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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구성

  • 정혜진
  • 2018-08-09 17:33:30
  • 쎌바이오텍 공동 개발, 교육·인증 프로그램 위한 논의 돌입

쎌바이오텍(대표이사 정명준)과 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가 교육·인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휴베이스와 쎌바이오텍은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휴베이스 본사에서 학계 전문가와 약사들과 함께 프로그램 개발 토론 좌담회를 가졌다.

좌장 신완균 교수는 "인체에 가장 중요한 물질 중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를 다루는 약사는 병태 생리학, 약물과 식이 요법, 환자 호소 증상 요인 분석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의약분업 이후 약사들이 물질의 본질을 파악하고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해 위기가 오고 있는데, 이걸 타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의 토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쎌바이오텍 오희수 본부장은 "건강기능식품 정보가 정제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조사와 현장의 약사들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고 좌담회 의의를 밝혔다.

이날 좌담회에서 최현규 약사는 '메타 분석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의 현주소'를, 이윤주 약사는 '소아과 산부인과 소비자 언어 분석', 변승유 약사는 '약사가 생각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준', 오대은 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안전성의 중요성과 내과와 연결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분석', 정재훈 약사는 '진정성을 기반으로 현장과 함께 혁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각자 발제했다.

쎌바이오텍은 이날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약국 현장을 이해하고 전문가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소비자의 장내 균총 정상화 연구 프로젝트까지 잇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 김진응 연구소 부장은 "좌담회를 통해 제품의 핵심가치가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 개발자인 미생물 박사의 기술적 관점뿐 아니라, 헬스 커뮤니케이터 약사 전문가의 관점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했고, 이러한 인지가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만으로 2017년 기준 매출 6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한 규모다.

이날 좌담회에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완균 교수를 비롯해 현장 커뮤니케이터인 최현규·이윤주·정재훈·변승유·오대은 약사, 쎌바이오텍-듀오락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마케터 및 연구자인 오희수 본부장, 김진응 부장, 이과수 차장, 정미옥 과장, 허진혁 과장, 배청일 대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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