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도 '워라밸'…보라매병원 약제부 '2주연속 휴가제'
- 김지은
- 2018-07-18 10:19:4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업무상 장기 휴가 어려운 약사 실정 반영…제도 운영위해 약사 증원도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원) 약제부는 18일 병원계에서 흔하지 않은 2주 연속 휴가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한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그간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이 많은 병원 환경에서 24시간 교대로 직원들의 업무가 이어지는 만큼 평소 긴 휴가를 내기가 어려웠던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최근 사회에서 회자되는 워라밸이 좋은 직장을 가늠하는 조건으로 떠오르고 직장인들이 재충전을 위한 휴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만, 병원 근무 여건상 이를 맞추기는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종합병원의 경우 24시간, 365일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이어져 소속 직원이나 약제부 약사들이 휴가를 연속해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여건상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보라매병원 측은 이런 현실 속 워라밸이 좋은 병원을 만들어보겠단 생각에서 약제부에서 최초로 ‘2주간 연속 연차사용’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인력도 증원했다.
제도 시행 후 첫 2주 연속 연차를 사용한 김소정 약사는 "이번 휴가를 통해 직장과 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연차 제도가 정착돼 직원들이 좀 더 일터에서 보람을 느끼고 업무 효율성도 상승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관 원장도 "직원 개인과 우리 병원의 중·장기적인 상호 발전을 위해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며 "직원의 만족도와 행복을 위해 이번 제도를 시행한 만큼 좋은 결과를 맺어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새로 지을까 인수할까…공장 과부하 제약사의 복잡한 셈법
- 2"3개월 회전 옛말"…온라인몰 확산에 일반약 결제도 변화
- 3저용량 암로디핀+발사르탄 첫 등재...고혈압 초기 환자 공략
- 4도네페질+메만틴 후발주자 속속 등장…내년 2월 출시 가능
- 5릴리, 버제니오 암질심 통과...국산 CAR-T '림카토' 고배
- 6대웅제약, 엔블로 글로벌 확대…비만·IBD 성장판 키운다
- 7동료 의료인 신상 털기 금지...위반시 자격정지 3개월
- 8복지부, 고가 희귀약 '선등재 후평가' 시범사업 공식화
- 9녹십자, 백신 자회사 큐레보 릴리에 매각…최대 4599억
- 10희귀약 신속등재, 성과 부족하면 4년차부터 약가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