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신약, 코스닥 상장 추진..."외형 1000억 도전"
- 노병철
- 2019-06-12 12:14: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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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IBK투자증권 베스트챔피언 인증...IPO 신호탄
- R&D 능력 부문 높은 점수 받아...판로지원 등 혜택
- 충남 금산 제2공장 내년 완공 예정...케파 3배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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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신약은 지난 11일 인천 남동금융센터에서 IBK투자증권으로부터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를 받았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사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은 베스트챔피언 선정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와 판로 및 인재 발굴 지원, 동반자금융 매칭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인증제도는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선정사 중 12개 기업이 코스닥/코넥스에 상장됐다. 경방신약은 37번째로 인증받았다.
선정 기준은 ▲외형 성장 가능성 ▲매출 대비 10% 이상 연구개발 투자 ▲사회적 기업 ▲설비 투자 확대 ▲비전 및 경영철학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는 "향후 5년 내 외형 1000억원을 달성해 명실공히 국내 최대 생약제제 전문 제약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생산라인 증설과 설비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한방의 과학화와 표준화 실현을 통해 우리나라 한방의약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도 "경방신약이 베스트챔피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에 있었다"며 "이 같은 성장 가능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으로발돋음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경방신약은 2018년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한 한방의약품 생산 전문제약사다.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는 한방의보제품 50%, 일반약 30%, CMO 20%로 구성돼 있다.
한방의약품 선진화 일환으로 꾸준한 제형변경을 주도해 왔으며, 한방의보 공급 분야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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