안국, 배당률 7%
- 8명인제약 순혈주의 깼다…외부 인재 수혈 본격화
- 9"약국 경영도 구독 시대"…크레소티 올인원 패키지 선보인다
- 10동성제약 강제인가 가시권…이양구 전 회장 "항소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