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기초수급자 과외…장관 표창받는 노수균 약사
- 김지은
- 2018-10-16 11:11: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대 시절부터 꾸준히 봉사…소외계층 학생들 멘토로 활동하며대학까지 보내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대구에서 토마토약국을 운영 중인 노수균 약사(37·대구가톨릭대)는 오늘(16일) KBS 신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대구 달서구청 추천으로 진행된 것으로, 노 약사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 간 대구 달서구청 행복나눔센터 대학생드림봉사단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 왔다.
노 약사의 봉사는 약대 재학 시절 시작됐다. 대학 시절 봉사할 방법을 찾다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공부도 봐주고 멘토로서 활동하는 거였다.
저소득 사회취약 계층 자녀들과 결연해 매주 기초학습 과외를 진행하고, 진로 상담을 하며 대학 재학까지 돕는 과정이다. 그렇게 인연을 맺은게 약국을 개국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노 약사는 "학생 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봉사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멘토링을 알게됐다"며 "학생 때는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다보니 그런 방법으로라도 봉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대학시절부터 꾸준히 진행한 멘토링을 통해 노 약사 손을 거쳐 대학에 진학한 학생만 4명이 됐다. 한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면 다른 저학년 학생을 또다시 멘토링하게 되는 구조다.
노 약사는 "약국을 개국하고 가정도 있다보니 저녁 시간을 빼 멘토링을 이어가는게 쉽지는 않지만 학생들을 보면 활동을 그만둘 수 없어 여기까지 왔다"며 "주위에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동료 약사님들도 계신데 이런 상을 많이 받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개편 이어 '공동생동 폐지론' 부상…제네릭 난립 해법은
- 2[특별기고] 'PDRN' 의심하던 약사가 두 눈으로 본 것
- 3복지부, 탈모약 급여 '모든 경우 수' 세팅…"사회합의 관건"
- 4유한 '페노웰정' 후발약 허가신청…다산, 특허 회피 성공
- 5"오너 일가 경영 미참여"…한림제약 원료 자회사의 IPO 전략
- 6'삼수' 끝에 약가협상행…한국로슈 항암제 2종, 잔혹사 끝낼까
- 7약정협의체 재가동…한약사·창고형약국 문제 풀릴까
- 8"100년보다 중요한 건 가치의 실천…유일한 정신 계승"
- 9다제약물 복용자 143만명…"통합돌봄 핵심은 약물관리"
- 10[데스크 시선] 탈모치료제 급여 검토가 만든 착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