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약사·간호사 '건강동행사업' 서울 4개구로 확대
- 정흥준
- 2025-02-17 17: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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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건강장수센터 운영 자치구 2곳 추가 예정
- 작년 은평·금천서 18개 약국 참여...올해는 약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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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사·약사·간호사가 협업하는 서울시 어르신건강동행사업 운영 자치구가 올해 2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작년 금천구와 은평구에서 시작해 지속적인 확대 계획을 발표한 ‘건강장수센터’ 사업의 일환이다. 다만 건강동행사업은 중단하고 다학제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사업평가, 예산 등의 이유로 올해부터 약사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 예산은 약 9억3000만원(재택의료센터 1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신규 자치구 공모를 진행해 4개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선정되는 2개 자치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활용해 거점 건강장수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건강장수센터 사업은 노인 환자들이 시설이나 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그 중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은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이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의사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환자를 발굴하면 약사와 간호사가 자택에 동행 방문하고, 이후 환자가 다시 약국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받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자치구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개구를 선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신규 지정 자치구에서도 기존 2개구와 마찬가지로 다학제 재택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약사 참여 건강동행사업은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와 구의 예산 비중을 점점 균형 있게 조율하고 있다. 2030년까지 센터 10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고, 내년에는 이를 위해 더 많은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아 전 은평구약사회장은 “약사 혼자 운영하는 나홀로 약국들도 점심시간을 반납하며 참여해줬다. 약국에서 최대한 가까운 거리의 환자들로 매칭하려고 애를 썼다”면서 “처음에는 참여 약사를 모으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막상 사업을 마친 뒤에는 보람을 느꼈다는 약사들의 평가가 많았다”고 전했다.
건강동행사업은 총 2차례 상담을 진행한다. 1차 환자 자택 방문에 수가 4만5000원, 약국 방문에는 2만5000원, 약국 방문을 전화 상담으로 대체하면 1만5000원을 받는다. 높은 수가는 아니지만 환자 상담 기록지 작성 등이 용이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시는 올해 3~4월 신규 자치구 선정을 완료하고, 기존 운영 자치구는 계속 사업으로 올해도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시는 2030년까지 건강장수센터를 100곳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즉, 5년 뒤에는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에 센터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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