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이가탄F' 6월 중순 신포장 공급"
- 정혜진
- 2019-05-23 17: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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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간 동일가격 유지...17.4% 공급가 인상은 불가피"
- 가격인상 불만, 일부 약국 향해...약국 양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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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재고가 소진되는 6월 중순부터는 신포장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명인제약은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먼저 약국과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이가탄F를 애용해주신 약국 및 소비자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명인제약은 '이가탄F'는 2010년 6월 발매이후 물가상승과 원·부자재 등의 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 없이 지난 10여년 동안 기존 공급 가격을 공급해왔으나, 최근 수입가격 및 제반 원부자재 가격 상승, 자체적인 원가절감 노력의 한계치에 도달해 부득이 기존 이가탄F의 공급가격에 약 17.4% 인상된 금액으로 공급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명인제약은 "현재 기존의 포장 제품은 인상된 가격으로 출하를 요청하는 거래처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판매중"이라며 "현재 약국들에 유통된 기존 제품이 약국에서 소진이 예상되는 시점인 6월 중순부터는 새로운 포장으로 이가탄F를 출하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명인제약은 이가탄 가격인상으로 약사회 측에서 제기한 소비자 불만이 약국으로 일부 향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명인제약은 소비자 불만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회사에서는 더욱 더 자체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향후에는 다른 제품의 가격인상 없이 현행가격을 유지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명인제약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성동구약사회를 포함해 개별 약국에도 의견이 오면 수렴해서 약국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구약사회 의견에 대해 당장은 어떻게 하겠다고 말하긴 어렵다. 그러나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조합해서 대응하려고 노력하겠다. 결과 나오는대로 약국가에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아직 구약사회가 제기한 세부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가탄F 인상 관련해 제기한 세부적인 문제를 파악하는 대로 빠르게 답변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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