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업계, 일본 경제보복 타격없다...현장은 '이상무'
- 정흥준
- 2019-08-05 11: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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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건기식협회 통해 조사...일부 업체 관련제품 판매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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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경제제재로 인한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애로사항을 조사했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회원사 220개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조사를 실시했다.
건기식 관련 조사 내용은 총 4가지로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원료 중 다른 국가로 대체하기 곤란한 원료 ▲일본 수입 원료 중 수급차질 예상되는 원료 ▲다른 국가로 대체할 계획이 있는 원료 ▲그 밖에 수출규제 관련 정부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이었다.
5일 협회에 확인한 결과 220개 업체 중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곳은 없었다. 일부 업체에서 개별인정형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건기식 중에 일본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현재는 단종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다만, 1개 업체에서 일본 원료를 이용한 건기식 제품을 취급하고 있었는데 더 이상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협회 관계자는 건기식 업계에는 별다른 애로사항이 없다는 조사내용을 첨부해 식약처에 회신했다.
협회 관계자는 "일본 원료를 사용하는 업체들에 직접 확인을 했는데 특별한 애로사항이 있는 업체들은 없었다. 22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고, 나머지는 식약처에서 따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일본 원료를 사용하는 1개 업체에서는 다른 나라 원료로 대체할 의향은 있지만, 그냥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답변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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