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단식 현장 위로방문한 김대업 회장, 이유는?
- 강신국
- 2019-07-08 19:56: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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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가 정상화 등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제안 정부 수용해야"
- 김철수 치협회장·신경림 간협회장과 공동 방문...최혁용 한의협회장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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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다른 직능단체장들과 단식 7일째를 맞고 있는 최대집 의사협회장과 만났다.
김대업 회장, 김철수 치과의사협회장, 신경림 간호협회장은 8일 오후 2시 공동으로 단식 7일째를 맞은 최대집 회장을 방문, 단식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현 상황에 대한 위로와 함께 건강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단식 중단을 권고했다.
3개 단체장은 ▲심각하게 왜곡돼 있는 보건의료전달체계 재확립 ▲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의 법에 따른 이행 및 확대 ▲보건의료공급자들의 수가 정상화 등에 대한 의협의 요구에 공감했다.


이에 최대집 회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개선들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단체 간 공동으로 협력·노력하자고 화답하며, 위로 방문한 보건의료 3개 단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김대업 회장은 INN(국제일반명), 대체조제 활성화, 성분명처방 등 의료계와 첨예하게 얽혀있는 사안들이 많지만 협력할 때 협력하겠다는 강온양면책을 구사하는 방식의 대 의료단체 대응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의사협회 6대 요구사안에 약사회 현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김대업 회장이 운신의 폭을 넓히는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의협 6대 대정부 요구사안은 ▲문재인케어 전면적 정책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을 정상화 등이다.
한편 최혁용 한의사협회장은 의사협회 6대 요구사안에 한의계 이슈가 포함되면서 최대집 회장 단식현장 위로 방문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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